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레저

강한 멘탈로 돌아온 쯔양…"악플러보다 더 많이 기부하고 더 잘 살겠다"

스타 유튜버 쯔양이 방송 중단 이후 첫 방송을 개시했다. 쯔양은 다시 돌아온 이유를 말하며 8월의 경솔한 은퇴 선언에 대한 사과와 더 이상 악플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쯔양은 지난 23일 오후 아프리카TV를 통한 복귀 방송에서 “앞으로 말 함부로 안 내뱉으려고 한다. 머릿속에서 열 번 고민하고 얘기하겠다. 감정적으로 말하지 않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이날 라면 20개 등을 먹으며 팬들과 소통한 쯔양은 복귀 이유에 대해 “일단 악플러들에게 이야기를 하자면 돈일 수도 있다”면서 “한 달 식비만 500~600만원 정도가 나온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쯔양은 “진짜 이유는 응원해 주시는 댓글을 보고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들었고 죄송했다”면서 “돈 때문에 복귀했다는 악플을 다시는 분들 말도 맞지만 저는 그분들보다...

[콘텐츠뷰]'조제'를 추억하며

(스포주의) ‘콘텐츠뷰’는 게임, 드라마, 영화 등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를 감상·체험하고 주관적인 시각으로 풀어보는 기획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원치 않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몸이 불편한 여자와 바람기 많은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처음 봤을 때 느꼈던 감정이다. 소설 속 주인공 '조제'가 되고 싶었던 '쿠미코(이케와키 치즈루 분)'와 자유분방한 대학생 '츠네오(츠마부키 사토시 분)'의 만남과 이별을 담담하게 풀어낸 사랑 이야기 정도랄까. TV로 접했던 이 영화의 온도는 '차가운 겨울 공기' 같았다. 영화를 접한 지 10년도 더 지난 최근, 비슷한 온도의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리메이크한 영화 '조제'의 예고편이다. 한지민과 남주혁이 출연한 '조제'는 원작을 각색한 영화다. '조제' 예고편을 보고...

中 시진핑 “글로벌 QR코드로 국제 여행 개방하자”…반대 측 “개인정보 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1일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책으로 건강 상태를 표시하는 글로벌 QR코드를 활용해 국제 여행을 개방하자고 제안했다. 시진핑 주석은 G20 화상회의에서 국제 무역과 여행을 예전 상태로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 QR코드 제도를 국제적으로 도입하자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우리는 사람들의 질서 있는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 정책을 더욱 표준화하고 ‘패스트트랙’을 구축해야한다”며 “글로벌 QR코드 구축에 더 많은 국가가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 2월부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여행 기록을 추적하기 위해 건강 QR코드를 활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했을 때 녹색은 건강한 상태를 나타내며 노란색과 빨간색은 격리해야 함을 의미한다. 홍콩에서도 중국식 QR코드 시스템 도입을...

[캠핑일기]자연휴양림 부럽지 않네 - 양평 다목적캠핑장

캠핑은 자연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인간의 본능이 발현된 여행이다. [캠핑일기]는 전국 캠핑장 체험기를 다루는 코너다. 복잡한 세상사에 찌든 몸과 마음을 씻어줄 다양한 캠핑장 속으로 들어가 봤다. 숲과 상쾌한 공기를 만나는 곳  자연 속에 파묻혀 좋은 공기도 쐬고 복잡한 머리도 좀 비우는 것은 일상을 위한 충전이다. 직장인에게 황금 같은 주말에 어디로 가느냐는 중요한 문제. 장소에 따라 만족도는 천차만별이다. 이번에 향한 곳은 경기도 소재의 ‘양평 다목적캠핑장’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도로에 쏟아져 나왔는지 차가 막혀서 서울 기준 출발한 지 2시간 반 후에야 도착했다. 캠핑장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빽빽한 나무들이었다. 하늘을 찌를 듯한 전나무들의 품에 안기자마자 교통정체에 답답했던 기분이 금세 상쾌해진다. 모든 캠퍼를...

문화·여가 소비할인권, 24일부터 발급 중단…코로나19 확산 여파

최근 일어나고 있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소비할인권 6종의 발급이 중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현재 시행하고 있는 공연, 전시, 영화, 체육, 숙박, 여행 등 문화·여가 소비할인권 6종의 발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 이외 지역이라도 지역 간 감염 확산 가능성과 할인 혜택의 지역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전국 단위로 일괄 적용키로 했다. 24일부터는 소비할인권 신규 발급이 중단되며, 이미 발급된 할인권 중에서 예매하지 않은 할인권은 예매를 중지하고, 예매한 할인권은 이용 자제를 권고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22일부터 문체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소비할인권 발급을 재개해 왔으며, 격상될 경우 즉시 중단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유니콘' 야놀자가 온다, 내년 상장 추진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기업공개(IPO) 준비에 착수했다. 20일 야놀자는 내년 중 IPO를 목표로 미래에셋대우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동 주관사로는 삼성증권을 선정했다. 국내 유니콘 스타트업 가운데 IPO를 추진하는 사례는 야놀자가 처음이다. 야놀자는 지난해 싱가포르 투자청(GIC)과 부킹홀딩스로부터 1억8000만달러(한화 약 2128억원) 규모 시리즈 D 투자를 유치받으며 국내 7호 유니콘으로 이름을 올렸다. 2007년 숙박 중개 플랫폼으로 출발한 야놀자는 국내외 숙박・레저・교통 등 여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업을 확장해왔다. 특히 슈퍼앱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전략을 필두로 글로벌 호텔관리시스템(PMS) 시장 진출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데 주력했다. 현재 오프라인에서는 동남아시아 최대 호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1만개 이상의 객실을 운영 중이며 클라우드 기반 PMS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수합병(M&A)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신세계그룹, ‘밑 빠진 신세계조선호텔’에 돈 붓기?

신세계그룹이 7년째 적자만 내는 자회사 신세계조선호텔에 대규모 긴급수혈을 결정했다. 올해 코로나19로 영업환경이 더욱 어려워지며 적자 폭이 급격히 확대된 데 따른 조처다. 이번 자금투입의 목적이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점에서 ‘급한 불 끄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모회사 이마트는 올 초 약 1000억원의 자금을 긴급 투입한 바 있지만 신세계조선호텔의 실적이 악화하며 유상증자 효과가 빠르게 사라졌다. 이마트는 지난 19일 자회사인 신세계조선호텔에 총 27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중 1800억원은 현금이며, 나머지 900억원은 서울 소공동 일대 땅을 현물로 출자하는 방식이다. 만년 적자 사업 신세계조선호텔은 이마트 내에서 호텔∙리조트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회사로 올 3분기에 47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객이 끊기고 내국인의 야외활동 또한 위축되며 호텔의 빈 객실들이 늘어난 결과다....

인기 유튜버 쯔양, 활동 재개 선언…“응원 댓글에 다시 시작”

지난 8월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인기 유튜버 쯔양이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악성 댓글에 지쳐 방송을 중단했으나, 팬들의 성원과 응원 댓글에 힘입어 다시 용기를 낸 것으로 보인다. 쯔양은 오는 25일 다시 영상을 올리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쯔양은 20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에서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나타난 쯔양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우선 욕지도 영상을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방송 중단의 배경에 대해 쯔양은 “방송을 그만둘 때 울컥한 마음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얘기했다”며 “댓글을 다시 보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욕지도 영상에 생각보다 좋은 말씀을 해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 감사했고 다시 생각할 수 있는...

[들썩 온라인]“연락처도 모르는데”…'8촌 내 결혼 금지' 위헌 놓고 ‘갑론을박’

“시대착오적인 법이다” vs “한국적 특수성 고려해야 한다” 현행 민법에서는 8촌 이내 혈족끼리의 결혼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규정한 민법 제809조에 대해 최근 헌법재판소가 헌법소원 심판을 진행 중인 가운데, 누리꾼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12일 민법 제809조 제1항 등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의 공개 변론을 열었다. 이날 ‘근친혼의 범주’를 어디까지로 보느냐를 두고 첨예한 시각차가 나타났다. ‘8촌 이내 혼인 금지’를 정한 민법 809조 이전에는 동성동본 금혼제도가 있었다. 이 조항이 1997년 헌재에서 헌법불합치로 결정되면서 2005년 민법이 개정됐다. 8촌 이내 결혼을 금지한 민법 조항이 위헌이라며 2018년 헌법소원을 청구한 A씨 측 변호인은 “해외에 비해 국내 근친혼 금지 범위가 과도하게 넓어 혼인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2005년 민법...

“비행기라도 타고 싶다”…정부, ‘무착륙 국제비행’ 상품 도입 추진

정부가 착륙하지 않고 외국 영공을 통과하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도입을 추진한다. 관련 상품은 연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한국판 뉴딜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논의했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출국 후 다른 나라 영공까지 선회비행을 하되 현지 공항에 착륙하지 않고 출국했던 공항으로 다시 돌아오는 형태의 여행을 말한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련 업계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장기간 국제선 운항 중단으로 항공‧관광‧면세업계는 고용불안 및 기업 생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들 항공 피해업계를 지원하고 소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새로운 관광 형태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타국 영공 비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