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구글, 애플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서 정보 유출 취약점 공개

구글 연구원들이 경쟁사인 애플의 사파리 웹브라우저에서 사용자들의 인터넷 사용 이력이 추적될 수 있는 여러개의 보안 취약점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공교롭게도 공개된 취약점들은 애플이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투입한 기능에서 발견된 것이어서 주목된다. 애플은 2017년 사파리 브라우저 사용자들이 광고주들이나 서드파티 쿠키들에 의해 추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인텔리전트 트래킹 프리벤션(Intelligent Tracking Prevention: ITP) 기능을 선보였다. 그런데 구글이 이 기능이 오히려 프라이버시 보호를 약화시킬 취약점을 포함하고 있다는 연구 겨과를 내놓은 것이다. 1월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구글 연구원들은 조만간 공개될 논문을 통해 ITP에서 발견된 취약점들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5가지 유형의 잠재적인 공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했다. 이 같은 취약점들은 외부에서 사용자들의...

풀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

미국 뉴욕 맨해튼 지방검사장과 사이버범죄 수사대가 아이폰 잠금 해제를 전담하는 첨단과학수사연구소 운영을 위해 1천만달러(116억원)를 투자한다. 군 경력의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소는 수사 대상자의 아이폰 데이터 추출을 시도한다. 연구소는 초당 2600만개의 임의 암호를 생성하고 잠금 해제를 시도하는 슈퍼컴퓨터와 열을 가하지 않고 메모리 칩을 꺼내는 로봇, 데이터 추출이 가능한 상태로 기기를 복원하는 장치 등 다양한 특수 장비를 갖춘다. 잠금 해제 가능성이 높은 알고리즘은 무엇인지 어떤 아이폰 잠금을 우선 풀지 등의 모든 작업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관리된다. 애플, iOS9에서 6자리 비밀번호 사이러스 R 밴스 주니어 맨해튼 지방검사장에 따르면 경찰이 증거로 제출한 아이폰의 82%(5년 전에는 52%)가 잠겨 있으며, 첨단과학수사연구소가 잠금 해제에 성공한 것은 절반에...

"애플, 이르면 3월 새 저가형 아이폰 공개"

애플이 신형 보급형 아이폰을 조만간 선보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제품은 이르면 3월체 출시될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1월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선보일 보급형 아이폰은 2017년 나온 아이폰8과 비슷한 외관에 후면에 하나의 카메라, 그리고 4.7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8은 현재 시장에서 44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애플이 2016년 선보인 첫 보급형 아이폰인 아이폰SE는 399달러에 공개됐다. 신형 보급형 아이폰은 아이폰11과 마찬가지로 애플 A13 바이오닉 프로세스서를 탑재한다. 하지만 최근 나온 아이폰 제품들과 달리 보급형 아이폰은 터치 ID가 내장된 홈버튼이 달릴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얼굴로 인증하는 페이스ID는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제품이 아이폰SE2로 불리울지는 확실치 않지만 새로운 저가형 스마트폰...

규제개혁당 창당...4월 총선 비례 의석 확보 도전

일부 벤처 기업인들이 규제 개혁을 내걸고 정당을 창당했다. 규제개혁으로 좋은 나라 만드는 당 (가칭, 약칭: 규제개혁당)이 창당선언문을 발표하고 대한민국의 낡은 규제시스템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1월22일 밝혔다. 규제개혁당에는 이금룡 도전과나눔 이사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고경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장, 구태언 변호사 등이 합류한다. 규제개혁당 창당선언문을 통해 ▲포지티브(Positive) 규제(되는 것만 되고 다른 것들은 다 안 된다)의 네거티브(Negative) 규제(안 되는 것만 제외하고 다른 것들은 다 된다)로의 전환 ▲혁신가들이 꿈꾸고 실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젊은 세대의 도전을 위한 실험과 도전의 기회 제공 등을 비전으로 내걸었다. 규제개혁당은 오는 4월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해 기업생태계를 저해하는 규제들을 직접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정당이 추진하는 규제개혁 1순위는 벤처기업협회 등 혁신벤처단체협의회가 발표한 '혁신성장을...

VM웨어, AI 기반 네트워크 분석 업체 니얀사 인수

VM웨어가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분석 솔루션 업체인 니얀사(Nyansa)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1월21일(현지시간)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VM웨어는 니얀사가 제공하는 네트워크 분석 및 사물인터넷(IoT) 보안을 위한 '니얀사 보얀세'(Nyansa Voyance) IT운영 및 장애예측(AIOps: 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 플랫폼을 자사 SD-WAN( software-defined wide-area network) 솔루션인 벨로 클라우드와 결합할 예정이다. 이같은 제품 통합은 와이파이와 LAN 장비들에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 역량을 추가해 VM웨어가 엔터프라이즈 캠퍼스와 브랜치 오피스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네트워크 트래픽과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광범위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VM웨어에 따르면 니얀사는 수천개 고객들에 걸쳐 2000만개 이상 기기들에 대한 사용자 네트워크 트래픽을 분석하고...

"얼굴 인식 금지가 감시 기술 문제의 해법이 될 순 없다"

인공지능(AI)와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 얼굴 인식 기술을 상대로한 각국 정부의 규제 조치가 쏟아지고 있다.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 암호 및 컴퓨터 보안 전문가로 이 분야에서 권위자 중 한명으로 꼽히는 브루스 슈나이어가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얼굴 인식 기술 금지에만 집중하는 것은 핵심을 놓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칼럼을 올려 눈길을 끈다. 얼굴 인식만 막는다고 개인의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들이 확산되는 흐름을 막을 수 없는 만큼, 개인 신원 확인 기술들에 대한 보다 근본적이고도 포괄적인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에 따르면 최근 다수 미국 지역 정부들이 얼굴 인식 기술 사용 금지 조치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지난해 5월 샌프란시스코는 얼굴 인식 기술...

'5G'폰, 2023년 '50%' 넘는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022년까지 3년간 PC·태블릿·휴대폰(스마트폰) 출하량 예측치를 발표했다. 자료를 보면 올해 PC와 태블릿, 스마트폰을 포함한 기기의 전체 출하량은 전년 대비 0.9% 증가한 21억6천만대다. 5G 스마트폰은 2023년 휴대폰 전체 출하량의 50%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휴대폰 시장만 보면 올해 1.7% 성장 전망을 냈다. 전년 대비 -2% 주춤했던 작년과 달리 2020년에는 중화권과 아시아 태평양 신흥국가들이 성장세를 이끌며 회복 흐름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2020년 이후 '5G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세계 휴대폰 출하량에서 차지하는 5G폰 비율은 2020년 12%에서 2022년 43%, 2023년 50%로 점차 확대된다. 5G 단말 원가가 하락하고 상품과 서비스 지역이 확대되면서 대중화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통3사, 5G '업그레이드' 경쟁...

개인정보 수집 NO, ‘청신호’…다이렉트 보험 비교 서비스

자동차, 운전자, 여행 등 보험 상품을 빠르고 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에인의 '청신호'는 다이렉트 보험을 비교할 수 있는 앱이다. 다이렉트 보험은 온라인이나 모바일 환경에서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가입 보험으로 설계사를 통한 가입보다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의 경우 2010년 8.7%에서 2017년 44.1%로 상승했다. 개인 보험은 2010년 0.4%에서 2017년 6.7%로 증가했다. 특히 2030 세대에서 비대면 가입이 도드라진다. 자동차 보험의 경우 20대 이하, 30대 이하의 가입률이 각각 41.4%, 45.8%로 나타났다. 에인 청신호는 보험상품 전체 분석과 고객별 맞춤 대안 제시, 보험상품 연결 및 관리까지 제공한다. GA 및 보험사 데이터를 확보하고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카카오모빌리티-SK가스 제휴..."모빌리티에 O2O 융합"

카카오모빌리티(공동대표 정주환・류긍선)와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가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역량과 인프라를 결합해 모빌리티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월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인 카카오 T 이용자와 전국에 위치한 SK가스의 LPG 충전소를 결합해 통합 O2O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 T는 2400만명의 일반 사용자와 25만명의 택시기사가 이용하고 있다. 협력 일환으로 양사는 SK가스의 LPG 충전소를 단순 연료 충전 공간이 아닌 휴식, 정비까지 복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카카오 T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LPG 충전소에 대한 가치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방안 등도 논의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공동대표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은...

안랩, 스타트업 투자 가속...이번엔 AI 보안 업체 제이슨 인수

안랩(대표 권치중)이 인공지능(AI) 기반 정보보안 스타트업 제이슨(대표 김경화)을 인수한다. 이를 위해 안랩은 주식매매계약(SPA, Stock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하고 제이슨 지분 60%를 인수한다고 1월22 밝혔다. 안랩은 1월 말 인수절차를 완료한 이후에도 제이슨을 김경화 대표 주도 아래 독립 자회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랩은 제이슨 인수와 관련해 ▲AI 기반 이상행위 분석 솔루션 사업분야 강화 ▲제이슨의 AI 기반 이상행위 분석 기술 접목으로 안랩의 솔루션/서비스 고도화 ▲향후 AI 기반 클라우드 보안 관제 등으로 사업 및 기술 시너지 확대 등을 위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제이슨은 2017년 4월 설립됐고, AI 기반 내부통제 및 정보유출방지, IT운영 및 장애예측(AIOps: 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 시스템 제이머신(JMachine)을 개발해 금융 및 대기업 고객에게 공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