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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 전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낭만여행”
by 도안구 | 2007. 12. 13

올해가 다 가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은?

2007년도 17일 밖에 안 남았다. 아니 17일이나 남았다. 그럼 이 남은 17일 안에 무엇을 하고 싶을까? 삼성네트웍스(www.samsungnetworks.co.kr, 사장 박양규)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 질문에 대해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참여자의 38%(260)가 ‘올해가 다 가기 전에 낭만적인 겨울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답해 바쁜 직장생활로 여의치않은 여행에 대한 직장인들의 로망을 보여줬다.


전체 980명 임직원 중 70%에 달하는 688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겨울여행에 이은 연말계획으로는 응답자의 17%(115)가 송년 술자리를 떠올리게 하는 ‘친구, 동료들과의 즐거운 연말파티’라고 답했고, ‘막판 뱃살빼기 성공’이라는 재미있는 답변을 한 응답자도 13%(91)나 됐다.


기타 답변으로는 ‘크리스마스 함께 보낼 애인만들기’ ‘부족한 통장잔고 채우기’ ‘고마운 분들께 카드쓰기’ 등이 있었다.


함께 조사된 ‘연말하면 떠오르는 생각’을 묻는 항목에는 ‘아~ 또 한 살 먹는구나’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34%(237) 1위를 차지해 세월의 덧없음과 너무도 빨리 늘어가는 나이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연말은 즐거운 스키시즌’이라는 답변이 2위를 차지했으며 ‘연말은 새로운 달력과 다이어리를 구입할 때’라는 답변과 ‘연말이 되니 올해도 장만하지 못한 집 걱정이 된다’고 답한 직장인이 전체의 11%

로 엇비슷하게 조사됐다. 이와 함께 연말에 그리운 호빵, 군밤 등 따끈한 간식거리와 첫 눈을 기다린다는 감성적인 소수의견도 있었다.


이외에 ‘너무 정신이 없어 연말인지도 모르고 살고 있다’는 연말 무신경형과 ‘연말이라 돈 쓸 일은 많은데 어디 공돈 생길 데 없나’하는 연말 돈벼락기대형, 그리고 ‘올해 내 재테크 성적표를 점검해본다’는 계획형 등이 이색 답변으로 조사됐다.


내년도 최고의 관심사를 묻는 마지막 질문에는 공부,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이라고 답한 이들이 31%(215)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관리, 재테크 등이 뒤를 이었으며 연말 대선을 앞두고 내년에는 ‘새로운 정치를 기대한다’는 답변도 13%(92)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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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닷넷 미디어랩장. 블로터TV와 소셜 분석, 전자책 등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원피스'의 해적들처럼 새로운 모험을 향해 출항했다. [트위터] @eyeball, [이메일] : eyeball@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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