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오피스 3.0, 출시 1주만에 300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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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오픈오피스 3.0(OpenOffice.org 3.0)’이 출시 1주 만에 300만 건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는 등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20일(현지 시각) 컴퓨터월드가 보도했다.

특히 오픈오피스 3.0 이용자 중 80%가 윈도 OS 사용자인 것으로 나타나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MS 오피스의 대항마로 성장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오픈오피스 측이 언급한 자료를 보면 리눅스 사용자의 90% 가량이 오픈오피스 3.0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사용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약 500만 대의 PC에 설치되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은 물론 기업의 IT 비용 절감에 유리하다는 것이 오픈오피스의 장점.

오픈오피스의 목표는 오는 2010년까지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 오픈오피스의 마케팅 담당자인 존 맥크리시(John McCreesh)는 “오픈오피스 출시 초기와 현재 상황을 비교하면 매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시장 점유율 40%는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오픈오피스의 경쟁 제품은 MS 오피스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5억 5천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등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오픈오피스(OpenOffice.org)는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주도로 개발되고 있는 다국어 멀티 운영체제 지원 업무용 문서 작성 툴. 오픈소스 기반의 자유 소프트웨어이다. 윈도, 리눅스, 맥 OS X 등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97-2003 포맷, ISO 표준인 오픈도큐먼트 포맷(ODF)을 등을 지원한다. 사용 조건에만 동의한다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