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삼성전자, 블록체인 월렛 피해 시 신고추적 서비스 업무제휴

삼성전자가 글로벌 핀테크 회사와 손 잡고 자사 스마트폰의 블록체인 월렛과 키스토어에서 생기는 분실, 사기, 해킹 등의 피해를 막기로 했다.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전문 기업 웁살라시큐리티가 삼성전자와 ‘서비스 업무 제휴’ 계약을 공식 체결하고 디지털자산 피해 신고추적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은 삼성 블록체인 월렛 이용자가 서비스 사용 중 가상자산 분실, 사기, 해킹 등을 당해 피해를 신고하면 웁살라시큐리티의 '가상자산 피해대응 센터(CIRC)'가 공조해 사건을 무상 조사, 분석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고객은 사법 대응에 참조할 수 있는 자금 추적 보고서를 제공받고, 필요 시 법률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웁살라시큐리티는 자사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베이스에 5000만건 이상의 누적 블랙리스트를 보유하고 있고, 관련 서비스를 통해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합리적인 특금법 시행령 만들어 달라" 블록체인 업계의 제안

지난 3월 5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 통과 이후 블록체인 업계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추후 공개될 세부 시행령에 따라 업계의 명운이 크게 뒤바뀔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행령이 규정하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범위, 책임 수준 등에 대해서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특금법 개정안 발의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직접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30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가상자산 거래 투명화를 위한 특금법 시행령 토론회’에는 금융정보분석원(FIU) 고선영 사무관, 한국블록체인협회 이종구 자율규제위원장, 두나무 황순원 대외협력팀장 등을 비롯한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입장을 주고받았다. 특히 특금법 시행을 앞둔 블록체인 업계의 고민과 제안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탁상 시행령만은 피하고 싶다 배경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블록체인 기술력 강화한다…정부, 5년간 1133억원 투입

블록체인의 처리 성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내년부터 5년간 1133억원이 투입된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의 '데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 1133억원을 투입해 △합의기술 △스마트 콘트랙트 보안 기술 △분산신원증명 기반 개인정보처리·신원관리기술 △데이터 주권 보장 데이터 관리 기술 등을 개발을 추진한다. 합의기술은 블록체인 내에서 데이터가 담긴 블록을 생성하고 합의하는 알고리즘이다. 현재 블록체인 기술은 네트워크 참여자가 늘어날수록 합의 처리속도가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블록체인 참여자들이 증가하더라도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할 합의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다. 또한 블록체인 내 계약을 이행하는 기술인 스마트 콘트랙트의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가상환경에서 이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술 개발도...

"이젠 대기업도 뛰어든다"…블록체인 '지갑'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의 여러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갑 서비스는 복잡한 블록체인 거래를 단순화하고, 각종 편의기능 제공을 통해 사용자 유입과 락인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에겐 매력적인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이 점을 노려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 및 가상자산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이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카카오톡 기반의 강력한 접근성이 무기 ‘클립’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이달 초 공개한 ‘클립(Klip)’은 기존 지갑 서비스들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관심을 모은 지갑 서비스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카카오 계정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직관적인 간편송금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접근성과 사용성이 높다. 특히...

"블록체인으로 투명한 기부 시스템 조성" 비트레이트-베리컬처 MOU 체결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레이드와 베리컬처가 손잡고 기부 경매 플랫폼 서비스 연계에 나선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리컬처의 베리스토어가 운영 중인 유명인 소장품 기부 경매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베리스토어는 연예인, 유튜버,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들로부터 애장품이나 재능을 기부 받고 경매를 진행해 팬들에게 베리스토어 전용 가상자산인 베리(BERRY) 토큰으로 입찰 받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입찰 수익금은 베리컬처와 협약을 맺은 지방자치단체나 사회복지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에 기부된다. 베리스토어에서는 현재까지 팝핀현준, 성대현, 개그맨 조지훈 등 유명인의 소장품을 비롯해 2002년 한일 월드컵 국가대표 사인볼 등이 입찰됐으며, 경매 수익금은 시민사회단체에 전달됐다. 서비스는 현재 베타 테스트 중으로 2020년 하반기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비트레이드 개발사인 블록체인 컴퍼니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베리스토어의 기부금...

내년 R&D 예산 21조…‘DNA 및 소부장’ 등에 집중

정부가 내년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 올해보다 9.7% 증가한 21조6492억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1회 심의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등 감염병 대응에 3776억원을 비롯해 디지털·그린뉴딜 사업에 2조4600억원, 시스템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3대 중점산업에 2조1500억원,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2조1000억원, 기초연구에 2조35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에 전년 대비 117.2% 늘린 총 3776억원을 지원한다. 후보물질 최적화 및 임상지원 등에 1114억원을 신규로 투자하고, 의료현장 등 방역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방역물품과 기기의 국산화와 핵심기술 고도화 등에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판 뉴딜 사업에도 힘을 쏟는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45.6% 증가한 2조4600억원이 투자된다. 디지털뉴딜에 48.9% 증가한...

갤럭시S20 시리즈, 블록체인 게임 지원 '위믹스 폰' 품었다

위메이드트리가 자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가 지원되는 ‘위믹스 폰’을 출시했다. 위믹스 폰은 삼성전자 갤럭시 S20, S20+, S20 울트라 모델에 탑재돼 판매된다. 위믹스 폰에는 가상자산 지갑 ‘위믹스 월렛’과 모니터링 서비스 ‘위믹스 스코프(Scope)’가 포함되며 이를 통한 토큰 보관과 게임에서 획득한 NFT(대체불가토큰) 아이템를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별도의 위믹스 폰 테마도 적용됐다. 위믹스 폰 출고가는 갤럭시S20 124만 8500원, 갤럭시S20+ 135만 3000원, 갤럭시20 울트라 159만 5000원이다. 제품 구매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됐다. 구입자에게는 ‘위믹스 토큰’이 지급되며, 토급 지급 수량은 최대 2400개다. 토큰은 추후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믹스는 위메이드트리가 개발한 하이브리브 멀티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이다. 주요 파트너로는 국내의 클레이튼, 중국의...

보라(BORA), 자체 모바일 지갑 앱 출시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라(BORA)가 보라 월렛의 안드로이드, iOS 모바일 앱 버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라 월렛은 보라 아일랜드(ISLAND) 서비스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제공되는 개인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로, 보라 플랫폼 내 게임을 포함한 여러 콘텐츠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라 토큰 및 쉘(SHELL) 토큰을 관리할 수 있다. 보라 월렛은 이메일 주소만 알면 복잡한 지갑 주소를 몰라도 손쉽게 토큰을 전송하고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차지훈 보라 대표는 "블록체인 버전 게임이 계속 출시될 것을 고려해 코인/토큰을 잘 모르는 게임 유저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로 구성했다”며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안정성과 편의성을 계속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라는 올해 게임 서비스를 핵심으로 채널링 서비스...

블록체인으로 헌법 개정안 투표 중인 러시아…"불안하다"

러시아에서 진행 중인 블록체인 기반 개헌안 표결 시스템이 첫날부터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헌법 개정안 투표는 현재 모스크바, 니즈니노브고로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투표 시스템에는 비트퓨리가 개발한 엑소넘(Exonum) 블록체인 플랫폼이 사용됐다. 블록체인 기반 투표는 전체 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조작이 어렵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주요 블록체인 기술융합 사례로 꼽혀온 분야다. 하지만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수시간 이상 투표를 위한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었다. 투표 개시 첫 1시간 동안 고작 494명의 모스크바 시민만이 개정안에 투표했을 뿐이다.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CEC)는 이것이 서버 폭주로 인한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밖에도 투표 시스템 자체 신뢰도에 대한 의문은 계속 제기되고...

알고랜드, 스테이블코인 USDC 지원 "서클과 협업"

알고랜드가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미국 달러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USD코인은 골드만삭스로부터 투자를 받은 디지털 자산 플랫폼 서클(Circle)이 미국의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협업해 만든 스테이블 코인이다. 현재까지 총 2.5억달러 이상이 발행됐으며, 50억달러 이상의 결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서클의 기존 기업 고객 및 API 이용 고객이 더 빠르고 안전하게 자금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올해 3분기 서클이 기존에 제공하던 이더리움 기반 USD코인과 알고랜드 기반 USD코인간 결제 호환을 지원하는 원활한 거래 환경도 구축할 계획이다. 알고랜드 재단의 COO 팡팡 첸(Fangfang Chen)은 “알고랜드 블록체인의 이점을 활용해 더 많은 금융 기관과 기업이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고,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