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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X 이용자들 "포기란 없다"…2G 서비스 종료에 31일 규탄대회

SK텔레콤의 2G 서비스가 지난 27일 0시를 기해 완전 종료됐으나 01X 이용자들은 여전히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앞에서 규탄대회를 진행하고, 장관과의 대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01X 이용자들의 모임인 010통합반대운동본부는 오는 31일 11시부터 세종특별시 소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사 정문에서 2G 서비스 종료에 반대하는 시위와 기자간담회를 열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집회 참가자는 약 50명으로 추산된다. 010통합반대운동본부 측은 2021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사용 후 자동 종료되는 01X 번호 표시 서비스에 대해 △명의변경 전까지 영구 사용 △유료 이용이라도 허용 등을 요구하며 정책 수정을 요청하고 있다. 갑자기 번호를 빼앗기는 것에 분노한다는 성명을 낸 010통합반대운동본부 측은 “지금 쓰는 010 번호가 국가 소유라면서 당장 회수하겠다고 하면 당신은 정말 괜찮으시겠냐”고...

LG유플러스, 스마트견사•묘사 시범 구축...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LG유플러스는 동물권행동 카라(KARA)와 함께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반려동물복지센터 더봄센터에 스마트견사(犬舍)와 묘사(猫舍) 시범 구축에 나서며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견사와 묘사에는 LG유플러스의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AI맘카(CCTV) ▲간식로봇 ▲원격제어 무드등 등 ‘U+스마트홈 펫케어’을 설치해 유기동물 돌봄에 활용한다. 스마트견사와 묘사에 설치되는 AI맘카로 질병이나 장애, 이상행동 등으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거나 센터에 입소한지 얼마 되지 않은 유기동물의 적응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AI맘카를 설치해 관찰하면 반려동물이 섭취하는 음수량이나 음수빈도 등 관찰이 용이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에 유용하다. 간식로봇은 휴대폰 앱으로 직접 조종하며 반려동물과 놀아 줄 수 있고, 반려동물이 혼자 있을 때 시간을 설정해 놀아주거나 간식을 줄 수 있다. 즐기는 모습을...

KT '3번째 양자암호 기술' 국제 표준 예비 승인

KT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이하 ITU-T) ‘연구그룹13(Study Group13, SG13)’ 국제 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여해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의 제어 및 관리 기술’을 국제 표준으로 예비 승인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표준은 ITU-T 표준으로 제정된 KT의 3번째 양자암호통신 기술이다. 이번 성과로 한국은 ITU-T 연구그룹13에서 승인된 총 5건의 양자암호통신 표준 중 3건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일본 양자 키 관리 기능 표준, 중국은 양자 암호 통신 기능적 구조 표준을 각각 보유). 한국이 보유한 연구그룹13의 표준은 모두 KT가 제안 했다. ITU-T 국제 표준 예비승인은 ITU-T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제안된 기술을 국제 표준으로 정하는 것에 대해 만장일치로 통과 됐음을 의미한다. 이후 해당 기술은 ITU-T 회원국들의...

화웨이 “5대 주요 기술 간 시너지, 봉인된 5G 잠재력을 여는 열쇠”

"연결성, AI,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5대 주요 기술 간 시너지가 봉인된 5G의 잠재력을 여는 열쇠다" 궈 핑 화웨이 순환 회장은 27일(현지시간) ‘2020 베터 월드 서밋’ 개회 첫날, 5대 주요 기술 간 시너지가 어떻게 5G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현시키고 비즈니스 성공을 이끄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에는 차이나 텔레콤, 에티살랏 인터내셔널, MTN, GSMA, 3GPP/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 등을 비롯, 전 세계 80여개 국가의 이통사 및 관련 기관이 초청 받았다. 코로나19 공동 대응 위해 기술을 앞세우다 코로나19 확산은 우리의 일상과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켰고, 동시에 글로벌 경제에도 큰 타격을 주었다. 다행히 ICT는 다방면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툴을 지원했다. 궈 핑 순환 회장은 “ICT기업으로서 화웨이의 책임은 코로나19...

퀄컴이 공개한 초고속 충전, 5분 안에 0→50%

퀄컴이 5분 만에 0%에서 50%로 초고속 충전을 달성하는 '퀵차지5'(Quick Charge 5)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27일(현지시간) <폰아레나>가 전했다. 이 기술은 100W 이상의 전력을 통해 빠른 속도로 충전해주는 것은 물론, 배터리 절약 기능과 연계하며 배터리 수명(사용시간)을 늘려주는 역할을 지원한다. 또 어댑터 특성을 알아서 인식해 최적화된 충전 환경을 제공하고, 배터리 온도 역시 너무 뜨거워지지 않도록 적정 수준으로 관리해준다. 이를 통해 배터리 효율성을 70% 높이고 10배 이상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퀄컴 측이 제시한 내용이다. 퀄컴은 또 USB-PD나 USB-C 타입에 최적화했으며, 이 기술이 250개 이상의 단말기 브랜드와 1천개 이상의 주변기기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초고속 충전 기술을 공개한 샤오미 역시 퀄컴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것이다. 샤오미의...

‘마마무’ 1박 2일 여행, U+아이돌Live에서 본다

LG유플러스는 데뷔 6주년을 맞이한 걸그룹 마마무의 여행 리얼리티 ‘마마무의 무무트립’을 29일 오후 6시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마마무의 무무트립’은 휴식을 위해 1박 2일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U+아이돌Live 앱에서 진행된 투표로 팬들이 직접 여행 일정을 선택, ‘마마무의 무무트립’ 일정표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마무는 여행 일정을 짜며 함께한 팬덤 '무무'들을 위해 손수 제작한 선물을 준비했으며 추후 U+아이돌Live 앱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예고 영상에서 마마무 멤버들은 화려한 무대에서 벗어나 털털하게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데뷔 6주년 기념 파티 중 그룹 지오디(god)의 ‘촛불하나’를 열창하며 6년 동안 애쓴 서로를 축하하는 등 넘치는 흥을 보이기도 했다. ‘마마무의 무무트립’은...

랜섬웨어 공격에...가민 웨어러블 먹통사태

랜섬웨어 해킹 공격에 웨어러블 제조사 가민 관련 시스템이 먹통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7월 26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민은 지난주 수요일 오후부터 주말까지 홈페이지와 관리 서비스인 가민 커넥트 등의 접속에 차질을 빚는 등 불통 상황이 이어졌다. 가민은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불편 초래에 대한 사과를 표하면서도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는 않았다. 테크크런치는 복수의 취재원을 통해 가민이 랜섬웨어 공격에 노출되면서 데이터가 일부 유실됐고, 이에 감염 이전 상태로 네트워크를 되돌리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가민을 공격한 랜섬웨어는 웨이스티드로커(WastedLocker)라는 신종 악성코드로, 지난 5월 처음 발견된 이후 점차 기승을 부리고 있다. 러시아계 해킹공격 그룹 '이블 코프'(Evil Corp)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이 랜섬웨어는 1천만달러를...

뿔난 01X 사용자들 밖으로 나온다…'2G 종료 반대 시위' 31일 개최 예정

SK텔레콤의 2G 서비스 완전 종료를 앞두고 01X 이용자들의 반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온라인에 국한했던 활동을 넘어 오프라인 집회도 준비 중이다. 01X 이용자들의 모임인 010통합반대운동본부는 오는 31일 11시부터 세종특별시 소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사 정문에서 2G 서비스 종료에 반대하는 시위와 기자간담회를 함께 연다고 24일 밝혔다. 010통합반대운동본부는 2G 서비스 종료를 강행하는 과기정통부, 사법부, 통신사에 맞서 01X 사용자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시위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시위 주최 측은 성명을 내고 “과기정통부는 01X 사용자가 미개하고 보상을 바라고 국가 기술발전에 암적인 존재라는 프레임으로 2002년 이전부터 사용한 번호를 강제로 뺏기 위해 38만 국민(SKT 01X 사용자)의 통신두절이라는 상식에 벗어나는 결정을 했다”며 “명분 없는 010통합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 택시, '앱미터기' 단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중형택시에 앱미터기를 도입한다. 이를 계기로 기존 기계식 미터기로는 불가능했던 탄력요금제, 사전확정요금제 등 다양한 요금제가 택시에 적용될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4일부터 ‘카카오T 블루’에 중형택시 최초로 앱미터기를 도입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규제샌드박스 심의를 통해 ‘GPS 기반 앱미터기’ 사업에 대한 임시허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 6월 마련된 국토부의 ‘앱미터기 임시검정 기준안'을 1호로 통과해 앱미터기 사업 개시를 위한 자격을 갖췄다. 앱미터기 달리면 요금이 달라진다 앱미터기는 GPS를 기반으로 시간, 거리, 속도를 계산해 택시요금을 산정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기계식 미터기는 요금제 변경 시 수동으로 기기를 조정해야 했다면, 앱미터기를 장착한 택시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요금제가 제어된다. 물리적인 기기 조정 과정 없이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다....

[이슈IN] 美·반중감정·악플…'화웨이 늪'에 빠진 LG유플러스

다른 반 일진이 때리면 같은 반 학생들이 돕기는커녕 같이 놀리는 상황. 학교 폭력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LG유플러스가 처한 현실이다. 5G 화웨이 장비 도입 업체로 거명된 LG유플러스는 미국에 맞고, 반중감정에 치이고, 국내 누리꾼에게 질타당하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 있다. ◇미국 정부가 ‘콕 집어’ 언급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중 화웨이 장비 비중이 제일 높다. 전국 24만개의 LTE 기지국 중 9만6000개 정도가 화웨이 장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중국 관련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LG유플러스는 ‘친중(親中) 기업’이라는 비난을 누리꾼들에게 받고 있다. 이제는 미국에서 직접 언급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21일(현지시간) 로버트 스트레이어 미국 국무부 사이버·국제통신정보정책 담당 부차관보는 공식 화상 브리핑에서 “LG유플러스 같은 기업들에 믿을 수 없는 공급업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