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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보궐 선거, “투표하기로 약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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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보궐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장 선거에 여론이 쏠린 모양새이지만, 이번 선거에서 뽑아야할 국민의 대표는 적지 않다. 구청장, 군장 등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11명, 기초의원 19명 등이 선출된다.

재보궐선거 투표 당일은 공휴일이 아니라 자칫 투표할 시간을 놓칠 수도 있다. 이에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웹사이트 중 투표를 독려하고 나선 곳이 등장했다.

위치기반 SNS인 아임IN과 플레이스탭은 투표 독려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임IN은 투표 당일 발도장을 찍으며 ‘투표’라는 단어가 메시지에 들어가면 ‘세상을 바꾸는 한표’ 배지를 발급할 예정이다. 이 배지는 투표 참가자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다. 오현주 KTH 소셜네트워크팀 차장은 “배지 발급은 투표소에 발도장을 찍을 때만으로 한정하진 않을 계획이며, 배지는 투표 당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용자가 임무를 수행하면 포인트나 쿠폰을 제공하는 플레이스탭‘투표 퀘스트’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플레이스탭 이용자는 투표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사진(투표 인증샷)을 플레이스탭에 올리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면 된다. 이 임무를 수행하고 난 이용자 중 30명은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탭 마스코트 ‘태비’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투표 인증샷을 공유하면 작가 공지영, 신경민 전 앵커, 가수 이은미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와 고민을 상담할 자리를 마련하는 이벤트도 있다. ‘아름다운 선물’은 ‘명사 100인의 선물’이라는 페이지를 마련했다. 정치인과 시사평론가, 기자, IT 전문가, 가수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가 투표하겠다고 약속하고 인증샷을 올린 유권자의 고민을 상담할 ‘무릎팍도사’로 나선다. 유권자는 투표하겠다는 약속을 댓글로 작성하고 투표 인증샷을 트위터에 해시태그 #1026와 @beautiful_box와 원하는 명사 이름을 써서 공유하면 된다.

10.26 재보궐선거의 투표율은 얼마나 될까. 서울특별시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율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5만원을 5명에게 증정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넷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을 맞추지 못한 참가자는 5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도 있다. 서울시 선관위가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이름과 생년월일, e메일, 휴대폰 번호, 주소를 입력해야 한다.

따지고 보면 투표는 남이 아니라 나를 위한 대표자를 뽑는 행위다. ‘애정결핍 대한민국 구출작전’ 웹사이트는 대한민국을 ‘애정’하기 위해 투표를 하자고 말한다. 이 곳에선 투표 약속하는 트윗을 올린다고 해서 선물을 주진 않는다. 투표하고 올리는 인증샷이 아니라 투표하겠노라는 인증샷을 #ivote4라는 해시태그로 트위터에 올리자고 제안할 뿐이다.

총 42곳에서 진행되는 이번 선거는 10월26일 수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의 선거 공약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당정책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0.26 재보궐선거 지역과 후보 확인하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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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아름다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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