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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클리] ‘배트맨’을 아이폰으로, 2011 게임 어워드 임박

2011.12.09

“새로운 캐릭터가 떴는데 나만 몰랐네!”

최신 게임 소식에 어쩐지 뒤처지는 기분이라면, 블로터닷넷이 매주 금요일 전해 드리는 ‘게임 위클리’를 참고하세요. 한 주간 올라온 게임업계 소식을 전달합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게임 위클리’는 게임 매니아를 위한 주간 게임 뉴스입니다.

해외 게임소식

스파이크TV

비디오 게임 어워드 2011: 매년 최고의 게임을 뽑는 게임업계 아카데미 어워드, ‘비디오 게임 어워드(VGA) 2011’이 다가왔다. ‘VGA 2011’은 미국 스파이크TV가 주최하는 행사로 이듬해 출시 예정인 게임 소식과 함께 그 해를 수놓은 최고의 게임(GOTY)을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 GOTY 후보에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과 ‘배트맨: 아캄 시티’,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포탈 2’, ‘언차티드 3: 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 등 총 5개 게임이 올랐다. 이번 ‘VGA 2011’은 전세계 180여개 채널을 통해 미국 현지시각으로 10일, 생중계될 예정이다.

워너브라더스 게임즈

배트맨 아캄시티 락다운: 2009년 출시된 ‘배트맨 아캄 수용소’의 후속작, ‘배트맨 아캄시티’가 PC와 플레이스테이션3, X박스 360 플랫폼을 넘어 iOS용으로 출시됐다. ‘배트맨: 아캄시티 락다운’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게임은 워너 브라더스가 언리얼3 엔진을 이용해 개발했다. ‘배트맨: 아캄 수용소’와 ‘배트맨: 아캄시티’의 퍼즐과 액션이 절묘하게 조화된 긴장감 넘치는 3인칭 액션 플레이를 기대한 게이머라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 iOS용 ‘배트맨: 아캄시티 락다운’은 영화 ‘다크 나이트’로 대표되는 배트맨 게임 시리즈에서 모티프를 따온 일대일 대전 게임이다.

그렇다고 ‘스트리트 파이터’ 식의 맥락 없는 대결을 펼치는 것은 아니다. ‘배트맨: 아캄시티’의 이야기를 토대로 도시 이곳저곳을 누비며 악당과 싸운다는 내용이다. 전투방식도 기존 대전 액션게임과 다르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수평으로 문질러 적에게 주먹을 날리는 방식이다. 화면을 위나 아래로 문지르면 콤보 공격도 가능하다. 등장하는 악당을 하나씩 쓰러트린다는 점에서 ‘인피니티 블레이드’ 방식의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가격은 8.29달러다.

국내 게임소식

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니지’가 12월7일, 게임을 즐기는 중에도 ‘파워북’이나 ‘시세 검색’ 등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앱센터’를 공개했다. ‘앱센터’는 게임 중에 필요한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할 필요 없이 게임 클라이언트 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 사용자 편의 서비스다. 앱센터에는 ‘아이템 시세검색’과 ‘캐릭터 랭킹’, ‘캐릭터 정보 검색’, ‘서버 게시판’, ‘파워북’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주 쓰이는 파워북과 아이템 시세 검색은 채팅창에서 단축 명령어를 입력하는 것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이 외에도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 웹에서 이용하고 있는 게이머와 게임 즐기고 있는 게이머 사이에 바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하지 않는 게이머도 게임 내의 상황을 게시판을 통해 알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스페셜포스: ‘스페셜포스’에서 겨울맞이 신규 아이템을 업데이트했다. 먼저, 총구 아래 나이프가 장착된 신규 총기 ‘스페츠나츠 AK74’을 선보인다. 별도의 무기 교체 없이 마우스 오른쪽 버튼만 클릭하면 바로 나이프 공격이 가능한 ‘스페츠나츠 AK74’는 근접한 위치의 적을 빠르게 제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겨울 혹한기 대비 방한 장비 아이템도 출시한다. 겨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방상 내·외피와 방한모, 귀마개 등 총 6종의 장비들이 추가된다.

디젤: 현재 공개 베타 서비스 중인 ‘디젤’의 새 모드가 12월7일 판올림 됐다. 이번에 추가된 ‘협력전’은 공개서비스 이후 2주 단위로 대규모 콘텐츠를 공개한다는 공략을 내건 ‘디젤’의 첫 번째 판올림 콘텐츠다. 게이머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최대 네 개의 팀과 공방전을 펼치는 새로운 개념의 모드로 슈팅과 타격, 액션에 협동 플레이의 묘미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목표 포인트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라운드 제 진행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최대 15라운드까지 진행돼 역전의 기회도 엿볼 수 있다. ‘협력전’은 돌격과 엄호, 치료가 합쳐져 단순한 슈팅의 재미를 뛰어넘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

그라운드제로: ‘그라운드제로’의 비공개 시범서비스(CBT) 일정이 잡혔다. 넷마블은 12월14일부터 나흘간 ‘그라운드제로’의 두 번째 CBT를 실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1차 CBT에서 개선된 내용을 검증하고, 강화된 하이퍼 콘텐츠에 대한 게이머의 피드백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용량 트래픽에 대한 서버의 부하 테스트도 함께 진행한다.

새 콘텐츠도 공개된다. ‘그라운드제로’가 온라인 게임 최초로 적용한 ‘하이퍼 트레이서 시스템’이 눈길을 모은다. 하이퍼 트레이서 시스템은 팀플레이가 기본인 1인칭액션(FPS)게임에서 양 진영 간 다른 색깔의 탄환 궤적을 보여주는 것으로, 자칫 방향 감각을 잃을 수 있는 교전 상황에서도 적군과 아군의 위치를 명확히 알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그라운드제로’의 2차 CBT에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는 12월6일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스페셜포스2: 눈 오는 크리스마스를 홀로 보내는 게이머라면 FPS 게임 ‘스페셜포스2’를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스페셜포스2’는 겨울 시즌을 맞아 ‘눈싸움’ 모드를 추가했다. 눈싸움 모드는 게이머가 기존 총기 대신 각기 다른 공격 효과를 가진 눈덩이나 돌 눈덩이, 연탄 등을 던지며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기존 모드의 게임 실력과 관계없이 실제 눈싸움을 하듯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업데이트된 UDT는 수중 장애물 제거나 폭발물 처리, 기습 타격, 대테러 임무 등 해상은 물론 육상과 공중에서도 작전을 수행하는 전천후 부대다. 대한민국 특수부대 중 처음으로 ‘스페셜포스2’에 등장했다.

겨울 인턴십 신입사원 모집: 넷마블이 12월12일까지 겨울 인턴십 신입사원 모집을 통해 인재 발굴에 나선다. 이번 인턴십 모집 부문은 퍼블리싱과 게임서버/클라이언트 개발, 웹 개발, 기술전략, 보안, DW/BI 등 게임사업과 게임개발 및 포털 개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2012년 4년제 대학 2월·8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다.

서류 접수는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넷마블 채용 사이트나 CJ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서류전형, CJ종합적성검사(CAT·CJAT), 1차 전문성 면접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동계 인턴사원으로 선발되면 총 8주간 인턴십 과정을 거친 후 1차 개선과제 PT와 2차 임원면접을 통해 2012년 상반기 CJ그룹 신입공채로 최종 합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라이엇 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 국내 진출을 선언하고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리그오브레전드’의 한국형 캐릭터 ‘아리’의 공개가 임박했다. 아리의 게임 스타일은 구미호라는 콘셉에 어울리게 기동성이 특징이다. 전장에 쏜살같이 들어가 패잔병을 제거하고 약해진 적에게 2차 공격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

아리는 질주 세 번을 추격과 공격, 탈출에 모두 투자하거나 세 가지 용도에 적절히 분산시켜 사용함으로써 기동성을 높였다. 또, 큰 피해를 주는 마법 스킬과 적을 묶어버리는 ‘매혹’ 능력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공격을 감행할 수 있는 게릴라형 캐릭터다.

아리는 한국 오픈 베타테스트 기간 중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단, 한복스킨은 아리 출시 이후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게임 내 상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아키에이지의 네 번째 CBT가 12월8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됐다. 이번 아키에이지 CBT4에는 새로운 종족 하리하란이 추가됐을 뿐 아니라, 원 대륙의 일부를 포함한 새로운 지역과 몬스터 30여종, 종족별 특성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키에이지 CBT4에는 아키에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된 테스터 5천명과 이전 CBT3 이벤트를 통해 CBT4 승계권에 당첨된 2천명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1천여명, 총 8천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다음 게임

레전드오브블러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EXC 게임즈가 개발, 서비스 중인 정통 3D 한국형 MMORPG ‘레전드오브블러드’를 다음 게임에서 채널링 서비스한다고 12월9일 밝혔다. 다음 게임의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다음 회원이라면 EXC 게임즈에 별도로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레전드오브블러드’는 ‘핵&슬래시’ 전투 타입과 길드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게임으로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하며 새 서버 ‘아타렉시르’를 열었다. 신규 게이머가 기존 게이머와의 격차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모바일 게임소식

컴투스

컴온베이비!: 캐주얼 대전게임 ‘컴온베이비!’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12월6일 한국, 일본에 출시됐다. ‘컴온베이비!’는 오락실 아케이드, 콘솔, PC 온라인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인기몰이했던 게임으로, 코믹 액션장르의 특징과 스마트폰의 조작감을 살려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새롭게 출시해 게이머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컴온베이비!’는 슈퍼베이비 캐릭터 6명이 펼치는 액션대결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게임이다. 쉬운 조작방법과 코믹한 게임성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다양한 미션이나 보상과 함께 즐기는 3가지 게임 모드에는 기술을 연마하는 ‘트레이닝 모드’, 게임 속 슈퍼베이비들과 대전을 펼치는 ‘아케이드 모드’, 전세계 게이머와 대결하는 ’매치업 모드’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매치업 모드’에서는 블루투스를 사용해 네트워크를 통하지 않고도 옆 친구와 손쉽게 게임 대전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200개 이상의 다채로운 의상으로 슈퍼베이비들을 꾸밀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 연동을 통한 친구와 기록을 경쟁할 수도 있다. 가격은 2.99달러로 출시됐다.

게임빌

콜로세움 히어로즈: 게임빌이 ‘콜로세움 히어로즈’를 12월8일, 구글의 해외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했다. ‘콜로세움 히어로즈’는 이미 애플 앱스토어와 국내 오픈 마켓에서 성공을 거둔 ‘콜로세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콜로세움 히어로즈’는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시리즈에서는 전작의 검투사와 함께 새롭게 뱀파이어 백작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이원화된 캐릭터 육성과 자유도를 구현했다. 스케일도 전작과 비교해 2배 이상 커졌고, 수 백 가지 조합이 가능한 아이템과 방대한 스테이지가 눈길을 끈다. 특히, 제한 시간 동안 많은 적을 물리치는 챌린지 모드와 페이스북의 랭킹 시스템을 활용한 순위 경쟁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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