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SNS동향] 싸이월드 글로벌 서비스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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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해외 이용자에 문 열다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싸이월드’의 공개 시범서비스를 10월26일부터 시작했다. 글로벌 싸이월드는 실명 인증을 거치지 않고 e메일 인증만으로 누구나 회원가입해 쓸 수 있다.

글로벌 싸이월드는 한국어와 영어, 스페인, 독일어, 중국어 간체자와 번체자, 일본어를 지원하며, 국내 이용자도 가입해 쓸 수 있다. 다만, 회원 가입 시 국가를 한국(Korea, Republic of)으로 설정하면 네이트로 접속해 실명 인증을 거쳐야 가입이 가능하다.

싸이월드, 10년 전 열혈 이용자 3040을 돌아보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3040세대를 위한 드림캠페인 ‘리턴투유어드림’(RE:Turn to your DREAM)을 진행한다고 10월30일 밝혔다.

김진영 싸이월드 드림캠페인 팀장은 “과거 싸이질 열풍의 주역인 3040세대를 이제 싸이월드가 응원하고 공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드림캠페인 이름의 첫 글자 ‘리’(RE)는 다시라는 뜻을 지닌 영어 접두사와 댓글을 의미하는 ‘리플라이’에서 따왔다.

드림캠페인은 싸이월드 이용자가 평소 이루고 싶던 꿈을 실현하게 돕는 장기 프로젝트다. 싸이월드 이용자는 드림캠페인 페이지에 이루고 싶은 꿈을 등록해 선발 후보자가 되어 응원 기간을 거쳐 최종 1인이 되면 실제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선발 후보자와 최종 1인을 선발하는 과정은 프로젝트마다 기준이 다르다.

꿈을 이루고 싶은 3040세대 싸이월드 이용자는 드림캠페인 페이지에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제2의 직업 ▲건강 및 다이어트 ▲취미 및 여가 ▲기타 등의 주제로 이루고 싶은 꿈과, 꿈을 꾸는 이유,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된다. 등록 마감이 지나면 SK커뮤니케이션즈는 주제별로 1명씩 모두 5명의 ‘드림피플’을 선정할 예정이다.

3040 세대가 꿈을 등록하는 기간은 11월15일까지다.

아임IN, 10.26 재보궐선거 기념 이벤트

10.26 재보궐선거를 맞이해 KTH는 위치기반 사회관계망 서비스(LBSNS) 아임IN을 통해 투표 독려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임IN 이용자는 투표 당일인 10월26일 ‘투표’라는 단어를 포함해 특정 장소에 다녀왔다는 표시인 ‘발도장’을 찍으면 ‘세상을 바꾸는 한표’라는 배지를 받았다. 투표일에 등장한 이 배지는 다음 선거에 또 등장할 예정이다. KTH는 아임IN의 ‘세상을 바꾸는 한표’ 배지는 앞으로 대통령과 국회의원 선거 등 주요 선거 시즌에 배지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H는 아임IN의 뜨는 장소 정보를 모은 ‘아임IN핫스팟’을 개편해 음식점 정보 조회, 자동차 길찾기 기능을 추가했으며, 테마스팟의 주제를 다양화했다.

넥슨, 소셜 음악방송 ‘넥슨 뮤직’ 출시

온라인게임 개발·퍼블리싱 업체인 넥슨은 캔들미디어와 제휴를 맺고 게임 포털 ‘넥슨닷컴’에서 소셜 음악방송 ‘넥슨 뮤직’을 10월27일부터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넥슨 뮤직은 이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골라 자기만의 ‘방송 리스트’를 만들어 다른 이용자와 같이 듣게 하는 음악 방송 서비스다. 친구의 계정을 검색해 친구가 만든 방송 리스트를 찾아 음악을 듣거나 방송을 같이 듣는 친구끼리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도 있다.

넥슨은 앞으로 넥슨 뮤직을 게임과 음악이 결합한 새로운 SNS로 발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DMC미디어, SNS ‘마이위시본’ 오픈

광고 마케팅 전문 업체 DMC 미디어가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SNS, 마이위시본 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월27일 밝혔다.

마이위시본은 이용자가 가지고 싶은 것과 가지고 있는 것을 주제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SNS다. 서비스 이름인 ‘위시본’은 게임을 통해 위시본을 가진 사람이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용자는 마이위시본에서 가지고 싶은 것과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정보를 올리고, 성별, 연령, 지역에 따라 다른 이용자의 위시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특정 상품을 사기 전 이용자에게 의견을 묻고,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것도 가능하다.

페이스북 크레딧, 외부 사이트에서도 사용한다

페이스북 내에서 쓰이던 가상화폐 ‘페이스북 크레딧’이 페이스북 외부 사이트에서 사용되는 사례가 등장했다. 올싱즈디지털은 페이스북 크레딧이 외부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됐다고 10월24일 밝혔다.

페이스북은 최근 개발자 블로그에 페이스북 크레딧을 외부에 제공하는 기능을 테스트해왔다며 게임하우스를 언급했다. 현재 게임하우스의 사이트에 방문해  ‘콜랍스블래스트’와 ‘우노부스트’ 두 게임을 이용할 때 페이스북으로 로그인해 페이스북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있다.

게임하우스는 페이스북 크레딧 결제 수수료로 결제액의 30%를 페이스북에 지급해야 한다고 올싱즈디지털은 설명했다. 이는 페이스북 크레딧의 운영 정책이다.

구글 앱스 이용자도 구글+ 이용 가능

구글이 6월에 시범 서비스를 출시한 구글 플러스가 구글 앱스 계정을 10월27일부터 지원하기 시작했다. 구글 앱스 이용자는 구글 앱스 계정으로 로그인한 상태로 http://google.com/+에 접속해 이름, 성별, 생년월일을 입력하는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치면 구글 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글 앱스 계정으로 구글 플러스를 이용할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구글 앱스 관리자가 조직 내 다른 이용자의 구글 플러스 데이터에 접근해 수정하고 지울 권한이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구글은 구글 앱스 계정을 지원하는 소식 외에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을 공개했다. 메시지가 퍼지는 과정을 시간에 따라 보여주는 ‘잔물결’(Ripples) 기능이 이번에 추가됐다. 이용자가 구글 플러스에 올린 사진을 웹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는 서비스도 이번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