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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서울아산병원은 왜 빅데이터센터를 지었을까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1월 ‘헬스 이노베이션 빅데이터센터’를 지었다. 임상연구, 의료기기 개발과 진료, 병원 경영 등 병원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해서다. 병원엔 데이터가 참 많다. 우선, 진료 정보가 있다. 병원정보시스템(EMR)에서 나오는 정보로, 흔히 '오더'라고 부른다. 오더는 환자 처치가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기록한 일종의 전자차트다. 방문날짜, 얼마나 자주 왔는지, 주소 정보, 해당 처치를 맡은 의사 정보, 병원 관리자 등 다양한 정보가 적혀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의료 연구와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논문을 작성할 때도 데이터가 발생한다. 서울아산병원만 해도 익명화된 의료 데이터 양이 2015년을 기준, 환자 430만명, 오더 정보는 6억건, 처방전은 2억3천만건, 실험 연구 결과 정보는 10억건이 넘는다. 진료 노트는 4억8300만건 이상이다. 데이터 보물창고다....

SGA

첫 ‘매출 2천억원’ 보안업체 등장하나

사상 첫 매출 2천억원 규모 보안업체가 탄생할지 관심이다. SK인포섹이 유력한 후보다. SK인포섹은 지난해 초 세웠던 2015년 매출 대비 20% 성장 목표치였던 매출 1800억원을 무난히 넘겼다. 지난해 매출 2천억원을 달성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사실이라면 지난 2012년 매출 1050억원을 돌파한 이후 4년만에 2천억원 고지에 오르게 된다. 보안업계에서는 지난 2012년 안랩이 매출 1267억원, SK인포섹이 매출 1034억원을 기록하면서 나란히 1천억원 클럽에 첫 가입했다. SK인포섹, 매출 1800억원 이상 확보…솔루션 부문 신규사업 강화 SK인포섹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실적은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357억원, 영업이익 146억원을 기록했다. 비즈니스 아웃소싱 전문회사인 비젠을 합병한 직후인 지난 2015년 매출 1500억원을 넘기며 안랩을 능가하는 매출 규모를 확보했다....

MS

MS, 주요 서비스 계정 '로그인 오류' 장애 발생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오늘 로그인 장애를 경험했을 수도 있다. 3월21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1시30분쯤부터 전세계의 사람들이 아웃룩, 원드라이브, 스카이프, 엑스박스 등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 계정에 로그인 하지 못하는 불편함을 겪었다고 <지디넷>이 보도했다. 해당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MSA)'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했다. MSA는 단일 로그인 서비스로 웹, 모바일, 테블릿 중 한 기기에 접속해도 모든 기기 계정에 접속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MS의 솔루션 인증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서 각국의 많은 사람이 트위터를 통해 맞는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넣어도 틀리다고 나온다며 트윗을 올렸다. 해당 장애는 엑스박스 상태 페이지와 오피스365 상태 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지 시각 21일 오후 3시25분쯤 마이크로소프트는 상태 페이지를 통해 "복구...

광고클라우드

어도비, 통합 광고 관리 플랫폼 '광고 클라우드' 공개

어도비는 웹 광고 효과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향상하기 위해 수년간 고민해왔다. 3월21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어도비 서밋 2017'에서 '광고 클라우드(Advertising Cloud) 플랫폼'을 내보였다고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https://youtu.be/o-rL2vatwlo ▲ 어도비 서밋 2017 영상 광고 클라우드는 어도비가 마케팅 클라우드 플랫폼의 일부로 공개한 서비스다.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의 시작은 2009년 옴니추어를 인수하며 분석 도구와 미디어 최적화, 콘텐츠 관리 기능을 추가하면서였다. 이후 2016년 11월 어도비는 비디오 애드테크 회사인 튜브모굴을 5억4천만달러(약 6천억원)에 인수했다. 튜브모굴은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 사업에 참여하게 됐고,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통합 광고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 제공의 더욱 전략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광고 클라우드는 광고주들에게 통합된 하나의 대시보드를 제공해 검색, 디스플레이,...

CC

‘암호모듈 검증’ 시험기관 민간 확대 보류…KISA만 추가

암호모듈 검증 시험기관이 늘어난다. 정보보호(보안)제품에 탑재되는 암호모듈 검증 수요가 크게 늘고 있지만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단독으로 시험기관을 맡고 있어 최근 적체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방안이다. 3월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앞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새로운 암호모듈 시험기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준비에 들어갔다. 전자정부법 시행령에 따라 국가·공공기관에 도입되는 정보보호시스템 가운데 암호화가 주 기능인 제품에는 의무적으로 검증필 암호모듈을 탑재해야 한다. 국가정보원은 기준에 따라 제품에 탑재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신뢰성, 상호운영성 등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국정원은 민간 공통평가기준(CC) 시험기관도 암호모듈 검증 시험을 담당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도 했다. 가중되고 있는 시험 적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방안이다. 그러나 최근 이같은 방침을 사실상...

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 '토스트 클라우드 센터' 본격화

NHN엔터테인먼트가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지난 2014년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히고, 2015년말 자체 기술력으로 데이터센터를 완공한 지 2년 만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자사 서비스나 관계사 서비스를 'TCC(TOAST Cloud Center)’로 운영하면서 데이터센터 운영 기술과 경험을 쌓았다. 이번에 공식으로 서비스 운영 페이지를 열고, 다른 기업도 모집하겠다고 나섰다. TCC는 NHN엔터테인먼트가 자체 기술로 완성한 티어3 기준을 충족하는 도심형 친환경 데이터센터다. 티어3은 다중경로로 전력과 냉방을 공급한다. 여기에 예비 용량을 구성해 서비스 운영 중에도 무정지 상태에서 설비의 유지보수가 가능한 데이터센터를 말한다. 또한 특허 등록한 간접 기화 냉각 방식을 이용해 최소 전력으로 IT 장비 냉방을 관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U-cky2fus0U&feature=youtu.be 백도민 NHN엔터테인먼트 IT서비스 본부장은 "판교 디지털밸리에 위치한 ‘TCC’는 높은 안정성은...

딜리버리 히어로

'요기요' 딜리버리히어로, “인공지능 챗봇에 음식 주문하세요”

며칠 전이었다. 유명 포털 웹사이트에서 챗봇을 통해 피자를 주문할 수 있다는 보도자료를 보냈다. 한 배달음식 주문 업체는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런 소식에 만나는 사람마다 '챗봇이 배달주문 업계를 어떻게 바꿀지 궁금하다’라며 신나게 수다를 떨 때였다. 크리스찬 하덴버그 딜리버리히어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만날 기회가 생겼다. 딜리버리히어로는 배달음식 앱 서비스 그룹이다.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43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현지 문화를 살려 경영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현지에서 스스로 경영하는 걸 지원하되, 동일한 소프트웨어와 정책으로 모든 서비스 국가에 같은 수준의 주문 경험을 제공하는 걸 목표로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요기요'와 ‘배달통'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중이다. 크리스찬 CTO로부터 딜리버리히어로가 어떻게 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챗봇 서비스를 만들었으며, 운영하고 있는지 얘기를 들었다. 딜리버리히어로는 독일에서...

ICT장비

올해 공공 SW·ICT 장비 사업규모 4조원

올해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사업에 4조757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정보보호 분야에 투자될 예산은 4천억원으로 잡혔다.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따라 조사대상이 사립대학·대학원까지 추가돼 전년도 수요예보 때 예산규모인 2944억원보다 크게 증가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행정자치부는 2017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정보보호 수요예보 조사 결과를 3월20일 발표했다. 2017년 공공부문(2152개) SW·ICT 장비 총 사업 예산은 4조757억원으로 전년대비 1.7%(693억원) 증가했다. SW는 전년대비 4% 증가한 3조1260억원, ICT 장비는 5.2% 상승한 949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가기관은 1조4876억원(36.5%), 지자체‧교육기관‧공공기관은 2조5881억원(63.5%)을 집행할 예정이다. SW 사업 중 SW 구축 사업예산은 2조8455억원(91%), SW구매 2805억원(9%)으로 집계됐다. SW구축 사업은 전년대비 1214억원(4.5%) 증가했고,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이 1조6745억원으로 전년대비 1050억원(6.7%) 늘어났다. SW 개발사업 규모는 전년대비 277억원(3.5%) 줄어든 7647억원이다. SW 구축 사업 금액별로는 중소기업...

머신러닝

인식 전문업체 셀바스AI, ‘스마트헬스’에 눈뜨다

셀바스AI 전신은 디오텍이다. 지난해 디오텍은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며 사명을 바꿨다. 사업 영역을 기존 인식 솔루션에서 '스마트헬스'로 확장하겠다는 얘기를 덧붙였다. 디오텍은 필기인식, 음성인식, 영상인식 등 인식 전문 솔루션 업체다. 카메라로 찍은 사진에서 OCR(광학문자인식) 기능을 이용해 기계가 읽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명함 인식, 신분증 인식, 서식 인식 등으로 솔루션을 만들어 매출을 만들었다. 이런 회사가 스마트헬스를 하겠다고 나서는 모습은 낯설었다. 김경남 셀바스AI 대표 생각은 다르다. 인식 기술이 바로 스마트헬스 사업의 기본이라고 보았다. 특히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인식 기술 향상을 위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도입한 후부터 자신감을 얻었다. “기존에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연구했습니다. 오랫동안 다뤘지요. 몇 년 전부터 각 인식 솔루션 알고리즘을...

iaas

"클라우드는 오라클 매출 증가 도우미"

3월15일(현지시각) 발표된 오라클의 3분기 영업이익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오라클의 매출 증가를 돕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오라클의 3분기 이익은 22억4천만달러, 우리돈 약 2조5356억원 규모다. 지난해 21억4천만달러에 비해 약간 상승했다. 분기 매출은 2.1% 상승한 92억1천만달러(약 10조4257억원)이며, 와 관련된 클라우드 서비스의 3분기 판매 실적은 지난해보다 73% 증가한 10억1천만달러(약 1조1428억원)를 기록했다. 반면 새로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에 관련된 매출은 15% 하락한 14억1천만달러이다. 오라클은 2016년 여름 아마존웹서비스(AWS)를 넘어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사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분기에서 오라클의 IaaS 매출은 17% 증가한 1억7800만달러를 기록했다. AWS의 최근 분기 IaaS 산업 순 매출은 47% 성장한 35억달러였다. 오라클은 고객들의 클라우드 컴퓨팅 운영을 위해 데이터센터에 많은 투자도 하고 있다. 최근 분기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