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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SNS동향] 검열 반대 #트위터블랙아웃
by 정보라 | 2012. 01. 29

메이크샵, 쇼핑몰과 고객을 잇는 메신저 ‘몰톡’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닷컴은 모바일 쇼핑몰 메신저 ‘몰톡’을 1월27일 공개했다.

몰톡은 고객과 쇼핑몰간 일대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으로 출시됐다. 몰톡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쇼핑몰 고객은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을 ‘샵친구’로 등록해 상품 발송 메시지와 쇼핑몰 이벤트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상품에 대해 문의하거나 재입고 현황 등을 쇼핑몰에 직접 문의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배송 상품에 문제가 있을 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바로 쇼핑몰로 전송할 수 있어, 주문 상품의 교환과 반품이 보다 빠르게 처리될 수 있다고 코리아센터닷컴은 강조했다. 몰톡을 활용하려는 쇼핑몰은 2월1일까지 몰톡 웹사이트(www.malltalk.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메이크샵을 이용하지 않는 쇼핑몰도 몰톡을 이용할 수 있다. 몰톡 앱은 쇼핑몰 접수가 끝나고 2월 초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에 출시될 예정이다.

트위터 검열 반대, 전세계 이용자들 #TwitterBlackout

트위터가 각 국가별 요구에 맞게 콘텐츠와 특정 계정을 보여주지 않겠다고 방침을 수립하자 전세계 이용자 반발이 거센 모양이다.

1월 28일 하루 트위터를 이용하지 말자며 해시태그 #TwitterBlackout을 트윗에 포함하는 이용자가 등장했다. 미국 시각으로 1월27일 오전, 해킹 그룹 ‘어노니머스’가 “1월28일 토요일 하루 동안 트위터를 하지 않겠다”라며 트윗을 쓴 게 발단으로 보인다고 인터내셔널비즈니스타임스는 1월27일 전했다.

트위터를 하지 말자고 제안했지만, 트위터에서는 되레 트위터의 국가별 콘텐츠 차단을 비판하는 전세계 이용자들이 #TwitterBlackout을 사용해 트윗을 올리는 형국이다.

한편, 트위터는 1월27일 오후, 국가별 콘텐츠 검색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트위터는 콘텐츠를 사전에 차단하는 게 아니며, 해당 국가에서 요청이 있으면 트윗이나 이용자를 노출하지 않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 IPO 위한 서류 제출 이번주 예정

페이스북은 올 봄 IPO 진행을 위해 미국 SEC에 관련 서류를 2월1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월28일 전했다.

페이스북이 기업을 상장하며 주식을 얼마나 내놓을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구글 이후 최대 규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페이스북은 기업가치를 750억달러에서 1천억달러 사이에서 책정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 1천억달러로 페이스북의 기업가치를 평가한다면 구글 시가총액의 절반에 맞먹으며 전세계에서 체인을 운영하는 맥도날드와는 동급이 된다.

구글은 2004년 주식 상장하며 기업가치를 230억달러로 평가해 19억달러를 공모한 바 있다.

한편, 페이스북은 트위터를 겨냥해 출시한 ‘받아보기’의 4개월 성과를 1월26일 공개했다. 받아보기는 서로 친구 수락을 한 이용자끼리 관계를 맺는 것을 바탕으로 한 페이스북이 지난해 맞이한 큰 변화 중 하나였다. 이야기를 듣고 싶으면 ‘팔로잉’했다가 흥미가 떨어지면 언제든지 ‘언팔로우’하는 트위터의 관계 맺기 특징을 그대로 가져온 모습이었다.

페이스북은 받아보기를 언론인이 페이스북 안에서 이야기를 퍼뜨리기에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해왔는데 그간의 성과를 보자. 페이스북 받아보기를 이용하는 언론인은 뉴욕타이스 기자 50명, 워싱턴포스트 기자 90명을 포함해 현재 수천명이 사용한다.

언론인이 페이스북 받아보기를 이용해 작성하는 글의 4분의 1은 독자에게 보내는 질문을 포함하고 있으며, 62%는 링크를 포함하고 있다. 30%는 이용자가 12%는 사진을 포함해 사진이 없는 포스트보다 ‘좋아요’를 50% 이상 받는다. 비디오를 포함한 포스트는 13%를 차지한다.

식당에서 결제하면 페이스북 가상화폐 적립을

미국의 ‘플링크’는 소비자가 식당에서 결제하면 페이스북의 가상화폐 ‘페이스북 크레딧’을 적립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플링크는 우리나라로 치면 OK캐시백이나 해피포인트처럼 소비자가 특정 상점을 꾸준히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플링크가 내놓은 아이디어는 이렇다. 먼저 플링크의 회원으로 가입한 이용자는 플링크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한다. 그리고 플링크와 페이스북 크레딧 적립 서비스를 제휴한 상점에서 등록한 카드로 결제하면 이용자 계정으로 페이스북 크레딧이 쌓인다. 다소 엉뚱한 이 아이디어는 타코벨, 아웃백, 세븐일레븐, 레드로빈, 퀴즈노즈, 던킨도너츠가 함께한다.

페이스북의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올페이스북닷컴’은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미국인 3분의 2는 페이스북 크레딧을 적용한 게임과 앱을 즐기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구글플러스, 10대에게 문 열고 소셜 Q&A 서비스 준비

구글이 지난해 6월 출시한 사회관계망 서비스, 구글플러스가 10대 회원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동안 구글은 18세 이상부터 구글플러스를 사용하는 방침을 유지해왔다. 구글은 13세 이상이면 구글플러스 계정을 만들수 있도록 방침을 수정했다. 이와 함께 어린 이용자와 부모가 SNS를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보안센터 페이지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구글은 구글플러스에서 이용자가 친구에게 질문하는 Q&A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능은 모든 이용자에게 적용한 단계는 아니며, 구글플러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소수 이용자에게 적용해 기능을 테스트하는 단계이다. 구글플러스의 Q&A는 야후의 앤써즈와 페이스북의 질문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루폰과 리빙소셜, 전세계에서 고용한 직원 1만5천명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디지털 라이프 디자인 콘퍼런스’(DLD)에서 그루폰과 리빙소셜이 회사 규모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앤드류 메이슨 그루폰 CEO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DLD 콘퍼런스에서 “그루폰 전세계 직원은 1만명”이라고 밝혔다. 직원 열 명 중 일곱 명은 미국 밖에서 일한다고 말했다. 앤드류 메이슨은 그루폰의 규모에 대해 입을 더 열었다.

현재 그루폰의 구독 회원은 1억5천만명이다. 구독 회원이라 함은 그루폰이 판매하는 쿠폰을 e메일로 받아보는 회원과 가입절차를 밟은 회원까지 포함하는수치이다.

그루폰의 뒤를 바짝 쫓는 2위 기업으로 알려진 리빙소셜은 직원 수는 그루폰의 절반인 것으로 드러났다. 팀 오쇼네시 리빙소셜 CEO는 전세계에 퍼진 직원 수는 5천명이며, 이중 미국 직원은 절반 이하라고 밝혔다. 현재 리빙소셜이 확보한 회원은 6천만명이다. (DLD에서 공개된 그루폰의 규모, 리빙소셜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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