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KT, 5G 장비사 삼성전자·에릭슨·노키아 선정…화웨이 제외

KT가 5G 장비 공급업체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3개사를 선정했다고 11월8일 밝혔다. KT는 기지국 장비 공급에 있어서 3개사의 장비를 사용할 계획이다. 국내외에서 보안 논란이 일고 있는 화웨이는 제외됐다. KT가 밝힌 장비 선정 기준은 기술력과 LTE망과의 연동성, 투자비용이다. KT는 "5G 장비 공급사 선정에서 최고 수준의 5G 서비스 제공과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력은 물론 기존 LTE망과 연동해 안정적 운용, 투자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라고 밝혔다. 화웨이가 제외된 이유로는 기존 LTE망과의 연동성이 낮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5G 서비스는 도입 초기에 LTE망과 함께 사용되는 비단독모드(NSA·Non-standalone)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 때문에 기존 LTE 장비를 공급했던 제조사 제품을 채택하는 게 연동성·안정성이 높다. SK텔레콤도 기존 장비사인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의 5G...

토스, 누적 가입자 1천만 명 돌파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오늘 토스의 누적 가입자 수가 11월 기준 1천만명을 넘어섰다. 토스는 지난 2015년 2월 공인인증서 없이 30초 내에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서비스 출시 첫해 누적 가입자 40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후 통합 계좌·카드 조회 및 관리, 무료 신용등급 조회, 소액 투자, 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연령대별 가입자 비중을 살펴보면 20대가 전체 사용자의 4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30대는 21%, 40대는 14%로 3040 역시 35%의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10대는 11%, 50대 이상은 9%를 차지했다. 특히, 20대 가입자가 402만 명으로 대한민국 20대 전체 인구의...

KT-달콤, 인공지능 로봇카페 만든다

KT가 달콤커피가 함께 인공지능(AI) 로봇카페를 만든다. 주문부터 커피 제조까지 무인으로 이뤄진 로봇카페 '비트'에 음성 주문 기능을 더하는 식이다. KT는 11월8일 달콤의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기가지니 솔루션을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로봇카페 비트에 인공지능 기술 연동 및 지능형 CCTV 도입 ▲5G를 활용한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 및 연동 ▲AI 서비스 공동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결제 전문기업 다날의 투자로 설립된 달콤커피는 지난 1월 국내 최초 로봇카페 비트를 선보였다. 비트는 로봇을 활용한 무인 카페로 앱과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고 커피 제조는 로봇이 해주는 방식이다. 이번 MOU를 통해 음성으로 커피 주문하는 기능이 더해질 예정이다. 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호 음료를 추천하고, 고객의...

코인덕, 블록체인 스마트폰 '핀니' 결제 지원

온·오프라인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코인덕과 블록체인 스마트폰 개발 업체 시린랩스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쉽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위해 이번에 손을 잡았다. 시린랩스는 2013년 설립된 보안 휴대폰 '솔라린'을 개발한 곳으로, 지난해 12월 가상화폐를 발행하면서 블록체인 스마트폰 개발 시장에 뛰어들었다. 11월 말,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스마트폰 '핀니'를 선보일 계획이다. 핀니는 구글 인증 운영체제로 자체 개발 침입 방지, 콜드 월렛, 암호화폐 교환 및 분산 앱 시장 등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스마트폰이다. 코인덕은 체인파트너스의 자회사로 별도의 장치나 앱 없이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이더리움으로 결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1천여곳 상점에서 코인덕 기반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코인덕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핀니에서 구현되는 암호화폐 결제 절차를 대폭 축소할 수...

엔비디아, "AI 가속기보다 GPU 장점 많아"

최근 인공지능(AI) 시장의 트렌드 중 하나는 'AI 가속기'다. GPU를 주요 컴퓨팅 자원으로 쓰던 것에서 벗어나 AI 기반 서비스의 효율성을 위해 자사 서비스에 최적화된 AI 가속기를 개발하는 식이다. 이에 대해 엔비디아는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각각의 컴퓨팅 방식에 장단이 있지만, GPU가 범용성이 뛰어나다는 판단에서다. 또 기존에 GPU의 단점으로 지적받던 발열과 전력 소모 부분에 대한 보완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며 GPU 중심의 AI 시장 주도권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엔비디아는 11월6일 서울 잠실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AI 및 딥러닝 솔루션을 소개하고 최신 시장 동향에 대해 짚었다. 이날 발표에 나선 마크 해밀턴 엔비디아 솔루션 아키텍처 및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GPU 대신 AI...

카카오커머스, 홍은택 대표 내정

카카오가 홍은택 현 카카오메이커스 대표를 신설법인 '카카오커머스' 대표로 내정했다고 11월6일 밝혔다. 홍은택 대표 내정자는 동아일보, NHN 등을 거쳐 지난 2012년 카카오 콘텐츠 서비스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2016년 2월 대량생산 대량소비로 이뤄지는 현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주문생산 체제로 바꾸고 중소상공인의 재고 부담을 줄임으로써 함께 상생하는 ‘카카오메이커스’를 선보였다. 이후 지난해 4월 카카오메이커스가 자회사로 분사한 뒤 대표이사로 취임해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는 등 플랫폼과 파트너, 소비자가 모두 윈윈하는 카카오 고유의 커머스 모델을 만드는 데 주력해왔다. 카카오는 신설법인 설립과 대표이사 선임을 기점으로 커머스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톡 스토어, 카카오스타일, 카카오장보기, 카카오파머, 다음쇼핑 등 현재 운영 중인...

레드햇, "한국은 매력적인 클라우드 시장"

"한국은 선도적인 기술이 진행되는 흥미진진한 시장이다. 통신 분야 최초로 5G가 상용화되는 국가로, 발전된 통신 기술로 '연결'을 통해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이 무궁무진하다." 최근 IBM과의 인수합병 소식으로 화제에 오른 레드햇이 한국을 클라우드 사업자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했다. 레드햇은 11월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레드햇 포럼 서울 2018'을 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데미안 웡 레드햇 아시아 성장&이머징 시장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한국 시장에 대해 "클라우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있으며, 정책과 인프라가 잘 갖춰진 기회가 무르익은 시장"이라며 "한국에 많은 클라우드 업체가 관심 가질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날 데미안 윙 부사장은 기조연설에 나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개방형 조직'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1993년 설립된 레드햇은 기업용 오픈소스...

LGU+, 5G 품질 측정 시스템 도입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가 가시화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1월6일 최적의 네트워크 품질 관리를 위해 '5G 네트워크 품질 통합 측정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복잡한 5G 네트워크 문제를 사람이 일일이 찾아 대응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5G 품질 측정 시스템은 대량의 트래픽 품질을 분 단위로 측정해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국내 이동통신 시험 계측 장비 전문 제조사 이노와이어리스가 개발했으며, 서비스에 발생한 문제 원인을 자동으로 찾아 분석하고 조치방법까지 제공해준다. 기존 4G망 성능 유지와 향상에도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컨트롤 타워인 서울 상암국사, 대전국사에 이 시스템을 도입해 5G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박송철 네트워크...

LG전자-이마트, 쇼핑 도우미 로봇 만든다

LG전자와 이마트가 쇼핑을 돕는 로봇을 함께 만든다. 양사는 우선 고객을 따라 자동으로 짐을 끌어주는 자율주행 스마트 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11월5일 국내 대형 유통업체 이마트와 함께 리테일 서비스 로봇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이마트 본사에서 리테일 서비스 로봇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우선 스마트 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 카트는 사물인식과 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장애물을 알아서 피하고 쇼핑하는 고객을 따라다니며 무거운 짐을 옮겨준다. LG전자는 개발을 담당한다. 로봇 제품군 'LG 클로이'를 개발해 온 로봇선행연구소가 리테일 서비스 로봇 개발을 맡았다. 로봇선행연구소는 지난해 6월 지능형 로봇 선행연구를 위해 CTO부문 산하 컨버전스센터 내에 설립됐다. LG전자는 로봇 사업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AI 스타트업 스켈터랩스, 골든게이트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켈터랩스가 싱가포르 소재 벤처캐피탈 골든게이트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카카오브레인, 케이큐브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롯데홈쇼핑 등으로부터 약 100억원을 투자받은 스켈터랩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동남아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스켈터랩스는 11월5일 골든게이트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투자는 골든게이트벤처스의 1억달러 펀드의 일부로 진행된 세 번째 투자다. 구체적인 투자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켈터랩스는 동남아 지역 네트워크를 가진 골든게이트벤처스를 통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스켈터랩스는 전 구글코리아 R&D 총괄사장을 역임한 조원규 대표를 중심으로, 구글, 카이스트 AI 랩, 삼성과 타 글로벌 기업 출신 AI 전문가들로 구성된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비전, 음성, 맥락 인식, 대화를 포함한 머신 인텔리전스의 네 가지 영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