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

KOTMA, 전국 베니키아호텔 대상 ‘미스테리 쇼퍼’ 평가 시행

한국관광서비스평가협회(KOTMA)가 전국 베니키아호텔을 대상으로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KOTMA 사무국은 “한국관광공사 산하 베니키아사업단과 12월 18일까지 ‘2020년 베니키아 가맹호텔 미스터리쇼핑 계약’을 체결하고 호텔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베니키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개발한 호텔 체인 브랜드로 교육, 투숙객 조사, 미스터리 쇼핑 등을 통해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서비스 평가 대상은 국내 소재 39개 베니키아 가맹 호텔이다. KOTMA는 소속 전문 평가위원을 해당 호텔로 파견, 불시에 평가를 진행하는 이른바 ‘미스테리 쇼퍼’ 방식을 통해 서비스 개선을 지원한다. 현장 점검에는 한국관광서비스평가원(KTSEC)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모니터링 시스템(이하 MMS)이 활용된다. MMS는 호텔, 병원, 리조트, 골프장, 쇼핑센터, 은행, 카페테리아 등 서비스 업종의 품질 및 서비스 수준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모바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변화를 논하다…'공공혁신 아카데미' 마무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3~24일 제주센터에서 열린 해결 워크숍을 마지막으로 2020년 공공혁신 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공혁신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7월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했으며 제주도, 제주시, 더큰내일센터, 제주개발공사, 제주테크노파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시소통협력센터 근무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운영된 공공혁신 아카데미는 3회의 기초·심화 교육, 2회의 워크숍으로 구분됐다. 교육은 공공혁신의 필요성, 혁신 요소, 공공서비스 디자인에 대한 사례를 알아보고 역할 활동을 통해 혁신의 방법을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3~24일 양일간 열린 워크숍에서 논의된 주요 주제는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 사업’, ‘지구를 위한 쓰레기 가치 찾기’, ‘노인과 청년이 상생하는 제주형 일자리’, ‘비대면 사업 운영 방안’ 등이었다.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공공혁신 아카데미는 공공조직의 종사자이자 지역민인 참여자가 제주의 현안을 가장...

중고나라 오프라인 가맹점서 알뜰폰 유심 판매한다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알뜰폰 유심을 판매한다. 서울 서대문역 인근에는 알뜰폰 전용 홍보관이 문을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월 내놓은 알뜰폰 활성화 대책의 후속 조치로 이같은 방안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고나라는 전국에 약 60개의 중고나라 모바일 오프라인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중으로 이곳에서 알뜰폰 유심을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유심을 구매한 후 인터넷 신청을 통해 알뜰폰을 개통하는 방식이다. 또 과기정통부는 이날 서울 서대문역 인근에 알뜰폰과 다양한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알뜰폰 전용홍보관인 ‘알뜰폰 스퀘어’를 개소했다. 이곳에서 알뜰폰 서비스에 대해 소개받고 알뜰폰허브와 연계를 통해 맞춤형 요금제를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다. 스마트폰·사물인터넷(IoT) 기기·가상현실(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전파법...

하늘로 간 한국 재계의 거목 故 이건희...정재계 "깊은 애도"

25일, 향년 78세 일기로 별세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 정재계가 잇따라 깊은 애도를 표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이날 논평을 내고 "이 회장은 삼성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를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은 재계 최고의 리더였다"고 평가했다. 전경련은 "남다른 집념과 혁신 정신으로 반도체 산업을 한국의 대표 먹거리 산업으로 이끌었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했다"며 고인을 기렸다. 이어 "이 회장의 손길은 경제계에만 머물지 않았다"면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하면서 국격을 크게 높였고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상생의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꾸자'는 이 회장의 혁신 정신은 우리 기업인들의 가슴 속에 영원토록 남아 있을 것"이라며 "이 회장의 그...

[2020 국감]"트래픽 일으키는데 망 사용료 왜 안내나"…넷플릭스 집중 질타(종합)

여야 의원들이 국내 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ISP)들의 망을 사용하지만 망 사용료를 내지 않는 넷플릭스를 집중 질타했다. 23일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망 부하를 많이 일으키면 그에 대한 망 사용료를 내야하고 한국에서 사업을 하면 부가세, 법인세를 내야 하는데 넷플릭스는 어떤가"라고 질의하자 증인으로 출석한 연주환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팀장은 "국제 조약에 따라 부가세, 법인세를 납부하고 있지만 망 사용료는 내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은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CP)들이 ISP보다 우월적 지위에 있다고 지적하며 (망 사용료를 내지 않음으로써) 비용을 이용자에게 전가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은 트래픽을 유발하는데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연 팀장은 "캐시서버 역할을...

[2020 국감]한상혁 위원장 "이통사 패스 몰아주기 의혹, 살펴볼 것"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동통신 3사의 본인인증 앱 '패스'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 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방통위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통사들의 패스 앱 몰아주기 의혹이 이용자 불편을 초래했거나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행위에 해당되는지에 대해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은 휴대폰 본인인증 방법 중 본인확인 서비스 이용기관(CP)의 소켓방식과 표준창방식이 있는데 이통사들이 사실상 표준창방식의 사용을 강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켓방식은 CP가 정보 입력창을 제공하는 문자인증 방식이다. 표준창방식은 이통사들이 비용을 지급하는 포털에서 새 창을 띄워 관리하는 방식이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패스 앱이 대표적이다. 홍 의원은 "이통사들은 문자인증 방식의 수수료는 올리고 패스앱의 수수료는 2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시장지배력을 남용해 패스앱 사용을 유도하는데 내버려둬도 되겠나"고 지적했다....

[2020 국감]여야, '인앱결제 수단 강제' 구글, 옵티머스 집중 질타(종합)

여야가 자사의 인앱결제 수단 강제를 추진 중인 구글을 집중 질타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22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임재현 구글코리아 전무에게 인앱결제 수단 강제의 이유를 추궁하며 국내 개발사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구글은 지난달 29일 게임에만 적용했던 자사의 인앱결제 의무화 조치를 모든 디지털 콘텐츠로 확대하고 수수료 30%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앱결제 강제로 스타트업 우려…세금도 제대로 안내는 구글"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30% 수수료의 기준에 대해 묻자 임 전무는 "구글 플레이는 개발 툴을 제공하고 안전하게 출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용자 측면에서 도 통합된 결제 시스템으로 환불을 요청할 때 용이하다"며 "전 세계 97%의 개발사가 인앱결제를 채택했으며...

[2020 국감]최기영 장관 "5G 속도, 주파수 확보하면 1.9Gbps 가능"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세대(5G) 통신 관련 주파수를 추가로 확보하면 속도가 1.9Gbps까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 장관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의 5G 속도와 관련된 지적에 "스펙트럼 플랜에 따라 2640㎒ 주파수 폭을 확보하려고 한다"며 "중저대역까지 더하면 (5G 속도가) 1.9Gbps까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동통신사들은 3.5Ghz 대역의 5G 전국망을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고주파수 28Ghz 대역은 직진성이 강해 건물이나 벽을 만나면 손실 될 확률이 높아 전국망이 아닌 필요한 지역과 용도에 선택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최 장관은 "28Ghz 대역은 B2B(기업간거래)용이나 핫스팟을 중심으로 서비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5G 요금제가 여전히 높다고 지적하자 최 장관은 알뜰폰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2020 국감]최기영 장관 "전파진흥원 옵티머스 투자, 잘못된 처신"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옵티머스 펀드 투자에 대해 잘못된 처신이었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의 옵티머스 관련 질문에 대해 "과거에 잘못된 처신이 있었으며 합당하게 징계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검찰 조사 결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전파진흥원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옵티머스에 670억원을 투자했다가 규정 위반 사실이 드러나 투자를 철회했다. 과기정통부 감사에서는 전파진흥원이 옵티머스에 투자한 670억원에 옵티머스가 자체 확보한 자금까지 더해 748억원을 투자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검찰은 지난 16일에는 전파진흥원 경인본부와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한 대신증권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황보 의원은 "일정 규모 이상의 금액은 다수의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원장이 결제를 내려야 할 것"이라며...

美정부, 구글에 '칼' 빼들다... '반독점' 혐의 고소

미국 정부가 구글(Google)을 반독점 혐의로 고소했다. 구글이 '빅테크'의 영향력을 악용해 타 회사들의 시장 진입과 영업을 방해했다는 게 주된 이유다. 스마트폰 회사와 결탁해 타사 앱 진입을 막았는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로이터> 등 외신은 미국 법무부가 워싱턴DC 연방법원에 구글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알파벳(Alphabet)을 대상으로 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법무부는 구글이 미국 내 모든 검색 엔진의 90%, 모바일 검색의 95% 점유율을 각각 차지하고 있고, 검색·검색 광고에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제조사와 수익 배분 계약을 통해 타사 앱을 탑재하는 걸 방해했다고 보고 있다. 빌 바(Bill Barr) 법무장관은 "결국 검색·검색 광고에서 구글의 독점에 누구도 현실적으로 도전할 수 없는 상황"이라 말했다. 미국 법무부는 구글로 인해 미국인들이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