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로드 100Mbps되는 4세대 이통망 구축 시작
2009. 01. 19 (0) 테크놀로지 |
4세대 통신망 구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북유럽 최대 통신 사업자인 텔리아소네라(TeliaSonera)가 중국 화웨이를 장비를 통해 4세대 상용 LTE(Long Term Evolution)를 구축한다.
4세대 통신망은 다운로드 100Mbps, 업로드 50Mbps를 목표로 하고 있다. WCDMA는 다운로드 384Kbps, 업로드 384Kbpsrh, HSDPA와 HSUPA는 각각 다운로드 14.4Mbps며 업로드는 384Kbps와 업로드 5.72Mbps다. HSPA+는 다운로드 42Mbps, 업로드 11Mbps로 4세대 LTE는 HSPA+ 다음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4세대 통신망 구축과 관련해서 에릭슨과 노키아-지멘스, 화웨이 등이 시장에서 경쟁을 하고 있고, 최근 LG전자도 관련 칩을 개발하면서 시장에 발을 담갔다. 에릭슨의 경우 이미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국내 시장 재진출도 타진하고 있는 등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LTE에 대한 소식들이 많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적으로 4세대 이동통신망은 모바일와이맥스(Mobile Wimax)와 LTE가 경쟁을 하고 있지만 국내와는 달리 LTE 진영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고 있는 듯한 양상이다.
스웨덴의 텔리아와 핀란드의 소네라가 합병한 텔리아소네라는 스칸디나비아와 발트해 연안지역을 망라하는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북유럽 최대의 통신사업자로 이번에 구축키로 한 4G네트워크는 노르웨이 오슬로 지역이다.
텔리아소네라의 기업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 CTO인 라르 클라슨(Lars Klasson) 수석부사장은 “이제 텔리아소네라의 가입자들은 2010년이면 4세대를 지원하는 초고속 고품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LTE 분야에서 최상의 글로벌 레퍼런스 뿐만 아니라 LTE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경쟁력, 조기 구축 능력을 높게 평가해 화웨이를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중국 대표 통신 장비 업체인 화웨이는 텔리아소네라와 함께 화웨이의 LTE 솔루션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품질과 용량을 극대화해 최상의 모바일 브로드밴드 속도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화웨이는 오슬로에 적용될 LTE 기지국과 코어 네트워크와 운영지원시스템(OSS)을 포함한 엔드-투-엔드 LTE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화웨이는 또한 네트워크 설계, 구축, 시스템 통합과 전반적인 지원을 포함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화웨이의 유럽지역 사업부 청동 위(Chengdong Yu) 사장은 “텔리아소네라를 지원해 세계 최초의 상용 LTE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4세대 통신망 구축은 해외와는 달리 더딘 행보를 보일 수밖에 없다. 최근의 경기 침체 탓도 있지만 3세대 통신망을 구축한지 얼마 안되기 때문에 기 투자금 회수가 안된 통신사들이 새로운 망 투자에 공격적으로 나서기 힘든 상황이다.
또 SK텔레콤의 경우 LTE 구축과는 별개로 와이브로 망에도 투자하고 있다. KTF의 경우 KT와의 합병을 남겨놓고 있고, 합병 후 KT 와이브로(Wibro)와 KTF의 4세대 망 투자에 대한 다각도의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에릭슨이나 화웨이 등은 국내 800MHz 대역 주파수에 대한 경매를 앞두고 새로운 통신사 출현이나 SK텔레콤 이외의 통신 사업자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마련되는 만큼 이들을 대상으로 4세대 장비를 공급하기 위해 국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장비 업체들은 국내 시장 규모보다는 전세계 최고의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고, 장비 성능 테스트 등과 관련해 한국 통신 사업자에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할 경우 얻을 프리미엄을 생각해 적극적으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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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구
IT 분야 중 소통과 관련된 내용에 관심이 많다. 일방 소통에 익숙하다보니 요즘 시대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정말 제대로 된 소통을 하고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