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SNS동향] 페이스북 기업공개, 신흥부자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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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쉐어, 안드로이드 앱 출시

패션을 주제로 한 소셜미디어 ‘스타일쉐어’가 안드로이드 응용프로그램(앱)을 출시했다.

스타일쉐어는 지난해 9월 아이폰 앱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가 자기의 스타일이나 친구를 모델로 태깅하여 사진을 올려 사진 속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온라인 공간이다.

안드로이드 앱 출시를 기념해 스타일쉐어는 안드로이드 앱을 내려받아 사진을 올린 이용자에게 매주 7명을 추첨해 구찌 향수와 라코스테, 키엘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6주간 벌일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에 가입하는 사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마크제이콥스 가방과 닥터마틴 신발 등을 증정하겠다고 밝혔다.

스타일쉐어 안드로이드 앱은 안드로이드마켓티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패션 소셜미디어 스타일쉐어 안드로이드앱

이미지 제공: 스타일쉐어

‘덤앤더머스’ , 쿠폰 사면 덤으로 쿠폰 하나 더

소셜쇼핑 서비스 ‘덤앤더머스’는 서비스를 시작하며 크루즈 요트를 판매한다고 2월1일 밝혔다.

덤앤더머스가 파는 요트는 링커사의 크루즈 요트인 360EC, 310EC 모델이며, 가격은 각각 4억8천만원과 3억3천만원이다. 이 요트를 사면 메르세데스-벤츠 E300, C200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고 덤앤더머스는 설명했다. 시그니처사의 543F, 602F, 675F 낚시 보트도 함께 판매된다. 덤앤더머스는 자사가 고안한 쿠폰모델인 ‘소셜바우처’를 알리고 정부가 요트산업 육성정책을 발표해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해 고가의 요트와 낚시 보트 판매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덤앤더머스는 특정 쿠폰을 사면 그와 관련한 쿠폰이나 서비스를 덤으로 제공하는 식으로 후발주자로서 차별화를 꾀했다. 요트가 메인 쿠폰이면 벤츠는 기프트덤인 셈이다.

이와 함께 덤앤더머스는 매출액의 1%는 사랑의 열매와 굿네이버스를 비롯해 지역 상권 활성화하는 데 기부할 계획이다.

글로벌 싸이월드 안드로이드 앱 출시

SK커뮤니케이션즈는 글로벌 싸이월드 앱을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했다고 2월1일 밝혔다.

글로벌 싸이월드는 SK컴즈가 싸이월드를 세계 시장에 내놓기 위해 지난해 10월 출시한 서비스로, 기존 싸이월드의 글로벌 판이다. 웹페이지를 한국의 싸이월드와 다르게 별도로 만들었듯, SK컴즈는 모바일 앱도 기존의 싸이월드 앱이 있지만, 별도의 안드로이드 앱을 내놓았다.

글로벌 싸이월드 안드로이드 앱은 기존에 출시된 싸이월드 앱과 비슷한 모습이다. 일촌, 팬 맺기, 인맥관리, 미니홈피 게시글과 사진 올리기, 지인의 새로운 소식 확인하기 등 주요 기능을 그대로 담고 있다. 글로벌 싸이월드 안드로이드 앱은 한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와 번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총 7개 언어를 지원하며, 각 언어에 맞는 앱을 찾아 내려받으면 된다.

SK컴즈는 글로벌 싸이월드 아이폰 앱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싸이스타’와 ‘글로벌 네이트온’ 등은 1분기 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태국과 중국 “트위터의 국가별 콘텐츠 차단, 우리는 환영한다”

트위터는 국가별로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을 제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태국과 중국이 트위터의 뜻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나섰다.

태국 정보통신기술부는 “협력할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트위터에 연락할 것이라고 방콕 포스트는 전했다. 중국 또한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글로벌타임스’의 사설을 통해 “조화롭게 지역 환경에 스며들기 위해 다른 국가의 문화와 생각의 차이를 존중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트위터의 선언은 이상적인 정치 도구와 기업으로서 실용적인 상업적 역할을 따르는 것에서 선택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과 중국은 ‘국경없는 기자회’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언론자유지수 179개국 중 137위와 174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공개 나선 페이스북, 신흥 부자 양산

전세계 8억4500만명이 쓰는 SNS 페이스북이 2월1일 기업공개를 위한 서류 s-1을 미 SEC에 제출했다.

페이스북의 IPO는 미국 역사상 6번째 규모이고, 구글보다 6배 커 인터넷 회사 중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이 제출한 서류를 보면 페이스북은 기업가치를 스스로 최고 1천억달러로 평가받고 있다며, 상장을 통해 50억달러를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돈으로 치면 페이스북의 기업가치는 111조원이 넘는다.

페이스북 기업공개와 함께 다양한 사람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주커버그는 백만장자가 아니라 ‘수십억장자’가 것으로 보인다. 그는 1억2천만주를 주당 6센트에 살 수 있는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데 이번 IPO를 진행하며 그 권리를 행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스톱옥션으로 47억7천만달러를 벌어들이고, 낼 세금만 16억7천만달러에 달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페이스북 IPO는 세계 최대 갑부 여성도 배출한다.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 운영 책임자는 페이스북 지분 0.1% 보유해 약 8800만달러의 자산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정도 규모이면 자수성가한 여성 중 최고 부자 대열에 끼이게 된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밝혔다.

데이비드 조 그래피티 아티스트도 페이스북 IPO의 최대 수혜주로 관심을 받았다. 그는 2005년 페이스북에 벽화를 그렸는데 숀 파커에게 현금 수천달러와 페이스북 지분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제안을 받았다. 데이비드 조는 결국 지분을 선택했다. 그의 지분은 전체 지분의 0.1%~025% 사이로 알려졌다. 페이스북 기업가치가 1천억달러로 산정되면 데이비드 조는 최고 2억달러를 보유한 자산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스북의 상장은 5월께 이뤄질 예정이다.

아마존 실적 발표에서 공개된 리빙소셜 매출

아마존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미 SEC에 보고하며 리빙소셜의 재무에 대한 정보가 포함됐다고 긱와이어가 2월1일 밝혔다.

리빙소셜은 그루폰에 이어 세계 2위 소셜쇼핑 서비스 업체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티켓몬스터를 인수한 곳이며, 이 회사의 지분 31%는 아마존이 보유하고 있다.

서류를 통해 본 리빙소셜의 지난해 매출은 2억4500만달러이다. 운영비로 6억8600만달러를 사용했으며, 기타 지출로 1억1700만달러를 사용해 순손실만 6억5800만달러에 이른다. 얼결에 IPO 전에 재무상황이 구체적으로 알려진 셈인데 여기에는 티몬과 같은 미국 외 지역의 상황은 포함되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 소셜펄스 선보여

로이터 통신은 인터넷판인 로이터닷컴의 소셜미디어 허브 ‘소셜펄스’를 2월2일부터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소셜펄스는 가장 이야기가 많이 오가는 뉴스와 회사, 영향력자를 모아서 보여주는 페이지로 운영된다. 각 항목마다 최적의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로이터 통신이 여러 분석 업체와 제휴한 모습이 눈에 띄인다.

로이터 통신은 자사의 소셜네트워크에서 가장 인기있는 뉴스를 보여주기 위해 ‘퍼콜레이트’‘카운터파티즈닷컴’과 제휴했다. 소셜미디어에서 입소문과 주가의 관계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와이즈윈도우와 손을 잡았다. 이외에도 로이터통신은 주목받는 업체 대표의 소셜 평판을 클라우트의 데이터를 통해 보여준다.

로이터 통신의 소셜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로이터 통신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