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VM웨어-오라클, OCI서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지원 발표

오라클과 VM웨어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9월16일(현지시간) 개최된 ‘오라클 오픈월드 2019’ 행사를 통해 기업들이 양사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해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고객은 이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이하 ‘OCI’) 상에서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을 구동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고객은 또한 VM웨어 브이스피어 기반의 워크로드를 오라클의 2세대 OCI로 쉽게 이전하고 일관된 인프라와 운영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오라클은 고객의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와 오라클 인증 클라우드 환경을 비롯, VM웨어 환경 전반에서 구동되는 오라클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돈 존슨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부문 총괄부사장(EVP)은 “이번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고객은 기존 오라클...

SK플래닛 '시럽 월렛',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나서

SK플래닛 '시럽 월렛'이 다년간 축적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 상품 추천 및 상품 가입까지 완결적인 프로세스를 갖춘 ‘혜택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9월18일 밝혔다. 2010년 6월 출시한 시럽 월렛은 국내에서 최다 가입자를 보유한 모바일 지갑 서비스다. 현재 누적 가입 회원수는 1500만명, 월 이용고객수는 600만명에 달한다. 식음료·패션·문화·주유·정비·교육 등 시럽 월렛을 경험한 고객들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들에게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제휴사는 국내 130여개 기업, 700여개 브랜드로 주 사용 고객은 소비 생활과 밀접한 20-30대가 55%로 가장 높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시럽 월렛 ‘혜택금융 서비스’는 SK플래닛의 데이터 및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비대면 금융 관여도가 증가하는 최근의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다. 기존 멤버십·쿠폰 중심의 시럽...

"한국형 아마존고" 신세계아이앤씨, 셀프 매장 연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오픈 예정인 신규 데이터센터에 다양한 IT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셀프 매장을 구축한다. 임직원 대상 테스트 운영 기간을 거친 후, 9월30일부터 일반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정식 매장으로 오픈한다. 셀프 매장은 컴퓨터 비전, 딥러닝 기반 AI, SSG페이, 클라우드 기반 POS 등 리테일 테크 관련 다양한 기술이 활용됐다. 신세계아이앤씨와 이마트24가 제휴해 공동으로 운영한다. 매장 내 기술 운영은 신세계아이앤씨가 담당하며, 상품 공급 및 매장 운영은 이마트24가 담당한다. 고객은 SSG페이 또는 이마트24 앱을 통해 발급된 입장 QR코드를 스캔한 후, 셀프 매장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별도의 상품 바코드 스캔, 결제 등의 과정이 전혀 없이 쇼핑 후 매장을 나가면, SSG페이로 자동 결제되는...

KT, 5G 안 터지는 실내·지하 커버리지 늘린다

KT가 5G가 잘 터지지 않는 실내·지하 커버리지 확대에 속도를 낸다. KT는 5G RF 중계기의 성능과 효율을 높인 '5G 스마트 빔 패턴 동기화 기술'을 상용화하고 5G 인빌딩 커버리지 확대를 가속화해 나간다고 9월18일 밝혔다. 5G RF 중계기는 실내 중소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에 설치해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장비다. 무선으로 5G 기지국의 전파를 받아 송수신하는 역할을 한다. 촘촘한 인빌딩 커버리지 구축에 필수적이다. 하지만 KT는 기술적 장벽 탓에 5G RF 중계기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KT가 이번에 상용화한 기술은 5G RF 중계기 설치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 빔 패턴 동기화 기술을 이용하면 RF 중계기와 5G 기지국 간 동기화 과정에서 복잡한 전자부품이나 불필요한 하드웨어...

게임 덜하고 동영상 엔터테인먼트 즐기는 'Z세대'

Z세대는 이전 세대(25세 이상)와 비교해 게임 앱 사용량은 적고 비게임 앱에서 두드러지게 높은 사용량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앱애니가 발표한 한국과 전세계 Z세대의 모바일 이용 행태 분석 자료를 보면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리는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는 전체의 96%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고 커뮤니케이션, 쇼핑, 은행 업무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모바일을 활용한다. 임희정 앱애니 사업개발 전략 이사는 “오는 2020년에는 Z세대가 전체 소비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40%에 이를 전망이다"라며 "Z세대는 모든 기업의 생존과 직결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세대”라고 Z세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을 비롯한 주요 10개국 월 사용자 기준 상위 앱 분석 결과를 보면 비게임 앱 영역에서 Z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월평균 1.2배...

[블록체인 이슈문답] 다크 코인, 거래소에서 종적 감추나

<블록체인 이슈 문답>에서 주목한 지난 주(9월9일-13일) 블록체인 업계 이슈는 업비트의 다크 코인 유의 종목 선정, 리브라의 내년 하반기 출시 계획 그리고 북한이 개최하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컨퍼런스 3가지입니다. 다크 코인, 거래소에서 종적 감추나 Q. 업비트가 다크 코인을 유의 종목으로 선정했다던데요? A. 맞아요. 업비트가 지난 9월9일, 모네로(XMR), 대시(DASH), 지캐시(ZEC), 헤이븐(XHV), 비트튜브(TUBE), 피벡스(PIVX) 총 6종의 암호화폐를 유의 종목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어요. 업비트는 '암호화폐 거래 지원 종료 정책'에 따라 사업 및 개발 진전이 없거나, 유동성이 낮아져 투자자들이 시세 조작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경우 상장된 암호화폐를 유의 종목으로 선정하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유의 종목으로 선정된 6종은 익명성과 프라이버시를 강조하는 ‘다코 코인’이에요. 유의 종목으로 지정되면 업비트는...

르호봇-LG전자, '오피스 IoT 솔루션' 위해 손잡았다

르호봇 비즈니스인큐베이터와 LG전자가 앱을 통해 오피스 환경을 제어하는 'R스마트오피스' 서비스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9월17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르호봇이 서비스 예정인 무인 R스마트오피스를 위한 사용자 맞춤형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오피스 환경제어(온도/습도/미세먼지 수치) △오피스 기기 제어(에어컨, 공기청정기) △공용시설 예약 및 관리(회의실 예약현황 확인)를 앱으로 제어 가능한 공유오피스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한다. 르호봇 측은 "LG전자와 협업으로 IoT 서비스 예정인 R스마트 오피스는 공유 오피스 및 1인 사무실을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 이용하기 편리하다"라며 "무인으로 환경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자는 오직 비즈니스에만 전념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출입인증, 환경제어 시스템 및 온라인 계약, 원격 관제 시스템 활용 등 르호봇 앱과...

노키아, 전세계 5G 상용 계약 48건 돌파

2019년 8월 말 기준으로 노키아의 전세계 5G 상용 계약 건수가 48건을 넘었다. 현재 공개적으로 노키아와의 계약 체결을 밝힌 이통사는 26곳에 이른다. 국내 이동통신사 SKT, KT, LGU+를 비롯해 미국의 티모바일, AT&T, 스프린트, US셀룰러, 유럽의 텔리아 컴퍼니(북유럽), 텔레노어그룹(북유럽), 엘리사 핀란드, 보다폰 이탈리아, TIM 산마리노, 살트(스위스), A1 오스트리아, 쓰리 UK, O2 UK, 오세아니아의 옵투스(호주), 보다폰 뉴질랜드, 아시아의 소프트뱅크(일본), 도코모(일본), 중동의 STC, du, 자인KSA, 우레두 카타르, 남미의 안텔 우르과이, 아프리카의 레인(남아공)이 여기에 해당된다. 노키아는 4G보다 5G에서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것으로 자신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뉴질랜드 이동통신사인 '보다폰 뉴질랜드'와 함께 뉴질랜드 최초로 5G 상용망을 구축한다. 노키아는 올해 연말까지 뉴질랜드의 주요 도시인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퀸즈타운에서 보다폰...

AI 데이터 플랫폼 크라우드웍스, 1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해주는 플랫폼 스타트업 크라우드웍스가 총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9월1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HB 인베스트먼트 등 8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크라우드웍스는 지난해 DSC 인베스트먼트, BA 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크라우드웍스는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AI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해주는 플랫폼이다. AI 분야에서 데이터는 원유로 불린다. 딥러닝 방식의 학습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유에 정제 과정이 필요하듯이 데이터 역시 AI가 학습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가공돼야 한다. 이 데이터 처리 작업은 대부분 사람의 수작업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한계에 부딪힌다. 딥러닝 방식으로 학습에 필요한 방대한 데이터양에 비해 가공 데이터의 수가 부족한 문제다. 크라우드웍스는 아마존처럼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문제를...

칩 메이커 넘어 데이터센터 플랫폼 업체로, 자일링스의 변신

“CPU와 GPU를 FPGA로 대체하겠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애플리케이션 가속화를 돕는 보완재로서 고성능을 제공하는 보완적인 역할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는 셈이지요. FPGA 업체로서 보드나 스위치 제조 파트너들과 앞으로도 계속 긴밀한 관계를 가져갈 겁니다.” 9월17일 한국을 찾은 앨러스테어 리차드슨 자일링스 핀테크 부문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담당은 최근의 자일링스 행보를 ‘새로운 시장 형성’이라는 용어로 정리했다. 알테온, 인텔과 함께 FPGA(프로그래밍 가능한 칩) 강자인 자일링스는 지난해부터 단순한 칩 메이커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데이터센터 플랫폼 생태계를 꾸리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솔라플레어 인수로 새로운  FPGA 라인 선보일 예정 특히 지난 8월 인수를 마무리한 솔라플레어의 네트워킹 기술을 활용한, 저지연을 내세운 기존 FPGA 단점을 보완하는 제품을 선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