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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ter TV] 얼굴이 꽉 찬 방송 ④ 선거와 SNS

2011.10.30

10월 26일 재보궐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26 재보궐 선거 개표 결과 서울시장 선거에서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당선되었고, 11개 지역에서 치러진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8명, 민주당 2명, 무소속 1명이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1개 선거구에서 실시한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4명, 민주당 4명, 무소속 3명이 당선되었으며, 19개 선거구에서 실시한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6명, 민주당 7명, 자유선진당 1명, 민주노동당 1명, 무소속 4명이 당선되었습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의 전체 투표율은 45.9%로 2000년 이후 치러진 재보궐 선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상반기 재보궐 선거의 39.4%보다 무려 6.5%p 높았습니다. 특히 많은 관심이 집중됐던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한 양측의 메시지 전달이 주목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수성하는 입장의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언급한 메시지가 많았지만 그 메시지의 상당 부분은 부정적인 내용이었습니다. 메시지량이 많다고 좋아할 상황이 아니었죠. 이에 반해 박원순 후보의 글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메시지였습니다.

20·30·40대와 소통에 실패한 한나라당은 선거 후 SNS 전문가를 영입하겠다고 밝히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보수 미디어와 방송 시장을 장악한 여권은 SNS에 대한 이해가 턱없이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선거와 SNS에 대해 김철환 소셜익스피리언스랩장과 도안구 블로터닷넷 미디어랩장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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