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페이게이트 "블록체인으로 가상화폐 이상 거래 탐지"

페이게이트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가상화폐 거래소의 자금세탁 거래를 탐지하고 이상(사기) 거래를 방지하겠다고 나섰다. '세이퍼트' 블록체인 지갑을 이용해 위조 신분 등으로 P2P 거래를 할 가능성을 낮췄다. 세이퍼트는 페이게이트가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핀테크 플랫폼이다. 다양한 온라인 금융 거래를 처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올해 초 EOS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다양한 가상화폐 기반의 지갑 서비스를 세이퍼트에 추가하며 가상통화 영역으로 플랫폼 지원 범위를 넓혔다. 페이게이트는 투자자, P2P 업체, 페이게이트 등 3자가 계정에 대한 통제권을 분산해 2곳 이상이 동의해야만 자산을 이동할 수 있는 기술을 세이퍼트에 적용했다. 다중 서명으로 계정을 통제해, 특정 사용자 계정이 탈취돼도 다른 사용자 계정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자금세탁 거래를 탐지하는 과정에서...

다방, AI로 부동산 거래 안전성 높인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부동산 거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한다.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9월11일 SK C&C, 법무법인 한결과 함께 'AI 부동산 권리분석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권리분석은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등기부등본과 건축물 대장상의 사실 및 권리관계 등을 분석하는 행위를 말한다. AI 부동산 권리분석 서비스는 다방 파트너 공인중개사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전용 시스템인 '다방프로'에 접속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법무법인 '한결'의 법리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SK C&C의 AI 기술을 도입해 부동산 평가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다. 부동산 최종 평가 점수를 ▲안전 ▲안전장치 필요 ▲위험 ▲위험 현실화 등 4개 등급으로...

보스코인- KISA, SW 신규 취약점 신고포상제 운영 협약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스코인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소프트웨어 신규 취약점 신고포상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월11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신규 취약점 신고포상제는 소프트웨어의 버그·취약점을 발견하고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해킹사고에 악용될 수 있는 취약점을 사전에 조치해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보스코인은 신고포상제 운영 과정에서 화이트 해커 피드백을 반영해 메인 네트워크(메인넷) 개발과 검증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스코인은 지난 5월 메인넷 안정성과 확장성, 보안성을 공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ARIST 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이후 6월 테스트 네트워크(테스트넷)을 발표하고 커뮤니티에 소스코드를 공개했다. 개발자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통해 메인넷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KISA와의 협약도 메인넷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해외에서는 이미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이오스닥-스틸리언, 보안기술 고도화 맞손

거래소 보안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오스닥과 보안 전문기업 스틸리언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보안 취약점을 연구해 전략을 세우고, 반기마다 보안 컨설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오스닥은 이오스(EOS) 기반 토큰 거래소로 거래자들을 일대일(P2P)로 연결하는 탈중앙화 거래소다. 모든 거래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이루어지고 거래 과정과 결과는 이오스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스틸리언은 주요 금융사 및 대기업, 핀테크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모바일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공급과 모의해킹 서비스를 수행하는 회사이다. 주요 고객으로 KB국민은행, 케이뱅크, 키움증권, 교보생명, 토스, SK텔레콤 등이 있다. 이오스닥 정세현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전문회사와 협업하게 되어 든든하다”라며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거래소를 구축하기 위해 거래소 보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오스닥과 스틸리언은 향후...

KT "4차 혁명 인프라에 5년간 23조원 투자, 3만6천명 고용"

KT가 5G,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해당 분야에 5년간 23조원을 투자하고 대졸직 6천명을 포함해 3만6천명 규모의 정규직을 채용할 방침이다. 또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중소기업과 상생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KT그룹은 9월10일 4차 산업혁명 중심 혁신성장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혁신성장 고용지원 프로그램 마련 ▲중소기업과의 상생 ▲5G 등 4차산업혁명 인프라 구축에 향후 5년간 23조원을 투자하고, 대졸직 6천명 고용 등이 핵심 내용이다. 혁신성장 고용지원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다. 기업과 구직자 간 요구 역량과 보유 역량이 불일치한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4차산업아카데미', '5G아카데미' 등 교육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교육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연간 400명씩 5년간 2천명의...

"40대, 자산<부채…주 원인은 주택담보대출"

40대의 금융자산 대비 부채 보유액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여성 이용자의 1인당 평균 금융자산 대비 부채비율은 341%로 같은 연령대 남성(214%)보다 127%p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종합자산관리 앱 ‘뱅큐’가 10일 발표한 '이용자 금융데이터 분석 리포트' 자료다. 뱅큐는 자사 서비스 이용자 1683명이 이용하는 국내 은행 20곳의 계좌 1만 3728개를 바탕으로 이번 자산관리 분석을 진행했다. 금융자산은 이용자의 입출금 계좌와 예·적금, 펀드, P2P 투자 자산을 합산했다. 분석 리포트를 살펴보면, 성별 금융자산을 살펴보면 전 연령대에 걸쳐 남성이 여성보다 금융 자산이 많다. 사회초년생인 20대 때 남성은 942만원, 여성은 586만원으로 356만원 차이를 보인다. 이 격차는 세대가 올라갈수록 커진다. 30대는 488만원, 40대에서 남성의 자산은 2284만원, 40대 여성은 1219만원으로...

삼성전자, 미국 뉴욕에 6번째 AI 연구센터 설립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 글로벌 인공지능(AI) 연구센터를 신설했다. 서울, 실리콘밸리, 케임브리지, 토론토, 모스크바에 이은 6번째 AI 연구센터다. 뉴욕 AI 연구센터에서는 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AI 총괄센터를 중심으로 각 글로벌 AI 연구 센터별 강점 연구 분야를 활용해 AI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9월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AI 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센터 설립을 통해 명문 대학이 밀집한 미국 동부의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AI 연구 역량을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미국 뉴욕 AI 연구센터는 로보틱스 분야 연구를 주도할 예정이며, 지난 6월 영입한 AI 로보틱스 분야 권위자인 다니엘 리 부사장이 센터장을 맡는다. 뇌 신경공학 기반 AI 분야 석학 세바스찬 승...

디지털금융협 준비위, 'P2P 금융 자율규제안' 발표

국내 대표 P2P 금융기업 렌딧, 8퍼센트, 팝펀딩 등이 주도하는 디지털금융협회 준비위원회(준비위)가 9월7일 ‘P2P 금융 자율규제안’을 발표했다. P2P 금융업계 전반에 자정 활동을 제안하고 공감대를 넓혀 나가기 위한 방안 7가지를 함께 제시했다. 준비위는 P2P 금융사의 대출 자산 신탁화, 위험 자산 대출 취급에 대한 규제, 투자자 예치금 및 대출자 상환금 분리보관, 회원사 외부 감사 기준 강화, 협회사 투자 이용약관 가이드라인 제정, 금융 당국 가이드라인 및  감독 조항 엄수, 자율규제안 적용 일정 등 P2P 금융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 가입 및 회원 자격 유지 요건을 강화해 적격 P2P 금융사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다. 준비위는 우선 크게 2가지 종류의 자산 신탁화 의무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자율규제안을...

[전병국의 검색되는 글쓰기의 법칙] ③ 독자를 찾아내는 기술

이 글의 목적은 '검색되는' 글쓰기를 위한 필수 조건을 전하는 것이다. 글 쓰는 것 자체도 어려운 일인데, 글을 알리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신경쓰는 것은 무리다. 아무리 디지털 콘텐츠의 본질이 그래도 말이다. 혹시 신경쓰고 싶어도 너무 복잡하고 기술적인 이야기가 많아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 몰라서 복잡해서 바빠서 못한다. 이 글은 꼭 필요한 것에 초점을 맞춘다. 검색되는 요소, 작문과 구성의 규칙, 자주 실수하는 부분 등 핵심을 말한다. 글 쓰는 사람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 규칙마다 번호를 붙였다. 글을 점검할 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검색되는 '모든' 원리를 다루지는 않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저자가 20여년간 검색엔진 분야에서 일한 경험으로 볼 때, 이 글에 나오는 규칙들만 따라가도...

올림푸스, AI로 암 판별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올림푸스가 인공지능(AI)으로 암을 판별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올림푸스한국은 9월7일 올림푸스가 일본 구레 의료센터∙주고쿠 암센터(이하 구레 의료센터)와 공동으로 ‘AI 병리진단 지원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임상병리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진단 정밀도를 개선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푸스는 지난해부터 일본국립병원기구인 구레 의료센터와 ‘위 생검 검체를 이용한 AI 병리진단 지원 소프트웨어’를 연구했으며 지난 1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올림푸스는 구레 의료센터가 보유한 368건의 검체 이미지를 기반으로 딥러닝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해당 데이터를 토대로 선암(양성)과 비선암(음성)에 대한 학습을 거친 뒤 새로운 검체 이미지를 입력하면 소프트웨어가 선암과 비선암을 판별하도록 했다. 올림푸스는 소프트웨어가 선암은 100% 확률, 비선암은 50.7% 확률로 판별하며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림푸스 관계자는 "진단기술의 발전으로 암을 비롯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