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블록체인 헬스케어 플랫폼 HAU, 교보라이프플래닛 합류

블록체인 기반 헬스 포인트 연계 프로젝트 HAU(Health Alliance for U)에 교보라이프플래닛 생명보험이 새 파트너로 합류했다. HAU는 각종 온·오프라인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고객 혜택과 관심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9월 출시를 앞두고 종근당홀딩스, 람다256, 메가존클라우드, 이포넷 등이 참여하고 있다. HAU 프로젝트는 건강과 관련된 상품, 각종 포인트, 마일리지 및 할인 쿠폰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앱 개발을 목표로 두고 있다. 또 제휴사 네트워크를 통해 기존 혜택 외에도 보다 포괄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새 파트너인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다. 이번 제휴로 HAU 서비스에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서비스하는 헬스케어 연계 보험 상품 서비스 등이 추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우 교보라이프플래닛...

"비트코인 채굴 수익 23% 하락"...반감기 영향 적잖아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6월 수익이 약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코인데스크> 분석에 따르면 원인은 네트워크 수수료 감소와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한 보상 감소다. <코인데스크>는 코인 메트릭스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5월 비트코인 채굴 수익은 약 3억 6600만달러에서 6월에는 2억 2800만달러로 하락했다며, 이는 3개월만에 최저치라고 밝혔다. 채굴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고 블록 생성에 기여할 경우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받는 시스템이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채굴자들의 컴퓨팅 파워로 구동되며, 채굴자들은 보상으로 받은 비트코인을 거래해 이익을 실현하는 구조로 비트코인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총발행량은 2100만개로 제한돼 있다. 따라서 언젠가 더 이상 채굴이 끝나는 시점이 온다. 보상이 없는 환경에서 채굴자들은 비트코인에 더 이상 파워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다. 이 때문에...

"마이아이디 잠재력 고평가"…아이콘루프, 60억원 브릿지 투자 유치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가 60억원 규모의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집행된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이후, 아이콘루프의 총 누적 투자금은 160억원이 됐다. 본 투자에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키움인베스트먼트 △다날홀딩스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티에스인베스트먼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패스파인더에이치 등 7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앞서 1200억원 규모로 조성된 핀테크혁신펀드 투자 대상 선정에서도 아이콘루프를 선정해 직접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조만간 출시를 앞둔 아이콘루프의 블록체인 분산신원인증(DID) 솔루션 ‘마이아이디(MyID)’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관계자는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즉시 도입 가능한 DID 솔루션을 보유한 기술 기업이란 점에 주목했다”며 “아이콘루프는 다양한 금융기관과의 연계 활성화라는 핀테크혁신펀드의 조성 목적과도 부합한 투자처로 판단된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아이콘루프 역시 마이아이디...

가상자산 투자, "투자 유의 종목 꼭 확인하세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의 종목과 지정 사유 확인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작년 2월 업비트를 시작으로 많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투자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한 ‘투자 유의 종목제’를 실시하고 있다.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 투자의 특성상 주식과 마찬가지로 안전한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이를 돕기 위해 거래소들은 각자의 기준을 근거로 투자 유의 종목을 정하고 지정 사유를 공개한다. 기준은 조금씩 다르지만,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해당 블록체인 프로젝트 상황에 중대한 변화가 생긴 경우 △핵심 기술이 달라진 경우 △거래량이 급격히 하락하는 경우다. 가령 메인넷 이동을 공표한 뒤 그에 따른 기술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유동성이 현저히...

“파트너에서 노드까지”…해시드-오지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참여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블록체인 투자사 겸 액셀러레이터인 ‘해시드(Hashed)’와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Ozys)’가 공동참여한다. 두 회사의 합류는 클레이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던 파트너 기업들이 플랫폼 노드 운영에도 참여하게 된 첫 사례다. 해시드와 오지스는 클레이튼 컨소시엄을 이뤄 클레이튼 노드로 참여한다. 해시드는 거버넌스 제안과 참여, 투표 주도, 글로벌 기업들과의 제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기술 개발사인 오지스는 안정적인 노드 운영에 주력한다. 7월 중에는 ‘클레이 스테이션’을 개발해 스테이킹, 디파이(DeFi, 분산금융) 서비스도 자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IT, 금융, 게임 등 다양한 산업의 주축을 이루는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신기술에 대한 대중의 수용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을 활발히 주도하고 있는 기업...

거래소 없이 거래하는 '탭', 빗썸 글로벌 상장

가상자산 지갑 기반의 결제 솔루션 프로젝트인 ‘탭(TAP)’이 빗썸 글로벌 USDT 거래 시장에 상장된다. 탭은 거래소를 통하지 않고도 연동된 거래소 시스템을 통해 가상자산을 매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법정화폐를 통한 직불카드 결제도 가능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올해 2월 출시 이후 6000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으며, 유럽에서 마스터카드의 승인을 받아 가상자산을 법정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빗썸 글로벌은 빗썸패밀리 소속의 가상자산 거래소로 국내의 빗썸, 싱가포르 빗썸과 함께 거래소 사업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다. 탭의 가상자산 토큰 ‘XTP’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빗썸 글로벌에서 입출금할 수 있으며, 거래는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탭은 이번 상장을 기념해 빗썸 글로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용자들과 직접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무비블록, ‘눌라부’로 할리우드 진출 선언

블록체인 기반 영화 공유 플랫폼 무비블록이 할리우드 영화 제작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무비블록은 자회사 엠비엘 미디어를 통해 지난 4월 호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플레어 페리스(Fleur Ferris)의 소설 ‘눌라부’에 대한 독점 영화 제작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미국 및 호주 팀들과 협업해 영화 공동제작 과정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놀라부 영화 시리즈 제작에는 아시아 독립영화로 높은 흥행 기록을 보유한 넛잡(2014)의 작가이자 감독인 피터 레페니오티스(Peter Lepeniotis), 디즈니와 픽사 등의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디자이너로 활약한 장 리(Jang Lee) 등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들이 합류한다. 무비블록은 엠비엘 미디어를 교두보로 영화 유통을 넘어 무비블록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한국 주도의 국제적 협업 모델을 구축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강연경 무비블록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 투자 트렌드 '선택과 집중'

2017년의 가상자산 투자 광풍이 사그러진 뒤, 투자자들의 손실 회피 심리는 난립하던 저질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시장에서 하나둘 퇴출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시장조사기관 CB 인사이트는 2019년 ICO(가상화폐공개) 조달액이 2019년 대비 95% 감소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초기와 달리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타당성과 현실성을 보다 꼼꼼하게 검토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앞으로 살아남는 건 블록체인 기술의 실효성을 충분히 증명해 내는 프로젝트들뿐이다. 거창한 백서(With Paper)만으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시기는 지났다. 또한 실제 가능성을 보인 기업들에 대해선 여전히 적잖은 규모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쭉정이는 걸러지고 선택과 집중이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 주관사인 코인플러그가 금융권으로부터 7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는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삼성전자, 블록체인 월렛 피해 시 신고추적 서비스 업무제휴

삼성전자가 글로벌 핀테크 회사와 손 잡고 자사 스마트폰의 블록체인 월렛과 키스토어에서 생기는 분실, 사기, 해킹 등의 피해를 막기로 했다.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전문 기업 웁살라시큐리티가 삼성전자와 ‘서비스 업무 제휴’ 계약을 공식 체결하고 디지털자산 피해 신고추적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은 삼성 블록체인 월렛 이용자가 서비스 사용 중 가상자산 분실, 사기, 해킹 등을 당해 피해를 신고하면 웁살라시큐리티의 '가상자산 피해대응 센터(CIRC)'가 공조해 사건을 무상 조사, 분석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고객은 사법 대응에 참조할 수 있는 자금 추적 보고서를 제공받고, 필요 시 법률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웁살라시큐리티는 자사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베이스에 5000만건 이상의 누적 블랙리스트를 보유하고 있고, 관련 서비스를 통해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합리적인 특금법 시행령 만들어 달라" 블록체인 업계의 제안

지난 3월 5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 통과 이후 블록체인 업계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추후 공개될 세부 시행령에 따라 업계의 명운이 크게 뒤바뀔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행령이 규정하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범위, 책임 수준 등에 대해서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특금법 개정안 발의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직접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30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가상자산 거래 투명화를 위한 특금법 시행령 토론회’에는 금융정보분석원(FIU) 고선영 사무관, 한국블록체인협회 이종구 자율규제위원장, 두나무 황순원 대외협력팀장 등을 비롯한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입장을 주고받았다. 특히 특금법 시행을 앞둔 블록체인 업계의 고민과 제안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탁상 시행령만은 피하고 싶다 배경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