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사람들

사람들

arrow_downward최신기사

모텔

[우신소] 놀땐 놀고, 일할 땐 일하자…‘야놀자’ 최낙원

뚫기 힘들다는 취업난을 통과한 신입사원은 어떤 마음으로 회사에서 일하고 있을까요? ‘고생 끝, 행복 시작’을 외치며 즐겁게 근무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마음 한구석 조용히 불만을 감춘 채 그저 그렇게 일하고 있을까요. <블로터>에서 신입사원의 솔직한 마음을 ‘우리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이하 우신소)를 통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입사 전 어떤 교육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들어볼까요. 방문회사 : 야놀자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 3개월 인턴제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는다. 인턴 기간 좋은 모습을 보인 직원을 정직원으로 전환하는 식. 이렇게 뽑힌 직원은 총 6주에 걸친 교육을 받는다. 첫 주는 오리엔테이션 기간으로 사내 전반적인 교육을, 둘째 주에는 ‘어드민’ 교육이라고 하는 업무 등록 작업을 한다. 그다음엔 바로 영업 교육이...

다섯시삼십분

1인 가구 이사 서비스 '짐카'의 소셜 마케팅 실험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고객이 알지 못하면 그 기업은 성장할 수 없다. 그래서 기업에선 마케팅과 홍보전략이 필요하다. 보통 큰 기업에서는 비싼 광고를 통해 제품을 알리지만 스타트업같은 작은 기업에선 마케팅에 큰 비용을 쏟기 어렵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한 기업에게 마케팅은 오히려 큰 기업보다 더 절실히 필요할 때가 많다. 7월15일 <블로터>가 주최한  ‘독자들이 열광하는 소셜 마케팅 케이스 스터디 2016’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소셜 마케팅 사례가 발표된 가운데, 다섯시삼십분이 스타트업만의 마케팅 활용법을 공유했다.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좋은 제품’ 다섯시삼십분은 이제 설립한 지 1년이 조금 넘은 스타트업이다. 핵심 서비스는 '짐카’라는 이사짐 서비스다. 이미 중견 기업보다 작은 기업까지 이사짐 서비스가 즐비한 가운데, 짐카는 '1인 가구'에게 맞춤화한...

아프로미디어

"인터넷 최저가를 오프라인서 어떻게 맞춰요"

“인터넷 최저가를 어떻게 맞춰요” - 용산 아이파크몰 5층 180호 이야기   “이거 인터넷에선 얼마던데…” 외장하드디스크를 사러 온 손님은 인터넷 최저가를 요구했다 하지만 자릿세를 내며 장사하는 소매업체는 최저가를 맞출 재간이 없다 물건을 떼 온 가격을 보여줬지만 손님은 믿지 않았다   “수수료 빼면 나한테는 2천원, 3천원 떨어지기도 힘들어요.”   용산 아이파크몰 5층 180호, 아프로미디어 김 사장 혼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로얄컴퓨터에서 7년간 조립을 배우고 선인상가에서 가게를 하나 인수해 독립했다 시작은 괜찮았지만, 온라인 시장의 등장으로 업계는 쇠락해갔다   가겟세는 관리비 빼고 250만원 이다 하루 이익이 10만원은 나야 한 달 자릿세를 내고, 집에 생활비 100만원이라도 가져다 줄 수 있다 하지만 마진은커녕 매출이 10만원이...

로얄컴퓨터

아이파크몰 '아프로미디어'가 들려주는 용산 이야기

"가겟세만 나와도 좋겠는데, 그거 나오는 것도 버거워요. 가격 안 깎는 분들은 마진 15~20% 보고, 깎는 분들은 하는 수 없이 5% 정도 보고. 그래야 하루에 100만원 매출이 날 때, 10만원이라도 벌어요. 그렇게 300-400만원 정도 벌어야 가겟세 내고 집에 돈 100만원이라도 가져다줄 수 있잖아요. 그런데 그게 안 되니까, 허허." 용산 아이파크몰 5층 180호 아프로미디어. 이곳에서는 다양한 컴퓨터 주변기기를 판다. 많이 쓰는 마우스, 키보드부터 노트북 쿨러, 각종 연결선, 마우스패드, 스피커, USB, 공유기, 그래픽카드,  배터리 등등… PC에 필요한 거의 모든 주변기기 제품이 작은 공간에 빼곡히 차 있다. 180호 아프로미디어는 김요현 사장이 혼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른 직원은 없다. 평일 오전 시간임을 고려해도 한산하다. 인터뷰를...

교육

[우신소] 실무에서 배운다…‘요기요 YC’ 이윤정·김슬기

뚫기 힘들다는 취업난을 통과한 신입사원은 어떤 마음으로 회사에서 일하고 있을까요? ‘고생 끝, 행복 시작’을 외치며 즐겁게 근무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마음 한구석 조용히 불만을 감춘 채 그저 그렇게 일하고 있을까요. <블로터>에서 신입사원의 솔직한 마음을 ‘우리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이하 우신소)를 통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입사 전 어떤 교육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들어볼까요. 방문회사 : 요기요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 요기요는 대학교와 연계한 직장 체험 프로그램인 ‘영 챌린저(YC)’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짧게는 2달, 길게는 4달 이상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YC들이 채용 기회를 얻는 편이다. YC 프로그램 기간에는 직접 해당 부서에 배치돼 실무 교육을 받는다. 세일즈 팀은 상품 교육이나, 고객 응대법, 계약서 작성법...

게임

"페북 '좋아요' 18만, 엔씨 마케팅의 비결이요?"

소셜미디어는 기업이 고객을 만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의 장이기 때문입니다. 기업은 고객과 원활한 대화를 위해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주제를 선별해 콘텐츠를 만듭니다. 기업이 자사의 기업문화를 콘텐츠에 녹여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기업의 가치나 문화를 일방적으로 전달할 위험도 안고 있습니다. 자칫 이런 시도가 잦아지면 소셜미디어에서 고객들이 이탈하게 됩니다. 신중한 운영 원칙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엔씨소프트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강점 분야인 게임, 야구 정보뿐만이 아닙니다. 타사의 게임, 문화, 예술 등의 주제도 다루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소셜 커뮤니케이션실 이미현 실장은 "엔씨소프트와 연관이 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 사실은 모두 관련이 있는 내용"이라고...

2D

"국제장애인올림픽서 CAD 금메달 땄어요, 독학으로"

“전 돈 많은 백수가 꿈입니다. 열심히 일해서 바짝 벌고 편하게 여생을 보내려고 합니다. 그만큼 실력도 키워야겠지요. 다음 올림픽 대회에도 꼭 출전할 생각입니다. 여기까지 오게 도와주신 최혜민 통역사님, 이춘수 선생님, 강형식 교수님, 엄정섭 교수님 감사합니다" 지난 3월 프랑스 보르도에서 제9회 보르도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대회가 열렸다. 올림픽과 비슷하게 4년마다 열리는 국제 대회다. 장애인이 나와 저마다 기술로 대결을 펼친다. 올해 대회는 지난 대회와 달리 기계 캐드 분야 '3D CAD' 종목이 새롭게 생겼다. 올해 처음 생긴 이 종목에서 대회 첫 출전 만에 금메달을 따낸 사나이가 있다. 캐드 공부 8개월 차에 국제 올림픽 대회 도전장을 내민 양동화(32) 씨다. 심지어 그는 아파서 3D 캐드 수업은 듣지 못했다....

과학만화

공대생이 그리는 과학만화, '야공만'

아주 어렸을 적에는 학습만화를 많이 봤다. 대여점의 만화는 부모님의 검수를 통과하기에는 지나치게 오락성을 띈 불경한 콘텐츠였지만, 학습만화는 어쨌든 교육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었기에 당당히 책장에 꽂혀있을 수 있었다. 사실 말이 좋아 '만화'라고 불렀을 뿐, 거의 일반적인 과학서적과 다를 바 없었다. 허옇게 센 머리의 박사님 하나와 남자아이 하나, 여자아이 하나가 나오는 천편일률적인 구성을 가진 과학만화들은 그렇게도 재미가 없었다. 과학적인 지식을 스토리에 끼워 넣으려고 무던히 애를 쓰는데 영 어울리지 않았다. 내용도 어려웠다. 이내 차라리 위인전을 선택해서 읽기 시작했다. 과학과 동떨어져 십수 년을 살다가 다시 IT 매체의 기자가 된 후,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과학만화를 다시 접하게 됐다. 재미없기 쉬운 과학을 소재로 만화를 만들면서도 꽤 인기를...

개인정보

[블로터포럼] 자율주행차,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구글,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등등 글로벌 IT 기업들은 우리의 삶에도 깊숙이 침투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상당수의 글로벌 IT 업체들은 샌프란시스코 베이만 지역 근처에 몰려있다. 흔히 실리콘밸리라고 부르는 바로 그곳이다. 첨단기술 업종에 종사하는 한국계 프로페셔널의 모임인 베이에어리어 케이그룹(BayArea K Group)의 회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두 번째 기사에서는 ‘기술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담았다. 일시 : 2016년 5월19일 오후 8~11시(샌프란시스코 현지시간 시준) 장소 : 페이스북 본사 참석자 : 유호현 : 에어비앤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영문과 출신에, 석사는 문헌정보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다. 미국에는 2009년에 왔고, 2013년에 트위터에 입사해 3년간 다니다가 올해 초에 에어비앤비로 옮겼다. 트위터에서는 자연어처리를 담당했으며, 지금은 에어비앤비 페이먼트팀에서...

김태성

블로그로 수제 자동차 공장 건립 꿈 이룬 '모헤닉 게라지스'

지난 5월 SBS 크라우드펀딩쇼 '투자자들'에서 투자자 모집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투자금 1억원을 달성한 기업이 있습니다. '모헤닉 게라지스'입니다. 모헤닉 게라지스는 2013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리빌드 수제 자동차 기업입니다. 모헤닉 게라지스는 전직 가구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김태성 대표가 자신의 갤로퍼를 리빌드한 과정과 결과물을 블로그에 공유한 데서 시작됐습니다. 김 대표의 블로그를 방문한 사람들은 20년 된 갤로퍼가 수입차처럼 변한 모습에 열광했습니다. 그 결과 수천만원이 넘는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40명이 넘는 사람들이 수제차 제작을 의뢰했고, 이는 현재의 모헤닉 게라지스를 있게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김태성 대표는 "자동차에 꿈을 실었고 이를 공감한 이들이 열렬한 팬이 됐다"라고 돌이킵니다. 모헤닉 게라지스가 담고 있는 가치와 열렬한 팬을 끌어낸 원동력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인터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