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의 모든 것, 얘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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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널리 알려진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이다. 대개 블로그 저작도구로 널리 쓰이지만, 실제 용도는 더욱 넓다. 버디프레스비비프레스 등과 접목하면 블로그 울타리를 넘어 커뮤니티와 포럼도 손쉽게 구축할 수 있으며, 워드프레스MU로 티스토리 같은 블로그 서비스를 만드는 일도 문제 없다. 무엇보다 오픈소스로 배포되는 덕분에, 전세계 개발자들이 스스로 만들어 올린 플러그인이나 테마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웹표준을 따르므로 운영체제나 웹브라우저에 관계없이 호환되는 것도 장점이다.

지난해 9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라이브 기본 블로그 서비스로 워드프레스를 채택하기도 했다. 국내에선 삼성, LG, CJ 등이 워드프레스를 브랜드 홈페이지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블로터닷넷도 워드프레스 기반으로 온라인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방문자가 많은 웹사이트 100만개 가운데 14%가 워드프레스를 이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워드프레스의 기능이나 기술 등을 폭넓게 탐구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워드프레스 미트업 2011‘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워드프레스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한국워드프레스사용자모임 주관으로 ▲워드프레스의 유연한 확장성 ▲플러그인 종류와 테마 확장 ▲워드프레스 블로깅 개발 디자인 ▲워드프레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등을 다룬다. 11월26일 한남동 다음커뮤니케이션 본사 일신홀에서 열리며, 참가 등록은 온오프믹스에서 하면 된다.

강덕수 워드캠프 서울 오거나이저는 “워드프레스는 이제 개인 블로그뿐만 아니라 기업 분야에서도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강력한 CMS이며, 오픈소스 도구라는 장점 덕분에 콘텐츠 발행과 유지보수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다음이 주관하는 개발자 행사 ‘디브온 2011‘ 기간동안 열리는 공동행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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