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9월-2주] 블록체인 위클리

한 주간 보고·듣고·받은 국내외 블록체인 관련 소식을 정리합니다. 기업명 기준 가나다 순으로 나열했습니다. 여기 없는 블록체인 관련 소식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이메일(izziene@bloter.net)로 제보 기다립니다. 글로스퍼, 블록체인 기업 한국저작권위원회(Korea Copyright Commission, 위원장 임원선)가 공모한 ‘2018년도 저작권기술개발사업-BM연계형 자유공모’ 연구기획 1단계에 선정. ‘블록체인 기반 음원 서비스 유통 플랫폼’ 관련 연구기획을 수행. KBS아레나에서 14일부터 15일 이틀에 걸쳐 블록체인 해커톤 ‘하이콘핵스(HYCONHACKS)’를 진행. "개발자가 아니어도 괜찮아. 해커톤을 하자"라는 취지로 기획한 아이디어 컨퍼런스로 개발자뿐 아니라 블록체인에 관심 많은 기획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전세계에서 모였다. 200명, 40개 팀이 이번 해커톤에 참여했다. 네오플라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블록체인 스타트업 발굴·투자·육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올해 초 크립토 투자 계획을 밝힌...

LGU+ 블록체인 기반 해외 결제 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일본 소프트뱅크, 대만 파이스톤과 함께 미국 TBCA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 결제 시스템 CCPS(Cross Carrier Payment system, 통신사업자간 결제 서비스) 구축 업무 협약을 맺었다. CCPS를 이용, 블록체인 기반 해외 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2019년 상반기 내로 각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통신요금납부 방식(DCB, Direct Carrier Billing)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제를 블록체인 CCPS 기반으로 하는 방안을 준비중이다. 시범 서비스가 시작되면, 사용자는 해외에서 결제한 금액을 다음달 통신요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LG유플럭스 측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간편결제가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해 기존 신용카드 해외결제 수수료 또는 환전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용자는 해외에서 자국의 현금처럼 쉽고 경제적으로 결제하면서, 결제대금 역시 다음...

"AI로 불량품 판별"…SKT, 스마트 팩토리 사업 본격화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AI를 활용해 생산품의 불량 여부를 검사하고, 공간을 인식하는 로봇팔을 통해 그동안 어려웠던 공정 자동화를 이루겠다는 게 이번 사업 추진의 핵심 내용이다. SK텔레콤은 9월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 기업 명화공업, 시스템 통합 및 IT컨설팅 기업 현대BS&C와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딥러닝을 적용해 생산품 외관의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AI 머신 비전’ ▲로봇팔이 공간을 인식해 원하는 물건을 집어 옮기는 ‘3D 빈피킹(bin-picking)’ 등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스마트 팩토리 사업에서 SK텔레콤은 영상 데이터 분석 등 AI 기술을 제공하고, 현대BS&C는...

엔비디아, AI 기반 서비스 위한 추론 플랫폼 공개

엔비디아가 추론 가속화 기능을 제공하는 AI 데이터센터 플랫폼을 출시했다. 추론 가속화 기능을 사용하면 AI 기반 서비스에서 응답시간이 빨라져 더 많은 사용자를 응대할 수 있고 빠른 처리 속도로 향상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엔비디아는 9월14일 '엔비디아 텐서RT 하이퍼스케일 추론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엔비디아 튜링 아키텍처’와 새로운 추론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엔비디아 테슬라 T4 GPU’로 구성됐다. 엔비디아 텐서RT 하이퍼스케일 플랫폼은 실시간 추론 소프트웨어와 CPU보다 최대 40배 빠른 속도로 쿼리를 처리하는 테슬라 T4 GPU를 통해 데이터 처리량과 서버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엔드투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낮은 지연시간과 빠른 성능을 제공하며, 대규모 데이터센터 내에서 향상된 자연어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또 검색 시 관련 결과를 나열하지 않고...

아이폰에서 NFC로 정보 읽기 쉬워진다

iOS 운영체제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애플은 9월13일(현지기준) 개발자 비디오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코어 NFC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인 백그라운드 태그 읽기(Background Tag Reading)를 통해 사용자가 NFC 태그를 빠르고, 쉽게 읽을 수 있게 만들었다. NFC 태그 처리 프로세스를 단순화했다. 코어 NFC는 애플이 지난 2017년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발표한 NFC 프레임워크다. NFC 기반 앱과 트랜잭션할 때 사용하는 iOS 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 개발자가 코어 NFC를 통해 할 수 있는 작업이 제한적이었다. 박물관 NFC 태그를 읽어 정보를 확인하는 정도였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백그라운드 태그 읽기는 NFC 태그 정보를 확인해 수집한 데이터를 적절한 앱에 전송해 실행한다. 사용자는 알림창을 클릭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중고나라, NHN페이코서 50억원 투자 유치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NHN페이코로부터 50억원을 투자 받았다. 이번 투자를 통해 중고나라 앱 외에도 고물상 서비스 '치워주마', 공동구매 커머스 '비밀의공구' 등에서 사용자가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결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고나라는 지난 6월 페이코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중고제품 직거래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즉시송금’ 편의성을 높였다. 향후 페이코의 핀테크 역량을 지원 받아 중고나라 판매 실적에 따른 맞춤형 광고와 쿠폰 제공, 특가 상품 소개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개발은 검토중이다. 중고나라는 지난해 금융결제원이 제공하는 오픈API 기반의 중고나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자체 결제 서비스 개발보다는 시중 간편결제 서비스 업체와의 제휴를 강화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새내기 판매자, 결제수수료 안 낸다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판매자를 대상으로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네이버는 9월13일 광주 금남로에 자리잡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광주'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지원책을 공개했다. 신규 창업자 부담을 줄여주고, 확장 가능성 높은 사업자의 자금 운영을 돕는 게 뼈대다. 기술과 데이터로 스몰비즈니스의 성장을 돕겠다는 네이버 ‘프로젝트 꽃’의 방향성에 따른 결정이다. 최인혁 COO는 개인 사업자가 갈수록 증가하지만, 개인 사업자의 대출 증가율도 늘어나는 등 사업 성장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판매자의 안정적 자금 기반과 새로운 사업 확장의 동력을 위해서는 성장 단계에 따른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정책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신규 창업자, 1년간 결제수수료 면제 네이버는 2019년부터 ‘스타트 제로수수료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 1년 미만인...

'카톡' 대신할까…삼성·구글, RCS 메시지 협업

'카카오톡'이나 '라인'을 대신할 수 있는 메시지 서비스가 등장할지도 모르겠다. 삼성과 구글이 글로벌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 메시지 활성화를 위해 서로 손을 잡았다고 9월12일 발표했다. 풍부한 스마트폰 메시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RCS 협업 파트너십을 맺었다. RCS는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이 주축이 돼 개발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텍스트 중심의 기본 단문 메시지 전송 기능에서 나아가 메신저처럼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이동통신 3사가 지난 2012년 RCS 기반으로 '조인'이라는 메신저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사용자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결국 조인 서비스는 사라졌다. 삼성전자와 구글은 서로의 영향력을 이용해 RCS 기반 메시지 서비스 부활에 나선다. 와이파이를 통한 채팅, 그룹 채팅, 메시지 수신 확인, 메시지 입력 확인, 미디어...

SK텔레콤, '윤선생'과 AI 영어학습 서비스 개발

SK텔레콤이 '윤선생'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영어학습 서비스를 만든다. SK텔레콤 AI 스피커 '누구'를 통해 어린이용 영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SK텔레콤과 윤선생은 9월12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누구를 활용한 '윤선생 스피커북'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유닛장과 윤수 윤선생 사업총괄 상무가 참석했다. 윤선생 스피커북은 AI 스피커 누구를 통해 제공되는 어린이용 영어 서비스다. 7-9살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듣기, 말하기 실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누구 기기 외에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x누구'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어린이들이 문제를 풀며 쌓인 데이터를 활용해 학습진단 결과를 토대로 개별 어린이에게 맞는 최적의 학습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SKT, "괌·사이판 가도 국내서 쓰던 데이터 요금제 그대로"

괌·사이판에 여행 가서도 국내 요금제 데이터를 그대로 쓸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SK텔레콤은 9월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괌·사이판 전용 서비스 ‘T괌·사이판패스’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괌·사이판패스는 SK텔레콤이 약정제도, 로밍, 멤버십, 스마트폰 렌탈, T플랜, 1020 컬처브랜드 0(영)에 이어 7번째 고객가치혁신으로 내건 서비스다. T괌·사이판패스는 괌·사이판에서 국내 요금 수준으로 데이터, 음성을 이용하고 멤버십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현지에서 데이터, 문자만 이용하면 별도 로밍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해당 지역에 가면 자동 적용된다. 국내 요금제 그대로 올해 초 SK텔레콤이 선보인 ‘T로밍 아시아패스’는 괌·사이판을 포함한 아시아 27개국에서, 5일 동안 LTE·3G 데이터 2GB(소진 시 속도제어)를 2만5천원에 쓸 수 있었다. 이런 별도의 로밍 요금제로 추가 요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