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상거래

[10줄리뷰]80년대 다방 인싸템, 노른자 띄운 쌍화차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지미유가 마시던 '계란 노른자 동동 띄운 쌍화차'. 무슨 맛인지 항상 궁금했는데 판매하는 카페를 발견했다.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무려 주방에 들어가 직접 조리법을 살펴본다(거리두기 지침으로 줌을 당겨 찍느라 화질이 나쁜 점 양해 바람). 쌍화차 분말과 말린 대추, 해바라기씨, 호두, 잣, 아몬드, 호박씨를 넣는다. 사장님의 강렬한 네일이 킬포. 뜨거운 물을 붓고 각종 견과류가 우러날 동안 계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 '퐁'하고 노른자를 넣으면…느끼하고 비릴 것 같은데 몇 초 후 계란이 정말 '동동' 떠오른다. 포장해서 집에 도착. 반숙으로 익은 계란을 터뜨려 노른자를 휘휘 저어...

'코로나 쇼크' 신세계톰보이, 토지·건물 처분 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신세계톰보이가 결국 자산 처분에 나섰다. 신세계톰보이는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일대 토지와 건물을 부동산 중개업체인 와일드브레인 주식회사에 총 167억원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자산총액 대비 20.15%에 달한다. 회사측은 현금 유동성 확보와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1977년 9월20일 설립된 국내 토종 브랜드 톰보이는 2011년 신세계인터내셔날 계열사로 인수됐다. 이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톰보이의 체질개선에 주력, 2014년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같은 해 사명도 신세계톰보이로 바꿨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사위인 문성욱 대표가 손문국 대표와 함께 이 회사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2020년 3분기 기준 신세계톰보이 지분 95.78%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소유다. 2018년 연매출 1416억원, 영업이익...

[10줄리뷰 ▶]롯데리아 신상, 사각새우버거와 OOO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데 끌린다.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평가하는 10줄 리뷰 '영상판' 평범함을 거부하는 김기자의 '횡설수설'을 구경하세요. "군대리아(밀리터리버거)로 삽질하던 롯데리아, 이제야 정신차렸다"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사각새우더블버거를 직접 먹어봤다. 제법 각 잡고 만든 듯한 첫 인상… 함께 즐기기 좋은 음료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영상 매우 짧음 주의. 내돈내산. 개인카드. 청탁 없음.

[10줄리뷰]KFC 커넬골드문버거박스, 그리고 댓글특집?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모두가 공감할 것 같은 오늘 하루에 대한 한 마디. 너무 춥다. 햇빛이 나는데 눈이 안 녹을 정도니 말 다 했다. 추울 때는 치킨(?)을 먹는 거닭. KFC에서 배달 주문한 '커넬골드문버거박스'. 케이준 후라이, 우리가 '감자튀김'이라고 부르는 스낵과 핫크리스피치킨 한 조각. 라지 사이즈 음료와 커넬골드문버거가 들어 있다. 길이 얼고 추워 배달이 늦어질 것을 염려해 서비스로 트위스터를 보내주신 사장님의 고운 마음씨에 감사하며, 한 상 완성. 추가로 닭껍질튀김을 시켰는데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시즈닝이 무척 마음에 든다. 껍질의 비린 맛은 크게 나지 않는 편. 웬만해서는 스스로 사진을 못 찍었다고 인정을 하는데,...

[10줄리뷰]투썸플레이스, 눈 내리는 겨울 '뱅쇼' 한 잔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밤새 많은 눈이 내렸다. 재택근무 중인 기자의 동네는 현재 영하 13도. 이런 날 배달 주문하면 실례다. 마스크 꼭꼭 챙겨 쓰고 따뜻한 차 한 잔 사러 집을 나선다. 미끄럽고 질퍽이는 길 탓에 걷기 어렵지만, 제법 낭만적인 것 같기도 하고. 오랜만에 투썸플레이스. 거리두기 연장으로 매장 내 취식은 금지입니다. 시즌 메뉴를 보니 반가운 이름, '뱅쇼'가 판매 중이다. 2년 전 이맘때 핀란드 헬싱키에 체류하던 중 알게 된 겨울 음료. 레드와인과 시나몬 스틱, 오렌지 등을 끓여 만드는 뱅쇼. 알코올은 조리 중 증발해 사실상 무알코올 음료에 가깝다. 유럽에서 주로 마신다고 알려졌지만...

아이폰 12 미니, 미국에선 외면 받는다...왜?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가 안방인 미국에서 ‘미니’를 제외하고 순항 중이다. 5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CIRP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12 미니는 출시 후 판매된 아이폰 중 점유율 6%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이는 1년 전 출시된 아이폰11보다 낮은 수치다. 애플은 2020년 10월 14일 공개한 최신 아이폰을 4개 모델로 세분화해 출시했다. 기본형인 ‘아이폰12’와 크기, 카메라 성능을 강화한 ‘아이폰12 Pro/Pro MAX’, 유일하게 5인치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 12 미니’다. 사양 나누기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한 아이폰 12 시리즈의 초기 판매 성적은 긍정적이다. 출시 첫 달엔 단 2주만에 10월 전세계 5G 스마트폰 판매량 1, 2위를 독차지했다.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좋다. CIRP는 최근 미국에서 판매된 아이폰 중 아이폰...

[10줄리뷰]집에서 치즈 돈가스 만들기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집에서 치즈 돈가스를 만들어보자. 반죽과 고기 다지기 등 모든 것을 생략하고 인근 마트에서 치즈 돈가스 제품을 구매하기로 함. 요리는 언제나, 쉽고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에 15분 돌리면 끝이다. 큼지막한 돈가스 3장. 두께도 만만치 않아 가성비는 일단 만족. 오늘도 '열일'하는 초저가 에어프라이어. 먼저 7분을 돌린 후 뒤집어줍니다. 이후 8분을 더 조리한다. 함께 즐길 음료는 앞서 리뷰한 바 있는 필라이트 라들러다. 도수 2.2%. 주류 말고 다른 것을 해보라는 국장님의 제안이 있었으나 당장 특별한 게 생각나지 않아 냉장고에 남아있는 음료로 떼운다. 기사 나가면 한 소리 들을 것 같지만 '내돈내산'이라 가끔...

에어팟 맥스, 1분 만에 매진…쿠팡 사전예약서 '품절 대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의 첫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가 국내에서도 ‘대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이 걸림돌로 지적됐지만 사전예약이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품절 사태를 빚으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에어팟 맥스’ 사전예약은 6일 오전 0시부터 쿠팡에서 진행됐다. 당초 오는 28일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다는 안내가 있었지만 예약 개시 단 1분 만에 전 색상 모델이 완판됐다. 이번 사전예약이 심야에 이뤄졌고 대대적인 홍보도 없었지만 에어팟 맥스를 기다리는 구매희망자가 몰리면서 금세 일시품절 표시가 떴다. 사전예약자는 오는 29일 제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판매 마감 후 누리꾼들은 “예약 오픈 1분 만에 전 색상 마감이라 오류난 줄 알았다”, “할인 카드 선택하다가 기회를 놓쳤다”, “정말 사야 하나...

엄지 쇼핑족 맞춤 디자인…“썸네일 줄이고 결제는 쉽게” – 케이먼트코퍼레이션 김선홍 대표

PC보다 스마트폰 화면에서 상품의 핵심 정보만 보고 바로 결제하는 ‘엄지 쇼핑족’들이 늘어났다. 이에 맞춰 쇼핑몰 디자인도 달라지는 추세다. 상품정보를 미리 보여주는 작은 사진인 썸네일 개수를 줄이고 결제로 이어지는 과정을 최소화한 디자인이 최근 들어 주목받는 것이다. 웹에이전시 케이먼트코퍼레이션의 김선홍 대표는 “상품 정보를 최대한 다양하게 사이트에 담으려고 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대표 상품들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결제로 이어지는 빠른 길을 제시해야 방문자들의 이탈율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예전 의류 쇼핑몰은 메인 화면에 가로로 5개 이상 썸네일 사진이 배치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최근에는 스마트폰 화면 기준 썸네일 사진 크기를 키워 가로로 2개가량 노출되는 방식이 자주 사용된다. 대신 추가적인 썸네일 사진은...

[10줄리뷰]어딘가 이상한, 양념갈비와 사과주스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탄산사과주스. 초록색 디자인이 싱그러운 느낌을 준다. 함께 먹을 스낵은 양념갈비살. 간편식으로, 전자레인지에 2분 돌리면 끝입니다. 벌써 완성. 오늘은 10줄 맞출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기는 하는데… 일단 맛있다. 동료기자들에게 시식을 권해보니 "떡갈비 맛이다", "돼지갈비 같은데?", "잡채양념이 강하다" 등 평이 나온다. 눈치 빠른 분들은 벌써 아시겠지만 사과주스도 아니고 양념갈비도 아닙니다. 우리가 '사이다'라고 부르는 무색의 탄산음료는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발효된 '사과주'를 일컫는다. "강한 탄산과 낮은 도수의 사과음료같은 사과술이 일본에 전해지면서 의미가 변해 사이다가 탄산이 있는 과일맛 음료를 가리키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나무위키에서 찾음. 대체육은 지난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