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gin
  • rss
RSS 구독
뉴스레터
인텔, ‘울트라북’ 기술개발에 3천억원 투자
by 오원석 | 2011. 08. 11

인텔이 대규모 투자기금을 조성해 ‘울트라북’ 제품군 확대와 양산을 위한 본격적인 기술발굴에 들어간다.

인텔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8월10일 울트라북 제품군을 위한 투자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인텔의 펀드는 앞으로 최대 4년 동안 울트라북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중견기업이나 중소규모 기술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인텔이 울트라북을 위해 조성한 펀드 규모는 3억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3200억원 규모다. 인텔의 이 같은 투자기금 조성으로 울트라북 제품군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 울트라북은 지난 6월 대만에서 처음 공개된 노트북 제품이다. 대만 PC 업체 아수스를 통해 선보인 첫 울트라북 시제품 ‘UX21′은 가장 두꺼운 부분이 18mm고, 무게도 1.1kg 수준이었다. ‘넷북’을 제외한 기존 노트북 제품군의 무게가 1.6kg 이상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울트라북은 이동성을 강조한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울트라북은 외형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기술에서도 기존 노트북 제품과 차별화되는 기술이 들어간다. 인텔이 강조하는 울트라북의 세 가지 특징인 ‘울트라 슬림’, ‘올웨이즈 커넥트’, ‘울트라 시큐리티’ 등이다.

울트라 슬림은 말 그대로 기존 노트북에서 보기 어려운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위한 기술이다. 올웨이즈 커넥트는 컴퓨터가 대기상태일 때도 무선 네트워크 연결을 유지해 사용자가 더 빠르게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울트라북을 위한 이 같은 새로운 기술 발굴은 인텔의 숙제인 셈이다. 인텔이 울트라북을 위해 투자기금을 조성한 이유이기도 하다.

한인수 인텔코리아 이사는 “울트라북에 적용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업체나 서비스 업체, 하드웨어 제조업체 등에 투자하는 펀드다”라며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인텔의 직접투자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울트라북을 노트북이나 넷북과는 다른 새로운 제품군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장착해 크기와 무게, 가격을 내린 ‘넷북’과 비슷한 전략이다. 하지만 성능은 넷북과 하늘과 땅 차이다.

지난 6월, 대만 ‘컴퓨텍스 2011′에서 인텔과 아수스가 공개한 울트라북 시제품에는 2세대 인텔코어 i7이 프로세서로 탑재됐으며, 저장매체로는 SSD가 들어갔다. 크기는 11인치와 13인치급 두 종류로 출시될 예정이다.

인텔은 2011년 말 울트라북 제품을 선보이고, 2012년에는 인텔의 차세대 아키텍처 ‘아이비 브릿지’를 탑재한 울트라북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울트라북은 일반 노트북 제품과 비슷하거나 앞서는 성능을 갖고도 가격은 1천달러 미만으로 책정될 예정이어서 윈도우 기반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파이핑하기       싸이월드 공감 
인쇄 인쇄
, , , , ,
http://www.bloter.net/archives/71598/trackback
기술을 이야기하지만, 사람을 생각합니다. [트위터] @Sideway_s, [페이스북] facebook.com/sideways86, [구글+] gplus.to/sideway [e메일] sideway@bloter.net
0 Responses to "인텔, ‘울트라북’ 기술개발에 3천억원 투자"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



[블로터닷넷이 댓글을 받지 않는 이유]

[6/11~7/11] “소셜MBA 2기” 소셜미디어마케팅 MBA 과정
[5/29] 페이스북 페이지의 모든 것
[5/31] 워드프레스 심화 과정! (중급)
[6/13][6/27] 페이스북 페이지를 위한 앱(App) 제작 실습
[6/14] 워드프레스로 나만의 홈페이지 만들기 (하루만에!)
[특강 6/18] 오픈소스 기반의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특강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