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완전자율주행' 실현한다는 일론 머스크, 이번엔 진짜일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2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열린 배터리데이에서 자율주행 관련 코멘트를 했다. "한달 정도 뒤 오토파일럿의 완전자율주행 베타 버전을 출시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실리콘벨리 프리몬트 공장 주차장에 모인 차 속 사람들은 머스크의 이 같은 발언에 일제히 경적을 울리며 호응했다. 머스크의 '완전자율주행' 발언이 '레벨4'를 뜻하는지 '레벨5'를 뜻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레벨4는 정해진 지역에서의 완전자율주행을 뜻하며, 레벨5는 장소와 무관하게 어느 상황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다만 지난 7월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그가 "연내 5단계 자율주행의 기본 기능이 완성될 수 있다"고 말한 걸 봐선 이번 행사 발언도 5단계 자율주행을 의미했을 가능성이 높다. 배터리데이에서 머스크는 완전자율주행과 관련해 소프트웨어가 3D비디오 방식이 적용될 것이라 말했다. 기존의 8개의...

혁신기업 '테슬라'도 '여성차별·아동노동' 침묵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 단언컨대 2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프리몬트 공장에서 열린 '테슬라 배터리 데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지속가능성'이었다. 전기차의 높은 수요는 연비 때문도 있지만, 온실가스를 저감해 기후변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줄이는 데 있다. 친환경 자동차는 인류의 영속성을 위해 지불하는 환경비용인 셈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3시간에 걸쳐 진행된 발표를 통해 기후 변화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여러차례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 앞서 진행된 주요 주주들의 발언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질문은 어김없이 제기됐다. 이중 눈에 띄는 질문 중 하나는 사회적 현안에 대한 질의였다. 한 주주는 "테슬라의 근로자들은 성차별과 성희롱 문제를 겪고 있고, 테슬라가 사용하는 배터리는 아동노동과 관련돼 있다"고 질문했다. 주주총회에서 노동조합 등 이해관계자가 회사의 근로조건 등에 대한 비판적인...

오라클, HPC 클라우드 로드맵 발표…온프레미스 넘는다

오라클이 22일(미국시간) 기업의 고성능 컴퓨팅 수요 충족을 위한 HPC(고성능 컴퓨팅)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인텔, 엔비디아, 알테어, 리스케일 등의 글로벌 컴퓨팅 기업들이 오라클 HPC 사업의 주요 기술 파트너로 함께했으며, 오라클은 온프레스미스(On-Premise, 구축형)과 동일한 수준 및 성능을 갖춘 HPC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HPC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대체하며 급성장 중 기존의 온프레미스 기반 HPC에는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들이 있다. 물리 구축형 인프라이므로 수요에 따라 사전에 필요한 용량을 조정해야 하는데, 공급망 문제로 몇 달 이상의 지연이 발생하거나 확보한 용량이 작업 처리에 필요한 만큼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또 이를 막기 위해 준비하는 예비 용량에 따른 추가 지출, 온프레미스 시설 관리에 따르는 까다로운 보안...

테슬라가 던진 화두, '전기트럭' 상용화 가능할까

"(사이버트럭의) 예상 수요는 알 수 없다. 미국 스펙에 맞춰서 디자인하고 있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상용화가) 어려울 수도 있다.(Doesn’t know what the volumetric demand will be. Designing to meet...)"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22일(현지시간) 미국 프리몬트공장 주차장에서 열린 '배터리 데이' 행사 후 열린 질의응답 시간 때 이같이 말했다. 일론 머스크는 이날 행사에서 배터리 자체 생산 계획을 비롯해 테슬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3시간에 걸쳐 설명했다. 그는 드류 바글리노 테슬라 CTO(최고기술책임자)와 진행한 강연을 마친 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눈에 띈 질문은 사이버트럭 등 배터리를 동력으로 하는 전기트럭이다. 자가용을 넘어 트럭 등 상용차 분야까지 전기차가 쓰일 경우 다양한 산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리맥스-국민이주, 해외 부동산투자 이민 협력

리맥스 REZ(서울), Central(대전), J&U(부산) 3사는 22일 서울 역삼동 한독빌딩 리맥스코리아 본사에서 국민이주와 '해외 부동산 투자이민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와 김지영 (주)국민이주 대표, RE/MAX (서울)이현수 (주)아리지파트너스 부동산중개법인 대표, (대전)김경준 리맥스센트럴 대표, (부산)남재유 J&U 대표, 최은화 리맥스 J&U매니저, 최성호 국민이주 부사장, 류연태 국민이주 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리지파트너스, 센트럴, J&U 리맥스 가맹점 3사의 기획에 국민이주가 함께 동참하기로 한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포르투갈을 전초기지로 글로벌 부동산관련 투자.중개 사업 및 부동산투자 이민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포르투갈에 이어 스페인, 그리스에 이르기까지 해외 부동산투자 상담 등 이민 관련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어 해외 자립 사업...

[테슬라 배터리 데이] '배터리 내재화' 의지 밝힌 테슬라...현대차, 가격 경쟁력 밀리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가 배터리 독자 개발 및 자체 생산 의지를 밝혔다. 원가 절감과 향후 수요 증가에 대비해 테슬라만의 배터리를 개발하고 자체적인 생산에 직접 나선다는 계획이다. 테슬라의 이같은 의지는 국내 배터리 업계 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차 업계에도 적잖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자체 생산은 곧 전기차의 원가 절감을 이어지는 만큼, 테슬라 주요 전기차 모델의 가격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포르쉐, 폭스바겐, BMW 등 글로벌 내연기관 왕좌들이 최근 잇따라 배터리 내재화에 나선 것도 바로 이같은 미래를 우려해서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업계는 이제야 전기차 플랫폼 구축 단계로, 배터리 내재화에는 손을 놓고 있는 상황.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자마자 가격 경쟁력에서...

[테슬라 배터리 데이]일론 머스크 "전기차 가격 2911만원까지 낮춘다"

"우리는 장기적으로 2만5000달러(환율 달러당 1164.30원 계산, 약 2911만원)짜리 전기차를 설계하고 제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 같은 꿈은 테슬라의 시작부터 우리가 가지고 있던 것이다" (We confident that long-term, we can design and manufacture compalling 25,000 dollar EV. You know this is always our dream from the beginning of the company.) 테슬라 배터리데이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향후 전기차 가격을 약 2911만원까지 낮출 것이라 밝혔다. 향상된 배터리 개발 기술과 공정효율화를 통해 기존보다 투자비용을 줄여 전기차의 대중 접근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22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벨리 프리몬트 공장 주차장에서 주주총회 겸 배터리데이를 열고 테슬라의 기술 목표를 설명했다. 머스크는 행사에서 "공정 효율화와 배터리...

[테슬라 배터리 데이]머스크 "배터리값 비싸"...완성차 vs 전지업체 '힘겨루기'

"테슬라를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돈이 충분하지 않아 사지 못할 수 있다. 테슬라는 구매자들이 살 수 있는 매력적인 차를 만들고 있다. 이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A lot of people they wanna buy tesla simply don't have enough money. We can make the car insteadly desirable but if somebody does not have enough money they can't buy it. i just making a car superdesirable but expensive they can afford it. absolutly important)"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2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프리몬트공장 주차장에서 열린 '배터리 데이'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일론 머스크는 드류 바글리노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함께 연단에 올랐다. 이들은 약 1시간 동안 테슬라의...

[테슬라 배터리 데이]머스크의 주총 모두발언 20분, '진보' 말했지만 '비전' 없었다

"중요한 건 테슬라가 무얼 잘하는지.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얼마나 발전시켜왔는지이다. 지속가능한 에너지는 성장이 느린 분야다." (what good at tesla do. how many years we installated sustainable energy. that's the success. you know sustainable grow slower)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프리몬트 공장 주차장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주요 주주들의 발언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를 영위하는 테슬라의 성장과 우려가 제기됐다. 일론 머스크는 20분에 걸쳐 테슬라의 전기차 사업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성장과 안정성에 초점을 맞춰 설명했다. 일론 머스크는 연설을 시작하면서 상하이 공장이 안정적으로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테슬라 기가팩토리3 공장은 모델3와 모델Y 등 연 25만대를 생산할 수 있다....

DB하이텍, '8인치 호황'에 신규투자 검토...M&A 가능성도

8인치 파운드리 시장 수요 증가로 실적이 크게 개선된 DB하이텍이 신규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인수합병(M&A)과 유휴장비 매입 등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이 열린 것으로 보인다. 22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DB하이텍은 생산라인 증설과 8인치 파운드리 기업 M&A 등 투자 방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8인치 파운드리는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공급이 따라잡지 못하고 있고, 이에 DB하이텍도 실적이 크게 좋아지고 있다"며 "8인치 유휴장비를 사들이거나 8인치 파운드리 회사를 직접 인수하는 등 다양한 방향성을 점검 중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인수합병의 경우 최근 대만 폭스콘이 말레이시아 파운드리 회사 실테라(Silterra) 인수를 시도하고 있는데, DB하이텍도 이 같은 관점에서 8인치 파운드리가 매물로 나올 경우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