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SKT, "코로나19 계기로 일하는 문화 바꾼다"

SK텔레콤이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일주일간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이번 재택 근무는 SKT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회사 운영에 필요한 일부 인력만 사무실로 출근할 예정이다. 또 SKT는 이번 재택근무를 계기로 장기적으로는 일하는 문화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SKT는 2월24일 사내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24일부터 3월1까지 재택근무를 권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 을지로 본사인 티타워 내 액티움, 어린이집, 흡연실, 헬스케어 공간, 티움, 기자실 등은 잠정 폐쇄할 계획이다. 특히 SKT는 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일하는 문화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해당 공지사항에는 "장기적으로는 현행 대면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이고 선제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되도록 운영하고자 한다"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SKT는 재택근무로 인한 업무 차질은 없을...

페이오니아 "밀레니얼∙Z세대가 프리랜서 시장 주도"

밀레니얼, Z세대가 전세계 프리랜서 시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 코리아가 발표한 ‘2020 글로벌 프리랜서 마켓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프리랜서 노동 인구의 대다수는 밀레니얼과 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세대는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독립성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추구하는 경향이 높아 프리랜서 시장의 주역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우용 페이오니아 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긱 이코노미가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2025년 약 2조7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국내서도 프리랜서 시장의 큰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독립성과 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색하는 젊은 세대가 프리랜서 시장을 이끌고 있다”라며 “페이오니아는 이커머스 셀러는 물론 국내 프리랜서, 디자이너,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오니아 설문에 참여한...

코로나19 확산 속 질병관리본부 사칭한 피싱 메일 주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KCDC)’ 공지 내용을 사칭한 피싱(phishing) 이메일이 등장해 주의가 요약된다. 피싱은 신뢰할 만한 웹사이트인 것처럼 위장한 뒤 사용자들에게 비밀번호나 신용카드 정보 등을 입력하도록 유도하는 공격 기법이다. 보안 업체 지란지교시큐리티의 2월24일 긴급공지에 따르면 코로나 관련 감염 현황 도시를 확인할 수 있는 URL을 본문에 포함한 것으로 위창하고 있다. 본문에 특정 URL(http://www.cdc.go.kr…)이 포함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메일 본문 전체가 이미지 파일이고 클릭하면 사용자는 단축 URL(http://bitly.kr/ODOEs3SA)로 접속하게 된다. 단축 URL을 클릭하면 아래 주소로 자동 가게 되는데, 이메일과 패스워드 입력을 유도하는 질병관리본부 사칭 페이지로 이어진다. 접속 목적지 IP주소는 145.14.145.38다. 입력된 이메일과 패스워드는 암호화돼 해커가 통제하는 외부 서버로 전달된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대표 재선임…한성숙 네이버 대표도 연임 가능성↑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연임한다. 2018년 3월 취임한 두 공동대표의 임기는 다음 달 말까지다. 연임은 3월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정식 결정된다. 여민수 공동대표가 선보인 새로운 카카오 광고 플랫폼은 카카오톡과 다음 등 다양한 서비스로부터 추출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개인의 관심사에 따른 맞춤형 광고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광고주와 이용자 모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수용 공동대표 역시 카카오뱅크와 카카오T, 카카오미니 등 카카오의 성장 과정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브랜드 런칭을 주도하였으며, 고객에게 최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전략을 조율해 왔다. 카카오 대표가 임기를 연장하는 것은 지난 2014년 다음과 합병한 이후 처음이다. 다음카카오 합병 후 첫 수장인 이석우·최세훈 공동대표와 그 뒤를 이은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모두 단임으로...

B2C서 놀던 구글, 엔터프라이즈 회사로 환골탈태 가능?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상대로한 구글의 추격전에 불이 붙었다. 구글은 최근 한국에도 클라우드 리전(클라우드 인프라를 현지에서 직접 운영한다는 의미)를 오픈하고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따라 구글발 업계 재편이 올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로 부상했다. 구글 클라우드 비즈니스는 회사 DNA 변화 측면에서도 흥미로운 행보다. 구글은 그동안 일반 사용자들을 겨냥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왔다. 하지만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는 구글이 그동안 많이 상대하지 않았던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IBM이나 HPE,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SAP 등의 영토였다. B2C가 아니라 B2B 영역이다. B2C를 주특기로 하던 회사가 B2B 비즈니스 무대에서 바로 적응하기는 만만치 않다.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어쩔 수...

"데이터, 쌓아만 둔다고 쓸모 있는 건 아닙니다"

데이터 3법 통과 이후 데이터 비즈니스, 데이터 경제라는 말이 부쩍 늘었다.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가 확산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많이 엿보인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활용할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느냐?로 넘어가면 고개를 갸우뚱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데이터를 충분히 쌓아둔 회사들도 그렇단다. 그냥 쌓아만 두면 오히려 비용만 부담일 수 있단다. 이유? 데이터 비즈니스 업체 엔코아의 김범 전무는 데이터를 제대로 쓰려면 사전 가공이 필요한데, 그게 안돼 있는 경우가 수두룩하기 때문이라고 잘라 말한다. 데이터베이스(DB)는 물류로 치면 창고인데, 창고 관리가 안돼 어디에 뭐가 있는지, 있기는 한 것인지 파악하기 힘든 장면이 여기저기에서 연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전무는 이 같은 상황을...

한컴, DJI와 손잡고 드론 아카데미 만든다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이 중국 드론 업체 DJI와 손잡고 국내에서 드론 사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드론 교육사업 협력 ▲DJI 아카데미 공동 운영 ▲양사의 브랜드 활용 교육사업 ▲공공안전 드론 신제품 개발 및 유통 ▲신기술 협력 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24일 밝혔다. 한컴그룹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DJI의 UAS(무인항공시스템) 교육 서비스 솔루션의 일환인 DJI 아카데미의 운영권을 인가받아 다양한 산업군에 필요한 드론 파일럿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기초이론 습득, 기본 비행연습을 거쳐 5가지 산업 분야별 현장 비행교육에 이르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가평 부지 내에 마련되는 현장 비행교육징은 규제와 제약에서 자유로운 실습 공간으로 조성한다. 한컴그룹은 상반기 중으로 국내 DJI 드론 아카데미 설립을 완료하고, 교육센터 모집을 통해서 하반기까지 전국으로...

삼성, '코로나19'로 폐쇄한 구미 공장 24일 오후 생산 재개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임시 폐쇄했던 구미 공장을 2월24일 오후부터 재가동한다. 해당 공장은 '갤럭시Z 플립' 등 국내용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곳으로,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으면서 22일부터 24일 오전까지 폐쇄해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경북 구미시와 삼성전자에 따르면 경북 구미2 사업장에서 근무하던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소속 임직원 A씨는 지난 2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삼성전자는 해당 사업장을 24일 오전까지 폐쇄하고, 확진자가 근무하는 층은 25일까지 폐쇄해 방역에 나섰다. 24일 오전 삼성전자에 따르면 구미2 사업장은 예정대로 이날 오후부터 재가동한다. 구미2 사업장은 국내 판매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생산한다.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과 오는 3월6일 정식 출시되는 '갤럭시S20'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공장 가동이 멈추면서 생산...

LG전자, '코로나19 극복' 협력사 지원 강화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코로나19로 인해 협력사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월24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협력사 유양디앤유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과 LG전자 이시용 구매경영센터장, 주요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상생방안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코로나19가 협력사의 원재료 수급과 조업에 미치는 영향을 수시로 확인하며 마스크 공급, 항공 운송비 지원 등 협력사가 긴박하게 필요로 하는 부분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해외에 있는 협력사가 국내로 돌아오거나 국내 생산을 확대할 경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무이자 자금, 구매물량 보장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자금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는 우선해서 무이자 혹은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어려움 겪는 협력사, 상생협력펀드 최우선 지원 LG전자는 지난해...

애자일소다, 강화학습 보상 기술로 국내 특허 획득

기업용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애자일소다(대표 최대우)가 기업 비즈니스에 강화학습 기술을 적용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강화 학습 장치 및 방법’ 관련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월2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강화학습은 AI가 특정 목표를 향해 움직이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처벌과 보상이라는 인센티브를 활용한다.  환경(environment)과 상호작용하며 목표를 달성하는 에이전트(agent)를 다루는 머신러닝의 한 분야로, 자율주행, 로봇제어, 게임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행동의 주체인 에이전트가 어떤 행동을 해야 더 많은 보상(reward)을 받을지 알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 특징. 그런 만큼, 보상을 어떻게 책정하느냐에 따라 학습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게임과 같은 경우 게임 점수라는 명확한 보상이 있지만, 비즈니스 환경은 사업목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