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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구글, ‘안드로메다’로 가나?

구글이 2017년 3분기에 안드로이드와 크롬OS를 통합한 새로운 OS를 내놓을 것으로 관측된다. 새로운 OS의 이름은 ‘안드로메다’다. 모바일과 PC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엮어보려는 시도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9월26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폴리스>가 독점 보도했다. <안드로이드폴리스>는 믿을만한 취재원 2명으로부터 이 내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안드로메다’는 구글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인 <나인투파이브구글>에서도 구글이 '넥서스9' 태블릿을 이용해 테스트 중임을 확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안드로메다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기의 프로젝트 이름은 내부적으로 ‘바이슨(Bison, 들소)’으로 통한다. 비공식 별칭은 ‘픽셀3’다. 바이슨 프로젝트를 위해 구글 픽셀팀과 안드로이드팀, 크롬OS팀이 수년간 함께 작업했다고 알려졌다. <안드로이드폴리스>는 바이슨이 크롬북으로 나오진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또한 안드로메다가 크롬OS를 중심으로 안드로이드의 특징을 넣기보다는, 크롬OS의 특징을 안드로이드에 포함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프로

액션캠 고프로, “드론으로 찍고 클라우드로 공유”

액션 멀티캠 제조사 고프로가 ‘드론’을 내놓았다.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사람 대신 드론이 액션캠을 매달고 잡아내겠다는 심산이다. 고프로는 9월26일 서울 청담동에서 제품 발표회를 갖고 새 액션캠 ‘히어로5’ 시리즈와 촬영용 드론 ‘카르마’를 공개했다. 음성 명령과 GPS 지원하는 ‘히어로5’ 먼저 액션캠부터 보자. ‘히어로5’ 시리즈는 ‘히어로5 블랙’과 ‘히어로5 세션’으로 나뉜다. 2014년 10월 ‘히어로4’ 시리즈를 내놓은 지 2년여 만이다. 새로 나온 히어로5 제품군은 음성 제어 기능을 갖췄다. 그 덕분에 카메라를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장착해도 음성 명령으로 손쉽게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음성 명령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한다. 한국어는 빠져 있다. 고프로 쪽은 내년 1월로 예정된 업데이트부터...

부산광역시

카카오, 부산시와 '카카오페이 청구서'서비스 제휴

카카오는 9월26일 부산광역시와 ‘카카오페이 청구서’ 서비스에 대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19일 출시된 ‘카카오페이 청구서’는 단순 결제 수단을 넘어 공과금 고지부터 납부까지 카카오톡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전자고지결제 서비스다. 이번 제휴로 카카오는 ‘카카오페이 청구서’를 통해 부산시 각종 지방세의 모바일 고지·납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연내 부산시 제2기분 자동차세 모바일 고지·납부가 가능해진다. 이용 고객은 추가 과금 및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간편하게 고지서를 월별로 관리하고 카카오페이로 바로 납부할 수 있다. 은행 영업시간 제한이나 인터넷뱅킹 이용 불편 없이 24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청구 기관 및 회사는 카카오톡에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을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와 함께 우편 청구서 제작, 발송 비용 대비 평균 50% 가량의 절감 효과를 누릴 수...

MAT

애플은 왜 '슈퍼카' 맥라렌을 탐내나

자체 전기차 개발을 추진해왔던 애플이 외부 기업 인수로 전환한 흔적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9월21일, “애플이 외부 차량 전문 기업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는 레이싱카 전문 제조 기업이 맥라렌과 투자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뉴욕타임스>는 맥라렌 쪽이 투자 관련 논의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지만 대화 자체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전기 모터사이클 스타트업인 리트모터스와도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도 했다. 리트모터스는 오토바이 분야의 테슬라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전기차량 분야에서 촉망받는 스타트업이다. 리트모터스가 개발한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한 차량 균형 기술은 이륜 자동차가 외부 차량과 충돌해도 넘어지지 않을 만큼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근 애플 자동차 직원 수십명 해고 알려졌다시피 애플은 ‘타이탄’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PRIV

‘안드로이드’ 품고 돌아온 블랙베리, ‘프리브'

블랙베리가 돌아왔다. 검정 바탕에 하얀 로고는 변함없다. 물리적 키보드도 여전히 반갑다. 속은 바뀌었다. 익숙한 ‘블랙베리OS’가 사라졌고, ‘안드로이드OS’가 들어왔다. 블랙베리가 9월20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새 스마트폰 ‘블랙베리 프리브’를 공개했다. 블랙베리의 첫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다. 블랙베리는 자체 OS를 포기하는 대신, 안드로이드OS의 강력하고 풍성한 생태계를 품었다. 이는 프리브 탄생 이유이기도 하다. 프리브는 블랙베리의 안정된 보안과 사생활 보호 기능엔 만족하지만 앱 다양성에 결핍을 느낀 이용자들을 겨냥했다. 프리브는 ‘안드로이드6.0.1 마시멜로’를 탑재해 구글플레이가 제공하는 100만개 넘는 안드로이드 앱을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블랙베리 고유 기능을 포기하진 않았다. 먼저 눈에 띄는 특징은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다. 프리브는 ‘안드로이드용 블랙베리 DTEK’를 내장했다. 마이크나 카메라...

교통혁명

자동차 소유 시대의 종언: 자율주행의 미래

차량공유 서비스와 자율주행의 결합은 자동차 자가 소유의 시대를 종식할까. 차량 공유 서비스 리프트의 공동창업자 존 짐머가 자신의 미디엄을 통해 리프트의 비전을 이야기하며 “자동차를 소유하는 시대는 10년 이내에 끝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짐머는 자율주행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차량 소유의 시대가 끝나고 ‘서비스로서의 교통’이 자리 잡는 ‘제3의 교통혁명’이 다가오리라 예측했다. 자동차는 ‘운전하는 기계’가 아니라 ‘주차된 기계’ 짐머는 “도시 계획은 교통과 떨어질 수 없다”라며 “얼마나 많은 땅이 차를 위해 존재하는지 봐야 한다”라고 현재의 자동차를 중심으로 계획된 도시가 가지는 단점을 이야기했다. 시간의 대부분을 주차에 쓰이는 차를 위해 수많은 공간을 주차장과 도로에 내줘야 한다는 이야기다. 짐머는 2011년에 제시된 연구 결과를 인용하면서 미국에서만 6천평방마일(1만5539㎢) 이상이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AR

[IT열쇳말] 혼합현실

어느 한 학교의 체육시간. 수업을 듣기 위해 삼삼오오 학생들이 무리를 지으며 체육관에 들어섰다. ‘오늘은 무슨 수업을 할까?’ 기대에 찬 눈빛으로 선생님을 바라보기 무섭게, 체육관 바닥이 갈라지더니 갑자기 거대한 고래가 튀어나온다. 고래는 물 한 방울도 없는 체육관을 바다인 양 유유히 헤엄친다. https://www.youtube.com/watch?v=vZRFcGrrsyc ▲실내체육관에서 고래가 튀어나오는 매직리프 MR 동영상 (출처: 유튜브 ‘Tusa Tuc’) 실내체육관 한복판에서 튀어나온 고래 한 마리. 그 모습이 어찌나 실감나는지, 마치 실제로 고래가 바다에서 솟구친 것 같다. 이 영상은 미국 매직 리프가 선보인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영상이다. 별도의 안경도, 장비도 없이 체육관이 바다로 변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 혼합현실 기술 덕분이다. AR의 현실감 + VR의 몰입도 한 번쯤...

VR

미디어로서의 VR와 콘텐츠의 미래

콘텐츠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젯거리 중 하나는 가상현실(Virtua Reality, VR)이다. 그러나 현실은 관심도에 비해 많이 겸손한 편이다. 우선 제대로 된 VR 콘텐츠를 만나보기가 쉽지 않다. VR 콘텐츠 제작을 하려고 해도 진입 장벽이 높고, 그러므로 소비할 만한 콘텐츠도 다양하지 않다. 소비 측면에서도 HTC의 '바이브'나 삼성의 '기어VR'처럼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Head mounted display, 머리에 착용하는 영상 출력 기구) 전용 기기나 최소한 카드보드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 휴대성도 부족하다 보니 이래저래 접근성이 낮다. 물론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페이스북이나 구글 같은 주요 IT 회사들도 VR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VR의 성장 가능성만큼은 대체로 모두가 수긍한다. 초창기인 VR 콘텐츠의 미래를 진단하고, 준비할...

MP3

[블로터10th]2006 vs 2016: 디바이스

<블로터>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10년 전 IT를 돌아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10년 전에 사람들이 많이 사용했던 기기의 과거와 지금을 짚어보겠습니다. 물론 10년은 그냥 생각해도 긴 시간이지만 1년 주기로 신제품이 나오는 IT 기기, 심지어 스마트폰의 등장이 끼어 있는 10년이기에 변화가 더 가파르게 느껴집니다. 과거에는 어떤 기기가 있었는지, 지금은 어떤 모습인지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MP3플레이어 2000년대 초중반을 대표하는 기기는 단연 'MP3 플레이어'입니다. 휴대성이 떨어졌던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흔히 '워크맨'으로 알고 있는)나 CD 플레이어와 달리 압도적인 휴대성, 디자인으로 시장에 혁신을 불러왔습니다. 음원유통시장을 MP3로 채웠던 소리바다, 저작권에 다소 무감했던 분위기, 아직 초창기라 미약했던 스트리밍 서비스의 상황이 결합해 MP3 파일을 다운받고, MP3 플레이어에서 이를 소비하는 시장을 안착시켰습니다. 국내...

라미

라인-라미, ‘브라운 인 더 레드’ 한정판 만년필 출시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독일 필기구 브랜드 라미와 손잡고 ‘브라운 인 더 레드’ 한정판 만년필을 9월8일 한국, 일본, 대만의 주요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동시에 출시했다. 라인프렌즈와 라미는 지난해 3월, ‘브라운’ 캐릭터를 담은 ‘라미 사파리 만년필’과 ‘라미 사파리 수성펜’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은 ‘브라운’ 캐릭터를 빨강색 케이스에 얹었다. 캐릭터 색감을 살린 만년필 본체와 라미 펜 고유 U자형 클립에 탈·부착이 가능한 실리콘 캐릭터 버튼을 얹은 모습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이번 한정판에는 만년필 뚜껑 위에 끼울 수 있는 실리콘 액세서리를 제공해 차별화를 꾀했다. 출시 첫 날 라인프렌즈 명동 매장과 가로수길, 이태원 플래그십 매장엔 100명이 넘는 팬들이 줄을 서 제품을 구입했다. 국내에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