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상거래

'이브 먹통' 배민, "취소된 음식값 드리겠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저녁 배달앱 ‘배달의민족’ 일부 서비스가 4시간 동안 먹통이 돼 소동을 빚었다. 이에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소비자와 업주, 라이더(배달원)들에 대한 보상안을 내놨지만 이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4일 발생한 배민라이더스 장애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발생한 피해에 대해) 보상해드리겠다”고 밝혔다. 대목 날린 식당・라이더들...보상은?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24일 오후 6시38분부터 오후9시49분 사이 주문 폭주에 따른 관제 시스템 오류로 배민 소속 배달원들이 사용하는 배민라이더스 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겪었다. 배달원들은 주소를 확인할 수 없어 길을 헤매고, 음식점 업주들은 주문 받은 음식이 손님에게 배달되지 않는 아찔한 상황이 4시간 가랑 이어졌다. 오류가 지속되자 배민은 앱에서 배민라이더스를 차단했다. 이와 함께 생필품과 식품...

[10줄리뷰]크리스마스 특집 요거트 브이로그, 어처구니 없음 주의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성탄절 특집 '10줄리뷰' 브이로그입니다. 브이로그가 뭔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여튼 찍었습니다. 영상 속 모든 제품, 에그드랍 샌드위치·요거톡·세간살이 물품(?) 내돈내산. 개인카드 사용.

[10줄리뷰]집에 올때 메로나랑 수수깡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집에 갈때 챙겨가는 국민 아이스크림 메로나가 우유로도 출시되고 있다는 소식에 편의점에 방문했다. 정체불명의 제품이 있길래 물어보니 '수수깡 젤리'라고. 라떼는 이런 젤리 없었는데. 원재료를 보니 과일맛 젤리인 듯. 막상 제품을 꺼내니 진짜 수수깡 같다. 먹기 꺼려짐. 의외로 맛있어서 놀람. 개인적으로 젤리명가 '하리보'의 내로라하는 제품보다 맛있다. 톡톡 쏘는 식감도 씹는 맛을 더한다. 메로나의 상징인 사각을 강조한 팩이 예쁘다. 안 그래도 써있네요. '#올때 메로나'. 기가 막힐 정도로 실제 메로나 아이스크림과 맛이 똑같다. 과장하는 게 아니라 당도부터 식감(?)까지 일치하는 느낌. 2020년이 끝나간다. 12월24일. 메리 크리스마스. 내돈내산. 개인카드 사용. 청탁없음....

[넘버스]SKT의 2020년 되돌아보니...'콘텐츠·모빌리티'가 키워드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2020년 한해가 다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유독 주목받았던 산업은 다름아닌 통신업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는 업종이기도 했고요. 콘텐츠 시장의 격변기에 통신을 벗어나려는 '탈통신' 움직임을 구체적으로 보여준 해가 바로 2020년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동통신사의 1년을 되돌아보는 일은 우리나라 IT산업과 콘텐츠유통산업의 1년을 되돌아보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통사들의 지난 1년을 보면 국내 IT산업에 어떤 변화가 있었고 어떤 흐름이 드러나지 않게 그 내부에 흐르고 있는지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넘버스]네이버가 ‘스마트주문’을 확대하려는 이유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네이버가 비대면 주문 서비스인 ‘스마트주문’을 확대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네이버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총 8개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내에 스마트주문 시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비스 출시 이후 최대규모 MOU네요. 목표는 명확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 인천국제공항의 상주 직원 및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매장 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협업하겠단 거죠. 참여사는 네이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내 입점한 F&B업체 6개사 및 공항POS를...

[10줄리뷰]피자, 와인, 그리고 풍선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주의! 이번 편은 '10줄리뷰' 최초로 고프로를 이용해 촬영됐습니다만, 가뜩이나 사진 찍는 능력이 별로인 기자는 카메라 설정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대부분의 사진에 심한 굴절현상이 나타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구독자들의 시력향상을 응원합니다. 성탄절이 코앞이다. 오늘의 제품은 풀무원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 '노엣지 꽉찬 토핑 피자'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25일 이후 구매 불가. 곁들이는 와인은 며칠전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떫은 맛' 와인. 다음에는 '부드럽게 떫은 맛' 도전. 신년맞이 피자에는 파티 풍선이 들어있다. 근데 이게 보기보다 불기가 어려워서 동료기자들이 도와줬음. 바람을 불어넣는 구멍에 빨대를 넣어 불면 좀 더 쉽다. 그럴싸하게...

“연령별로 쇼핑몰 디자인이 다르죠” – 도르디자인 김현민 대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연령층이 다양해지면서 이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디자인의 중요성이 커졌다. 웹에이전시 ‘도르디자인’을 운영 중인 김현민 대표는 “20대~30대 타깃 쇼핑몰 운영자들은 최대한 심플하면서 여백의 미를 강조한 디자인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40대 이상 타깃 쇼핑몰은 요청사항이 정반대”라고 말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20대~30대 타깃 쇼핑몰 운영자들은 글씨 크기(폰트 사이즈) 11~14 픽셀을 선호한다. 공간이 넓어지면서 사이트가 예쁘게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색감도 파스텔톤을 사용해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다. 반면 40대 이상을 타깃 쇼핑몰 운영자들은 정보를 많이 담으면서도 이러한 정보들이 눈에 잘 띄는 디자인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폰트 사이즈는 일반적으로 14 픽셀 이상이며 굵은 글씨체가 자주 쓰인다. 파스텔톤 대신 진한 색을 사용해...

[10줄리뷰]간장닭볶음 김밥과 러시아 맥주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백종원 요리연구가의 유튜브 채널 '요리비책' 레시피로 만든 '간장닭볶음 김밥'. 그리고 일전에 라거로 리뷰를 썼던 러시아 맥주. 이번에는 IPA(India Pale Ale)다. 연출된 이미지와 실사는 일치할까. 미묘하게 다르지만 제법 비슷함. 한국의 삼각김밥을 뜯기 어려워하는 타지인들처럼 기자도 이런류의 포장을 참 못 뜯는다. 한국인입니다. 어찌됐든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신속하게 끼니 완성. 옆구리가 살짝 터지는게 아쉽지만, 대단히 맛있다. 밥과 볶은 닭, 계란, 단무지가 어느 하나 부족하지 않게 딱 맞는 비율. 훌륭하다. IPA는 무난하니 먹기 좋다. '좋은 IPA'의 필수요소인 가벼운 맛, 과일향, 목넘김 이후 남는 씁쓸함을 모두 갖추고 있다. 도수는 좀...

[10줄리뷰]'국(장)돈내산' 특집…오늘도 수고했닭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부서 회의를 하던 중 국장님과 싸웠다(회의록은 후배기자에 의해 작성됐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오늘자 '10줄리뷰'를 작성할 시간이 안난다는 기자의 주장과 국장님의 "써라"라는 의견(?)이 충돌함. 끝까지 주장을 굽히지 않자 드디어 한발 물러선 국장님. 오늘은 '국돈내산(국장 돈으로 내가 산)'입니다. 카드는 아니고 현금을 받은 뒤 회사 인근 편의점으로 향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한 하림 '마늘근위볶음'. 근위는 닭똥집의 다른 말이다. 함께 하는 주류는 '1664 Blanc(블랑)'으로 정했다. 재치있는 문구가 지친 마음을 달래준다. 전자레인지 조리시 주의사항. 1분20초의 조리시간동안 자리를 뜨지 않고 기다림. 블랑을 종이컵에 따랐는데 거품이 너무 난다. 그래도 입자가 작아 부드러운 맛을 내는...

[블록먼데이]저항선 뚫은 비트코인…2만5000달러 갈까

매주 월요일, 주목할 만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나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조명해봅니다. 수일 전 또 한 번 가격이 급등한 비트코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긍정론과 비관론도 여전히 공존하고 있는데요. 근래 분위기는 긍정론에 조금 더 힘이 실리는 모습입니다. 아울러 가상자산 외에도 블록체인 업계엔 최근 흥미로운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가깝게는 애플 공동 창업자의 블록체인 업계 진출, 카카오게임즈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투자, NFT 시장의 확대 조짐 등이 꼽힙니다. 비트코인, 상승 랠리 재가동 주춤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오름세입니다. 이달 초 최고가 경신 이후 가격 그래프에는 한동안 큰 변동이 없었는데요. 지난 16일 2만달러 벽을 넘은 직후 빠른 속도로 2만3000달러 신고점까지 치고 올라간 뒤에야 다시 숨 고르기에 들어선 상황입니다. 이번 급등은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