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에 열광하고 있다. 프랭크 젠스 IDC 수석 부사장 겸 애널리스트는 “기업들이 신뢰성과 보안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클라우드로 애플리케이션을 이전하고 있다”라며 “메인프레임과 클라이언트, 서버 뒤를 이어 클라우드가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처럼 기업들은 비용 절감, 유연성과 민첩성, 복원력 향상을 꿈꾸며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IT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인 CA 테크놀로지도 클라우드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나섰다. CA는 그동안 캐셋과 오블리코어, 쓰리테라 등 클라우드와 가상화 분야의 전문기업들을 인수하면서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그리고 8월31일 클라우드와 가상화 관리 신제품 6개와 제품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마이클 최 한국CA 사장은 “CA 테크놀로지는 기업 내외부 IT 리소스를 결정하는 IT 공급망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 선택에 대해 1년 넘게 논의해왔다”라며 “최근 기업의 민첩성 개선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클라우드 선택 과정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라고 신제품 발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최 사장은 “CA의 광범위한 관리와 보안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클라우드 선택에 따른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CA가 발표한 신제품은 ▲CA 앱로직 3.0 ▲CA 버추얼 플레이스먼트 매니저 1.0 ▲CA NetQoS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 모니터 3.2 ▲CA 비즈니스 서비스 인사이트 8.0 ▲클라우드 1.0용 CA 오토메이션 스위트▲데이터센터 12.5용 CA 오토메이션 스위트 등이다.
이 중 CA 앱로직3.0에 대해 박성식 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앱로직3.0은 하드웨어로 서버만 있으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해 서비스 할 수 있다”라며 “기존에 클라우드를 구현하기 위해 라우터와, 게이트웨이, SAN 등이 필요했다면, 앱로직3.0은 이를 모두 가상화해서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
요컨대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했던 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인 앱로직3.0이 대신해 통합해서 구현한다는 얘기다. 하드웨어도 찬찬히 살펴보면 CPU 같은 칩 안에 기능이 내장돼 있는 방식이므로, 소프트웨어가 이를 대체할 수 있다고 CA는 본 것이다.
박성식 부장은 “앱로직3.0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하면 WAS, DB, 스토리지 등 서버 간 연계가 훨씬 수월해지고,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트래픽이 몰린다거나, 이상 트랜젝션이 일어나는 현상 등을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실 CA가 내놓은 앱로직3.0은 경쟁사 제품들과 일대일로 기능을 비교하면 특별히 새로울 건 없다. 서버 관리, 스토리지 관리, 네트워크 관리, 보안 기능 등은VM웨어 등 경쟁사들도 다 가지고 있는 솔루션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박성식 부장은 “단순한 기능만 두고보면 앱로직3.0은 별 다를게 없어보이는게 사실”이라면서도 “이 제품의 큰 장점은 이 모든 기능들이 하나로 통합돼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경쟁사 제품 중 이렇게 융합된 형태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관리해주는 솔루션은 없다”라며 “이는 고객들에게 굉장한 이점으로 작용할 것은 확신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박성식 부장은 또한 “앱로직3.0은 직관적인 시각적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브라우저만을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프로비저닝, 구축과 관리, 작업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수 있다”라며 “경쟁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IT관리자가 훨씬 더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CA가 이번에 업데이트한 제품으로는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저 12.5용 CA 버추얼 어슈어런스 ▲CA 아이덴티티 매니저 12.5와 CA 롤 앤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12.5 CA 데이터 매니저 4.3 ▲시스코 UCS 12.5용 CA 오토메이션 스위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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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블로터 닷넷…
무서운 블로터 닷넷…( http://www.bloter.net/archives/73791 기사에 대한 트랙백.)CA는 자사 제품 기사가 나와서 좋아하기만 하고꼼꼼히 읽어보지 않고 있는걸까…?예전 3Tera의 AppLogic 제품이 CA가 인수한 이후로 처음 기사가 나왔다.그런데 어이 없게도”앱로직”이란 제품명이 “웹로직”으로 잘 못 올라가 있어블로터 닷넷 twitter계정에 수정 요청을 했는데 계속 수정이 안 되고있다.댓글들을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