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SAP, '코로나19' 사태 기부금 1400만원 한국적십자사에 전달

글로벌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SAP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한국 등 여러 지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고 4월8일 밝혔다. SAP 코리아는 지난달 24일 한독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국내 14개 독일 기업의 회원사 명의로 기부금을 한국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SAP 코리아 사우회가 500만원, SAP 코리아 노동조합이 200만원을 마련했다. SAP 코리아가 매칭펀드로 700만원의 기부금을 추가로 마련, 총 1400만원의 기부금이 모이게 됐다. SAP 코리아는 코로나19 사태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들에게 제공할 방호복과 마스크 등 개인 보호 장비 구입 목적으로 한국 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SAP 코리아 사우회는 이번 기부금 전달과 관련해 ‘COVID-19 극복 기부금 동의여부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약 85% 상당의 사우회 회원들이 동의했다고...

NHN ACE, 올해도 데이터바우처 사업 데이터 공급 업체로 선정

NHN ACE(대표 정연훈, 이진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도 데이터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월8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가공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수요 기업과 데이터를 판매, 가공하는 공급 기업이 사업에 참여한다. NHN ACE는 웹로그 분석 서비스 ‘에이스카운터(ACE Counter)’,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다이티(Dighty)’ 등을 운영하면서 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기술 및 노하우를 쌓아왔다. 2019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는 우수 사례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사업에서 NHN ACE는 업종별 웹사이트 방문자들 행동, 특성과 관련해 안전하게 비식별 조치된 데이터를 맞춤 판매한다. 수요 기업은 동종 업종 소비자들의 유입 경로와...

IBM, 현대차그룹 글로벌 ICT센터 구축 파트너로 참여

한국IBM은 현대차그룹이 국내를 제외한 해외 IT 운영을 위해 인도 방갈로르에 새로 설립하는 글로벌 ICT 센터를 프로젝트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4월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글로벌 ICT 센터는 클라우드, 프로세스 자동화 등 디지털 혁신을 위해 현대차그룹이 작년부터 기획하고 준비해온 프로젝트이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IT 운영을 한 곳에 통합함으로써 5년간 약 100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ICT 센터는 자동화 기술 활용, 규모에 따른 효율성 향상, IT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 단순화, 서비스 통합 등을 통해 현대차그룹이 고객들에게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IBM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글로벌 ICT 센터는 IBM IT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IBM은 현대차그룹을 위한...

코로나19가 5G 때문이라고? 페이스북, 가짜정보 삭제 조치

페이스북이 코로나19와 관련한 가짜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치료법, 발생 장소, 심각성의 정도에 대한 허위 정보들에 대해 적극적인 삭제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심각하지 않으니 밖으로 돌아다녀도 된다”등의 내용을 담은 게시물들이 페이스북의 확인을 거쳐 삭제됐다. 페이스북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과 5G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허위 게시물도 삭제하기 시작했다. 유럽 등지에서 퍼져 나간 '코로나19와 5G 네트워크가 연관되어 있다'는 음모론은 "코로나19는 실제 바이러스가 아니고, 5G 중계기에서 발생된 방사선의 영향이다", "중국 우한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몇 주 전에 5G를 개통했다”라는 근거 없는 주장을 담고 있다. 이러한 주장의 근거는 5G 인프라의 특성과 무관치 않다. 5G 네트워크는 높은 주파수 대역에서 돌아가다 보니...

애플, 운동족 위한 에어팟X 개발 착수?

애플이 새로운 무선 이어폰 '에어팟X'(AirPod X) 개발에 착수하고, 기존 비츠(Beats) 브랜드 제품들은 점차 줄여나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폰아레나> 등은 애플이 비츠 브랜드 라인업을 축소할 것이란 소문에 휩싸이고 있다고 4월 7일(현지시간) 전했다. 애플은 당초 별도 오디오 브랜드가 없었으나, 아이폰 출시를 계기로 번들 이어폰에 상당한 공을 들이는 등 오디오 분야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그러다 2014년 30억달러(당시 약 3조원)을 들여 비츠를 인수하면서 오디오 시장에 직접 진출했다. 이후 2016년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을 처음 선보이며 애플은 직접 개발한 첫 오디오 제품을 선보였고, 에어팟이 인기를 얻자 성능을 개선한 에어팟2를 2019년 3월, 노이즈 캔슬링을 추가한 에어팟 프로를 같은 해 10월 선보이며 여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에어팟 시리즈의 출하량은...

MS, 애플 출신 무선통신 전문가 영입...홀로렌즈 개발 박차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 출신 하드웨어 전문가를 영입하며 인공지능(AI)과 혼합현실(MR)을 결합한 기기 사업에 속도를 낸다.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MS가 애플 무선 기술 부문 임원 출신인 루벤 카발레로를 새로운 부사장(VP)으로 영입했다고 4월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발레로는 MS 입사에 앞서 애플에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15년간 무선기술 개발 엔지니어 임원으로 일해왔다. 아이폰에 내장된 안테나 등을 설계하는 것부터 애플 무선통신 제품 시험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관리자 역할도 수행했다. 특히 LTE 등 무선통신 연결 분야를 책임지며 아이폰 전용 칩을 통한 사용자 경험 강화를 통해, 아이폰과 아이패드 혁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MS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혼합한 형태의 MR을 앞세워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 공략을 노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재난 통신망도 퍼블릭 클라우드로...삼성, AWS로 시연

재난 현장에서 영상통화를 클라우드로 원활히 연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삼성이 답을 내놨다. 4월 6일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AWS)에서 MCPTX 통신 연결을 시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MCPTX 통신은 미션 크리티컬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한다. 핵심 정보나 공정을 처리하는 통신 기술로 영상 등 데이터를 주고 받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시연은 한국에 위치한 삼성전자 연구실에서 진행됐으며, 삼성전자는 최근 선보인 러기드(Rugged·충격 등에 강한 특수 단말기) 스마트폰 갤럭시X커버 필드프로 기종을 활용했다. 기존 재난통신에 활용해온 음성 기반의 육 이동형 무선통신(LMR) 기술 대비 훨씬 더 많은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MCPTX 통신 기술은 재난 현장의 영상이나 사진, 주요 파일을 긴급 상황에서 빠르게 주고 받을 수 있다. 이를...

페이스북, 커플들을 위한 SNS '튠드' 공개

페이스북이 실험적인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는 내부 팀을 통해 커플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앱을 내놨다. <디인포메이션>, <더버지> 등 외신들에 따르면 페이스북 NPE( New Product Experimentation)팀은 4월7일(현지시간) 커플들이 서로의 관계를 친밀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튠드(Tuned)앱을 iOS 버전으로 공개했다. 튠드 앱을 통해 커플들은 서로의 기분이나 음악을 공유하고 디지털 스크랩북도 만들 수 있다. 커플들을 연결하는 사적인 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튠드 앱은 음악 공유를 위해 스포티파이에 연결하거나 사진, 노트, 카드, 음성 메모도 주고받을 수있다. 전용 스티커와 반응(Reaction)도 사용할 수 있다. 무료로 쓸수 있고, 페이스북 계정은 필요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튠드 앱 사용자들은 페이스북 계정은 필요 없지만 페이스북 데이터 활용 정책에는 적용된다. 사용자들이 제공하는 데이터는...

삼성, 코로나19에도 1분기 실적 방어...“반도체 덕”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사태에도 올해 1분기 실적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55조원, 영업이익 6조4천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4월7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98%, 영업이익 2.73% 증가한 수치다. 이같은 실적은 반도체에서 나왔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올해 1분기 약 3조5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사업 부문별 실적을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서버용 D램, 낸드플래스 등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같은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한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데이터센터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이 이번 실적에 반영되지 않아 안심하긴 이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2분기부터 스마트폰 및 가전제품 사업에서 악영향이 반영될 것으로 내다보고...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IoT와 결합·토큰화 잠재력 여전히 크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국내 기업용 솔루션 회사 중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사업에 여전히 적극적인 회사 중 하나로 꼽힌다. 의욕적으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이런저런 시행착오 속에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해나 올해 모두 공격적인 모드를 유지하고 있다. 초기 시장인 만큼, 예측하지 못한 장애물들을 만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블록체인이 파고들 의미 있는 공간은 여전히 있다는 입장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그동안 쌓은 나름의 경험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과 관련해 주목하는 흐름은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IoT와 블록체인의 결합, 다른 하나는 기업 자산의 토큰화(Tokenization)다. IoT와 블록체인 간 융합은 상대적으로 빨리 시도해 볼만한 시나리오고, 토큰화는 중장기적으로 잠재력이 크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IoT와 결합,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