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SKT,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800억원 조기지급

SK텔레콤이 추석을 앞두고 1000여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8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SKT는 코로나19로 경영 위기감이 높아진 협력사의 추석 자금 유동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납품대금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SKT는 다양한 협력사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언택트 시대의 바람직한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T는 2004년부터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대금지급바로는 프로그램에 가입한 협력사에게 대금 결제액 규모에 관계없이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또한, 9월 1일부터 3개월간 협력사와 함께 ‘비대면 채용박람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SKT는 코로나19로 인해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HDC현대산업개발, 일터·아이파크 '스마트'하게 바꿨다

HDC현대산업개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순항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산업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의 일환인 BT(Big Transformantion)을 추진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3년 째를 맞고 있는데, 현재는 안정화 단계를 맞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BT 프로젝트를 진행한 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현재 국내 건설사들은 정보통신기술(IoT)과 빅데이터, 드론산업 등을 건설업에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BT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경영 효율을 높이고 임직원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와 일하는 방식, 현장 운영 체계를 대대적으로 혁신하는 작업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 경영문화를 깨고 자기 완결형 책임경영 조직을 구축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18년 애자일(Agile) 조직을 도입했다. 애자일...

[story G]한국타이어 조현식의 긴 침묵, 단독행동? 물밑협상?

스토리지(story G)는 테크(Tech) 기업, 전통 기업, 금융회사, IT(정보기술)의 지배구조(Governance)를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축적합니다. 기업과 기술의 거버넌스를 돌아보고, 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캐 내 보겠습니다.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그가 본인이 발표한 입장문에서처럼 성년후견개시 심판청구 사건에 적극성이 있는지 의문이 생길 정도입니다. 한국타이어 가문의 장남이 차지하는 위상, 그리고 한국타이어그룹 주요 주주로서의 그의 위치를 볼 때 왜 그가 이렇게 오래 침묵하는지,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궁금해 합니다. 혹시 그의 생각에 변화가 있는지가 주요 관심사항이 됐습니다. 그의 행보 하나하나는 한국타이어그룹 전체 지배구조와 한국타이어그룹 가문내 이해관계에 적지않은 파장을 불러 오는 사안이어서 가벼이 여길 수 없습니다. 한국타이어그룹 투자자들의 관심도 대단하고요. 사실 지금쯤 그는 법원에 정식으로 본인의 의견서...

[이슈IN] 상장 앞둔 빅히트…적정 가치는 ‘갑론을박’

코스피 입성을 앞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적정 기업가치를 두고 증권업계의 의견이 분분하다. 소속 그룹인 방탄소년단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상황에서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한지가 관건으로 꼽힌다. 현재 빅히트 측은 IT기술 결합 등의 노력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는 상태다. 빅히트는 24일부터 이틀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공모가를 확정한다. 공모가가 확정되면 10월 5~6일에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신청을 받고, 10월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빅히트가 공모하는 증권수량은 총 713만주이며, 공모가 희망 범위는 10만5000원~13만5000원이다. 이를 토대로 한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7000억~4조8000억원이다. 이는 국내 3대 엔터사로 꼽히는 JYP엔터테인먼트(1조2957억원), YG엔터테인먼트(9984억원), SM엔터테인먼트(8196억원)의 시가총액을 합한 것보다 크다. 상장 직후 단번에 ‘엔터 대장주’로 등극하는 셈이다. 그러나 상장한 이후...

KT, 2021년 태국 IDC 시장 진출...IPTV 이어 IDC 사업 모색

KT가 2021년 태국 IDC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태국의 IPTV 사업 진출에 이어 IDC 사업으로 이어지면서 동남아와 글로벌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KT는 태국 JTS사와 ‘태국 IDC 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JTS는 태국의 정보통신 기업인 자스민 그룹의 IDC 사업 계열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태국 내 신사업 개발을 위한 인터넷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의 지식과 경험 공유 ▲상호 협력을 위한 자금 조달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들에게 인터넷 데이터 센터 솔루션 제안 ▲ 인터넷 데이터 센터 관련 기술과 솔루션 협력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태국 IDC시장에 2021년 하반기까지 진출해, 글로벌...

테슬라 "중국산 '고율 관세' 불법...이자까지 돌려달라" 美정부 상대 소송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산 부품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는 ‘불법적(unlawful)’이라며 미국 정부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중 무역 갈등으로 테슬라가 수입하는 중국산 부품에 ‘관세 폭탄’을 자의적으로 매긴 탓에, 회사가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23일(현지시간) CNBC는 “테슬라는 트럼프 행정부가 두 가지 항목에 대한 관세를 무효화하고, 이미 지불한 관세도 이자와 함께 되돌려주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중 양국은 2018년부터 상대국 상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며 ‘무역전쟁’을 벌여오다, 올해 1월 1단계 합의로 이를 잠정 중단했다. 문제가 된 것은 리스트3, 리스트4로 알려진 관세다. 2018년 발효된 리스트3은 2000억달러 규모 중국산 재화에 25% 관세를, 지난해 발효된 리스트4는 12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재화에 7.5% 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테슬라는 미...

화웨이 "기술을 통한 '디지털 포용' 강화하겠다"

화웨이는 중국 상하이에서 연례 글로벌 ICT 컨퍼런스 '화웨이 커넥트 2020'을 개최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 '테크포올(TECH4ALL, 모두를 위한 기술)'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케빈 장 화웨이 ICT 인프라 부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테크포올: 기술을 통한 디지털 포용 강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화웨이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하며 기술 등을 통해 교육과 환경 보호 등의 영역에서 디지털 포용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을 통한 디지털 포용 교육 화웨이의 테크포올 이니셔티브는 기술을 통해 교육의 형평성과 수준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 예로, 화웨이는 중국에서 100여개 이상의 교육 파트너들과 함께 '언제나 배우는 교육 연합'을 출범시켰다. 이 단체는 5천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티맥스데이터 티베로, 고려대의료원에 클라우드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도입

티맥스데이터가 ‘티베로(Tibero)’를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병원 및 의료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제공하며 신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국내 대표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맥스데이터는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운영을 위해 클라우드 상에서 데이터베이스 운영을 관리한다. 티맥스는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운용되는 의료 분야의 DBMS 고객 사례를 확대하며 티베로의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하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 등 3,500병상 규모의 세 개의 상급종합병원을 아우르는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전략 프로젝트인 P-HIS(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사업과 연계하여 개별 병원 의료정보를 빅데이터화 하고, 이를 분석하여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실현,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장기 로드맵이다....

코너에 몰린 화웨이 "美 반도체 제재 풀어달라....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미국의 전방위적 압박으로 주력사업인 5G 통신장비와 스마트폰 시장에서 코너에 몰린 화웨이가 전세계 협력사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 사슬을 함께 창출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통신장비에 들어가는 칩은 재고가 충분하지만, 스마트폰용 칩은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미국의 반도체 회사인 퀄컴이 칩을 준다면 자사 스마트폰 등 핵심 제품에 쓰겠다고 공개 제안을 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미국 정부에 대해 직접적으로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제재를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궈핑 화웨이 순환 회장은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연례 글로벌 ICT 컨퍼런스인 '화웨이 커넥트 2020'에서 이러한 내용을 언급했다. 화웨이 최고경영진이 미국의 제재에 대해 직접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궈 회장은 미국 정부의 제재에 대해 "엄청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생존 자체가 화웨이의 주된 목표가...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시대, 기대보다 우려 큰 이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달 뒤 완전자율주행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언했다. 완전자율주행으로 업데이트된 오토 파일럿 베타 서비스를 공개해 테슬라의 기술적 진보를 재차 입증 받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시장은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서비스에 대해 기대보다 우려를 더 표하는 분위기다. 세계 최초의 베타 모델이라는 점에선 의미가 있지만, 기술력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만큼 서비스 공개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일론 머스크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프리몬트 공장에서 열린 '배터리 데이'에서 "한달 뒤 완전자율주행으로 업데이트 된 오토파일럿 베타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7월에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회의(WAIC)’ 개막식에서 연내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은 8개의 카메라가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