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네이버랩스 자율주행로봇, 성남시 달린다

네이버랩스와 성남시가 성남시를 인공지능(AI)·자율주행 실증 특화도시로 조성, AI·자율주행 관련 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협력한다. 13일 네이버랩스와 성남시는 AI·자율주행 산업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성남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네이버랩스 자율주행로봇, 성남시 달린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남시는 네이버랩스의 실외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ALT' 프로젝트의 도로주행 실증을 위해 협력한다. 네이버랩스는 성남시에 판교 지역의 3D모델링 및 정밀도로지도(HD맵)를 제공해 시의 자율주행 산업 발전에 협력한다. 또, 성남시와 네이버랩스는 장기적으로 완전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연구 확산을 위한 정밀지도 관련 제도 개선에도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ALT'는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무인딜리버리, 무인샵 등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도로 위...

테슬라, 9월 22일 '배터리데이'...차세대 배터리 기술 공개 전망

테슬라자동차가 오는 9월 22일 투자자를 대상으로 '배터리데이'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공지했다고 7월 11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주요 매체들이 전했다. 행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레몬트 소재 공장에서 진행하며,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주 등 투자자만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는 당초 올해 초로 예정됐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반기로 연기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당초 9월 15일 즈음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실제 행사 일정은 그보다 일주일 뒤로 결정됐다. 테슬라는 이 행사에서 다양한 배터리 신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배터리 구성요소인 '셀'(Cell) 생산 관련 기술 발전에 대한 소개가 지난 연례 주주총회에서 있었던 점을 고려할 때 이와 관련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쿠팡, QR코드로 직원 출퇴근・체온 관리한다

12일 쿠팡은 QR코드를 통한 자동 체온측정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방역 관련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고 밝혔다. QR코드로 출퇴근 관리를 비롯해 모바일앱과 연동한 블루투스 체온계를 통해 직원들의 체온을 자동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쿠팡에 따르면 수기작업 없이도 하루 3만명 이상에 달하는 작업자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고, 주의가 필요한 작업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의심 환자 발생 시 접촉자 파악 등 빠른 대처도 가능해 QR코드 관리는 직원은 물론이고 방문자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쿠팡은 앱을 활용해 작업자들의 생활 방역 준수를 유도하고 있다. 작업자 개개인에게 규칙적으로 발송되는 알람을 통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을 안내하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PDA나 PC 등은 중복 사용자 발생 시 기기를 소독해야 다음...

방통위, 구글에 "5.18왜곡·디지털성범죄 영상 막아달라" 요청

방송통신위원회가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에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한 영상이나 ‘N번방 사건’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 영상 등의 콘텐츠를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상혁 위원장이 10일 오전 구글 닐 모한(Neal Mohan) 수석부사장과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유튜브 아태지역 정책총괄을 영상을 통해 만나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통화에서 한 위원장은 최근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한 유튜브 영상을 삭제한 사례를 언급하며 역사적 사실을 왜곡해 타인 명예를 훼손하거나 특정 집단을 차별·비하하는 영상물의 유통을 막아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N번방 사건’을 계기로 플랫폼 사업자가 아동·청소년성착취물과 불법촬영물 유통방지 의무를 부과한 법률이 개정됐다고 설명하며 관련 법적 의무를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면담은 유튜브가 자신들의 정책을 소개하는 작동원리 웹사이트(How youtube works?*)를 오픈하면서 면담을 요청해와 이루어졌다....

엘론 머스크 “올해 내 5단계 자율주행 기본기능 완성된다”

세계적 자동차 솔루션 기업 테슬라(Tesla)를 이끄는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연내 자율주행 5단계의 기능적 도달을 예고했다. 자율주행 기술에서 5단계는 인간의 도움을 받지 않는 ‘완전 자율주행’을 뜻한다. 9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머스크 CEO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12분 상당의 메시지를 남겼다. 머스크는 ‘5단계 자율주행에 언제즘 도달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본질적으로 완전한 자율주행이 빠른 시일 내 도달할 것으로 확신하며, 테슬라가 그에 매우 근접해있다”라며 “올해 안에 5단계 자율주행 기본 기능을 갖게 될 것”이라 밝혔다.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은 운전자가 보조하는 1단계에서 부분자동화(2단계), 조건부 자율주행(3단계), 고등 자율주행(4단계), 완전 자율주행(5단계)으로 이어진다. 머스크가 5단계 자율주행을 연내 실현한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운전자가 불필요한 자동차를 만들 겠다는...

네이버·카카오·엔씨 '100조 시대'…주가 '폭풍 질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의 수혜주로 꼽히는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기업의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돌파하면서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현재 네이버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치고 유가증권시장 시총 3위에 올라 시총 49조5,254억원을 기록 중이다. 또 시총 8위에 오른 카카오는 시총이 31조5368억원을, 시총 11위 엔씨소프트는 20조9661억원을 달성했다. 이들 3개 기업의 시가총액을 합하면 100조원을 훌쩍 넘는다. 이들 3대 ‘언택트’ 대표주는 고점 논란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10일 코스피는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이들 기업은 오히려 올랐다. 10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5.04%(1만4,5000원) 오른 3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도 같은 시간 1.27% 오른 36만원으로 강세다. 엔씨소프트는 0.84% 상승한 95만5000원을 기록했다. 이들 기업은 코로나19로...

웹케시, 장애인기업에 경리나라 지원한다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장애인 기업 5000여곳에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웹케시는 재단법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기업 경리 업무 지원과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으로 웹케시는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 관련 서비스를 지원한다. △장애인기업 대상 경리나라 홍보 지원 △전담 매니저·세무사 경영 컨설팅 △경리나라 부가 상품 2개 1년 무상 제공 △경리나라 이용 수수료 할인 등이 주된 내용이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창업과 장애인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장애인기업 전문 지원 공공기관이다. 현재 5200여개의 장애인기업이 등록돼 있으며 매년 약 500개씩 증가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경리나라를 장애인기업에 공급함으로써 장애인기업의 경리 업무 자동화를 구현하는 게 목표”라며 “웹케시는...

와디즈, 펀딩받는 기업에 디자인·영상 제작 지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창업기업과 스타트업에게 디자인·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콘텐츠 제작 도우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자인 소스와 편집툴을 제공하는 웹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 동영상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상 플랫폼 ‘비디오몬스터’ 등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향후 와디즈 펀딩을 준비하는 메이커는 100여종의 디자인·영상 템플릿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리캔버스의 ‘셀프 스토리 디자인’은 초기 메이커가 리워드 구성이나 프로젝트 계획을 제작하는 데, 비디오몬스터의 ‘셀프 영상제작’은 홍보 영상과 프로젝트 소개 영상 제작 등에 유용하다. 최동철 와디즈 부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메이커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생산, 물류, 배송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와...

갤럭시아컴즈-티머니, 결제·빅데이터·모빌리티 협업 나선다

전자결제 전문기업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가 오프라인 결제 시장과 빅데이터 사업 등으로의 영역 확장에 나선다. 갤럭시아컴즈는 모빌리티, 페이먼트 사업자 티머니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온·오프라인 결제, 빅데이터·모빌리티 사업 등에서 폭넓게 협력하게 된다. 온·오프라인 결제사업 협력, 양사 결제 플랫폼 ‘머니트리’와 ‘티머니페이’ 서비스 시너지 창출 관련 마케팅,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과 갤럭시아컴즈 빅데이터 기술 협력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향후 티머니의 모빌리티 데이터와 갤럭시아컴즈의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향후 신용평가 사업 등 빅데이터 기반 사업도 협력할 것이라 밝혔다. 두 회사는 인프라 공유 확대와 온·오프라인 결제에서의 영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갤럭시아컴즈 측은 밝혔다.

소니, ‘포트나이트’ 만든 에픽게임즈에 3000억원 투자한다

소니(Sony)가 ‘포트나이트’ 제작사 에픽게임즈(Epic Games)에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 두 회사는 향후 가상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만드는 방식의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IT매체 <벤처비트>는 소니가 에픽게임즈에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하고 회사 지분 1.4%를 사들이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픽게임즈는 총 178억6000만달러(약 21조원)의 회사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로 두 회사는 향후 협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큰 틀에서 소니가 엔터테인먼트 자산과 기술을, 에픽게임즈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과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소비자와 창작자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론 3D 버추얼 형태로 멀티미디어들을 융합하는 콘텐츠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예컨대 트레비스 스캇(Travis Scott)의 콘서트를 실시간 3D 형태로 게임이나 영상, 음악의 융합을 통해 구현하는 등의 방식이다. 에픽게임즈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팀 스위니(Tim Sweeney)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