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립체인-KBIPA, 블록체인 온라인 투표 사업 MOU 체결

블록체인 기반 IoT 메인넷 프로젝트 ‘립체인(ReapChain)’이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KBIPA)와 온라인 투표 시스템(이하 립보팅)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블록체인은 구조적 특성상 한번 기록된 데이터에 대한 위변조가 불가능해 미국이나 러시아 등에서는 이미 투표에 블록체인을 시범 도입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2021년부터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립체인은 “기존 온라인 투표 시스템의 신뢰성 문제를 블록체인으로 해결하고 투명한 투표문화 조성을 위해 KBPIA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KBIPA는 립보팅의 향후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사업 운영, 확산과 관련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립체인은 립보팅 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화 추진을 위한 기획 마케팅을 담당한다. 립체인은 프라이빗과 퍼블릭 블록체인의 구조를 융합한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을 통해 기존...

클레이튼 스테이킹 서비스, 베일 벗다

최근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GC)로 합류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오지스가 당초 예고한 클레이튼 공식 스테이킹 툴 ‘클레이스테이션(https://Klaystaion.io)’ 서비스가 3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스테이킹은 가상자산을 업체에 일정 기간 위탁하고 이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 적금과 비슷하며 클레이튼 토큰인 클레이 보유자라면 오늘부터 클레이스테이션을 통해 누구나 클레이를 위임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오지스에 따르면 출시 시점 기준 위임 보상률은 연간 18% 수준이다. 100개의 클레이를 위임하면 1년 뒤 이자로 18개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다만 클레이튼 네트워크에 스테이킹된 클레이 수량에 따라 보상률은 수시로 변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3시 30분 기준 13.64%). 한번 위임한 클레이는...

코인원, 농협과 실명확인 계좌 발급 재계약…특금법 대비 '청신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계좌 발급에 대한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은행이 발급하는 실명확인 계좌는 내년 3월 시행될 개정 특금법 내에서 가상자산 사업자(VASP)들이 사업 신고를 위해 필수로 갖춰야 하는 요건 중 하나다. 코인원은 △자금세탁방지 대응 계획 및 현황 △이용자 본인확인 절차와 인증방법 △이상거래 탐지 및 제어 프로세스 △사고예방 방지대책 △개인정보 내부통제방안 등의 항목에서 모두 적정 의견을 받아 이번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농협은 2018년 1월부터 코인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실명확인 계좌를 발급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은행과 직접 계약을 통해 실명확인 계좌를 발급받고 있는 거래소는 코인원을 비롯해 빗썸, 업비트, 코빗 등 4개에 불과하다. 이들 거래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제휴 은행 계좌 개설이 필수다....

람다256 "베리파이바스프로 트래블룰 해결한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이 가상자산사업자(VASP)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권고한 트래블룰(Travel Rule)에 따라 가상자산 송수신자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 ‘베이파이바스프(VerifyVASP)’를 공개했다. 베리파이바스프는 분산 프로토콜을 통해 사업자가 얼라이언스간 가상자산 송금 및 수신자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얼라이언스 참여는 API 연동 등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서비스는 간단하다. 송금자가 거래소 송금 화면에서 송수신자의 정보를 입력 후 송금을 진행하면 송금 사업자는 해당 정보를 수신 사업자에게 전달한다. 전달 과정에서 개인정보는 수신자의 공개키로 암호화되고, 수신 사업자가 이 정보를 수신자의 개인키로 복호화해 확인 후 보관하면 양측 사업자 모두 트래블룰을 충족할 수 있게 된다는 원리다. 람다256은 "베리파이바스프 공개 이후 일주일 미만의 짧은 시간 동안 이미 20개 이상의 글로벌 사업자가...

"블록체인 개발도 공유 오피스처럼"...람다256 '스타터 플랜' 출시

람다256이 초기 블록체인 스타트업·프로젝트를 위한 공유형 체인 '스타터 플랜(Starter Plan)을 출시했다. 스타터 플랜은 공유 오피스와 비슷한 개념으로, 하나의 체인을 여러 프로젝트가 나눠 쓰는 구조다. 하나의 물리적 체인을 공유하지만 각 프로젝트의 개발 상황 및 데이터는 공유되지 않으므로 사실상 독립 프로젝트처럼 운영할 수 있다. 람다256은 "더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을 경험할 수 있도록 원가를 절감하는 과정에서 스타터 플랜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스타터 플랜 이용료는 람다256의 기존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와 비교해 훨씬 저렴한 편이다. 다만, 스타터팩에서 발행된 토큰은 거래소에 상장할 수 없는 제약이 있다. 람다256 관계자는 "이용료를 낮춘 대신 독립형 체인 이용 고객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상장 불가능한 토큰이란 제약을 걸었다"며 "토큰을...

비트코인 '1만달러' 귀환...분석·전망은 제각각

비트코인 가격이 6주만에 1만달러(한화 1200만원)를 돌파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코인마켓캡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2일 기준 9300달러부터 오르기 시작해 현재 약 1만 2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전일 대비로는 5% 오른 가격이다. 한때 2만달러 돌파 후 폭락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1만달러를 돌파했다는 점은 비트코인 재도약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하는 부분이다. 이에 1만달러 재돌파에 대한 국내외 언론, 인사들의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에 따른 영향? 우선 지난 5월 11일 비트코인의 세 번째 반감기가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 있다. <로이터통신>은 비트코인 시세가 반감기 전후 희소성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에 강세를 보여왔다고 보도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다. 비트코인은 애초부터 발행 총량이 정해져 있고, 이것이...

버스 말고 바스(BaaS), 서비스형 블록체인이 큰다

PaaS, SaaS 등으로 구분되는 서비스형 클라우드는 기술 산업의 구조를 바꿨다. 기업은 클라우드에 마련된 개발 환경을 임대함으로써 제품 개발 비용과 시간을 단축했고, 값비싼 프로그램을 영구 구입하지 않아도 클라우드를 통해 필요한 만큼만 쓰고 돈을 낼 수 있게 됐다. 스타트업들은 서비스형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시장에 더 많은 혁신 서비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공급 사업자 역시 안정적인 구독 수입원을 얻는다는 점에서 생태계적 선순환 구조가 마련됐다. 이를 따라 요즘 주목받은 기술들도 초기 단계를 거치고 나면 대부분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나아가는 경향이 엿보인다. 가깝게, 그리고 성공적인 서비스화가 이뤄진 기술로는 인공지능(AI)가 있다. 오늘날 AI는 어디서나 볼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산업과 융합되며 가능성을 꽃피우고 있다. 하지만 그것들 중...

"DID가 뭐야?" 람다256, 무료 웨비나 개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운영사인 람다256이 ‘2020 루니버스 블록체인 웨비나 DID 밋업’을 8월 5일 오후 2시, 루니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DID(Decentralized Identity, 탈중앙화 신원증명)는 마이데이터 등 데이터 주권이 개인 중심으로 돌아오고 있는 최근 트렌드에 따라 블록체인 업계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개인정보를 개인이 직접 관리하고 필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으로, 중앙관리시스템 대비 보안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가 올해 말 도입 예정인 모바일 공무원 신분증도 블록체인 DID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람다 256의 한 관계자는 “데이터 주권 시대를 맞이해 DID(분산 신원 증명) 서비스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이번 웨비나의 첫 주제로 ‘DID’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날핀테크, 델리오와 '페이코인' 담보렌딩·예치 서비스 추진

  6만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다날핀테크가 크립토 파이낸스 기업 델리오와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델리오는 다날핀테크의 페이코인(PCI) 담보렌딩과 예치 서비스를 최근 개시한 델리오 클라우드에서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델리오 클라우드(Delio cloud)는 가상자산 거래소, 지갑, 자산운용사 등의 사업자들의 손쉬운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개발을 돕는 서비스다. 가상자산 담보렌딩 등의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정상호 델리오 대표는 “다날핀테크와의 이번 협약으로 가상자산 결제 및 금융 테크핀 활성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가상자산을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다날핀테크는 국내 유명 결제 솔루션 다날의 블록체인 자회사로 페이코인(PCI)과 자체 월렛을 통한 가상자산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45만명의 회원과 6만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편의점, 백화점, 카페, 레스토랑...

그들이 특금법을 '기형적'이라고 말하는 이유

“한국의 특금법은 FATF의 권고 의도와 성격이 다릅니다” 얼마 전 만난 블록체인 스타트업 관계자의 말이다. 그는 특금법 개정안이 가상자산 사업자(VASP)를 제도권에서 관리하는 측면보다, 오히려 VASP에 대한 배척 기조를 강화한 수단이라고 지적했다.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이 내년 3월 발효를 앞두고 있다. 현재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세부 시행령을 마련 중이며, 개정안의 골자는 VASP에게 은행에 준하는 자금세탁방지(AML)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다. 가상자산이 범죄나 테러 자금으로 쓰이지 않도록 각국이 VASP들을 직접 관리감독 해야 한다고 의결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지난해 합의 내용이 반영됐다. 누군가에겐 사업 신고가 아닌 폐업 선고 문제는 이행 방식이다. 국내 특금법의 VASP 사업 신고 기준은 유독 까다로운 편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안인증체계(ISMS) 획득’, ‘시중은행과 실명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