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에서 설문 응답하고 돈 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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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크프라이스를 서비스하는 나무인터넷은 마케팅 및 사회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와 양해각서를 맺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월10일 밝혔다. ‘돈 쓰러 오는 위메프가 돈 버는 위메프가 된다’라는 게 위메프가 리서치앤리서치와 함께 새롭게 선보일 서비스의 골자다.

위메프는 앞으로 리서치앤리서치가 진행하는 설문조사 바로가기 페이지를 배너로 만들어 웹페이지 좌측에 항상 올려둘 계획이다. 설문조사 주제는 위메프에 대한 것이기보다는 리서치앤리서치가 직접 진행하는 내용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위메프 회원은 이렇게 올라오는 10개 남짓 설문조사를 골라 설문에 참여하고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위메프 회원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받는 포인트는 최소 2천포인트 이상이라고 위메프는 밝혔다.

이번 제휴로 위메프는 170만명 회원을 대상으로 부가가치를 만들고, 리서치앤리서치는 설문조사 패널을 확보하게 된 셈이다. 설문조사는 동의한 회원만 참여가능하다.

박유진 나무인터넷 마케팅 실장은 “소셜커머스 성장의 근간인 소비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하는 창구를 만들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해 1세대 토종 소셜커머스로서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규형 리서치앤리서치 대표는 “170만명의 위메프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온라인 조사 응답자를 확보하게 되었다”라면서 “특히 위메프 고객은 구매동기와 구매력, 그리고 구매정보에 민감한 소비자들이기 때문에 기업들은 이들로부터 생생하고 소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프는 웹페이지 상단에 있는 소셜바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설문조사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소셜바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연동해 홈페이지에서 상품 정보와 구매 정보를 친구와 공유하고 댓글 달기가 가능하도록 위메프가 10월에 내놓은 서비스다.

위메프와 리서치앤리서치가 제공하는 설문조사 서비스는 11월10일 정오부터 참여 가능하다.

(왼쪽부터)김상호 리서치앤리서치 이사와 박유진 나무인터넷 마케팅 실장 (사진 제공: 나무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