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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흥신소]애플도 만드는 전기차, 삼성이 안 만드는 이유

'흥신소'는 돈을 받고 남의 뒤를 밟는 일을 주로 한다고 합니다. ‘블로터 IT흥신소’는 독자 여러분의 질문을 받고, 궁금한 점을 대신 알아봐 드리겠습니다. IT에 관한 질문, 아낌없이 던져주세요. 블로터 흥신소는 공짜입니다. 이메일(bloter@bloter.net),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loter.net), 네이버TV(https://tv.naver.com/v/17605554) 모두 열려 있습니다. 애플이 전기차를 만든다는 소식이 들리죠? ‘프로젝트 타이탄’이란 이름으로 혁신적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만들어 2024년까지 선보일 것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사실 애플의 전기차 소문은 2015년부터 돌던 이야기입니다. 작고한 스티브 잡스(1955~2011) 애플 창업자가 생전 주변 임원들이 2000년대 후반부터 전기차에 관심을 보였고, 팀 쿡 CEO 체제인 2014년경 스티브 자데스키 부사장을 필두로 프로젝트가 준비됐었다고 합니다. 당시 테슬라 출신 임원을 비롯해 전문가들을 다수 영입하는 등 의욕을 보였었죠. 애플이 전기차를 만드려는 건...

트럼프 손절하는 트위터·페북·유튜브…"영구정지도 가능"

트위터, 페이스북, 스냅쳇 등 소셜미디어가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잠정 정지시켰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폭력 시위가 대통령의 메시지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판단이다. 특히 트위터는 규정 위반이 계속될 경우 계정을 영구 정지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트위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일부 게시물의 리트윗 기능을 제한했다. 트위터는 이날 게시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3개가 자사의 선거 공명성 정책(Civic Integrity Policy)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트위터는 해당되는 3개의 트윗을 언급하며 "트윗을 삭제하지 않으면 계정은 계속 정지돼 있을 것이라며 "추가적인 규정 위반은 트럼프 대통령 계정의 영구 정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도 트럼프 대통령 계정을 24시간 동안 정지했다. 페이스북은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특정 장소에 무기를...

[이슈IN]과기부, '5G 중저가 요금제' 고심…SKT에 도매대가 요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K텔레콤에게 5G 온라인 요금제에 대한 알뜰폰 도매대가를 제시할 것을 요청했다. SKT는 지난 2020년 12월29일 과기정통부에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 신고서를 제출했다. SKT가 제출한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는 월 3만원 후반대에 데이터 9기가바이트(GB)를, 월 5만원대에 150GB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알뜰폰 사업자들이 회원사로 있는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지난 6일 SKT의 5G 온라인 요금제와 유사한 요금제를 알뜰폰들도 판매할 수 있도록 도매제공 시기와 도매대가를 조속히 정해달라는 내용의 입장자료를 냈다. 과기정통부는 5G 중저가 요금제와 알뜰폰 사이에서 고심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이통사들이 중저가 요금제 경쟁을 펼치는 것은 소비자 혜택이 늘어나는 것이므로 반길 일이다. 하지만 이통사들의 요금제 가격대가 낮아지면 가성비로 승부하는 알뜰폰 사업자들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정부, 6G 원천기술 개발 착수…"2026년까지 완성 목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2025년까지 약 2000억원을 들여 6G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를 △초성능 △초대역 △초공간 △초정밀 △초지능 등 5개 중점 분야, 9개 전략기술 확보의 원년으로 삼아 미래 이동통신 네트워크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도 이미 6G 기술 개발에 나선 상황이다. 과기정통부는 앞서 2018년 9월 ‘6G 핵심기술 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2019년 7월에는 대국민 공청회 개최를 통해 중점 추진 과제를 발굴했으며, 2020년 4월 2000억원 규모의 사업 예산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후 정식 사업공고가 시작된 건 2020년 12월 18일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6G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 등 민간 투자가 어려운 통신 분야에서의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뉴욕증권거래소, 중국 3대 통신사 상장폐지 결정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중국 3대 통신사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6일(현지시간) NYSE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3개사를 뉴욕증시에서 퇴출한다. NYSE는 지난달 31일 중국 3개 통신사에 대해 상장폐지를 예고한 후 나흘만에 추가 협의를 통해 이를 번복했다가 이날 또 한 번 결정을 뒤집었다. 이번 결정은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CA)의 신규 지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3개 종목은 이날부터 거래가 정지된다. 오는 11일(현지시간)부터 미국인은 3개사에 대한 특정 거래에도 관여할 수 없다. 블룸버그통신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OFCA의 지침 변경이 표면적 이유이지만, 사실상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중국군과 연계된 기업에 대해 미국인의 투자를...

아이폰 12 미니, 미국에선 외면 받는다...왜?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가 안방인 미국에서 ‘미니’를 제외하고 순항 중이다. 5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CIRP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12 미니는 출시 후 판매된 아이폰 중 점유율 6%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이는 1년 전 출시된 아이폰11보다 낮은 수치다. 애플은 2020년 10월 14일 공개한 최신 아이폰을 4개 모델로 세분화해 출시했다. 기본형인 ‘아이폰12’와 크기, 카메라 성능을 강화한 ‘아이폰12 Pro/Pro MAX’, 유일하게 5인치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 12 미니’다. 사양 나누기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한 아이폰 12 시리즈의 초기 판매 성적은 긍정적이다. 출시 첫 달엔 단 2주만에 10월 전세계 5G 스마트폰 판매량 1, 2위를 독차지했다.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좋다. CIRP는 최근 미국에서 판매된 아이폰 중 아이폰...

방통위, 휴대폰 공시지원금 한도 늘린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휴대폰 공시지원금 한도를 늘린다. 소비자들이 공시지원금을 기존보다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해 휴대폰 구매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취지다. 방통위는 6일 제5기 비전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미디어 세상'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3대 목표 및 12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방통위는 단말기 공시지원금 제도를 개선해 출고가를 투명하게 하고 이용자 눈높이에 맞게 지원금 수준을 향상시켜 이용자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현재 각 대리점이나 판매점들은 고객에게 공시지원금의 15% 이내로 추가 지원금을 제공할 수 있다. 방통위는 이 한도를 늘려 소비자들이 더 저렴하게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한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유통점 지원금 인상 관련 내용은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는대로 알릴 것"이라고...

SKT '3만원대 5G 요금제'에 놀란 알뜰폰…"조속히 도매제공해달라“

SK텔레콤이 3만원대 5G 요금제를 정부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알뜰폰 사업자들은 SK텔레콤이 해당 요금제를 조속히 자신들에게도 도매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이하 알뜰통신협회)는 6일 "기존 알뜰폰보다 낮은 요금으로 판매하겠다는 SKT의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며 "다만 요금을 인하한 새 요금제를 알뜰폰도 판매할 수 있도록 도매제공시기와 도매대가를 조속히 정해달라"고 촉구했다. SKT는 최근 월 3만원 후반대에 데이터 9기가바이트(GB)를, 월 5만원대에 150GB를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 신고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가 이를 승인하면 9GB를 제공하는 3만원대 5G요금제가 출시될 전망이다. 알뜰통신협회는 SKT가 신고한 5G 요금제가 출시될 경우 알뜰폰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알뜰폰 사업자들은 SKT·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로부터 통신망을 빌려 통신...

[넘버스]SKT·KT·LGU+, 주가 부양 '안간힘'…2021년엔 빛볼까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주가 부양을 위한 노력이 지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대표적인 주가부양책은 자사주 매입입니다.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나 임원들은 자기 회사의 주식을 이미 보유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여기에 추가로 자사주를 사들이는거죠. 기업의 경영진이 자기 돈을 들여 주식을 사는만큼 경영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는 뜻을 보이겠다는 의도입니다. 그만큼 투자자들에게 회사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며 투자를 유도하겠다는 취지죠. 이통 3사 중 자사주...

LGU+, '4만원대 5G 요금제' 가세…불붙은 요금 경쟁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5G 중저가 요금제 출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5일 4만원대 5G 요금제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에선 KT에 이어 두 번째다. SKT도 최근 3만원대 5G 온라인 요금제 신고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제출한 가운데, 이 같은 경쟁이 가계 통신비 절감 등의 소비자 혜택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LG유플러스가 이날 공개한 중저가 5G 요금제는 2종이다. 기존 5G 요금제 대비 낮은 가격과 증가한 데이터 제공량이 특징이다. 먼저 11일 출시되는 '5G 슬림+'은 월 4만7000원에 데이터 6기가바이트(GB)를 제공한다. 기본 데이터 소진 시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으며 25% 선택약정할인 적용 시 요금은 월 3만5250원이다. 29일 출시되는 '5G 라이트+'는 월 5만5000원에 데이터 12GB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