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스토리지] OEM용 mSATA SSD 공개

가 +
가 -

아이서플라이, 2분기 디바이스 출하량 발표

IHS 아이서플라이지난 2분기 HDD 출하량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분기 1억6710만개로 지난 1분기 1억6040만개 출하되었던 것과 비교해 4.2%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PC에서 많이 사용되는 저자장장치인 HDD를 비롯해 SSD, ODD 등에 관해서도 지난 분기 출하 수량을 발표했는데요. 이른바 이들 저장장치 트리오의 지난 분기 총 출하량이 2억4880만개로 1분기 2억3810만개보다 4.5%늘었다고 합니다. 전년 동기 2억2355만개와 비교해도 5.6% 늘어난 수치라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는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유럽에서의 상황이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닌가 모르겠네요.

iSuppli-Device-market-2Q11

자료 : IHS iSuppli Research, 10월 2011년

HDD 업계는 이익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씨게이트나 웨스턴디지털의 경우 판매량에 비해 이익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처지에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이러한 현상은 ODD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양입니다. 지난 2분기 4.4% 늘어난 7830만개가 출하되었는데, 추하량은 늘어났지만 전체적인 시장규모는 거의 그대로라고 합니다. ODD 업계의 위협적인 사항은 PC의 경량화와 모바일 경향에 따라 ODD를 탑재하지 않고 또한 각종 서비스가 디스크 기반으로 넘어가고 데이터의 전송이 스트리밍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ODD 산업 역시 썩 좋아 보이진 않네요.

한편 SSD는 가장 전도유망한 부분인데요. 1분기에만 280만개의 SSD가 출하되었는데 2분기에는 340만개가 출하되면서 성장률이 21.4%에 이르는 분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비율이기는 합니다만 HDD가 499개 팔릴 때 SSD는 1개가 판매된다고 하고 디스크 드라이브의 2% 정도를 차지한다고 하니 아직은 여전히 SSD가 미약해 보입니다. 그러나 성장률 면에서 볼 때 SSD가 24%, HDD가 4%라고 하니 이런 추세라면 SSD가 확실히 차세대 저장장치가 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OCZ, OEM용 mSATA SSD 공개

앞에서도 SSD가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인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새로운 인터페이스 규격과 컴퓨터 설계에 따라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형태의 저장 방식이 나오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mSATA의 경우 SATA 규격이지만 작게 만든 것으로 컴퓨터의 소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mSATA 타입의 SSD 제품으로 OCZ가 이번에 공개한 mSATA SSD는 OEM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슬림 서버, 태블릿, 노트북 등에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OCZ의 주장입니다.

ocz_deneva_2_intrepid_series_msata_ssds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샌드포스의 컨트롤러를 탑재하고 있는 이 제품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신뢰성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샌드포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블록 관리,  균등 데이터 배치 등과 같은 기술 뿐만 아니라 암호화나 ECC 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요즘 대부분의 SSD에서 제공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규격을 살펴보니 6Gbps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성능은 4K 기록 IOPS가 8만에 이르고 550MB/sec라고 합니다.

퓨전IO, 도이치뱅크의 신용위험분석 시스템에 적용

퓨전IOio메모리가 도이치뱅크의 신용위험분석에 채용되면서 이전보다 60%의 성능을 개선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도이치뱅크의 이 시스템은 SAS의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퓨전IO의 제품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변경 없이 이러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 보면 새로운 하드웨어 시스템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높이는 것이 대단하게 보일 것은 아닙니다. 도이치뱅크의 신용위험분석은 dbArtos라고 하는데, 팩트 기반의 의사결정을 돕는 도구로서 투자에 있어서 효율성을 높이고 트렌드를 예측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에서 의사결정을 빠르게 한다는 것은 투자의 적절한 시점을 제공한다는 면에서 IT가 기여하는 가치를 높이는 것인데, 지체를 줄이고 IO를 높이기는 것이 필요했던 것이 요건이었다고 합니다.퓨전IO에 따르면 대형 데이터세트와 재무부석을 위해서는 지체를 줄이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는데 io메모리가 이러한 측면에서 적절한 솔루션이었다고 합니다.

운영체제에 관한 정보와 시스템의 구성에 관한 내용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io메모리가 지원하는 운영체제를 살펴보니 윈도우 서버 계열을 비롯해 리눅스, VM웨어, 솔라리스, HP-UX 등입니다. 유닉스 계열을 지원하지 않았던 초기 모델에 비해서 지원하는 운영체제가 늘어나면서 점점 기업 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솔루션으로 영역으로 넓혀가고 있군요.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실히 PCI 기반의 SSD 솔루션으로서는 퓨전IO가 앞서가는 기업임을 또다시 증명하는 사례를 만들었습니다.

IBM 스토어와이즈 V7000 유니파이드 스토리지로 변모 storwize_v7000_nbu1xzlq_518x344

IBM의 스토어와이즈 V7000가 파일 스토리지 기능 추가하면서 유니파이드 스토리지로 포지셔닝했습니다. 블록과 파일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 SVC에 의한 블록 스토리지의 메리트에 더 많은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헤더가 2개인데요. 각각의 구성이 블록과 파일을 위한 컨트롤러로 보여지는군요(현재 이 부분에 대한 홈페이지 상에서의 정확한 표현이 없습니다). 지원하는 포트 역시 8Gbps FC와 1G 또는 10G iSCSI, 10G NAS 포트 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지원되는 드라이브 역시 늘었는데요. SSD로서 200, 300, 400GB 등을 지원합니다. 제품은 업데이트 되면서 홈페이지는 갱신되었는데, 아쉬운 점은 아직 홈페이지 내에서 링크도 많이 깨져있고 게다가 가장 중요한 데이터 시트의 링크가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가장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IBM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인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링크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