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SKT-에릭슨, 단말부터 코어 장비까지 5G로만 통신 성공

SK텔레콤은 에릭슨과 함께 국내 이동통신사업자 최초로 5G 단독 규격 단말, 기지국, 코어 장비 등 5G 시스템만을 이용한 ‘5G SA’ 데이터 통신에 성공했다고 9월15일 밝혔다. 5G SA 상용 규격이 적용된 퀄컴 단말과 에릭슨의 기지국 및 코어 장비를 활용했다. 호칸 셀벨 에릭슨엘지 CEO는 “5G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그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네트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우리는 최상의 5G 기술로 고객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현재 5G 네트워크는 LTE 시스템을 일부 공유하는 NSA(5G-LTE 복합 규격) 방식이다. SKT는 NSA 방식을 기반으로 2018년 12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한데 이어, 5G SA 통신도 내년 상반기 중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SKT는 앞서...

밥 아이거 디즈니 CEO, 애플 이사회 떠난다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가 애플 이사회를 떠난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디즈니와 애플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경쟁을 펼치게 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9월13일(현지시간) 애플이 9월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아이거 CEO의 사임을 알리는 자료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플러스)'의 새로운 세부정보를 공개한 날이다. 애플은 오는 11월1일 애플TV+를 월 4.99달러에 내놓을 계획이다. 디즈니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11월12일 월6.99달러에 출시할 예정이다. <씨엔비씨(CNBC)>는 "두 스트리밍 서비스는 독점 콘텐츠를 두고 경쟁하기 때문에 갈수록 갈등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006년 디즈니는 픽사(Pixar)를 故스티브 잡스로부터 74억달러(약 8조8천억원)에 인수했다. 밥 아이거 CEO는 인수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브 잡스와의 친분도 각별했다. 아이거...

카카오뱅크, '내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자 340만명 돌파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내 신용정보 서비스' 의 이용자수가 340만명을 넘어섰다고 9월1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본인의 신용점수를 카카오뱅크앱에서 계좌개설없이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2018년말 10월에 첫선을 보였으며, 카카오뱅크에 계좌를 개설하지 않아도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본인의 신용점수를 조회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 출시 이후 28일 만에 이용자수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약 8개월만에 누적 300만명(중복 제외)을 넘어서는 등 이용자수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이용자수는 9월10일 기준 344만4천명을 기록하고 있다.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10만명 가량이다. 개인의 신용정보는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 발급 등 신용 생활을 위한 주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신용점수를 잘 관리할 수록 대출 한도나 금리, 신용카드 발급 등의 실질적인...

OTT 플랫폼도 SaaS 기반으로...'브라이트코브 비콘' 출시

동영상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계를 선도하는 브라이트코브가 SaaS 기반 OTT 플랫폼 ‘브라이트코브 비콘’을 발표했다. 브라이트코브 비콘은 기업이 모바일, 웹, 스마트 TV, 커넥티드 TV를 비롯한 다양한 수익 모델에 프리미엄 동영상 경험을 더욱 빠르고 저렴하게 출시·제공하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브라이트코브 측은 "지난 12개월 동안 세계 전역에서 OTT 서비스가 급증했으며, 시청자들은 서로 다른 유형의 기기를 넘나들며 동영상 콘텐츠를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소비하고 있다"라며 "브라이트코브 비콘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복잡했던 OTT 서비스 출시 과정을 간소화했다"라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 브라이트코브 비콘을 이용하면 빠르게 OTT 앱을 창출·출시하고 상품화할 수 있다. 브라이트코브 비콘은 기업들이 웹, iOS, 안드로이드, 스마트 TV용 OTT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이브...

LG전자-MS, 클라우드 기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연

LG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클라우드와 연결된 운전자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와 MS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9월12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 2019: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 2019)'에 참가해 LG전자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웹OS 오토(webOS Auto)와 MS MCVP(Microsoft Connected Vehicle Platform)를 결합한 IVI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일 열린 IFA에서 MS는 웹OS 오토 파트너로 참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시연에서 LG전자는 웹OS 오토 기반의 IVI 앱의 사용 횟수, 사용 시간, 앱 버전 등의 정보를 MCVP를 이용해 MS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MS는 이 정보를 자체 솔루션(Power BI)으로 분석해 외부 기기에서 결과를 확인하는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사용자는 MCVP를 통해 자동차에서도 MS의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

다우기술 협업 기능 '웍스' 앱 1만건 돌파

국내 대표 IT기업 다우기술이 자사 그룹웨어 다우오피스의 '웍스(Works)' 앱 수가 1만건을 넘어섰다고 9월11일 밝혔다. 2015년 출시 이래 누적된 신규 협업 기능 개수는 총 1만822개(다우오피스 서비스형 고객기준)다. 그리고 협업 기능에 누적된 데이터 수 또한 약 300만개를 넘어섰다. 웍스란 개발자를 통한 코딩 없이도, 기업이 필요한 협업 기능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빠르면 5분 내에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협업 기능을 만들어 업무 데이터를 기록하고 누적시켜 나가며, 데이터 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그래프를 통해 실시간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기업 내에서는 팀별 혹은 업무별로 프로세스에 따른 업무 데이터 관리가 필요하다. 이때마다 그에 맞는 IT서비스를 도입하기에는 비용적인 이슈가 따른다. 이런 상황에서...

美 월마트는 지금 '배송 무제한' 실험중

국내 유통 기업이 너도나도 새벽 배송을 선보이며 경쟁중이라면, 미국에서는 배송 무제한 경쟁이 불붙고 있다. 미국은 넓은 지역 탓에 어떻게 하면 배송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 유통 회사들이 저마다 고민하고 있다. 드론 배송, 무인 자율주행차 배송 등 갖가지 다양한 배송 편의를 위한 서비스들이 등장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월 또는 연간 단위의 일정 비용을 내면 무제한으로 배송하는 서비스가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아마존, 홀푸드 같은 업체들이 식료품 배달 정액 서비스를 선보인 가운데 월마트 역시 배달 무제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경쟁자 따돌리기에 나섰다. 월마트는 연간 98달러, 월 12.95달러만 내면 무제한으로 식료품을 배송해주는 '월마트 식료품 배달(Walmart Grocery Delivery)' 구독 서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9월12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6월...

암호화폐로 진짜 물건 살 수 있을까 ① 페이 프로토콜

블록체인 ‘상용화’를 위해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실물 경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물류와 금융에서 게임까지, 다양한 산업 영역에 블록체인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중 일반 사용자와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부분이 ‘결제’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업체가 블록체인을 이용해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지갑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상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 말합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시중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서비스로 물건을 살 수 있을까요. 현금과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궁금증을 풀기 위해 직접 세 곳의 서비스를 이용해 결제해보았습니다. ▲ ‘페이 프로토콜(Pay Protocol)’의 암호화폐로 세븐일레븐에서 물건을 사고, ▲ ‘콘텐츠 프로토콜(Contents Protocol)’로 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를 결제해 드라마를 보고, ▲ ‘테라(Terra)’의 블록체인 간편결제...

우버 드라이버는 직원이 될 수 있을까

‘긱 경제(gig economy, 임시직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월1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우버·리프트 등의 운전기사를 개인사업자가 아닌 직원으로 재분류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AB5(Assembly Bill 5)’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AB5 법안에 따르면 기업은 모든 ‘노무제공자’를 노동자성을 가진 노동자로 간주하게 된다. 노동자는 실업보험, 의료 보조금, 유급 육아휴직, 초과 근무수당 및 최저임금 등을 법적으로 보호받는다. 기업이 개인사업자를 고용하려면 ‘ABC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A)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기업의 통제 및 지시에서 자유롭고 (B) 기업의 통상적인 사업 이외의 업무를 수행하며 (C) 독립적인 사업을 구축하고 있어야 한다는 게 ABC 테스트의 골자다. 내년 1월1일 법이 시행될 경우 일부 플랫폼 기업들은 직격탄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근로자를...

오라클 CEO 마크허드, 건강상 이유로 휴직

오라클 최고 경영진의 변화가 생겼다. 오라클을 이끌고 있는 마크 허드 공동 CEO가 건강상 이유로 회사에 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라클 이사회는 마크 허드가 잠시 자리를 비운다고 9월11일(현지시간) 밝혔다. 마크 허드 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우리 모두 1분기를 마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건강에 집중하는 데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했다"라며 "곧 열리는 오라클 오픈월드에서 훌륭한 경영진이 흥미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마크 허드의 빈 자리는 사프라 카츠 오라클 공동 CEO와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 겸 CTO를 비롯한 경영진이 대신 수행할 예정이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CTO는 "마크 CEO가 건강상의 이유로 휴직을 요청했으며, 우리 모두 빠른 회복을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라클은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