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비트코인 '1만달러' 귀환...분석·전망은 제각각

비트코인 가격이 6주만에 1만달러(한화 1200만원)를 돌파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코인마켓캡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2일 기준 9300달러부터 오르기 시작해 현재 약 1만 2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전일 대비로는 5% 오른 가격이다. 한때 2만달러 돌파 후 폭락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1만달러를 돌파했다는 점은 비트코인 재도약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하는 부분이다. 이에 1만달러 재돌파에 대한 국내외 언론, 인사들의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에 따른 영향? 우선 지난 5월 11일 비트코인의 세 번째 반감기가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 있다. <로이터통신>은 비트코인 시세가 반감기 전후 희소성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에 강세를 보여왔다고 보도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다. 비트코인은 애초부터 발행 총량이 정해져 있고, 이것이...

버스 말고 바스(BaaS), 서비스형 블록체인이 큰다

PaaS, SaaS 등으로 구분되는 서비스형 클라우드는 기술 산업의 구조를 바꿨다. 기업은 클라우드에 마련된 개발 환경을 임대함으로써 제품 개발 비용과 시간을 단축했고, 값비싼 프로그램을 영구 구입하지 않아도 클라우드를 통해 필요한 만큼만 쓰고 돈을 낼 수 있게 됐다. 스타트업들은 서비스형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시장에 더 많은 혁신 서비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공급 사업자 역시 안정적인 구독 수입원을 얻는다는 점에서 생태계적 선순환 구조가 마련됐다. 이를 따라 요즘 주목받은 기술들도 초기 단계를 거치고 나면 대부분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나아가는 경향이 엿보인다. 가깝게, 그리고 성공적인 서비스화가 이뤄진 기술로는 인공지능(AI)가 있다. 오늘날 AI는 어디서나 볼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산업과 융합되며 가능성을 꽃피우고 있다. 하지만 그것들 중...

"DID가 뭐야?" 람다256, 무료 웨비나 개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운영사인 람다256이 ‘2020 루니버스 블록체인 웨비나 DID 밋업’을 8월 5일 오후 2시, 루니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DID(Decentralized Identity, 탈중앙화 신원증명)는 마이데이터 등 데이터 주권이 개인 중심으로 돌아오고 있는 최근 트렌드에 따라 블록체인 업계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개인정보를 개인이 직접 관리하고 필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으로, 중앙관리시스템 대비 보안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가 올해 말 도입 예정인 모바일 공무원 신분증도 블록체인 DID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람다 256의 한 관계자는 “데이터 주권 시대를 맞이해 DID(분산 신원 증명) 서비스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이번 웨비나의 첫 주제로 ‘DID’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날핀테크, 델리오와 '페이코인' 담보렌딩·예치 서비스 추진

  6만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다날핀테크가 크립토 파이낸스 기업 델리오와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델리오는 다날핀테크의 페이코인(PCI) 담보렌딩과 예치 서비스를 최근 개시한 델리오 클라우드에서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델리오 클라우드(Delio cloud)는 가상자산 거래소, 지갑, 자산운용사 등의 사업자들의 손쉬운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개발을 돕는 서비스다. 가상자산 담보렌딩 등의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정상호 델리오 대표는 “다날핀테크와의 이번 협약으로 가상자산 결제 및 금융 테크핀 활성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가상자산을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다날핀테크는 국내 유명 결제 솔루션 다날의 블록체인 자회사로 페이코인(PCI)과 자체 월렛을 통한 가상자산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45만명의 회원과 6만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편의점, 백화점, 카페, 레스토랑...

그들이 특금법을 '기형적'이라고 말하는 이유

“한국의 특금법은 FATF의 권고 의도와 성격이 다릅니다” 얼마 전 만난 블록체인 스타트업 관계자의 말이다. 그는 특금법 개정안이 가상자산 사업자(VASP)를 제도권에서 관리하는 측면보다, 오히려 VASP에 대한 배척 기조를 강화한 수단이라고 지적했다.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이 내년 3월 발효를 앞두고 있다. 현재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세부 시행령을 마련 중이며, 개정안의 골자는 VASP에게 은행에 준하는 자금세탁방지(AML)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다. 가상자산이 범죄나 테러 자금으로 쓰이지 않도록 각국이 VASP들을 직접 관리감독 해야 한다고 의결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지난해 합의 내용이 반영됐다. 누군가에겐 사업 신고가 아닌 폐업 선고 문제는 이행 방식이다. 국내 특금법의 VASP 사업 신고 기준은 유독 까다로운 편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안인증체계(ISMS) 획득’, ‘시중은행과 실명거래...

[리얼블록] ①블록체인이 바꿀 '상호정산' 시스템

‘블록체인’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이 불러왔던 가상자산 투기 열풍의 부작용 탓일까요? 사실, 블록체인이 어디에 쓰이는지 잘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본 시리즈는 기술적 관점에서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 변화,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알아보고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재조명합니다. 블록체인, 구조적으로 투명성 및 신뢰성 확보 쉬워 도공-민자 고속도로 통행료 상호정산에 블록체인 도입 나서 각기 다른 정산 체계, 과오수납, 조작 문제 블록체인으로 해결한다 블록체인의 기본 원리는 꽤 단순합니다. 어떤 데이터를 생성할 때, 기록에 참여하는 집단(노드)은 같은 내용이 담긴 디지털 장부(원장)를 나눠 갖습니다. 그리고 과반수 이상이 ‘데이터가 올바르다’는 점에 서명(합의)하면 해당 데이터는 절대 건드릴 수 없는 상자(블록)에 밀봉되는데요. 그런 데이터가 기록된 상자를 길게...

"얼어붙은 채용, 블록체인은 달라"...미디움, 블록체인 인재 양성 나선다

블록체인 기술전문기업 미디움이 적극적인 인재 양성 및 기술인력 채용 의지를 밝혔다. 지난 5월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취업연계·멘토링 기관으로 선정된 미디움은 기업 프로젝트 중심형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전문인력 양성과 인턴십 같은 채용연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의 기술적 다양성과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취지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AI블록체인.SaaS클라우드'프로그램 수행기관이다. 졸업 예정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신규 융합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목표로 총 5개 과정이 실시된다. 미디움은 "최근 국내 SI 대기업을 통해 고속 블록체인 솔루션의 성능을 검증받았다”며 “민간과 공공부문을 넘나드는 광범위한 영역에서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기술 전문인력의 충원과 양성을 심도있게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미디움은...

"블록체인으로 정품 인증, 복제도 불가"…탑스 GPK 디지털카드 24만장 판매돼

굿즈 제조사 탑스(Toops)가 제작한 디지털 카드 GPK(Garbage Pail Kids)가 블록체인 기반 아이템 거래 플랫폼 왁스(WAX)에서 24만장 판매되며 좋은 성과를 올렸다. 약 20만달러(한화 2억 4000만원) 상당이다. 블록체인 NFT 기반으로 판매된 각 카드들은 복제가 불가능하고 주요 정보들도 블록체인에 안전하게 기록된다. NFT(Nu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는 블록체인상에서 단 하나만 존재할 수 있는 고유의 토큰이다. 토큰별로 각기 다른 정보를 저장할 수 있어 주로 블록체인 게임 아이템 거래에 활용된다. GPK 디지털 카드도 이를 이용해 각 카드마다 고유한 특징을 부여했으며 복제가 불가능하도록 정품 인증도 블록체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에반 반덴버그(Evan Vandenberg) 왁스 사업 개발 팀장은 “이번에 판매된 GPK 시리즈는 복제나 사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블스원샷] 깜짝 등장한 클레이튼의 New GC '오지스'

블록체인 스타트업 원샷! 잠재력 충만한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찾아갑니다. 그들의 목표와 성과, 가치관 등의 면면을 살피고 블록체인 생태계에서의 역할을 조명해봅니다. 오지스(Ozys)는 최근 주목받는 블록체인 개발 스타트업이다. 지난 3월 그라운드X의 클레이튼 플랫폼 에코시스템 파트너로 합류한 뒤 5월엔 데브툴 파트너로, 지난 2일엔 생태계를 공동 운영하는 거버넌스 카운슬(GC)의 자리까지 단기간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런 ‘미친 존재감’에 비해 오지스에 대해 알려진 건 대부분 단편적인 사실들이다. 과연 이들은 누구일까? 박태규 오지스 대표를 만나 오지스의 과거, 클레이튼 생태계에 참여한 이유, 향후 계획 등을 물었다. 오지스는 어떤 팀인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게임 개발자, 기타 창업 경험을 지닌 임원들을 포함해, 대부분 개발자로 구성되어 있다. 오지스는 원래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디파이 구축도 클라우드로"…델리오 클라우드 개시

델리오가 가상자산 렌딩 및 예치 등의 디파이(DeFi) 서비스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델리오 클라우드’를 서비스를 개시했다. 델리오는 가상자산 사업자가 델리오 클라우드를 도입함으로써 △쉽고 빠른 디파이 서비스 구축 △렌딩 시 필요한 자금 확보 △렌딩금 입금에 따른 예치량 증가 △외부자산 유입으로 유동성 확대 △사업자 수익쉐어에 따른 부가수익 창출 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델리오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렌딩, 예치 서비스는 회원가입 없이 기존 거래소 아이디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서비스는 빗썸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델리오 이용 시 담보물은 델리오에 전송하지 않고 빗썸 내 회원 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데이터 유실방지(Data Loss Prevention, DLP)와 신원확인 및 접근제어 관리(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기능을 도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