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는 KAIST와 함께 KAIST-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협력 센터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AIST-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협력 센터는 공동연구, 커리큘럼 혁신과 우수 인재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KAIST 양지원 대외부총장,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아시아(MSRA) 연구소장 샤오우엔 혼박사, KAIST 서남표 총장, 마이크로소프트 크레이그 먼디(Craig Mundie) 최고 연구전략 임원, KAIST 장순흥 교학부총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재성 사장(왼쪽부터) 이 참석했다.
샤오우엔 혼 박사는 “지난 10년간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는 아시아 최고의 대학들과 협력하며 최신의 컴퓨터 과학 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실적과 우수 인력 양성을 통해 아시아 지식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KAIST-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협력센터 건립은 한국에서의 산학협력과 대학과의 새로운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가 펼쳐온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지난 3년간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와 KAIST는 공동 연구와 인턴십, 장학생 선발 등 학생 대상 프로그램,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 등을 통해 긴밀하게 협력해 왔으며, 시스템 바이올로지 (System Biology)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도서관(Software development library) 건립을 그 대표적 성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KAIST의 우수 학생들이 중국 베이징과 미국 레드몬드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KAIST 서남표 총장은 “KAIST가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아시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연구 협력 센터 건립을 계기로 한국이 처한 컴퓨터 과학분야의 까다로운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다른 과학 연구 분야의 컴퓨팅 기술과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아시아는 지난 10여 년에 걸쳐 호주,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등에서 100개 이상의 대학과 연구기관들과 파트너십 관계를 맺어왔다. 450건 이상의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한 것은 물론 2,500명 이상의 학생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200여 차례 펠로우십을 수여, 1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600여 건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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