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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표 ‘화면 둘 달린 노트북’ 나온다
by 이희욱 | 2009. 01. 19

w700ds

레노버가 혁신적인 노트북 신제품을 한국에서 선보인다. 2개의 스크린을 장착한 제품이다. 모델명은 ‘씽크패드 W700ds’. 1월 셋쨋주부터 국내에서 공식 출시된다.

박치만 한국레노버 사장은 “씽크패드 W700ds 듀얼 스크린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개발과정에서 레노버 개발팀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고객이든 이동 중 사용하는 고객이든 워크스테이션 이용자들이 일하는 방식에 맞는 노트북을 설계해야만 했다”며 “가장 까다로운 PC 이용자들 수준의 혁신을 구현하기 위해 PC의 발열과 소음을 억제하면서 동시에 크기와 기능의 균형을 지속적으로 찾아야 했으며,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레노버의 혁신과 성능이 만난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

씽크패드 W700ds는 워크스테이션 사용자들이 대개 모니터 2대로 작업을 한다는 점에 착안해 제작됐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2개의 스크린으로 복잡한 작업들을 여유로운 공간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W700ds는 17인치 주 스크린에 10.6인치 보조 스크린을 덧붙인 형태다. 보조 스크린은 주 스크린 뒤 PC 커버에서 빼내 쓴다. 자동차 백미러 각도를 조절하듯, 최대 30도까지 이용자가 보는 각도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보조 스크린은 이전 씽크패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모델에 비해 휘도가 최대 2배나 되는 400니트(nits) WUXGA 해상도를 제공한다. 주 스크린은 72% 색재현율에 50% 이상 뛰어난 색강도로 생생한 화면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또한 내장형 디지타이저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용 색도 보정장치 등 디지털 컨텐트 제작자들을 위한 편의 기능들을 채택했다.

디지타이저의 경우 주 스크린, 두 스크린 모두 또는 두 스크린 중 특정 부분에 대해 고해상도, 압력 고해상도, 감압 제어 기능 등을 선택 제공한다. 일부 모델에선 스크린 색상을 자동 조절하고 2D·3D 이미지를 렌더링하는 색상 보정장치를 포함해 출시된다.

인텔 모바일 쿼드코어와 RAID 구성의 듀얼 HDD 옵션이 제공되는 익스트림 프로세서, NVIDIA 쿼드로 FX 모바일 그래픽카드, 최대 8GB DDR3 메모리, SSD와 최대 저장공간이 960GB인 HDD, DVD RW, 고속 UMDA 컴팩트플래시 리더, 듀얼 링크 DVI, 디스플레이 포트 및 VGA 지원, 7-in-1 멀티카드 리더, 5개의 USB 포트 등을 선택 제공한다. 일부 모델은 와이파이 외에 와이맥스도 지원한다. 보안 기능은 옵션으로 제공되는 지문인식 장치, 스마트카드 리더, 풀디스크 암호화가 되는 HDD 등이 있다.

씽크패드 W700ds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해 1월 셋쨋주부터 구입 가능하며, 시작 가격은 86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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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닷넷 편집장 @asadal. 정리강박증. '우공이산'(http://asadal.bloter.net) 블로그. asadal@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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