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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중급기 있다”…올림푸스, DSLR ‘E-30′ 발표
by 김상범 | 2008. 11. 06

올림푸스한국이 6일 새로운 DSLR 카메라 ‘E-30′을 선보였다. 올림푸스의 DSLR 모델중 첫 중급기종이다.

‘E-30′은 올림푸스의 DSLR 보급기종인 ‘E-520′과 플래그십 기종인 ‘E-3′의 중간 모델로 ‘E-3′에 비해 본체는 작고 가벼워졌지만, 기능은 대부분 계승했다. 라이브뷰 촬영시 자동초점조절 기능이 제공되고, LCD 모니터가 상하좌우로 회전해 ‘셀프카메라’는 물론이고 하이앵글, 로우앵글 등 다양한 각도에서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또 11점 풀트윈 크로스 센서, 초당 5 프레임의 고속연사 기능, 셔터 속도 최고 1/8000초를 지원한다. 1,230만 화소의 고속 라이브 MOS 센서를 장착하고 새로운 화상처리 엔진 ‘TruePicⅢ+’를 채택했다.

올림푸스 E-30은 9가지의 다양한 종횡비를 선택할 수 있다. 포서드시스템 규격인 E-30은 표준 종횡비가 4:3임에도 3:2는 물론이고 16:9 와이드화면, 중형카메라용 6:6 정방형 비율 등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olympus_e30

이밖에 인물사진을 우아한 느낌으로 표현해주는 ‘소프트포커스’, 밝고 강렬한 컬러효과의 ‘팝아트’, 거친 흑백필름 효과 등 6종의 ‘아트필터’ 기능이 탑재되어 촬영시 즉석에서 다양한 분위기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해졌다. 아트필터기능은 외부 모드 다이얼을 통해 간단하게 설정한 후, LCD로 효과를 미리 확인하고 촬영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의 영상사업본부장 권명석 상무는 “E-30은 올림푸스의 플래그십 DSLR카메라인 E-3의 이미지 품질과 고속 성능을 계승하면서 사진의 예술적 표현범위를 넓힐 수 있는 아트필터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인 새로운 개념의 중급기 DSLR카메라”라며 “올림푸스는 E-30, 앞서 발표된 마이크로 포서드 등 포서드시스템 규격에 준거한 뛰어난 기술력의 제품을 개발해 DSLR 카메라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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