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P2P금융 법제화 논의 활성화 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산하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이하 마플협)는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1주년 활동 보고서'를 5월9일 발표했다. 지난해 5월29일 ‘자율규제가 강화된 새로운 협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한 후 최근까지의 활동을 정리했다. 마플협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이루어 낸 가장 주요한 성과는 크게 2가지다. 자율규제안을 제정해 소비자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마켓플레이스 금융(P2P금융) 중 특히 신용대출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신용평가모델을 개발했다. “P2P금융 법제화는 새로운 산업의 위상을 분명히 하고 신뢰도를 높여 산업이 발전하는 데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금융 기관과의 다양한 협업 등을 통해 개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중금리 대출이 보다 활성화 될 것이며, 투자자 보호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플협을 주도하는 렌딧의 김성준 대표, 모우다의 전지선 대표, 팝펀딩의 신현욱 대표, 펀다의...

카카오, 1Q 매출 7063억·영업이익 277억 기록

카카오가 2019년 1분기 7063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분기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플랫폼과 콘텐츠가 각각 3131억원, 3932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카카오의 성장을 이끌었다. 카카오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19년 1분기 연결 매출 7063억원, 영업이익 277억을 기록했다고 5월9일밝혔다.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매출 분류를 플랫폼 부문과 콘텐츠 부문으로 재편했다. 카카오톡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서다. 플랫폼 부문 매출에는 톡 비즈(플러스친구,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모티콘 등), 포털비즈, 신사업(모빌리티, 페이 등) 실적이 포함되며 콘텐츠 부문 매출은 게임, 뮤직, 유료콘텐츠(카카오페이지, 다음웹툰, 픽코마), IP비즈니스 매출이 반영된다.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한 3131억원으로 집계됐다. 톡 비즈 매출은 카카오톡 내 광고 인벤토리 확대와 메시지 광고 성장, 선물하기등 커머스 사업 매출 증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269억이다. 포털비즈 매출은 신규 광고 플랫폼 모먼트가 적용되며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264억원을 기록했다. 신사업은 모빌리티, 페이 등 신사업 수익화 확대와 신규 공동체의 연결 편입 효과로 전분기 대비 32% 성장,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2% 증가한 598억원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6% 성장,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3932억원을 기록했다. 뮤직 콘텐츠 매출은 전분기 대비 2% 감소했으나 멜론 신규 가입자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9% 성장한 1372억원을 기록했다. 유료 콘텐츠 매출은 카카오페이지와 픽코마 플랫폼 성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71% 성장한 746억원으로 집계됐다. IP비즈니스·기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873억원이다. 카카오M의 영상 제작 및 신규 자회사 편입 등 신규 매출원 확대, 카카오IX의 판매 호조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1분기 영업비용은 전분기 대비 96억원, 전년 동기 대비 1336억원 증가한 6786억원이다. 2018년 진행된 공격적인 채용 영향으로 인건비 증가, 카카오페이지·픽코마 등의 성장에 따른 콘텐츠 수수료 증가 등이 반영됐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44%, 전년동기 대비 166% 증가한 27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4%다. '채팅목록탭 광고'로 수익 창출 도모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통한 수익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2일 선보인 ‘카카오톡 비즈보드’가 대표적인 사례다. 채팅목록탭 내에서 구매, 예약, 회원가입 등이 몇 번의 터치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추천 상품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베타테스트 기간을 거쳐 추후 정식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는 "카카오가 보유한 AI 분석기술 및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이용자와 파트너 모두에게 새로운 연결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외에 콘텐츠 부문에서 게임, 콘텐츠, IP 비즈니스 사업의 성장세를 공고히하고 글로벌 확장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국내 게임사 최초로 해외 유명 IP인 ‘도라에몽’의 게임 개발을 진행,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 카카오페이지는 올 하반기 다수의 기대 신작 출시와 혁신적인 서비스 개편에 나선다. 일본에서 전년 대비 177%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한 픽코마는 콘텐츠의 양적 확장 및 웹소설 카테고리 추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IPTV 덕에 웃은 통신3사, 1분기 실적 선방

이동통신 3사가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당초 5G 인프라 투자, 요금 인하 압력, 서비스 경쟁 등으로 부진이 예상됐지만, IPTV 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통신 3사 모두 매출 성장세를 나타냈다. SK텔레콤은 1분기 매출 4조3349억원, 영업이익 3226억원을 기록했다고 5월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0.9% 감소했다. 이 중 무선사업 매출은 2조41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줄었다.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는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3만645원을 기록했다. 반면, IPTV 매출은 3천156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 늘었다. IPTV 누적 가입자는 11만9천명 순증하며, 누적 485만명을 기록했다. 무선사업 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IPTV 사업 성장으로 실적을 만회한 셈이다. KT와 LG유플러스도 마찬가지다. KT는 1분기...

"한국 이용자, '인스타'로 소통·검색·쇼핑한다"

인스타그램이 ‘비즈니스 플랫폼’의 성격을 강화하고 추후 앱 안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5월7일 한강 세빛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국내 인스타그램 이용자를 조사한 결과를 함께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짐 스콰이어스(Jim Squires) 인스타그램 비즈니스 및 미디어 총괄 부사장과 제프 블라호비치(Jeff Vlahovich) 인스타그램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임 컨슈머 리서치 담당자가 발표자로 나섰다. 지난 3월 방한한 아담 모세리 CEO는 전세계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가진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인스타그램이 쇼핑 플랫폼으로서 상당한 가치를 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인스타그램의 쇼핑·커머스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짐 스콰이어스 부사장은 "인스타그램은 쇼핑에 변화를 불러왔다. 이전에는 브랜드를 알게 되면 정보를 웹사이트에서 찾아보고 쇼핑을 해야 했지만,...

KT-삼성SDS-신성이엔지, 5G 스마트팩토리 개발 맞손

KT가 삼성SDS, 신성이엔지와 함께 5G 스마트팩토리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G 스마트팩토리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사업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5월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5G 기반 사업 실증사례 발굴 ▲산업용 사물인터넷 사업 확대 ▲시범 및 실증 사업을 위한 인프라/플랫폼/서비스 협력 ▲KT ICT 기술적용 스마트팩토리 제품 개발 및 공급 ▲비즈니스 모델 공동발굴과 컨설팅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한다. KT는 IoT, LTE, 5G 등 전용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한다. 특히 보안성이 강화된 기업전용 5G 환경을 제공해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기여할 계획이다. 참여사들은 기업전용 5G 네트워크와 산업용 IoT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의 수백, 수천개의 IoT 제품을 하나로 연결해 일괄 제어하고 쉽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5G...

삼성전자, IoT 프로세서 '엑시노스i T100' 공개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 프로세서 '엑시노스i T100'을 5월7일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100미터 이내 단거리 데이터 통신에 최적화된 점이 특징으로, 삼성전자는 장·단거리를 아우르는 엑시노스 IoT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엑시노스i T100은 단거리 무선 통신을 지원하는 블루투스5.0, 지그비3.0 등 최신 무선 통신기술을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7년 6월 와이파이 기반의 중거리용 '엑시노스i T200'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LTE 모뎀 기반 장거리용 '엑시노스i S111'을 선보였다. 각각 가정용 IoT 기기, 수도·가스·전기 등 산업 인프라 관리용 IoT 기기에 사용된다. 이번 엑시노스i T100은 스마트 조명, 창문 개폐 센서, 온도 조절 그리고 가스 감지 등 집과 사무실에 설치되는 소형 IoT 기기에 사용되며, 웨어러블 기기에도 활용할...

코인원, 테라 암호화폐 '루나' 상장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 암호화폐 ‘루나(Luna)'를 단독·최초 상장하고 거래를 지원한다. 테라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결제 프로젝트로, ‘글로벌 화폐' 이상의 종합 금융 플랫폼을 지향한다. 지난 4월24일 메인넷 ‘콜럼버스'를 정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상용화에 들어갔다. 테라의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는 상반기 내 국내 소셜커머스 플랫폼 티몬에 적용될 예정이다. 그 후 순차적으로 ‘테라 얼라이언스’에 속하는 배달의민족, 야놀자,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 베트남 티키 등에 도입된다. 현재 테라 얼라이언스에 가입된 플랫폼들의 연 거래액은 250억달러(약 28조원)에 달하며, 사용자 규모는 약 4500만명에 이른다. 테라 메인넷에는 수요에 따라 화폐 공급량이 변하는 스테이블 코인 테라와, 10억개 발행으로 시작하는 테라...

‘FIDO 해커톤 – 2019년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25개 팀 선정

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이 'FIDO 해커톤'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원한 40여개 대학/대학원생, 산학협력기업, 중-소-벤처로 구성된 팀 중에 25개 팀을 선정했다. FIDO 해커톤 프로그램은 6월부터 3개월 동안 멘토 프로그램 후 최종 평가에서 선정된 톱 3위 팀에게는 9월 말 FIDO 얼라이언스 서울 총회에서 글로벌 일류 기업들을 상대로 자신들이 개발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회원사가 운영하는 멘토 프로그램은 인턴십, 채용, 파트너십, 투자, 해외 쇼케이스 초대, 테스트 스마트폰 제공 등 차별화된 특별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은 5월25일 한국전자인증 서초동 본사 또는 오는 29일 SK텔레콤 분당사옥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를 거친다. 발표심사를 통과한 팀은 6월부터 8월까지 삼성전자, 삼성SDS, SK텔레콤, 라인, BC카드, eWBM,...

[블록체인 이슈문답] 코인마켓캡과 거래소, 암호화폐 데이터 투명성 높인다

지난주(4월29일-5월5일)에는 뉴욕검찰청이 아이파이넥스를 자회사인 비트파이넥스가 8억5천만달러를 은폐하려 한 혐의로 기소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작년에는 거래소 스캔들이 터지면 악재로 작용해 시장에 큰 폭락을 가져왔기도 했지요. 반면, 이번에는 악재와 상관없이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최고가를 갱신했습니다. 5월3일 비트코인 가격이 5800달러 대로 상승한 후 6일까지도 이 가격대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슈 문답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암호화폐 시장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코인마켓캡과 거래소들의 노력,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블록체인 혁신금융서비스,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설문, 세 가지 소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6주년 맞은 코인마켓캡, 정보 효율성·투명성 높인다 Q. 코인마켓캡이 거래소와 새로운 연합을 만들었다는데, 무엇을 위해 선가요? A. 지난 1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이 6주년을 자축하는 글을 올리며 ‘데이터 책임성과 투명성을 위한...

틸론, ‘DAVID DAY 2019’ 성료...해외 시장 공략 박차

클라우드 기업 틸론이 5월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데이빗 데이 2019’를 개최했다. 틸론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18년간 축적된 틸론의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비전과 업무용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의 클라우드 이전 추이를 설명했다. 고려대 SW기술과 산업융합전공 인호 교수의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혁명’이라는 키노트를 시작된 컨퍼런스는 공공기관 클라우드 PC 도입사례,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DaaS)의 무한한 가능성, 스마트한 회의와 협업,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까지 클라우드에 기반한 빅데이터, AI 영역까지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비즈니스와 서비스 혁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고객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그 외에도 기업 디지털 자산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내부 모바일 요소가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