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를 통해 배우는 소셜 미디어 활용 성공 전략

가 +
가 -

time2지난 2008 11 4 치러진 미국대선에서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는 국민투표에서 54% 46%, 선거인단 득표에서는 365 173으로 공화당의 매케인 후보에게 완승을 거두었고, 이는 민주당이 의회선거에서 공화당에 압승을 거두는 시너지 효과도 이끌어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올해의 인물 선정해 지난 12 17 발표했는데, 선정이유로 오바마 당선인은 매우 어려운 시기에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그가 목표했던 대부분의 것을 성취해 냈으며, 모든 미국인들에게 그가 인도하는 방향에 대해 희망을 갖게 만드는 능력을 보여줬다면서 선정 배경을 밝혔다.

버락 오마바는 어떻게 미국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대통령 당선이라는 성공을 이끌어낼 있었을까?

google-trend2

[버락 오바마를 키워드로 살펴본 구글 트렌드 검색 결과]

상기 구글 트렌드 검색 결과를 통해 알수 있듯이 2004 상원 의원으로 선출된 버락 오바마는 이후 3년동안 일반 국민들의 주목을 그리 이끌어 인물은 아니었다. 어떻게 이런 초선상원의원이 2008 11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대승을 거둘 있었을까? 오바마의 대선 승리 요인은 여러가지를 꼽을 있겠지만, 그는 유권자들의 소셜 미디어 활용 증가라는 커뮤니케이션 변화의 시대를 제대로 파악했고, 그의 정책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점이 중요한 성공 하나로 꼽을 있다.

오바마는 온라인을 통해 정치 후원금을 조성하거나 지원세력을 규합하기 위해 인터넷을 활용한 첫번째 인물은 아니었지만, 그는 소셜 미디어를 온라인 정책 캠페인에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성공을 이끌어낸 첫번째 인물이다. 버락 오바마야 말로, 소셜 미디어의 장점과 혜택을 가장 이해하는 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정책 아젠다를 열성 지지자들과 공유하고자 노력했고, 그러한 노력을 통해 대선 승리라는 성공을 실제적으로 증명했기에, 소셜 미디어 활용에 관심 많은 기업들과 조직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오바마를 통해 배우는 소셜 미디어 활용 성공 전략 정리하였다.

#1. 2.0으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를 이해하자! : 2.0 발전으로 인해 대학생, 직장인, 전문가, NGO, 정치인 모든 유권자들은 블로그,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마이크로 블로그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자신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있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구축되었다.

오바마 캠프는 바야흐로 대화(Conversation) 커뮤니케이션 중요성이 부각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젊은 유권자들과의 관계 구축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활동 전개방안을 신중하게 고려하게 된다. 오바마 캠프는 젊은 유권자들은 항상 온라인 상에서 대화를 나누는 현상을 주목하고, 그들과의 관계 구추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자 소셜 미디어 활용을 통한 풀뿌리(Grasroot) 정책 캠페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적극 활용하였고, 이를 통해 대선 기간 동안 맥케인 후보 보다 많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자산을 구축하여 대선 성공을 이끌어내었다.

obama-vs-macain1

[맥케인 후보 대비 오바마 후보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자산 수치 비교]

#2 지지자들의 참여 의지에 맞는 다양한 활동 영역을 제시해주어라! : 오바마의 지지지들은 오바마 정책 캠페인 참여 의지에 따라 3가지 단계로 구분해볼 있는데(1단계 개인적 관심, 2단계 사회적 관심, 3단계 열성적 관심), 오바마 캠프는 단계별로 개인들이 취할 있는 활동 영역을 제시해주었다.

첫번째 단계의 지지자들에게는 온라인 상에서 간단한 정치 후원금 기부,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에서 코멘트, e-mail, 모바일 텍스트 메시지 구독,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서 친구 맺기 활동을 이끌어냈다. 보다 관심을 표명하는 두번째 단계의 지지자들에게는 추가 후원금 기부, 블로그 포스팅, 오바마 후원 그룹에 가입 활동을 이끌어냈으며, 3번째 열성적 지지자들은 다른이들의 정치 후원금 독려, 오바마 후원 그룹 만들기, 오프라인에서 오바마 후원 행사 진행하기 활동을 이끌어냈다.

오바마 캠프는 지자자들의 참여 의지에 맞는 활동들을 제시해줌에 따라, 선거운동 기간 오바마 후보에게 후원금을 기부한 사람은 공식적인 숫자만 400만명이 넘었으며, 자발적으로 이웃집의 대문을 두드려 지지를 호소하고 전화로 투표를 독려하는 등의 유권자 등록 운동에 참여한 모든 오바마 지지자들은 후원금 기부자의 2~3배에 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는 분석했다.

#3. 자신의 열성 지지자들에게 권함을 위임하라! : 오바마는 대선기간 동안 인터넷을 하나의 완벽한 선거전략으로 활용했는데, 오바마의 공식 사이트인 마이버락오바마닷컴(mybarackobama.com) 온라인 정책캠페인을 위한 하나의 허브 사이트로서 구축하고, 선거 자금 모금 뿐만 아니라 선거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는데도 효과적으로 이용했다.

관련 사이트는 오바마 지지자들간에 활발한 대화가 이루어지는 소셜 네트워킹(social networking) 사이트로서 활용되었고, 가장 활동적인 열성 지지자들에게는 보다 개인화된 지원 서비스를 해주었다. 오바마 캠프는 열성 지지자들의 온라인 행동 유형을 모니터링하고, 그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들의 니즈에 맞는 정보를 개발하여 제공해주었다.

보다 개인화된 지원 서비스는 이들 열성 지자들의 보다 활발한 온라인 활동을 이끌어냈다.

#4. 인터넷 사용자들이 스스로 생산하는 콘텐츠를 장려하라! : 마이버락오바마닷컴에서는 열성 지지자들이 추가적으로 활용할 있는 스피치, 동영상, 사진 각종 활용 가이드 자료들이 지속적으로 업로드되었다. 오바마캠프는 열성지지자들에게 사이트에 업로드된 자료들을 활용하여, 추가적인 UGC(User Genearated Contents, 사용자생산콘텐츠) 생산하고, 자신들의 주변인들과 공유할 것을 독려했다.

이를 통해 유투브닷컴에는 40만개 이상의 콘텐츠가 공유되었고, 마이버락오바마닷텀에는 40만개 이상의 블로그 포스트가 축적되었다. 오바마캠프는 자신의 지지자들이 주변인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낼 있는 자료 기반을 제공했고, 이는 긍정적인 웹소문 자산으로 축적되어 검색결과에 반영되었다.

social-networksite4

[오바마캠프에서 활용한 주요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5. 이미 타겟 오디언스들의 대화가 이루어지는 곳에 참여하라! : 미국에서는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와 같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가 급성장하고 있다. 그런데, 인터넷 유권자들마다 마이스페이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이도 있고, 비즈니스맨인 유권자인 경우에는 링크드인(Linkedin, 비즈니스맨 중심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서 주로 활동하는 자신의 성향에 따라 활용하는 사이트가 다양하다.

오바마 캠프는 유권자들이 어느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를 선호하더라도, 오바마의 정보를 전달하고,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닝닷컴, 링크드인, 트위터 16 주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 정보 전달 거점을 확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6. 소셜 네트워킹 효과를 강화하라! : 오바마는 페이스북을 통해 3백만명과 친구관계를 구축했고, 90만명의 오바바의 열성 지지자들은 오바마 페이스북 그룹의 멤버로서 오바마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그들의 지인들과 적극 공유했다.

페이스북은 20대의 미국 대학생들의 대부분이 계정을 갖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로서 전세계 가입자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맥케인 후보에 비해 정치 경력이 짧고, 새로운 지지 세력이 필요했던 오바마는 젊은 유권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크를 적극 공략하여 18 ~29세의 젊은층 가운데 지난 대선에서 오바마를 찍은 사람이 70% 달하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활용을 통해 실제적인 효과를 얻어내었다.

youtube1

[유투브에 개설되어 있는 오바마 관련 동영상 참여 페이지]

#7. 검색결과를 장악하라! : 보통 인터넷 사이트의 97% 방문자는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의 검색결과 첫페이지에서 노출되는 콘텐츠를 통해 방문하기 마련인지라, 오바마 캠프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는 정책 캠페인 URL 정할 자신들이 타겟으로 하는 유권자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갖고 검색하는 단어들을 적극 활용했다.

또한, 정치 라이벌들이 오바마에 대한 부정적인 동영상을 생산하여,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는 것이 감지되면, 오바마캠프는 관련 동영상을 반박하거나 대응할 있는 동영상을 제작하고, 부정적 동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배포되면서 사용된 동일한 태그를 적용하여 웹상에 배포하였고, 인터넷 사용자들이 관련 키워드 검색시 오바마의 콘텐츠가 정라이벌의 콘텐츠 보다 먼저 노출되도록 조치하였다.

검색결과 첫페이지의 토픽을 장악하는 노력을 통해 오바마 캠프는 버락 오바마의 긍정적인 정책 캠페인 관련 메시지를 보다 확대하여 알릴 있었다.

#8. 휴대폰을 통해 지지자들을 결집하라! : 열명 아홉명의 미국인들은 24시간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고, 그들의 90%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활용하여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오바마 캠프에서는 매월 5 ~ 20개의 캠페인 메시지들을 지지자들에게 전달하는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며, 이런 노력을 통해 30만명의 지자자들이 오바마의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 연설을 휴대폰 통해 청취하였다.

오바마 캠프는 저렴한 투자를 기반으로 모바일 메시지와 모바일 웹을 통해 지지자들이 어느 곳에 있건, 어느 시간이든 그들에게 오바마의 메시지와 아젠다를 전달할 있었다.

#9. 지지자들의 참여를 위해 기존 온라인 활동을 분석하고 진화시켜라! : 오바마의 온라인 정책 캠페인은 주로 이메일, 텍스트 메시지, 인터넷 ,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비디오 공유사이트 다양한 소셜 미디어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든 활동들은 거의 리얼타임으로 활동 내용들을 수치화하여 추적할 있었다.

오바마캠프에서는 자신들이 진행하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들을 개선 리뷰하면서, 개선 포인트를 규명하였고, 경쟁자 그룹보다 빨리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그들의 커뮤니케이션 활동들을 진화시켜 나갔다. 미국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은 7살짜리 꼬마 정치 블로거가 화제가 적이 있었다.

초등학생인 7살짜리(미국나이) 스타스 군켈(Stas Gunkel) 자신의 블로그에서 오바마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정치 글을 올려준 것에 대한 감사 편지였는데, 이는 다양한 미국인들의 의견을 소중하게 경청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줄 있는 하나의 사례로서, 오바마 캠프가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대화의 내용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오바마에게 신속히 보고하는 시스템을 갖추었기 때문에 가능한 이벤트라 있다.

#10.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담팀을 활용하라! : 오바마 캠프에는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고 CTO 역할을 수행하는 팀원들이 포함되었고, 그들은 캠페인 매니저에게 직접 보고를 하여 실시간 온라인 정책 캠페인 활동을 수행해 나갔다. 또한, 오바마의 공식 사이트인 마이버락오바마닷컴(mybarackobama.com) 젊은 유권자들을 열성지지자들로 이끌어내기 위해 구축한 사이트인데, 관련 사이트를 실질적으로 설립하고 운영한 조직은 소규모 전략기획 회사인블루스테이트디지털(www.bluestaedigital.com)’이다.

회사의 실질적인 설립자이자 CTO 활약 중인 프랭클린 핫지는 미국판 싸이월드인 페이스북의 창업자 한명으로서 나이가 29살에 불과하다. 오마마캠프는 젊은 유권자들과의 대화 커뮤니케이션을 확장하기 위해 캠프 안팎으로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을 규합하였고, 이들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전담팀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정치 캠페인2.0 시대의 혜택,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완승이라는 결실을 맺을 있었다.

상기 포스트가 도움이 되셨다면, 쥬니캡 블로그를 구독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