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단독]사우디 왕세자, '킹오파 개발사' SNK 인수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자가 '킹 오브 파이터즈(KOF)' 개발사 SNK를 인수한다. SNK 인수가는 약 2100억원에 달하며 내년 1월 모든 인수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SNK 인수한 '오일머니' 정체는? 26일 SNK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게임사인 '일렉트로닉 게이밍 디벨롭먼트 컴퍼니(EGDC)'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EGDC가 사들이는 SNK 주식은 606만5798주로 양수도 대금만 2073억4572만원에 달한다. 관련 양수도 계약에는 현재 2대 주주인 중국 퍼펙트월드사의 지분 94만7781주도 포함될 예정이다. 2000억원대 계약을 성사시킨 대부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SNK를 인수하는 EGDC의 최대주주는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재단'으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SNK는 해당...

[이슈IN]EA, '베컴'에 웃고 '즐라탄'에 울다

글로벌 게임사 '일렉트로닉아츠(EA)'가 간판 축구게임 'FIFA21'의 초상권에 울고 웃었다. 2000년대를 풍미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계약을 체결하며 신규 콘텐츠 개발에 성공했지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초상권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기 때문이다. FIFA 시리즈 컴백한 베컴 데이비드 베컴은 FIFA 시리즈에서 키 플레이어로 꼽히며 많은 게이머가 이용한 선수다. FIFA 시리즈가 현실을 반영한 축구게임인 만큼 이른바 '택배 크로스'로 불리는 베컴의 이용도 또한 높았다. 그러나 2018년 베컴이 '위닝일레븐(PES)' 시리즈를 앞세운 코나미와 초상권 독점 계약을 체결하면서 FIFA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됐다. FIFA의 라이선스를 통해 서비스 중인 넥슨의 '피파온라인' 시리즈에서도 베컴이 삭제된 바 있다. EA는 베컴이 코나미와 계약이 만료되는 올해를 기다려 새롭게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미러>, <데일리메일> 등 영국...

[오~컬쳐]'택진이 형'의 큰 그림…'집행검' 만든 이유가 있구나

대장간에서 검을 만드는 드워프들. 리니지2M의 새로운 광고 영상이 나올 때만 해도 세간의 관심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에게 향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노란 머리의 드워프 역할을 김 대표가 연기했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 게임 광고에 등장해 '택진이 형'으로 잘 알려진 그였지만, 드워프로 분장할 만큼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적은 없었기에 더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광고 영상에 숨은 메시지는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아 게이머는 물론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광고에 등장한 '검'과 숨은 세계관은 지난 24일 비로소 모습을 드러냈다. '택진이 형'의 큰 그림, 집행검 NC 다이노스는 지난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4대2로 꺾고 창단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정규 리그를 1위로 마친 NC는...

[독점인터뷰]라이온스튜디오 "하이브리드 캐주얼, 트렌드 될 것"

지난달 13일 라이온스튜디오는 중국의 맨드릴 VR과 공동 개발한 '하이브리드 캐주얼' 모바일 게임 '에인션트 배틀(Ancient Battle)'을 출시했다. 캐주얼 기반의 그래픽과 전략적인 전술 시스템, 아이템과 룬을 수집해 군대를 육성하는 RPG적 요소까지 더해진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블로터>는 라이온스튜디오의 최하늬 프로덕트 매니저를 만나 에인션트 배틀과 하이브리드 캐주얼 모바일 게임의 비전을 청취했다. 다음은 최 매니저와의 일문일답. Q. 라이온스튜디오는 어떤 회사인가. A: 출시, 디자인, 수익화 전략 등 게임의 모든 측면을 최적화할 수 있게 개발자를 지원해주는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다. 2018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79개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고 수억 회에 이르는 다운로드 수를 달성했다. 이 중 16개 게임은 미국 앱스토어의 무료 게임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고 출시한 게임의 대다수가...

컴투스, 'BTS 캐릭터 모바일게임' 글로벌 서비스 한다

컴투스가 '방탄소년단(BTS)'의 캐릭터 '타이니탄'을 기반으로 개발하는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한다. 23일 컴투스에 따르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타이니탄 지식재산권(IP)으로 모바일게임을 개발중인 그램퍼스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그램퍼스가 개발하는 타이나탄 IP 모바일게임을 컴투스가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다. 타이니탄은 BTS 멤버의 캐릭터 IP다. 'BTS 제2의 자아가 발현해 캐릭터가 됐다'는 컨셉트로 기획됐다. 지난 8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애니메이션 영상이 공개됐고, 관련 상품 출시 및 국내외 유수 파트너사와 협업한 프로젝트가 이어졌다. 그램퍼스는 빅히트와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캐릭터 타이니탄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개발한다. '쿠킹 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 글로벌 누적 2000만 다운로드 콘텐츠를 만든 그램퍼스는 개발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이니탄의 매력을 담은 글로벌 게임을 제작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그랑사가' 개발사 엔픽셀, 300억 추가 투자 유치

게임 스타트업 엔픽셀(NPIXEL)이 3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통해 엔픽셀은 시리즈A 600억원 누적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이는 게임 스타트업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기록을 경신한 수치로, 엔픽셀은 해당 투자를 통해 약 4000억원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투자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엔픽셀은 2017년 9월 배봉건·정현호 공동대표를 주축으로 게임업계 베테랑들이 모여 설립한 게임 스타트업으로 데뷔작 '그랑사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출시를 앞둔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는 물론 '프로젝트S'로 알려진 '크로노 오디세이'의 높은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그랑사가는 △언리얼 엔진4를 이용한 높은 수준의 그래픽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스토리와 풀보이스 더빙 △수집욕을...

'온택트 방향성' 제시…85만 게임팬 연결[2020 지스타]

'온택트(온라인 비대면 시스템)' 방향성을 제시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이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코로나19 여파로 일반 관람객을 받지 않은 채 운영된 지스타 2020은 22일 밤 11시에 폐막할 예정이다. 온라인 가능성 확인한 지스타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지스타 2020은 지난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온라인 라이브 방송 채널 '지스타TV'를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나흘간 본행사를 찾은 고유 시청자는 개막일인 지난 19일 23만693명을 기록했다. 20일 15만799명, 21일 17만7249명, 22일 18만명(추정치)이 지스타TV를 통해 행사를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지스타 기간 트위치 지스타TV를 다녀간 고유시청자는 총 85만665명(추정치)으로 나타났다. 고유시청자는 지스타TV를 방문한 개별 시청자 수이다. 트위치 ‘지스타TV’ 채널 팔로워는 1만명을 돌파했다. e스포츠 대회인...

신예 김홍승, 카러플 지스타컵 우승[2020 지스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의 e스포츠 대회 '지스타컵 2020'에서 '제임뚜' 김홍승 선수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 종목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스타컵 2020 카러플 부문은 최근 게임대회 성적과 전문가 추천을 바탕으로 참가자를 결정했다.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민기(_runMG_)', '신동이(_ShinDong-I_)', '이현호(_Choice_)', '박상원(_램공_)', '정필모(ʚ런필모ɞ)', '김홍승(_제임뚜_)', '강진우(PF_강진우)', '권민준(ʚ성실ɞ)' 등 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1라운드에서는 신예 김홍승 선수가 발군의 경기력으로 1위에 올랐다. 김홍승 선수는 12번의 트랙 중 6번이나 1위로 차지하며 80포인트를 가장 먼저 넘겼다. 지난달 '카러플 쏘나타 N라인 컵'을 휩쓸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민기 선수는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 21일 열린 2라운드에서는 민기 선수가 두각을 드러냈다. 민기 선수는 전날의 아쉬움을 만회하듯 빈틈없는 경기력을 과시했고, 압도적으로 60포인트를 먼저...

'티타이니 온라인', 최초 공개…전 세계 잇는다[2020 지스타]

티니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티타이니 온라인'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을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티타이니 온라인의 퍼블리싱을 맡아 글로벌 유저에게 커뮤니티 RPG의 색다른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전 세계 유저들간 소통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채팅을 하면 자동으로 번역되는 기능을 제공해 글로벌 커뮤니티를 활성하 하는 것이 목표다. 다양한 지역에 통용되도록 가벼운 느낌의 MMORPG를 추구한다. 티니스튜디오에서 그래픽 총괄을 맡은 이형주 AD는 "블록버스터 느낌의 기존 MMORPG 분위기에서 벗어나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가는 것이 목표"라며 "캐릭터를 디자인할 때 외각선과 색감을 빼고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갔더니 동화같은 느낌이라는 평을 들었다"고 말했다. 티타이니 온라인은 캐주얼한 느낌을 전달하는 대신 '무기'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웠다. 무기에 붙어 있는 4가지 스킬...

"리니지M 게 섯거라"…세븐나이츠2, 구글 매출 2위로

넷마블이 서비스 하는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가 출시 3일 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했다. 21일 게임업에 따르면 지난 18일 출시한 세븐나이츠2가 양대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상위권에 올라서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븐나이츠2는 출시 후 6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데 이어 구글에서도 '리니지2M'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게임업계에서는 2017년 6월부터 이어온 '리니지M'의 구글매출 1위를 세븐나이츠2가 넘어설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다. 한때 '바람의나라: 연'이 구글 매출 2위를 탈환하며 정상을 위협한 바 있지만 결국 1위로 올라서진 못했다. 세븐나이츠2가 리니지M·리니지2M의 구글 매출 양강구도를 깰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한편 세븐나이츠2는 지난 2014년 출시한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