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SKT, 온라인 개학 맞아 가상교실 시범 서비스 시작

SK텔레콤이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개학을 맞아 가상교실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월9일 밝혔다. SKT의 그룹 영상통화, 원격 수업 솔루션 등을 이용해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는 식이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경기도 김포시 소재 신풍초등학교 6학년 2학급, 5학년 1학급 등 총 3개 학급 약 8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1학기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SKT '서로' 가상교실 시범 서비스는 ▲그룹 영상통화 '서로' 서비스 ▲원격 수업용 단말기 ▲키즈 안심 앱 'ZEM' 등으로 구성돼 원격 수업을 지원한다. 이번 시범 서비스에 활용된 그룹 영상통화 '서로'는 SKT의 영상통화 기능 '콜라'와 다자간 통화 앱 'T그룹통화'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최대 QHD 화질까지 지원하며, 영상·음성 송수신 딜레이 절감 기술과 자체 렌더링을 통해...

돌비, 일반인도 쓸 수 있는 영상·음악 제작앱 '돌비온' 공개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 기술 업체인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뮤지션, 아티스트는 물론 일반 콘텐츠 제작자들도 고가 장비나 전문가 기술 없이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고품질 사운드의 영상 및 음악 제작은 물론 스트리밍이 가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돌비 온(Dolby On, 이하 돌비 온)’을 선보인다고 4월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돌비 온은 사용자 음악을 분석해 각 음악에 알맞게 EQ, 컴프레션, 잡음 제거, 스테레오 확장 등 다양한 오디오 효과를 자동 적용한다. 잡음은 줄이고 볼륨은 최적화한다. ‘다이내믹(Dynamic) EQ’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음악을 조율하고, 모노에서 스테레오로 사운드가 확장돼 모든 악기 음원을 들을 수 있다. 자신의 음악에 베이스(bass), 트레블(treble), 부스트(boost) 등 사운드 및 편집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깊이 있고 자신만의...

삼성, 미국에 저가형 스마트폰 출시...13만원대부터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최저 109.99달러(약 13만5천원) 수준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01' 등을 선보였다고 <USA투데이>가 4월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최근 1000달러(약 135만원) 수준의 스마트폰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무선충전 같은 최신 기능을 일부 덜어내고 대신 100~500달러 사이에 듀얼 카메라 등 쓸만한 기능을 갖춘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줬다고 평가했다. 갤럭시A01은 5.7인치 화면, 16GB 저장공간, 전면과 후면 각 1개 렌즈씩을 장착한 기본형 제품으로 109.99달러에 선보인다. 지난해 선보인 갤럭시A10E의 후속작으로 평가되지만 전작(5.8인치 화면, 32GB 저장공간)보다 오히려 스펙을 낮췄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 등 고가의 5G 스마트폰 라인업을 프리미엄 시장에 선보이는 동시에 저가의 대안을 찾는 실속파 소비자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다양한 세분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으로 보인다고 <USA투데이>는 전했다. 특히...

견제구 확산...줌, 보안 논란 속 성장통 극복할까?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이들이 늘면서 단기간에 사용자수가 급증한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 줌이 보안과 프라이버시 논란 속에 여기저기에서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일부 정부 기관들과 기업들은 줌 사용을 제한하는 조치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장 홍보를 하는 바람에 피해를 봤다며 줌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하는 주주도 등장했다. 한달여전까지만 해도 하루 사용자수가 1천만명 수준이었던 줌은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지고 집에 머무는 이들이 늘면서 단숨에 매일 2억명이 쓰는 서비스로 급성장했다. 하지만 곧바로 보안과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를 의심하는 이들도 늘었다. 줌을 둘러싼 보안 및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공개 화상회의 참가자가 갑자기 포르노 영상을 트는 바람에 판이 깨지는 것 등,...

네이버웹툰・카카오페이지, IP 사업 "쏠쏠하네"

국내 양대 포털 네이버·카카오 자회사인 네이버웹툰과 카카오페이지가 웹툰 IP 기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리지널 콘텐츠로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웹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전년(720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610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손실은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전년도 541억원에 비해 207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업계에서는 해외 실적이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14년 7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4분기 기준 월활성사용자수(MAU)가 북미 1천만명, 글로벌 6천만명을 돌파했다. 북미 이용자의 75%는 24세 이하로 나타났다. 북미 거래액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웹툰 거래액은 전년 대비 60% 넘게 성장했다. 결제금액도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카카오페이지의 지난해 매출은...

코로나19로 달아오른 협업SW 전쟁...아마존은 어디에 있나?

코로나19로 사람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화상회의 및 협업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팀즈를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물론 줌과 슬랙 같은 협업 툴 스타트업들도 코로나19로 늘어난 재택 수요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다. 이 같은 열기에서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거물급 테크 기업이 하나 있으니 바로 아마존이다. 코로나19로 아마존 이커머스 플랫폼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는 얘기는 여기저기에서 들리지만 아마존이 제공하는 협업 툴 얘기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없으면 모르겠지만 있는데도 그렇다. 아마존은 온라인 미팅, 화상회의, 채팅 기능을 제공하는 협업 서비스 차임(chime)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협업 솔루션을 둘러싼 담론에서 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슬랙에 비해 차임이 언급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다. 차임을 사람들이...

"연내 실내 5G 커버리지 확충, SA·28GHz로 고도화"

정부가 5G 1주년을 맞아 성과 및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연내 실내 기지국 확충 및 단독방식(SA) 상용화, 28GHz 대역 망 구축을 통해 5G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약 6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G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정부는 4월8일 세계 최초 5G 상용화와 '5G+ 전략' 발표 1주년을 맞아 제3차 범부처 민·관 합동 '5G+ 전략위원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총 11개 부처 차관이 참여했으며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과 공공분야 5G 적용 확대를 위해 교육부와 국방부가 처음으로 참석했다. 민간에서는 통신·제조사 및 연관산업 분야 대표들과 학계 및 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정부는 "올해 첫 전략위원회에서는 민관의 상용화 1년간 노력을 돌아보고, 5G 일등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들을 점검했으며, 코로나19로...

코로나19 확산 속 달라지는 일상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가 불거기 전에만 해도 뉴노멀 시대 성장과 효율을 위해 4차산업 혁명,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의 화두가 시장을 지배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한 세계는 이제 준비되지 않은 미래를 맞이해야할 상황이다.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셧다운에 따른 업무 마비를 막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재택· 원격근무를 확대하면서 비대면, 비접촉을 의미하는 언택트(Untact) 시대는 이미 체감할 수 있는 현실이 됐다. 언택트에 초점이 맞춰진 다양한 변화들이 점점 구체되고 있다. 이커머스 시장의 빠른 확대도 그중 하나다. 코로나19 감염자의 급격한 증가 속에  미국, 유럽 국가들에선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사재기가 사회적인 문제로도 부상했고 이에 따라 온라인 구매가 빠르게 늘고 있다. 사재기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넥슨, 네오플서 3800억원 규모 대여...대형 투자 예고

넥슨이 자회사 네오플로부터 38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대여한다. 넥슨은 해당 자금의 용처를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네오플은 4월8일 특수관계인에 대한 자금 대여를 공시하고, 넥슨코리아에 3820억1700만원을 대여한다고 밝혔다. 이자율은 4.6%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거래를 통해 넥슨코리아의 총잔액은 5820억1700만원에 이른다. 넥슨과 네오플은 이번 거래 목적에 대해 '운영자금 및 투자재원' 차원이라고 밝혔다. 단, 구체적인 자금 활용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대규모 자금이 넥슨에 유입된 만큼 투자 목적의 성격이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투자나 인수합병이 이뤄질 거라는 얘기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넥슨이 이번 자금 대여를 통해 대규모 투자나 인수 등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넥슨 관계자는 "운영자금 및 투자재원 목적으로...

웁살라시큐리티, 토큰 커뮤니티 '톡큰'과 서비스 제휴

블록체인 보안 전문 기업인 웁살라 시큐리티와 인센티브형 토큰 커뮤니티인 톡큰(Talken)이 서비스 협력 및 공동마케팅을 골자로하는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4월8일 밝혔다. 양사는 웁살라시큐리티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안전거래 API 및 개인 사용자용 스캠·사기 방지 보안 도구인 웁워드(UPPward) 및 웁리워드(UPPreward) 등을 톡큰 서비스에 적용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톡큰은 블록체인 사용자와 토큰 홀더(보유자)들을 위한 인센티브형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보상형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반 멀티 지갑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간편교환 서비스도 공개할 예정이다 웁살라시큐리티 API가 톡큰 지갑 앱에 연동되면 고객들은 송금을 진행하기 전에 수신자 지갑 주소가 안전한 것인지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혐의거래와 관련된 블랙리스트 지갑으로 인식될 경우 바로 사용자에게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