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포럼] SNS는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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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끝났다. 즐기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축제였지만 정작이 축제에 목숨을건 이들에게는 전쟁이었을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26 재․보궐선거 개표 결과 서울시장선거에서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당선되었고, 11개 지역에서 치러진 기초단체장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8명, 민주당이 2명, 무소속 1명이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11개 선거구에서 실시한 광역의원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4명, 민주당이 4명, 무소속이 3명 당선되었으며, 19개 선거구에서 실시한 기초의원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6명, 민주당이 7명, 자유선진당이 1명, 민주노동당이 1명, 무소속이 4명 당선되었다.

이번 재․보궐선거의 전체 투표율은 45.9%로 2000년 이후 치러진 재․보궐선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상반기 재․보궐선거의 39.4%보다 6.5% 포인트 높았다. 특히 서울의 경우 투표 열기가 뜨거웠다. 선거 결과 20대와 30대, 40대의 많은 유권자들이 ‘정권 심판’에 대한 입장을 적극적으로 나타냈다. 무엇보다 최근 스마트폰 가입자 2천만을 돌파한 상황과 맞물려 정부가 장악한 방송과 정부 친위대 역할에 여념이 없는 보수 언론들의 편파적인 보도에도 불구하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는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미디어들의 기사나 네티즌들이 문제점을 지적한 글들이나 콘텐츠가 광범위하게 지지를 받기도 했다.

페이스북의 경우 트위터와 달리 친구로 맺어진 이들에게만 정보가 공개되고 비공개 그룹들도 많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쉽게 그 열기를 감지해 내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소통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음은 명확해 보인다.

박원순 후보 진영은 이런 흐름에 올라타 적절히 이를 활용했고, 나경원 후보로 대변되는 한나라당은 이런 흐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런 상황에서 블로터닷넷은 소셜 분석 업체로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트위터 동향‘ 서비스를 선보였던 소셜 분석과 클라우드 컴퓨팅 컨설팅 업체인 그루터와 한글로 작성된 트윗 중 링크된 글들을 분석해 서울 시장 선거와 트위터 여론을 살펴볼 수 있는 ‘서울시장 보궐선거(10.26) 트윗믹스를 통해 본 주요 후보’ 서비스를 공개한 유저스토리랩의 전문가와 소셜 미디어 관련된 글과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강정수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전문 연구원을 초대해 SNS와 선거에 대해서 긴급 좌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좌담회를 통해 정부가 국내 포털 서비스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강화하면 할수록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해외 서비스를 활용하는 국내 사용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궁극적으로 국내 서비스 업체들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 일시 : 2011년 10월28일(금) 오후 5시~6시
  • 장소 : 블로터닷넷 회의실
  • 참가자 : 강정수 뮤즈얼라이브 전략담당 겸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전문 연구원, 김태현 유저스토리랩 부사장, 이전행 그루터 미디어랩 이사, 도안구 블로터닷넷 미디어랩장, 오원석 블로터닷넷 기자.

도안구: 이번 선거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결과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궁금한 부분도 있고, 트위터 여론이 이번 선거에 영향을 미쳤나.

김태현: 심각하게 영향을 줬다고 본다.

도안구: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강정수: 사회적 압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메시지에 많이 노출될수록 사람의 행위에 영향을 준다는 얘긴데, 이전까지는 전통 미디어가 주는 메시지만 받고 있다가 이제는 SNS를 통해 사람들이 원하지 않아도 메시지가 들어온다는 거다. 여기서 발생하는 사회적 압박은 명백하다. 다만, 그 메시지가 사람에 어떻게, 얼마만큼 영향을 줬는지에 대한 이견은 있다.

김태현: 10월26일 선거를 주제로 한 ‘100분 토론’을 봤다. 거기 SNS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안 나오더라. 언론을 받아들이는 세대가 극명히 갈렸다고만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는 지금의 현상을 반영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싶다. 이번 선거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이용해서 정보를 찾아다니는 사람과, 기존 신문·방송을 통해 수동적으로 정보를 접하는 사람 간의 대결이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핵심이 있다.

이전행: 쉽게 생각하면, SNS는 일종의 도구인데, 선거에 관심 있는 사람이 도구를 쓴 거고, 이게 선거 결과로 반영됐다고 본다. 이미 이렇게 도구로 자리 잡았고, 이번 선거에 도구로 쓰인 것 뿐이다.

강정수: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설문조사를 해봤다. 선거기간 동안 정치나 선거관련 메시지를 접하지 않은 사람은 손을 들어보라고 했더니 100명 중 7명 뿐이더라. 정치에 관심이 있든 없든 확실히 영향을 미친 거다. 독특한 현상은 트위터가 20~30명, 페이스북이 대단히 많다는 얘기다. 트위터가 페이스북으로 들어오기도 하고, 25세 대에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많다. SNS를 통한 정치 메시지 노출 자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본다.

도안구: 대자보와는 다른가.

강정수: 대자보는 보는 사람만 본다. 하지만 SNS를 통한 메시지는 보고 싶지 않아도 본다는 거다.

도안구: 그루터와 유저스토리랩 두 업체에서 이번 선거를 분석한 결과는 어땠나.

이전행: 선거 관련 데이터만 봐도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보통 트위터 메시지 수는 주말이 되면 평일보다 30~40% 줄어든다. 그런데 이번엔 달랐다. 선거를 3일 앞둔 지난 10월23일 일요일에 트위터 메시지가 폭증했다. 평균적인 트위터 메시지를 볼 때 일요일은 평일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근데 이날은 오히려 평일보다도 높았다. 일요일 쏟아져 나온 트위터 양으론 데이터 수집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이었다. ‘나는 꼼수다’가 그날 나왔다는 것과 선거기간 중이었다는 점이 트윗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선거 당일날 트위터 데이터도 재미있는 점이 있다. 트위터에서 후보자 언급 횟수로 따져보면, 나경원이 47.9%, 박원순이 52%였다. 이건 두 후보의 득표율과 비슷했다. 트윗 언급량 변화 추이가 선거 투표율과 패턴이 비슷하게 나타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나경원 후보가 거론된 메시지의 70%가 부정적이었다. 그에 비해 박원순 후보는 대부분의 메시지가 긍정적이었다. 오후 4시 박원순 후보 캠프에서 긴급 브리핑을 한 이후 투표율이 올라갔던 현상과도 일치했다. 재미있게 본 결과다.

김태현: 트윗믹스쪽 분석 결과도 간단히 이야기하면, 10월10일부터 선거 당일까지 두 후보에 대한 트윗 언급횟수는 나경원 후보가 더 많았다. 하지만 나경원 후보의 언급 횟수가 박원순 후보의 득표율과 일치했고, 박원순 후보 언급 횟수는 나경원 후보의 득표율과 비슷했다. 한마디로 트위터 언급량과 득표 결과를 맞바꾸니까 일치하더라는 거다. 이건 이번 선거에서 재미있게 본 결과다. 나경원 후보 쪽에서 네거티브 전략을 구사해서 트위터 언급량이 더 많았던 것은 아닌가 한다.

이전행: 저번 지방선거는 트윗량과 최종 득표율이 관련이 있었다.

김태현: 맞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나 이재오, 손학규 등 트위터에서 언급이 많이 된 후보가 보통 높은 득표율을 보였는데, 이번 선거는 트위터 언급량이 많다고 그게 꼭 득표율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걸 증명한 선거가 됐다. 이번에 나경원 캠프에서 네거티브 전략을 들고 나온 게 부메랑이 됐다고 본다.

이를 보기 위해선 실제 트위터 메시지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가느냐를 봐야 한다. 트위터에서 후보를 언급하며 링크를 공유한다는 거다. 그 링크를 분석해 보면, 나경원 후보를 언급한 트위터 중에 가장 많은 RT를 받은 링크는 다음 아고라에 올라온 글이었다. RT 횟수만 3600번이었다. 나경원 후보의 네거티브 실체를 분석했다는 유튜브 영상도 3천번 넘게 RT됐다.

이것도 이번 선거에서 재미있게 본 대목이다. 신문기사 링크가 많이 퍼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는 얘기다. 아고라나 유튜브, 둘 다 선거 운동원도 아니고 전통 미디어의 글도 아니라는 거다. 미디어가 아닌 링크가 선거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해석할 수 있다.

강정수: 이번 선거를 통해 알게 된 것 하나는 트위터 메시지를 정형화하기 어렵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선거였다. 언급 횟수가 지지율을 나타낼 수도 있지만, 반대지지를 나타낼 수도 있다는 걸 알게 해줬으니까.

두 번째로는 트위터 상에서 구조적으로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보수세력이 고립돼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사람들이 메시지를 많이 생산해도 확산력은 없다는 얘기다. 10월17일부터 24일까지 트윗을 조사해 봤다. 46명의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 보수 집단을 선별했고, 그들을 팔로잉하는 사람을 세 보니 47만4천명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중복되는 사용자를 걸렀더니 19만3300명이었다는 거다. 그만큼 중복률이 높다는 얘기다. 보수 지지층은 실제로 트위터 안에서 극소수의 사람들만 한국사회에서 듣고 반응하고 있다는 거다.

이전행: 덧붙이면, 가장 많은 리트윗을 발생시킨 사람을 보니 조국 교수더라. RT 횟수가 3만5천번에 달했다. 나경원 지지자를 보니까 제일 많이 RT된 사람이 강재천이었다. 그 사람은 RT 횟수가 7500번이더라. 숫자 차이가 너무 크다. 트위터에선 박원순이 유리할 수밖에 없지 않았나 싶다.

강정수: 맞다. 어떤 메시지에 대해 RT 비율이 높아도 어떤 사람은 광범위하게 퍼져나갈 수 있지만, 어떤 사람은 폐쇄된 회로에서 똑같은 사람들끼리 돌고 돌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는 별로 소용이 없다. 기본적으로 관계망이 나쁘다는 결론을 낼 수 있다.

김태현: 결국 미디어 환경이 변했다고 본다. 예를 들어 20대는 등록금, 30대는 정리해고와 육아 정책에 불만이 많은데, 이야기를 해도 전통적인 미디어에선 안 나오는다는 거지. 이 같은 불만을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기 시작한 시점이 아이폰이 도입되고 트위터가 부상한 이후라는 거다.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통로가 됐다고 본다. 실제로 트위터를 분석해보면, 대부분 그런 언론사 뉴스가 많이 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기 입맛에 맞는 기사를 링크하고, 그러면 그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트위터에서 퍼짐으로써 여론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식으로 말이다. 이번 선거에서 이 같은 현상이 폭발했다고 본다.

하지만 아직도 보수층은 이걸 모르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기간에 동아일보에서 나온 사설이 이를 잘 말해준다. 20~30대는 트위터에서 많이 정보를 얻고 있는데, 보수층은 아직도 이 현상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제대로 분석도 안 하고 있고.

강정수: 2008년 뉴욕타임즈에서 20~30대의 뉴스 소비 패턴이 어떻게 바뀌었나를 조사한 적이 있다. 그때 한 인터뷰에서 여대생이 이런 말을 했다. “중요한 뉴스라면 나를 찾아올 것이다.” 이게 지금의 현상을 가장 잘 말해주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젊은 사람들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 속에서 중요한 뉴스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그 뉴스가 중요한 뉴스라면 나를 찾아온다고 본다. 뉴스 소비 패턴이 극명하게 변화했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국내는 조금 늦었지만, 내년 총선과 대선 등 굵직한 이슈를 거치면서 이런 뉴스 소비 패턴의 변화는 지속될 거라고 본다.

김태현: 화제가 되는 뉴스는 그 순간에 못 봐도 RT에 RT를 거쳐 저녁에라도 볼 수 있다는 얘기다. 다만, 보수층의 메시지는 이 같은 과정을 잘 이용 못 하고 있다.

강정수: 메시지가 전달이 안 된다는 얘기는 메시지에 대한 소구력이 없다는 얘기다. 메시지를 전달할 루트를 찾지 못했다는 얘기고. 우리나라와 반대로 미국은 공화당에서도 이를 왕성하게 이용하고 있다. 보수적인 목소리가 자체가 소구력이 없는 건 아니라는 뜻이다. 다만, 우리나라 보수랑 미국 보수는 차이가 난다. 한마디로 우리나라 보수는 선거 기간에만 ‘알바’ 쓴다는 얘기다. 일회성이라는 거지. 박원순 캠프에도 물론 ‘알바’는 있을 거다. 문제는 그거 말고 평상시에도 지지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다. SNS는 일회적일 수 없다.

김태현: 우리나라 보수는 SNS의 관계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는 얘기다. 한나라당도 이제서야 SNS 전문가 영입한다고 하고.

이전행: 선거운동을 할 때나, 정치인이 지역구를 관리할 때 오프라인에서 오랫동안 지지도를 관리해 오던 패턴을 온라인에서도 똑같이 해야 하는데, 온라인에선 안 한다는 얘기다.

도안구: 미디어와 포털 이야기를 해보자. 이번 선거기간 동안 트위터에서 퍼진 언론은 한겨레와 오마이뉴스가 많지 않았나.

김태현: 맞다. 트위터 때문에 전통적인 미디어가 망했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지금은 미디어가 SNS를 잘 이용하고 있다고 본다.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기사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트위터에서도 미디어를 링크한 메시지가 잘 나오고 있다. 이번 선거 이후로 SNS를 활용하려는 노력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정수: 포털의 지형 변화도 눈여겨 볼 점이다. 예전 촛불시위 때는 다음 아고라 등 포털의 힘이 강력했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는 네이버나 다음의 역할에 대해 눈여겨 볼거리가 없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더 컸다.

중요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 2009년 독일에서도 이 같은 현상이 있었다. 2009년 10월 대학 점거 운동이다. 유럽지역에서 페이스북으로 조직을 한 거다. 페이스북이 급격히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해외 SNS의 성장 계기를 우리나라는 선거가 쥐고 있다는 얘기다. 아고라를 촛불과 떼놓을 수 없는 것처럼.

김태현: 실제로 트위터 계정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 시점이 선거기간이다.

강정수: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이전행: 예전에 사람들이 노무현 탄핵 반대 온라인 까페를 만들고, 광우병 시위 때는 아고라를 통해 조직하고 했던 행위가 지금은 트위터로 모이고 있다. 채널이 변하는 양상이다.

강정수: 특히 젊은 친구들은 트위터보다 페이스북을 통한 참여가 늘고 있는 양상이다. 페이스북은 트위터보다 분석이 어렵다는 점이 안타까울 뿐이다. 볼 수 없는 메시지도 많으니.

도안구: 오히려 페이스북은 그런 얘기는 잘 없는 것 아닌가. 개인적인 얘기가 많고.

강정수: 중동 사태를 분석해보면 알 수 있다. 트위터는 정보를 전달하는 메시지가 많다. 하지만 거기에 대한 내부적인 슬픔이나 분노 등 강력한 운동 요인이 되는 결정적인 메시지는 페이스북에서 많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동 민주화 운동을 분석하는 학자들의 대다수 의견이다. 트위터보다 페이스북이 강력하게 작용했다는 거다. 정부가 국내 포털 업체들 혹은 국내 서비스 업체들에게 규제를 가하면 가할수록 해외 서비스 업체들이 단기간 급성장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내년도 총선과 대선이 있다는 점에서 이런 경향은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 역차별 논란이 아이러니하게 해외 서비스 가입자 급증으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김태현: 박원순과 나경원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친구로 걸었다 치자. 그러면 내 친구 중에 누가 이 페이지를 좋아하는지 다 보인다. 그게 사실은 관계망이라고 볼 수 있는데, 트위터보다 극명히 드러난다.

강정수: 트위터는 비대칭이지만, 페이스북은 대칭적이다.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는 사람이 다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보다 신중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의 메시지도 강력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담이지만, 우리나라 대학생들 사이에서 페이스북 확대 속도는 겁나는 수준이다.

도안구 : 오늘 귀한 말씀들 고맙다. 다양한 연구가 학계와 업체간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또 정부도 무조건 칼을 빼들고 덤벼들 것이 아니라 소통의 장에 적극 뛰어들어서 ‘관계’를 맺어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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