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소셜댓글 서비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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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이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가 시지온과 손잡고 소셜댓글 ‘라이브리’ 플러그인을 1월10일 공식 선보였다.

시지온과 다음 티스토리팀이 공동 작업해 선보인 티스토리용 ‘라이브리’ 플러그인은 티스토리와 덧글 데이터를 공유하는 형태로 구축됐다. 티스토리 이용자가 라이브리 플러그인을 활성화하면, 기존 티스토리 댓글창에서 곧바로 라이브리 소셜댓글 서비스를 쓸 수 있다.

라이브리는 시지온이 2009년 11월 선보인 소셜댓글 서비스다. 웹사이트에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싸이월드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으로 로그인해 덧글을 남길 수 있는 서비스다. 이렇게 남긴 덧글은 해당 글 뿐 아니라 이용자 SNS 계정에도 동시에 올라간다.

라이브리는 지난해 1월 개인 이용자를 위한 무료 소셜댓글 서비스 ‘라이브리 베이직’을 선보였다. 라이브리 베이직은 개인 블로그나 웹에 소셜댓글을 달아보고픈 이용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스크립트 코드 형태로 배포돼 설치 과정이 쉽지 않았다.

티스토리용 라이브리 플러그인은 이용자가 간단한 인증 과정만 거치면 곧바로 티스토리 블로그에 적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일반 플러그인 설치하듯 관리자 메뉴에서 플러그인을 활성화하고, 인증 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시지온과 티스토리 운영팀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라이브리 플러그인을 계속 판올림해 나갈 예정이다.

김범진 시지온 대표는 “좋은 콘텐츠를 멀리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누구나 라이브리 같은 소셜댓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어디에서든지 소셜댓글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라이브리 플러그인을 계기로 블로고스피어에서 주로 유통되던 유용하고 의미있는 블로그 글들이 라이브리를 통해 SNS로 유통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지온은 티스토리용 라이브리 플러그인 출시를 맞아 블로그 운영자와 방문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라이브리 플러그인을 블로그에 설치하는고 소셜댓글을 작성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플러그인을 활성화하려면 인증키를 발급받아야 한다.

▲소셜댓글과 연동하고픈 SNS 계정을 지정한다.

▲인증키가 전송된다.

▲티스토리 댓글창에서 라이브리 서비스를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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