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스테크넷과 나우콤이 합병 작업을 완료하고 새 법인 나우콤으로 재탄생했다.
나우콤은 31일 이사회를 열어 김대연 대표이사(왼쪽)와 문용식 대표이사를 선임, 각자대표 체제를 출범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나우콤 김대연 대표는 보안솔루션 사업부문을 총괄하고, 문용식 대표는 인터넷서비스 사업부문을 총괄하면서 각자대표로서 법적 권한과 책임을 갖고 경영을 하게 된다.


나우콤 보안솔루션 사업부문은 스나이퍼IDS로 출발해 스나이퍼IPS, 스나이퍼iTMS, 웹방화벽까지 차근히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인터넷서비스 사업부문은 웹스토리지 사업을 기반으로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 콘텐츠딜리버리네트워크(CDN),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등 사업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나우콤 측은 “각자대표제를 도입한 것은 합병 후에도 각 사업부문별로 전문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사업 성장에 부합하는 책임경영체제를 통해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연 대표는 96년 보안 업체인 윈스테크넷 설립 이후 네트워크 정보보호 기술 개발에 집중해, 국내 보안업체로는 유일하게 8년 연속 흑자경영과 매년 30%의 고성장을 이루어 내는 등 대표적인 네트워크 정보보안업체로 성장시켰다.
나우콤 창립멤버인 문용식 대표는 인터넷 환경으로 변화하면서 나우콤이 급격히 어려워진 2001년 대표이사로 취임, 피디박스 ? 아프리카 등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비즈니스 패러디임을 창출하면서 5년 연속 흑자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한편 나우콤은 “우량한 양사의 합병을 통해 글로벌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기업 성장의 새로운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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