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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방글라데시에 ‘제3호 지구촌 희망학교’ 완공

| 200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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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함께 방글라데시 라즈바리 지역에 제3호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하고 1월12일 완공식을 가졌다.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는 최빈국가 아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은 다음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 방글라데시 건립은 2006년 캄보디아, 2007년 네팔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완공식에는 다음 임직원과 라즈바리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퀴즈대회와 크리켓 게임 등 다음 임직원과 현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제3호 지구촌 희망학교가 완공된 라즈바리 지역은 방글라데시의 대표적인 홍등가로, 이 지역 성매매 종사자 자녀들은 학교 입학도 거부당할 정도로 기본 교육도 받지 못한 채 방치돼 있었다.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입학이 허가된 ‘KKS스쿨’도 학생 500여명이 4개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등 교육 환경이 열악한 형편이다.

다음은 ‘KKS스쿨’에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새 건물을 마련하고 책상과 의자, 교실용 장, 칠판 등 학교 기자재도 기부했다. 다음은 교육환경 개선으로 지역사회의 교육에 대한 열망에 부응하는 한편, 늘어나는 학생 수요에 대처하게 돼 방임되었던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은 학교 건립과 운영에 필요한 교구 기자재 지원금을 임직원들과 현지 학생들과의 일대일 결연을 통한 개인모금 제도,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및 바자회 행사 등을 통해 거둔 판매 수익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초·홍대·제주 오피스에서 ‘설레는 바자회’를 동시에 열기도 했다.

문효은 다음 부사장 겸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이번 방글라데시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에서 이 지역 어린이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아, 미래의 꿈과 희망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자’는 다음의 기업 철학을 적극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올해 상반기 제4호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할 국가를 확정하고 착공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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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욱 사진
이희욱
블로터닷넷 편집장 @asadal. 정리강박증. '우공이산'(http://asadal.bloter.net) 블로그. asadal@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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