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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용 ‘드롭박스2.0’ 공개

2011.12.23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진화한 ‘드롭박스2.0’이 안드로이드마켓에 등장했다.

12월22일(현지기준) 드롭박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앱)을 2.0으로 판올림했다”라며 “2.0은 기존 버전 대비 사진, 문서, 동영상 등의 저장과 공유 기능이 훨씬 개선됐고,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도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기능도 덧붙었다. 즐겨찾기(Favorites), 일괄 업로드(Bulk upload), 파일 이름 바꾸기(File renaming) 등이다.

‘즐겨찾기’는 드롭박스에 저장된 파일을 휴대폰에 내려받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읽을 수 있게 해준다. 드롭박스 ‘즐겨찾기’ 폴더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일괄 업로드’는 이름 그대로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파일을 한 번에 드롭박스에 올릴 수 있게 도와준다. 백그라운드에서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파일을 올리면서 다른 작업도 동시에 할 수 있다.

‘파일 이름 바꾸기’ 기능이 덧붙으면서 저장된 파일과 폴더 이름을 원하는 데로 바꿀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터치 한 번으로 폴더나 파일의 삭제, 즐겨찾기 등 기능들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사진 보기 개선과 파일 업로드에 있어 로컬 스토리지 안정성도 확보됐다.

현재 드롭박스는 사용자에게 무료로 2GB의 공간을 제공한다. 유로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최대 100GB까지 스토리지 공간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드롭박스는 파일 동기화와 클라우트 컴퓨팅을 이용한 웹기반의 파일 공유 서비스로, 2007년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다. USB 메모리를 갖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인터넷 파일 공유 서비스보다 개선된 기능을 제공하는 점에서 등장부터 주목을 받았다. 현재 175개국 4500만명이 드롭박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5분마다 100만개에 이르는 파일이 드롭박스에 저장되고 있다고 전했다.

izziene@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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