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SNS동향] 트위터 인기 음악 알려주는 ‘트윗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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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공유되는 음악 골라주는 ‘트윗뮤직’

네오위즈인터넷은 자사의 음악 서비스의 ‘벅스’의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의 번외편 ‘트윗뮤직’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10월7일 공개했다.

트윗뮤직은 트위터에 공유되는 음악 서비스의 링크를 모아서 보여주는 앱이다. 벅스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으로 음악을 듣다가 트위터로 지금 듣는 음악을 공유하면, 이를 트윗뮤직이 수집해오는 형태다.

트윗뮤직을 이용하면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음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SNS 이용자의 음악 감상 경향을 알기 편하다”라고 네오위즈인터넷은 설명했다. 트윗뮤직이 트위터에서 걸러오는 음악은 벅스뿐 아니라 멜론, 엠넷,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의 링크도 포함한다.

이날 네오위즈인터넷은 아이패드 전용 음악 재생 앱 ‘트랙플러스’도 출시했다. 트랙플러스는 아이패드에 내장된 ‘아이팟’을 대체해 사용하도록 만들어졌는데 지금 듣는 곡과 관련한 음악가의 다양한 앨범 정보를 보여주고 인기곡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기능을 갖췄다. 네오위즈인터넷이 안드로이드 태블릿용으로는 만든 앱으로는 허니콤용 ‘벅스’가 있다.

▲벅스 앱의 번외편인 ‘트윗뮤직’

▲트윗뮤직과 출시된 아이패드용 음악 재생 앱 ‘트랙플러스’

서울시장 후보들은 트위터에서 얼마나 인기 있을까

다음소프트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트위터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보여주는 서비스를 열었다. ‘소셜메트릭스’는 소셜미디어 분석서비스로 기획됐는데, 10월5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시장보궐선거 특집 서비스로 운영된다. 권미경 다음소프트 부장은 “소셜미디어 분석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여론조사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서비스를 10월19일까지만 제공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소셜메트릭스는 다음소프트의 텍스트마이닝 기술을 이용해 트위터, 블로그, 뉴스 등에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무소속 후보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분석해 관심도의 변화, 각 후보와 관련한 이슈와 전파력을 실시간 통계로 보여준다고 다음소프트는 밝혔다.

소셜메트릭스가 보여주는 각 후보에 대한 트위터 여론에 대한 정보는 여러가지가 있다. 일단 트위터에서 두 후보의 인기도를 알게 하고 얼마나 관심을 받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각 후보와 연관한 트윗이 10분간 또는 최근 1시간동안 얼마나 작성되었고 몇 번이나 RT됐으며 팔로워는 최근 1시간 얼마나 늘었는지를 보여준다. 후보자가 작성한 트윗도 RT가 몇 번 되었는지를 함께 표시하고, 후보자가 쓴 트윗 중 RT가 많이 일어난 트윗만 따로 모아서 보여주기도 한다.

트위터는 성별과 지역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정확하게 알기 어려운데 소셜메트릭스는 지역과 성별에 따른 각 후보의 관심도도 보여준다. 이에 대해 권미경 부장은 “지역정보는 트위터 프로필에 올린 정보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올릴 때 생성되는 지역정보를 추적하고, 성별은 트위터 이용자 아이디가 아니라 이름을 기준으로 분석해낸다”라며 “일단, 이름에 쓴 정보가 사람의 이름인지를 확인하고 영문 이름은 미국의 통계청 정보를 바탕으로 해 성별을 거르는데, 정확도가 80%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위치기반SNS ‘씨온’, 커뮤니티 기능 강화

위치기반 사회관계망 서비스(LBSNS) ‘씨온’은 모바일 앱에 커뮤니티 기능과 관계맺기를 강화해 판올림했다고 10월5일 밝혔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차별화한 SNS 기능을 제공하고 씨온에서 관계와 커뮤니티를 지속할 수 있는 기능도 계속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위치기반 로컬 플랫폼을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도 확대할 것”이라고 이번 판올림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에 판올림하며 씨온에 ‘추천’, ‘베스트토크’, ‘모든토크’ 기능이 추가되고 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씨온 인맥 ‘사이뷰’가 생겼다. 새로운 기능에 대해 씨온은 콘텐츠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이뤄지도록 중점을 뒀고 이용자간 관계성을 강화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판올림하며 모바일에 추가된 기능은 씨온 웹사이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위메프, 서경덕 교수의 독도 광고 3탄에 회원들과 2400만원 기부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를 서비스하는 나무인터넷은 ‘독도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은 후원금 약 1200만원과 자사에서 약1200만원을 출원해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진행하는 독도 광고 프로젝트에 기부한 사실을 10월6일 공개했다.

위메프가 독도의 기적 캠페인을 시작한 건 3.1절부터다. 후원자 1천만명 모집을 목표로 위메프는 ‘100원의 기적, 소셜의 힘으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세계에 알리자’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위메프 회원이 100원짜리 상품을 사는 방법으로 기부금을 모으는 방식이었다. 위메프는 이렇게 모은 후원금만큼 자사가 부담하기로 했다.

캠페인은 광복절인 8월15일 마감됐다. 뚜껑을 열어보니 당초 예상보다 적은 11만7292명이 참여했다. 나무인터넷은 “처음 우리가 예상했던 1천만명보다는 훨씬 적은 숫자였지만, 독도에 대한 여러분의 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무인터넷은 약속대로 회원들이 보내온 약 1200만원의 후원금만큼 기부금을 출현했다.  서경덕 교수가 진행한 광고는 한글날을 맞이해 10월5일자 월스트리트저널 유럽판 1면에 독도를 한글로 써 게재됐다. 이 광고는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 씨의 작품을 활용한 것으로 독도의 뜻을 소개하며 한글이 과학적이고 누구나 배우기 쉬운 문자라고 설명하는 내용이었다.

▲월스트리트저널 유럽판 1면에 독도 광고 게재를 진행한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이미지 제공: 나무인터넷)

▲월스트리트저널 유럽판 1면에 게재된 독도 광고(이미지 제공: 나무인터넷)

세계 SNS 광고 시장, 2013년 11경원으로 성장

시장조사 기관 이마케터는 세계 소셜네트워크 광고 매출이 2년 내에 100조달러 규모로 성장한다고 10월5일 밝혔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광고 상품을 내놓고 SNS마다 광고를 집행하거나 SNS를 활용한 광고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마케터의 예측이 눈길을 끈다.

이마케터에 따르면 올해 세계적으로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광고 매출은 55조4천억달러이고 이중 미국은 27조4천억러 규모다. 2013년이 되면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소셜네트워크 광고 매출이 올해보다 51.9% 성장해 세계적으로는 100조달러에 이르게 된다. 미국의 소셜네트워크 광고 매출은 2013년이 되면 지금보다 절반 가까이 늘어 48조1천억달러가 된다는 게 이마케터의 설명이다.

이마케터는 특히 링크드인을 예로 들며 “링크드인은 2년 내에 광고 매출이 3배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링크드인의 광고 매출은 1억4080만달러인데 세계 소셜네트워크 광고 매출에서 3%를 차지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소셜네트워크 광고 매출이 성장하며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높아질 것으로 이마케터는 분석했다. 올해 온라인 광고 매출의 6.9%가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에서 발생하는데 2013년이 되면 9.4%로 성장한다는 설명이다. 미국에서만 따지면 현재 8.8%인데 2년이 지나면 11.7%로 성장할 것으로 이마케터는 예측했다.

출처: 이마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