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4차 산업혁명 발 맞추는 넥슨, 코딩 꿈나무 키운다

넥슨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청소년 코딩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자체 코딩 대회인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를 진행하는 한편 'NYPC 토크콘서트'를 통해 전문가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NYPC로 코딩 문턱 낮춘다 넥슨은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 코딩대회 NYPC를 진행하고 있다. NYPC는 코딩의 중요성에 비해 일반 학생들의 접근이나 경험이 어렵다는 점에 주목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에게 익숙한 넥슨 브랜드를 활용해 코딩 경험 문턱을 낮추는 방식이다. NYPC에서 출제되는 문제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인기게임 콘텐츠를 활용하거나, 실제 개발 및 서비스 상황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적용했다. 일반 코딩 대회 문제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 지난해에는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내 파티 콘텐츠를 소재로 길드원들이 파티를 구성할 때 캐릭터 직업 구성을...

액토즈소프트, 미르 IP 전담 기업 만든다

액토즈소프트가 '미르의전설' 지적재산권(IP) 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분할 신설회사를 설립해 미르 IP 관련 사업을 전담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25일 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 전설 게임 및 IP를 담당할 분할 신설회사 '신전기(가칭)'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 전설 관련 게임 및 IP 사업부문을 단순 물적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파이널판타지14'와 '라테일'의 게임 사업은 액토즈소프트가 운영하는 한편 신전기의 경우 미르 IP 사업을 전담하는 방안이다. 분할기일은 다음달 12일이다. 분할을 통해 액토즈소프트의 자산과 부채도 줄어든다. 지난 6월 30일 기준 1739억원의 자산은 분할을 통해 액토즈소프트와 신전기가 각각 1307억원과 446억원씩 보유하는 형태로 조정될 예정이다. 약 540억원의 부채 중 431억원이 신전기에게 돌아감에 따라 액토즈소프트의 부채는 108억원 규모로 감소한다. 분할 신설법인이 미르 IP...

크래프톤의 승부수, '펍지' 품고 '블루홀'에 힘 준다

게임 기업 크래프톤이 고강도 조직 개편에 나섰다.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개발사인 펍지 주식회사를 흡수하는 한편 블루홀 스튜디오를 별도 개발 조직으로 분할해 '엘리온' 등 신규 게임 개발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고강도 조직 개편, 전문성 높인다 25일 크래프톤은 회사 분할 및 합병 결정을 공시했다. 해당 공시의 주 내용은 크래프톤과 펍지 주식회사의 합병, 블루홀 스튜디오 물적 분할이다. 합병 및 분할 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크래프톤은 펍지 주식회사, 펍지랩스, 펍지웍스를 흡수합병한 후 테라, 엘리온 및 현재 개발 중인 신규 RPG 게임 1건의 개발 및 배포 사업부문을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할 신설회사인 블루홀 스튜디오를 설립하며, 관련 사업 외 게임 서비스...

[이슈IN] XSX, PS5가 ‘최후의 게임기’ 될까…기로에 선 게임업계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소니는 거의 20년 동안 엑스박스(XBOX)와 플레이스테이션(PS)을 통해 서로 대결했다. 하지만 차세대 기기 전쟁은 곧 종료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3일 일본 매체 지지닷컴은 ‘차세대 PS와 Xbox 마지막 게임기에?’라는 기사를 통해 새로 발매되는 차세대 게임기가 마지막이 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가 대세가 되면 비싸고 무거운 전용 게임기기가 필요 없게 된다는 것이 근거다. MS는 지난 10일 ‘엑스박스 시리즈 X’(이하 XSX)와 저가형 기기 S를 오는 11월 10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소니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는 11월 12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양사가 자존심을 걸고 출시한 차세대 게임기는 이미 흥행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지난 18일과 22일 국내에서 각각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슈IN] '던파 모바일' 발 묶인 텐센트, 판호 발급은 OK?

지난달 12일 중국 현지에서 출시될 예정이었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미성년자 게임 의존 방지 시스템 적용을 이유로 서비스가 지연됐다. 이에 현지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정부가 텐센트게임즈를 통제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해당 시스템 적용을 시행된 지 6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텐센트의 관련 대응이 부족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텐센트가 한국 개발사 및 협업 관계에 있는 파트너사의 게임을 대량 유통 중인 만큼 중국 정부가 이를 관리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9월 2차 내자판호(자국 기업 서비스 허가권)에 텐센트 게임 라인업이 등장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내부 견제? "판호 발급됐다" 지난 21일 밤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9월 2차 판호(허가권) 목록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차 판호 취득 게임은 65개로 이번 달만 총...

베데스다 품은 MS, 게임시장 판도 흔들까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제니맥스 미디어를 인수해 콘솔게임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 제니맥스 미디어가 글로벌 개발사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를 자회사로 둔 만큼 차세대 콘솔기기인 엑스박스 시리즈 X에 대응할 독점 타이틀 라인업도 확보할 전망이다. MS는 제니맥스 미디어를 인수하기 위해 75억달러(약 8조7232억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MS는 베데스다 소프트 웍스,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이드 소프트웨어, 제니맥스, 아케인, 탱고 게임 웍스, 알파 독, 론드 하우스 스튜디오 등 제니맥스 미디어의 자회사를 모두 품게 됐다. 베데스다가 추가됨에 따라 MS의 개발 스튜디오도 기존 15개에서 23개로 늘었다. 이를 통해 엘더스크롤, 폴아웃 등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라인업은 물론 퀘이크, 둠, 울펜슈타인, 디 이블 위딘, 고스트와이어: 도쿄 등 각 독립 개발사의...

[오~컬쳐] 온라인판 도쿄게임쇼(TGS), 주요 라인업은?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게임쇼들이 잇따라 행사를 취소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 3대 게임쇼로 알려진 '도쿄게임쇼(TGS)'도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했지만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계획을 전면 취소하기에 이르렀다. 당초 오프라인 행사 진행을 고수했던 일본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는 지난 5월 행사 취소를 결정했지만,  신작 및 온라인 컨퍼런스를 온라인에 공개하는 방안으로 전환했다. <블로터>는 오는 23~27일 진행하는 TGS 2020 주요 라인업을 살펴봤다. 차세대 콘솔에 대응한 데메크5 캡콤은 TGS LIVE 2020을 통해 '데빌 메이 크라이5(이하 데메크5) 스페셜 에디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캡콤은 전작 '데빌 메이 크라이4' 이후 11년 만에 후속 타이틀을 선보였다. 악마의 침공을 받은 레드 그레이브를 배경으로 보다 현대적인 분위기의 세계관을 공개했다. 전작에서 처음 공개된 '네로'는...

자회사 흡수합병하는 네오위즈, 덩치 키운다

네오위즈가 개발사 및 고객센터 등 일부 자회사를 흡수합병하는 계약을 완료했다. 지난 14일 이사회를 통해 자회사 흡수합병 계획을 의결한 네오위즈는 3사간 합병계약을 체결한 만큼 통합 운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18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네오위즈는 개발사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와 고객센터 사업을 영위하는 네오위즈INS를 흡수합병할 계획이다. 합병이 완료될 경우 네오위즈는 존속회사로 남아 있게 되며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와 네오위즈INS는 소멸된다. 네오위즈와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의 합병비율은 1대0.0202852로, 합병에 따라 발행되는 합병신주는 총 9만9481주다. 또 네오위즈와 피합병법인인 네오위즈INS의 합병비율은 1대0.0961520이며, 발행 예정인 합병신주는 총 1만9230주다. 총 합병신주 11만8711주는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와 네오위즈INS의 기명식 보통주식을 소유한 네오위즈에 배정돼 자기주식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합병 완료 후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 네오위즈INS가 흡수합병 계약을 진행함에 따라...

드래곤플라이, 1년만에 단독대표 체제…박인찬 대표 사임

게임 기업 드래곤플라이가 1년여만에 단독 대표체제로 변화한다. 박인찬 공동 대표가 사임하면서 박철승 대표가 홀로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게 됐다. 18일 드래곤플라이는 박인찬 공동 대표가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공동 대표가 운영했던 드래곤플라이는 박철승 대표 단독 체제로 변경됐다. 박인찬 대표가 사임한 배경은 경영 효율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드래곤플라이는 설명했다. 기존 박인찬 대표는 드래곤플라이 공동 대표와 자회사 파라리얼리티튭 대표를 겸직하고 있었다. 드래곤플라이는 공시를 통해 "박인찬 대표는 자회사 사업경영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당사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박인찬 대표는 게임 개발사 AP스튜디오 대표직을 수행하다 2015년 드래곤플라이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드래곤플라이에서 증강·가상현실(AR·VR) 사업을 총괄하며 '스페셜포스 VR: 에이스', '스페셜포스 VR: 인베이젼' 등 게임 관련...

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대만 서비스 시동…해외 공략 가속도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가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힌다. 대만 게임 서비스 기업 감마니아와 달빛조각사 중화권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대만 지역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이용자 모집에 나섰다. 양 사는 이달 이용자 테스트 기간을 거쳐 연내 달빛조각사를 출시할 계획이다. 18일 <블로터> 취재 결과 카카오게임즈와 감마니아는 지난 17일 대만에서 달빛조각사 사전예약과 사전생성 이벤트를 시작했다. 현지 게임명은 '월광조각사(月光雕刻師)'로 오는 24~26일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만 안드로이드 이용자의 경우 CBT 참가 인원에 제한이 없지만 iOS 사용자는 1만명으로 제한을 뒀다. 대만 달빛조각사 초기 버전에는 6개의 서버가 제공될 예정이다. 계정당 4개의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며 5개 직업을 지원한다. 달빛조각사는 동명의 웹소설 베스트셀러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