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경영진들이 알아야 할 데이터 분석의 오해와 진실

빅데이터 처리나 데이터 분석은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바로 나오는 성격의 일이 아니다. 시간을 갖고 꾸준하게 해야, 일정 시점이 지나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방향을 잘못 잡으면 시간을 갖고 꾸준히 한다 해도 효과는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후문이다. 요약하면 빨리 빨리와 대충대충은 데이터 분석과는 '상극의 코드'일 수 있다. 스타벅스코리아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출신인 차현나씨가 쓴 책 <데이터읽기의 기술>을 보면 데이터 분석 역량은 해당 회사의 기업 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경영진이 데이터 분석을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해당 업무의 퍼포먼스를 좌우한다. 잘 모르는 임원이 수시로 참견하고 끼어들면 결과는 그저 그럴 수 밖에 없다. 저자에 따르면 적지 않은 기업 임원들이 빅데이터에 대해 이런저런 착각들을...

삼성, 스마트폰 간 파일 공유 기능 '퀵쉐어' 공개 초읽기?

삼성전자가 애플 에어드롭과 유사하게 기기들 사이에서 파일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 공유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해외 개발자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1월23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개발자 커뮤니티인 <XDA디벨로퍼스>(xda-developers: 이하 XD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조만간 에어드롭의 대항마겪인 파일 공유 기능  '퀵쉐어'(Quick Share)를 선보일 예정이다. <XDA>에 따르면 퀵쉐어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파일을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게 한다. <XDA>에 관련 글을 올린 맥스 웨인바흐는 몇몇 갤럭시 스마트폰 제품군들에서 돌아가는 안드로이드 패키지Android Package: APK) 파일을 확보한 뒤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사용자가 퀵쉐어를 지원하는 기기를 갖고 있는 다른 사용자가 근처에 있을 때 사진이나 영상 파일 등을 공유할 수 있다. 공유 옵션은 두가지다. 하나는 연락처에 있는 특정인에게만 보낼...

구글 데이터셋 서치, 베타 딱지 떼고 정식 공개

  구글이 공개돼 있는 다양한 데이터셋(Data set)을 쉽게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셋 서치를 발표했다. 데이터셋 서치는 2018년 9월 처음 공개됐고 이번에 베타 딱지를 떼어내게 됐다. 1월24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구글 데이터셋 서치를 사용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네덜란드에서 얼마나 많은 고양이들이 있었는지부터 주석이 붙은 대규모 오디오 및 이미지에 이르는 데이터셋을 가설을 확인하고 머신러닝 모델을 훈련 및 테스트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은 현재까지 데이터셋 서치를 위해 현재까지 600만개 가량의 표를 인덱스화했다.앞으로도 새로운 기능들을 데이터셋 서치에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첫번째로 추가될 기능은 필터로 사용자가 표, 이미지, 텍스트 등 어떤 데이터셋 유형을 보고 싶은지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찾고 있는 정확한...

EU, 공통 스마트폰 충전기 의무화 검토...애플 공개 반박

전자 제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모든 유형의 스마트폰과 기기들에 걸쳐 충전기를 표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유럽연합(EU)에 대해 애플이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혁신을 억압할 수 있을 뿐더러 관련 업계도 나름 자체적으로 충전기 표준화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EU는 충전기 표준화를 법으로 강제하는 것까지 검토하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1월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EU 행정부격인 유럽연합집행위원회(The European Commission: EC)는 그동안 전자 기기 관련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추진해온 자발적인 접근 방식들이 기대를 맞추지 못하면서 법으로 강제하는 카드를 검토중이다. 범용 충전기 의무화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 유럽연합 의회는 최근 모든 휴대폰에서 쓸 수 있는 범용 충전기를 요구하고 나선데 이어 공통 충전기와 호환성을 갖추는...

넷플릭스 “올해도 ‘메이드 인 코리아’ 투자 계속할 것”

넷플릭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콘텐츠 관련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최고콘텐츠책임자(COO)는 1월22일 진행된 넷플릭스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한국 콘텐츠는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곧 새 시즌이 공개되는 글로벌 히트작 <킹덤>을 비롯해 한국 창작자들의 수준 높은 콘텐츠들이 엄청난 영향(super impactful)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한국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또 “전세계적으로 1억4천만 달러의 수익을 낸 영화 <기생충>의 사례를 보면 훌륭한 이야기에는 국경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전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투자자 서신(Letter to Shareholders)에서도 한국 콘텐츠에 대한 넷플릭스의 기대감은 강하게 드러난다. 해당 서신에서 넷플릭스는 2019년 한 해 동안 한국을 포함한 지역별 오리지널 콘텐츠가 큰 사랑을...

아이콘 블록체인에 체인링크 오라클 솔루션 통합된다

국내 개발자들이 주도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아이콘에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인 체인링크가 통합된다. 아이콘은 1월23일 체인링크와 오라클 협력을 공식 발표했다. 체인링크와의 협력으로 아이콘 기반 디앱 개발자들은 현실 세계에 있는 데이터를 안전하고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에 저장되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합의된 조건에 따라 사용자들 간 토큰 전송을 자동화한다. 오라클은 날씨, 통화 환율, 비행기 탑승 정보, 스포츠 통계 등 현실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들을 스마트컨트랙트에 전달하는 실시간 데이터 피드다.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가 실제 세계 데이터들과 대단히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체인링크는 블록체인 오라클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다. 아이콘은 체인링크가...

베어로보틱스, '서빙로봇'으로 370억원 투자 유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개발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가 32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월22일(미국 현지시간) 밝혔다.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5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인공지능 로보틱스 회사로, 자율주행 기반 식당용 로봇 ‘페니’(Penny)를 만들어 주방에서 고객의 테이블까지 음식을 나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어로보틱스에 따르면 페니는 한번 충전으로 200회 이상 서빙이 가능하다. 자율주행 기능을 바탕으로 주변 장애물을 피해 최적의 동선을 찾아 움직인다. 홀 서빙을 보는 사람들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이고 물리적인 업무를 페니가 대신해 주는 개념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투자라운드는 소프트뱅크 주도로 이루어졌다. 한국에서는 롯데액셀러레이터, 스마일게이트, DSC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3200만달러(약 370억원) 규모의 투자가 시리즈A 단계의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쪽에 이뤄진 것은 유사 사례에 비춰 봤을 때 최고...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센티넬 프로토콜 등 신규 앱 추가

삼성전자 간판 스마트폰 갤럭시S10에서 제공하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블록체인월렛에 센티넬 프로토콜, 오리진 마켓플레이스, 토큰포켓 등이 1월23일 새로  추가됐다. 웁살라시큐리티가 제공하는 센티넬 프로토콜은 보안 앱으로 간단한 검색만으로 거래할 암호화폐 지갑 주소가 안전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자체 위협 DB를 기반으로 해당 지갑 주소가 화이트리스트인지 블랙리스트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센티넬 DB가 없는 지갑 주소일 경우 앱에 탑재된 위협 분석 서비스를 통해 해당 주소의 안정성을 살펴볼 수 있다. 센티넬 프로토콜 위협 분석 서비스는 머신러닝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해당 지갑 주소의 과거 거래 패턴을 분석해 위험도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센티넬 프로토콜 앱은 연락처 기능도 지원한다. 평소에 자주 암호화폐를 전송하는 지갑이 있다면 센티넬 프로토콜 앱에...

퀄컴, 보급형 SoC '스냅드래곤 720G' 공개

퀄컴이 스냅드래곤 '720G'와 '662', '460' 3종류의 4G 스마트폰용 SoC(시스템온칩)를 발표했다. 720G 단말은 1분기 662와 460 단말은 올해 말 출시될 전망이다. 3종의 SoC 모두 와이파이6(802.11ax)와 블루투스5.1 그리고 듀얼밴드(L1+L5) 글로벌 위성 항법 시스템(GNSS)을 지원한다. 와이파이6은 2.4GHz와 5GHz 대역을 지원하고 이론상 최대 속도는 9.6Gbps다. 직전 와이파이5(802.11ac)의 3배다. 퀄컴 SoC로는 최초로 '나빅'(NAVIC, Navigation with Indian Constellation)으로 명명된 인도의 독자 지역 GPS 시스템도 지원한다. 10만원대 스마트폰도 '트리플' 카메라 스냅드래곤 720G는 8나노 공정의 크리오465 CPU와 아드레노618 GPU 조합이다. 이름에 G가 붙는 게임용 SoC로 높은 영상 품질(HDR)과 낮은 지연 속도가 강점이다. 고품질 오디오 재생을 위한 aptX 어댑티브 기술을 탑재한다. 4K 해상도 동영상 촬영과 1억9200만화소 사진 촬영을 돕는...

MS판 안드로이드폰 서피스 듀오, SDK 배포 시작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들이 듀얼 스크린 기반 안드로이폰인 서피스 듀오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프리뷰 버전을 1월22일(현지시간) 선보인다. SDK 프리뷰는 서피스 듀오와 윈도우10X 기반 서피스 네오 태블릿 기반으로 개발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웹표준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으로 몇주안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X를 탑재한 듀얼 스크린 기기를 지원하는 SDK 프리뷰 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10월 미디어 행사를 갖고 투인원 기기인 서피스 네오와 서피스 듀오를 를 선보였다. 이중 서피스 듀오는 윈도우를 갖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이 만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갖고 만든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다. 듀얼 스크린을 탑재한 서피스 듀오는 올해말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월11일 윈도우10X 기반 듀얼스크린 기기용 하이퍼V 에뮬레이터도 제공한다는 목표다. 듀얼 스크린용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