축구 꿈나무 ‘쑥쑥’…박지성 e모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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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박지성이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e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박지성 선수는 네이버 해피빈 해피에너지에 참여해 기부 활동을 시작하며, 베트남에서 열린 ‘아시아 드림컵’에서 입었던 티셔츠와 사인볼 등을 해피빈 콩저금통 나눔경매에 등록했다. 콩저금통에 해피빈 기부 아이템인 ‘해피빈콩’을 가장 많이 기부하는 사람이 소장품을 갖게 된다.

해피에너지는 2009년 4월 시작된 캠페인이다. 인터넷 이용자들의 기부경험을 확산하고 기부습관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지금까지 가수 션, 연기자 신민아, 개그우먼 김지선 등 유명인이 캠페인에 참여했고, 올해 초에는 해피에너지 캠페인 진행 대상을 카페, 블로그 등 네이버 커뮤니티 서비스 이용자와 일반인까지 확대했다.

박지성 선수는 직접 축구재단 JS파운데이션을 설립하고 지난 6월 베트남에서 자선 경기를 펼친 데 이어 이번에 해피에너지에 참여해 축구 꿈나무를 위한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모인 기부금은 전남 고흥 영남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꾸준히 축구 관련 교육을 받고 축구에 필요한 장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박지성 선수는 “내가 그랬듯이 축구를 통해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누리꾼과 함께 힘을 모으면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해피에너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권혁일 해피빈재단 대표는 “박지성 선수의 해피에너지를 통해 더욱 많은 누리꾼이 남을 도우면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