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SKT 로밍 서비스 '바로', 누적콜 1150만 달성

SK텔레콤이 지난해 출시한 로밍서비스 '바로(baro)'가 서비스 출시 두달 만에 누적 1150만콜, 누적 통화 20만시간을 기록했다. 바로는 데이터망과 음성망을 연동한 로밍 서비스다. SK텔레콤 데이터로밍 요금제에 가입한 사용자라면, T전화로 해외서 바로를 통해 한국에 있는 상대방과 요금 부담없이 통화할 수 있다. T전화로 전세계 170여개 국가에서 국내 유무선 모든 상대와 바로 통화할 수 있다. 데이터 걱정도 없다. SK텔레콤은 바로 로밍 통화시 사용하는 데이터 이용량은 차감하지 않는다. 바로는 해외 로밍시 번호가 바뀌는 수고도 덜었다. 바로는 본인 전화번호를 그대로 쓸 수 있다. 기존 모바일 메신저나 mVoIP 서비스가 앱 사용자, 그 중에서도 친구로 등록된 사용자끼리 통화할 수 있는 것과 달리 통화 상대에 제한이 없다. 즉, 통화 상대가...

엘라스틱, '검색' 기술 무기로 국내 시장 공략

실시간 검색 및 로그분석 분야 글로벌 전문업체 엘라스틱이 2월22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에서 '2019 서울 엘라스틱{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엘라스틱서치 창업자이자 본사 CEO인 샤이 배논이 참석해 엘라스틱 현황과 기술,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국내 고객사 구축사례를 발표했다. 엘라스틱은 데이터 검색, 로킹, 보안 및 분석 기능을 오픈소스 기반으로 제공하는 솔루션 업체다. 지난 2012년 출범해 오픈소스 엘라스틱 스택(Elastic Stack: Elasticsearch, Kibana, Beats, and Logstash), X-Pack(상용 기능 플러그인), 엘라스틱 클라우드(SaaS 제공용)를 개발했다. 국내 시장에는 지난 2017년 엘라스틱 스택을 선보인 바 있다. 엘라스틱 제품군의 누적 다운로드는 3억건으로, 전세계적으로 관련 커뮤니티에서 사용자 10만명이 활동중이다. 샤이 CEO는 자사 분석 솔루션 장점으로 사용자가 보다 나은 검색 체험을 할 수 있게 개발자들이...

비탈릭, 이해 상충 의혹에 암호화폐 '공개'로 답하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의 종류와 지분을 레딧에 공개했습니다. 비탈릭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재단 개발자들도 자신이 보유한 암호화폐 종류와 비중을 공개했습니다. 이해 상충을 방지하고, 이더리움 커뮤니티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자 다른 개발자도 이런 움직임에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암호화폐 지분 공개와 이해 상충 간 어떤 관계가 있기에 이런 움직임이 불기 시작한 걸까요. 패리티 개발자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이해 상충의 문제 본인이 소유한 암호화폐 종류와 지분을 공개하는 움직임은 이더리움 재단 개발자인 허드슨 제임슨이 레딧에 ‘이더리움 리더십과 책임감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MA about Ethereum Leadership and Accountability)’라는 스레드 세우면서 시작됐습니다. 당초 이 스레드는  ‘리더십에는 커뮤니티에 대한 책임이 수반되어야 한다(Leadership should be held...

SKT-도이치텔레콤, 블록체인 신분증 사업 협력

SK텔레콤이 도이치텔레콤과 함께 블록체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SK텔레콤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9) 기간 중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도이치텔레콤 산하 연구소인 T-랩스와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사가 협력하기로 한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은 일종의 디지털 신분증으로, 신원 확인, 출입 통제, 각종 거래 및 계약 등 본인 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향후 양사는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을 상용화하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같은 신분증에는 생년월일부터 주소까지 개인정보가 담겨있다. 온라인에서 회원 가입이나 온라인 구매 등을 위해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일이 잦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개인정보 유출이나 노출이 신경쓰이는 이유다. 한 번 노출된 정보는 개인이 통제할 수 없다....

징둥 물류, '블록체인 융합 혁신 응용 백서' 발간

징둥닷컴 자회사 징둥 물류(JD Logistics)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물류 업계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근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 물류&블록체인 기술 응용 연맹과 함께 '중국 물류와 블록체인 융합 혁신 응용 백서'를 발행했다. 백서에 따르면, 중국 물류 업계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분야는 크게 유통망 최적화·물류 추적·물류 신용조회·물류 금융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주로 응용 분야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를 내거나 운영 절차를 스마트하게 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유통망 최적화 분야에서는 블록체인을 통한 전자서명으로 종이 없이 서명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정산 절차 또한 자동으로 진행된다. 물류 추적 분야에서는 국가간 화물 운송이나 상품 추적, 유해 물질 수송 등의 업무에서 생산, 가공, 운송, 판매를 포함한 전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할...

SK텔레콤-MS 맞손...'메타트론'으로 빅데이터 시장 공략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체결했다고 2월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에서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의 고도화 및 마케팅은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메타트론은 빅데이터의 수집, 분석, 시각화를 돕는 솔루션이다.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지원 및 이미지 분석 기반 불량품 검출 등이 핵심 기능이다. 물리적인 서버를 구축할 필요 없이 애저에서 서비스를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현재 SK텔레콤 내 통신품질관리, SK하이닉스, IBK 등 다양한 업계의 10여개사가 활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파트너십을 메타트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측은 "구축 비용과 시간이 기존 대비...

[친절한 마녀의 B2B 마케터리] 마케팅 계획 왜 필요해?

여기도 돼지~저기도 돼지~ 황금돼지가 방긋방긋 웃으며 '모든 일이 다 잘 돼지~'를 외치며 밝힌 2019년 기해년 새해도 벌써 2월 중순의 문턱을 넘어서려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땀나게 사방팔방을 뛰어 다니고 있을 우리 마케터들의 연말연시는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2019년 마케팅 계획을 세우느라 불타는 밤을 보내시지는 않았나요? 그렇게 야근을 불사하며 세운 새해 계획은 지금 안녕하신지요? 혹시 마녀의 질문이 낯설게 느껴지셨나요? 마케팅 계획이란 게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혹은 마케팅 계획은 쓸데없는 문서 작업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작스런 질문을 하니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네요. '안 세워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세워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처럼 마케팅 계획은 기업에 꼭 필요한 일입니다. 어쩌다 마케팅 계획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얘기하거나...

한컴, 영업이익 425억원 달성..최대 실적 기록

한글과컴퓨터는 2월19일 2018년 내부결산 실적을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2158억원, 영업이익 425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컴의 2018년 실적은 전년대비 매출액 78.1%, 영업이익 46.7%가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61억7천만원이다. 최대 실적 기록 요인으로 2017년말 인수한 개인안전장비기업 산청과 한컴의 안정적 사업지속을 꼽았다. 한컴 측은 "산청은 2018년 내부결산 기준 매출액 990억 원, 영업이익 270억 원을 기록, 3년 연속 2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한컴도 오피스 사업이 공공시장 외에 B2B 및 B2C 시장을 확대함에 따라 별도기준 매출액 966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을 기록, 영업이익률이 25%에 달하여 규모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업적 내실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라고 평가했다. 한컴은 2019년에는 주력 신사업 부문에서의...

이통3사 5G 경쟁, 어떤 콘텐츠 보여줄까

오는 2월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적인 ICT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가 열린다. 올해 MWC는 지능형 연결(Intelligent Connectivity)을 주제로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이루어지는 초연결 사회의 모습이 주가 될 전망이다. MWC 전후로 5G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동통신3사의 5G 콘텐츠 경쟁에도 불이 붙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5G 스마트폰이 대거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SK텔레콤은 5G폰 출시에 맞춰 5G 킬러 콘텐츠로 꼽히는 VR 게임 제작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월19일 넥슨과 5G VR게임 개발을 위한 인기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버블파이터’의 IP(지적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상반기 안으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 개발은 넥슨의 주요게임 담당 출신이 주축이 된 VR 게임 전문사인 픽셀핌스와 협업...

손동작으로 기기 제어...LG이노텍, 스마트폰용 ToF 모듈 양산

LG이노텍이 스마트폰용 ToF(Time of Flight, 비행시간 거리측정) 모듈을 양산하며 3D 센싱모듈 시장 선점에 나선다. ToF 센서는 3D 카메라를 구현하는 방식 중 하나다. 빛의 비행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잰다. 신호를 방출했다 물체에 부딪쳐 돌아오면 그 시간차를 측정해 사물과의 거리를 알아낸다. 그 덕에 애플이 적용한 것으로 알려진 구조광(Structured Light, SL) 방식보다 알고리즘 설계가 쉽고, 인식 가능한 구간 거리가 길어 거리 제한에서 자유롭다. SL은 특정 패턴의 신호를 방사해 물체 표면에 따라 패턴이 변형된 정도를 분석해 심도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ToF 3D 센싱모듈은 페이스아이디를 구현한 애플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처럼 사물의 깊이를 측정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3D 센싱모듈은 터치 등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