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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펄펄 난 넷마블...기대와 숙제 남겼다

넷마블이 2020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말 그대로 ‘펄펄’ 날았다. 넷마블은 2분기 매출 6857억원, 영업이익 81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146.1%, 30.3% 증가한 호실적이다. 상반기 넷마블 신작 게임들이 이 같은 결과를 견인했다. 특히 올해 3월 글로벌에 출시된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2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일곱개의 대죄 글로벌 빌드 매출의 70%는 미국과 유럽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등의 작품도 모두 고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반으로 넷마블이 2분기에 해외에서 벌어들인 매출 비중은 75%에 달한다. 1분기 71%봐 비교해도 4%p 오른 수치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36%,...

넷마블,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에 10억원 지원

넷마블이 계열사 코웨이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기탁한다. 12일 넷마블에 따르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웨이는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침수 제품을 무상 수리·교환하고 폭우 피해로 단수가 된 지역에 생수를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월 코웨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위메이드, 2분기 적자 전환…"라이선스·모바일↓"

위메이드가 지난 2분기 게임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12일 위메이드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 약 251억원, 영업손실 약 33억원, 당기순손실 약 5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위메이드는 "기존 라이선스 및 모바일 게임들의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상반기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IP) 관련 주요 법률적 분쟁에서 승소를 거뒀다. 셩취게임즈(前 샨다게임즈)와 싱가포르 중재에서 완벽한 승소 판정을 받았으며 37게임즈, 킹넷 자회사들과 진행 중인 소송에서도 대규모 손해배상금 판결을 받았다. 올 하반기 위메이드는 신작 모바일 게임 '미르4'를 시작으로 '미르M', '미르W' 등 '미르 트릴로지'를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자회사를 통한 신작 게임들도 개발중이다. 조이맥스의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을 비롯해 플레로게임즈도 '어비스리움 월드', '여신의...

넥슨이 공들인 '던파 모바일', 中 규제로 출시 연기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의 중국 출시를 잠정 연기했다. 11일 넥슨에 따르면 오는 12일로 예정한 던파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일정을 재조정한다. 중국 정부의 서비스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중국에서 서비스를 담당할 텐센트도 이날 공식 위챗을 통해 출시 연기 소식을 알렸다. 넥슨 관계자는 "던파 모바일 중국 서비스에 앞서 게임 내 과몰입 방지 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부득이하게 서비스 일정이 연기됐다"며 "해당 작업이 끝나는 대로 출시 일정을 조절해 추후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청소년의 게임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을 강화했다. '미셩년자 게임 과몰입 방지법'도 청소년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장치다. 만 18세 이하 청소년의 게임 시간을...

상장 앞둔 카카오게임즈, 해외 투자설명회도 언택트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카카오게임즈가 다음달 코스닥 시장 입성을 앞두고 본격적인 IR활동을 시작한다. 11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을 고려해 해외 투자설명회(NDR)도 실시간 온라인으로 준비한다.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전후 수요 예측 시점까지 기관투자자를 비롯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대·소 규모의 회의와 행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기업들의 해외 NDR과 대규모 간담회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한편 소규모 대면 NDR를 병행하는 추세다. 지난달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 SK바이오팜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와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투자은행(IB)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는 이달 말 수요 예측 등 청약 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 상장을 예정하고 있다"며 "짧은 기간 동안 국내·외 기관...

거침없는 'V4', 매출 4위로 껑충…넥슨에 힘 싣는다

넥슨의 모바일 MMORPG 'V4'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로 뛰어올랐다. 지난 4일 신규 클래스 '마에스트로'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후 매출이 수직 상승했다. V4는 지난해 11월 출시 후 꾸준히 앱마켓 매출 상위권을 유지했다. 9위를 유지하던 매출 순위는 지난 4일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급상승했다. 지난 9일 구글플레이 매출 8위에서 6위로 두 계단 상승한 V4는 10일 들어 톱5에 안착했다. 하루만에 한 계단 상승해 4위로 올라선 것. 신규 클래스인 마에스트로는 세검과 마격총을 동시에 다루는 원거리 딜러로 격앙, 냉철 등 고유 스킬 2종을 활용해 전투를 조율한다. 인간형 클래스와 다르게 수인족으로 설정돼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넥슨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서버 이용자에게 85레벨까지 경험치를...

사우디 철권7 대회, 1년 넘게 상금 지급 '모르쇠'

운영사 "상금지급 의무 없어, 주최·주관사 책임" 락스 게이밍 "韓 선수 대변 문제 제기, 현실적 조치 취할 것" 1억원 규모의 상금을 걸고 진행된 철권7 대회에서 수상 선수들에게 상금을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게이머즈콘 트루게이밍 인비테이셔널 대회' 철권7 우승자 및 입상자에 대한 상금이 지급되지 않았다. 철권7 종목에 출전해 우승을 거둔 '쿠단스' 손병문 선수는 물론 '무릎' 배재민과 '샤넬' 강성호 등 상위 입상자들도 상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대회에서는 역대 철권7 종목 가운데 최대 규모인 11만달러(약 1억2000만원)의 상금을 내걸어 큰 관심을 받았다. 계획대로라면 우승, 2위, 3위 입상자에게 각각 6만달러(약 7118만원), 2만5000달러(약 2966만원), 1만달러(약 1186만원)를 지급해야...

"서머너즈 워 고맙다"…컴투스, 분기 최대매출

컴투스가 지난 2분기 14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서비스 6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국내외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것이 주효했다. 11일 컴투스는 2분기 매출 1475억원, 영업이익 380억원, 당기순이익 30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으로 전년 대비 18.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의 경우 17.8% 늘었다. 해외 매출↑, 글로벌 롱런 구축 매출을 지역별로 나누면 해외가 전체의 81.5%로 분기 최초 12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분기 컴투스는 해외 매출 1202억원, 국내 매출 273억원을 기록했다. 북미와 유럽에서 전분기 대비 각각 87%와 69% 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웨스턴 지역에서 서머너즈 워 매출이 대폭 증가했고 야구라인업도 성장세를 보인...

AT&T, 워너브로스게임 매각 철회

AT&T가 약 두달 전 추진했던 워너브로스 게임IP 사업 매각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폰아레나> 등 IT 전문매체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지난 6월 AT&T가 해리포터, 배트맨, 왕좌의 게임, 모탈컴뱃 등 유명한 게임 IP를 대거 보유한 '워너브로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WBIE)를 매각하기 위해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일렉트릭아츠(EA), 액티비전 블리자드 등 유명한 게임사를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다. WBIE는 AT&T가 지난 2018년 타임워너를 인수하면서 함께 계열로 편입됐다. WBIE가 DC코믹스를 비롯해 할리우드의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게임화 관련 권리 자산(IP)을 확보하고 있으며, 골프클래시와 레고 등에 대한 IP 역시 보유하게 돼 매각이 이뤄질 경우 게임 업계의 판도가 크게 바뀔 수 있었다. 당시 <CNBC>는 매각 대금 규모가 40억달러(약 4조75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폰아레나>는 최근 워너미디어그룹이 내놓은...

'V4' 반등·中 '던파M' 기대감…넥슨, '4조 클럽' 가시화

넷게임즈의 자체 개발작인 모바일 MMORPG '브이포(V4)'가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톱5'로 올라섰다. 지난 4일 신규 클래스 '마에스트로' 등 대규모 업데이트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V4는 이날 오전 기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5위를 기록했다. V4는 지난 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마에스트로', 새 서버 '탈리디스카', 아홉 번째 필드 '헤렌디아 산', 길드 제작·대여 시스템, 몽환의 틈 '몽환의 상층부', 신규 의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업데이트 후 V4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게임 유입률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콘텐츠가 추가된 직후 구글플레이 매출 9위를 유지했던 V4는 지난 6일 10위로 떨어졌다가 주말을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9일 구글플레이 매출 8위에 6위로 두 계단 상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