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 광장

[Q&A] 여민수 "카톡 광고주, 가파르게 늘고 있다"

카카오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비대면 특수에 힘입어 매출은 9529억원, 영업이익은 978억원, 당기순이익은 14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 142%, 369% 증가한 수치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광고·커머스 사업 확대의 공이 컸다. 글로벌 유료콘텐츠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페이·모빌리티 등 신사업 부문의 선전도 '깜짝 실적'을 견인했다. 6일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모든 사업 분야에서 치열히 대응하며 긴장을 놓지 않았던 분기였다”며 “노력에 힘입어 여섯 분기 연속 최대 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컨퍼런스콜에서 나온 질문과 카카오의 답변을 갈무리한 내용이다. Q. 2분기 톡보드 광고 노출률은 얼마나 되고 올해 말까지 얼마나 올라갈 수 있을 거라 보나. A. 여민수=인벤토리와 관련된 노출률은...

"똑똑, 룸서비스입니다!" 호텔로 간 배민 배달로봇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실내배달로봇 딜리타워가 호텔에서 룸서비스를 시작한다. 객실에서 QR코드로 주문하면 딜리타워가 식음료, 위생용품 등을 가져다준다. 이용객은 비대면으로 룸서비스를 이용하고, 호텔은 판매 상품 확대로 부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6일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있는 H AVENUE 건대점에서 ‘로봇배달 룸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호텔에서 일하는 배달로봇 이번 배민 로봇배달 룸서비스 도입으로 호텔 이용객은 배민 앱을 통해 객실에서 다양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주문·결제부터 배달까지 배민 앱과 로봇으로 한번에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호텔 내 객실마다 비치된 QR코드를 배민 앱으로 스캔한다. 주문할 수 있는 용품이나 음·식료 등 메뉴가 뜨면, 이를 선택하고 결제한다. 이후 딜리타워가 문 앞까지 배달을 수행하고 전화로 도착...

2Q 영업익 142%↑...날개 단 카카오, 하반기는

카카오가 올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분기 매출 9529억원, 영업이익 978억원, 영업이익률 10.3%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또 다시 경신했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광고·커머스 사업이 ‘비대면 특수’로 대폭 성장한 결과다. 웹툰 등 글로벌 유료 콘텐츠 사업도 선전했다. 페이·모빌리티 등 신사업 매출 역시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되면서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6분기 연속 최대 이익을 달성한 배경이다. 하반기 전망도 낙관적이다. 시장에서는 카카오가 분기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기며 연매출 ‘4조원’ 시대를 열 거라는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5일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2020년 2분기 카카오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코로나 팬데믹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도 이용자의 플랫폼 관여도가 더 커지고 있다”며 “이용자별 방문횟수는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하는 등...

[이슈IN]"수천만원 몰래 번다"…유명 유튜버 '뒷광고' 논란

최근 유튜버들의 ‘뒷광고’로 큰 잡음이 일고 있다. 유료로 광고영상을 올리면서 광고 표기를 하지 않거나 일부러 누락시킨 사실이 밝혀지면서 유튜버들의 사과문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다. 유튜버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높은 도덕성도 요구되고 있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행태에 실망하는 팬들의 불만이 폭발하는 상황이다. ◇광고 사실 숨겼다가 탄로…고개 숙인 유튜버 뒷광고란 업체로부터 광고비 등의 대가를 받고 상품을 홍보하면서 시청자에게는 광고라는 사실을 알리거나 숨기는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일부 유튜버는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구독자 267만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은 6일 “유튜브 방송을 끝마치겠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날 올린 영상에서 쯔양은 “방송 처음 시작했을 시기에 광고표기법을 몰라서 몇 개의 영상에 광고문구를 남기지 못했다”며 “영상에 광고표기를...

"수배협 주장, '왓챠'더러 OTT 버리고 IPTV 되란 것"

국내 영화수입배급사들이 왓챠 등 국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의 저작권료 배분 방식에 반발, 서비스 중단을 결정한 데 대해 왓챠가 입장을 밝혔다. 5일 왓챠는 공식입장을 통해 "왓챠는 구독형 월정액 온라인동영상 서비스(SVOD)로서 콘텐츠 권리사들과의 계약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정산해왔다"며 "투명한 정산 시스템을 도입하고, 매년 엄격한 감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정산을 해왔음을 확인해왔다"고 말했다. 왓챠는 "우리나라는 극장과 건별 결제 서비스(TVOD), 구독형 서비스(SVOD)들이 저마다의 역할을 하며 영화 콘텐츠 시장을 구성하고 있다. 홀드백에 따라 극장 상영을 끝낸 영화들은 IPTV를 거쳐 TVOD에서 상영되고, 마지막에 SVOD에서 서비스된다"며 "왓챠는 SVOD 서비스로서 다양한 구작들이 더 많은 관객에게 소비되고 이를 통해 저작권자에게 새로운 수익을 발생시키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왓챠는) 각...

'라상무' 카카오·카카오커머스行...카카오IX 사업 재편

카카오가 인적분할되는 카카오IX 라이선스 사업 부문을 흡수합병한다고 5일 공시했다. 기존 카카오IX의 리테일 사업은 카카오 커머스가, 라이선스 사업은 카카오 본사가 운영하게 된다. 카카오IX는 부동산 사업에만 집중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체계적인 브랜딩을 통해 카카오 IP(지적재산권) 자산가치 제고 및 카카오 공동체 IP 비즈니스를 다변화하고자 이 같은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공동체사업에 IP를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게 목표다. 카카오 본사 가는 '라상무' 2015년 5월 카카오에서 분사한 카카오IX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 유통과 캐릭터 IP(지적재산권) 라이선스 사업을 담당해왔다. 이번 흡수합병으로 카카오IX의 리테일 사업 부문은 선물하기・쇼핑하기・메이커스 등을 운영 중인 카카오 커머스가 맡게 됐다. 카카오IX가 보유한 캐릭터 상품 개발 역량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결합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카카오...

1년새 순익 372% 뛴 카카오뱅크, 하반기는 IPO 준비

카카오뱅크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순이익 기조를 이어간 가운데, 하반기 IPO 준비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5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2분기 순이익 268억원을 남기면서 2020년 상반기 누적 순이익 453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순이익 확대는 대출 증가에 따른 이자 부분 이익 확대, 제휴 부문의 증권계좌개설 및 신용카드 모집대행 수수료 수익에 따른 비이자부분의 순손실 규모 축소 영향이 컸다는 설명이다. 카카오뱅크를 월 1회 이상 접속하는 이용자 수(MAU)는 2019년 12월 1062만명에서 2020년 6월 1173만명으로 상승했다. 카카오뱅크 MAU는 2019년 5월 이후 은행권 모바일앱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에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2019년말 1134만명에서 6월말 기준 1254만명으로 늘었다. 경제활동인구의 44.3%가 카카오뱅크를 이용하는 셈이다. 특히 20~40대 침투율은 47.6%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는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네이버웹툰 게임 공모전, 구글・SKT 파트너십 맺고 특전 확대

네이버웹툰은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 공모전 활성화를 위해 구글, SK텔레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특전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공모전 Top 3에 선정된 입상자들에게는 ▲상금(1등 3000만원, 2등 2000만원, 3등 1000만원) ▲네이버웹툰 작가와 게임 방송 진행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 비용(1등 총 4000만원, 2등 3000만원, 3등 2000만원) 지원 ▲글로벌 서버 50% 할인 제공과 더불어 구글·SK텔레콤 특별상의 특전 혜택을 각각 추가로 제공한다. 구글 특별상 입상자에게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내 최상단 배너 게시 및 ‘금주의 신규 추천 게임 컬렉션’ 페이지 게임 소개,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프로모션 진행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최종 TOP 1으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구글 전문가의 마케팅 맞춤...

스켈터랩스, 177억 시리즈B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가 177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KDB캐피탈, 한국투자증권, BNK벤처투자, ATP인베스트먼트-이베스트투자증권 컨소시엄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시리즈A에 투자했던 스톤브릿지벤처스, 카카오벤처스도 참여했다. 전략적 투자사로는 퍼시스그룹 가구 브랜드 일룸, 미라클랩이 참여했다. 이로써 스켈터랩스는 총 누적 투자액 약 277억원을 달성했다. 스켈터랩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AI 기술기업이다. ‘AIQ’ 시리즈로 대표되는 대화와 초개인화 분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스켈터랩스는 이번 시리즈B로 유치한 투자금을 발판삼아 사업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한 인재 유치 및 시스템 확보, AI 기술 고도화 및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비즈니스 타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스켈터랩스 조원규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우수한 국내 원천기술 확보에 대한...

日 공정위 문턱 넘은 라인・야후재팬, 합병 속도 내나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 자회사 라인(LINE)과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야후재팬 운영사) 간 경영통합을 승인했다. 4일 네이버는 “자회사 라인과 소프트뱅크의 자회사 Z홀딩스 주식회사의 경영통합과 관련한 현지 반독점 심사가 모두 승인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1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자회사인 라인과 Z홀딩스의 경영통합 계획을 밝혔다. 양사가 50대 50의 지분을 보유한 합작사를 세워 그 아래 Z홀딩스를 두고, Z홀딩스 산하에 라인과 야후재팬, 야후쇼핑 등을 두기로 했다. 일본의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라인 사용자 8000만명과 검색포털 야후재팬 사용자 5000만명이 통합되면, 단순합계 1억명 이상의 이용자 기반을 확보한 메가 플랫폼이 탄생하게 되는 셈이다. 경쟁당국 심사가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으나 일본 공정위 승인으로 대만 등 글로벌 각국의 반독점 심사가 모두 완료되면서 양사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