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이동수단

보잉 "2030년까지 100% 바이오 연료 항공기 제공"

"오는 2030년까지 100% 바이오 연료로 비행할 수 있는 상업용 항공기를 제공하겠다"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은 22일(현지시간) "화석 연료로 인한 환경 피해를 줄이는 것이 우리의 생에 도전"이라며 "이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절반의 줄이겠다는 우리의 광범위한 목표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션 뉴섬 보잉 전략 담당 이사는 "보잉의 결정은 엄청난 도전이며 일생의 도전이다"라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 연료 항공기 도입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자 하는 글로벌 항공사들의 트렌드다. 2018년에 페덱스사에서 777화물기로 100% 바이오 연료를 사용한 세계 최초의 상업용 항공기 비행을 실시했다. 보잉과 라이벌인 유럽의 에어버스 또한 새 항공기의 중량 및 드래그 감소를 통한 탄소 배출 감소에 노력하고 있다. ATAG(Air Transport...

'오르는 주가에..'대한항공, 유상증자 3.3조로 늘렸다

대한항공 유상증자 규모가 당초 예정한 2조 5000억원에서 약 8000억원 더 늘어난 3조 3160억원으로 정해졌다. 주가 상승 영향으로 신주발행가액이 상향 조정된 결과다. 대한항공은 더 늘어난 자금을 모두 채무 상환에 투입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22일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을 종전 1만 4400원에서 1만 9100원으로 올린다고 공시했다. 발행 주식수는 지난 6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의결한대로 진행한다. 이는 주가 상승 덕분이다. 대한항공의 주가는 아시아나항공 인수 발표한 지난해 11월 16일 2만 6950원에서 이날 종가 기준 3만 4950원까지 오른 상태다. 코로나 19 장기화 여파에도 불구, 대한항공의 4분기 역시 흑자 이익이 예상되는 데다 통합 항공사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는 분석이다. 대한항공은 늘어난 자금을 채무 상환에 모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2월 출격 'BMW 뉴 4시리즈 쿠페·컨버터블' 사전계약 돌입

BMW 코리아가 뉴 4시리즈 쿠페와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뉴 4시리즈는 지난 2013년 처음 탄생한 BMW 4시리즈의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강조한 독보적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외관은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3시리즈 세단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BMW의 전설적인 쿠페 모델들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수직형 BMW 키드니 그릴이 적용돼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또한 이전 세대보다 길고 넓은 차체와 짧은 오버행이 조화를 이뤄 보다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비율로 거듭났다.차체의 낮은 무게 중심과 훌륭한 앞뒤 무게 배분, 늘어난 윤거 덕분에 한층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국내에는 쿠페 라인업인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가 2월에 우선 출시되며, ‘뉴 M440i xDrive...

'벼랑 끝 위기' 르노삼성, 생존위한 '서바이벌 플랜' 가동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가 지속 가능한 생존을 위한 '서바이벌 플랜'을 시행한다. 올해 역시 적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로선 모기업으로부터의 신차 수주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강도 높은 생존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르노삼성이 21일 발표한 '서바이벌 플랜'은 △내수 수익성 강화 △XM3 수출 차량의 원가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공급 통한 유럽 시장의 성공 △고정비 절감 및 인력 구조조정 등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은 이날부터 정규직 전 직원(2019년 3월 1일 이후 입사자 제외)에 대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접수 기간은 2월 26일까지로, 퇴직 일자는 2월 28일이다. 희망퇴직 시 받게 되는 모든 처우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인당 평균 1억 8000만원 수준이다....

현대차,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고속 충전소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 개소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급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서울 강동구 길동 소재)’을 구축하고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은 현대자동차가 SK네트웍스와 2017년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내연기관 차량의 대표적 상징물인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탈바꿈해 현대자동차가 지향하는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면적 4066㎡(약 1230평) 규모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는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 총 8기가 설치돼 있어 면적과 설비 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자랑한다. 하이차저는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급 고출력ㆍ고효율 충전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800V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를 하이차저로 충전할 경우...

메르세데스-벤츠, 컴팩트 순수 전기차 더 뉴 EQA 세계 최초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메르세데스-EQ의 새로운 컴팩트 순수 전기차 더 뉴 EQA(the new EQA)를 20일(현지 시각)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EQA는 메르세데스-EQ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한 모델로 ‘진보적인 럭셔리’라는 브랜드의 디자인 미학을 구현했다. 더 뉴 EQA는 메르세데스-벤츠의 GLA 모델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전기 파워트레인을 더 했다. 뿐만 아니라, 일렉트릭 인텔리전스(Electric Intelligence)를 활용한 내비게이션, 최적화된 에너지의 사용을 제안하는 에코 어시스트, 각종 레이더 및 스테레오 카메라에서 수집한 정보 등을 바탕으로 전방위적으로 운전자를 지원한다. 더 뉴 EQA의 디자인은 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진보적인 럭셔리(Progressive Luxury)’를 상징한다.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삼각별이 중앙에 위치해 있다.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광섬유 스트립은 풀 LED 헤드램프의 주간 주행등과 이어지며,...

우버도 한국에선 프랜차이즈, 서울 달리는 '우버택시'

‘프랜차이즈 택시’를 둘러싼 경쟁이 뜨겁다.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T블루),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 VCNC(타다 라이트), 코나투스(반반택시 그린) 등이 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번엔 우버가 국내 가맹택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일 우버는 국내 가맹택시 시장 공식 진출을 선언하고 서울에서 ‘우버택시’의 베타서비스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승차거부 없습니다 요금은 일반택시와 같다. 손님은 우버 앱에서 기존 서비스인 일반택시, 우버블랙 등과 신규 추가된 우버택시 가운데 부르고 싶은 택시를 고르면 된다. 우버택시에는 승차거부가 없다. ‘골라 태우기’를 막고자 택시기사에게는 목적지를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택시를 부르면 우버가 이용자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택시를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식이다. 결제는 미리 등록한 카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베타서비스로 운행되는 가맹택시에는 공기청정기가 설치된다고 한다. 규모는 작다. 서울에서 개인택시 502대, 법인택시...

GM, 자율주행차에 MS 클라우드 '에저' 탑재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제너럴 모터스(GM)의 자율주행차에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에저'를 탑재한다. MS와 GM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자율주행 차량의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GM 산하의 자율주행 기업 크루즈는 이번 제휴로 MS의 에저를 활용해 자율주행 차량 솔루션을 대규모로 상용화한다는 방침이다. 자율주행차는 클라우드가 필수적이다. 자율주행차는 교통 인프라와 주변의 차량들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같은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제휴로 MS는 GM·혼다를 비롯한 자동차 제조사, 기관 투자자들과 함께 크루즈에 20억 달러(약 2조2000억원) 이상의 지분을 투자했다. MS는 GM의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자로 GM의 디지털 공급망 운영 방식을 간소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트렌드리포트]대세는 전기차, 자율주행 '성큼'...2021년 모빌리티는

라스베이거스 모터쇼.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부르던 별칭이다. 자동차 산업의 무게추가 전기차·자율주행으로 옮겨가면서 기업들은 모터쇼보다 CES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혁신 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CES에서 경쟁적으로 소개했다. 전시 부스에선 자율주행차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CES의 약어를 ‘Car Exhibition Show(자동차 전시회)’로 바꿔도 지나치지 않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지난해 CES에선 일본의 완성차 업체 도요타가 친환경 자율주행 도시 ‘우븐 시티’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자동차를 넘어 도시를 설계하겠다는 포부였다. 현대차는 하늘길을 뚫겠다고 밝혔다. 우버(Uber)와 손 잡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에 진출, ‘하늘을 나는 차’인 개인용 비행체(PAV)를 만들겠다는 선언이었다. 올해 CES는 달랐다.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온라인으로만 열리게 되면서 도요타와 현대차그룹 등 굵직한 완성차 업체들이...

[트렌드리포트]현대차가 쏘아올린 UAM...글로벌 메이커 '경쟁의 서막' 올랐다

올해 CES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참여가 크게 줄었다. 자동차 업계 패러다임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이동하는 가운데 이들의 미래차 전략을 들여다 볼 수 없다는 건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제너럴모터스(GM), 피아트크라이슬러(FCA)가 선보인 미래 전략만으로도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이 가고자 하는 미래 방향성은 뚜렷이 제시됐다는 평가다. GM과 FCA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에서 전기차·자율주행차, 그리고 이들을 모두 아우르는 UAM(도심형 항공모빌리티)을 미래차 전략으로 제시했다. 단연 눈길을 끈 건 UAM이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경우 이미 상용화 돼 있고 곧 상용화를 앞둔 상황이지만, UAM 사업에 대해선 구조·환경적 기반 미비 등으로 단기 내 실현 가능성을 낮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