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퀄컴, 스냅드래곤 3종으로 2020년 5G 상용화 속도낸다

퀄컴이  'IFA 2019'에서 2020년 5G 모바일 칩셋을 스냅드래곤 3종으로 확대해 전세계 5G 상용화를 촉진하겠다고 9월9일 밝혔다. 퀄컴에 따르면 현재 퀄컴의 5G 솔루션이 탑재돼 출시됐거나 개발 중인 5G 단말기는 150개 이상이다. 퀄컴은 새롭게 확장될 스냅드래곤 5G 모바일 플랫폼 제품군이 전세계 20억명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5G를 지원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3종으로 확장되는 퀄컴 5G 모바일 칩셋은 다양한 5G 환경을 지원한다. 기존에 상용화된 6GHz 이하 주파수 대역(sub-6GHz)과 더불어 밀리미터파(mmWave), DD/FDD, 5G 멀티심, 동적 스펙트럼 공유(DSS), 단독·비단독(SA·NSA)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5G 모뎀 RF 시스템을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의 통신 성능, 커버리지,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프리미엄 제품군인 스냅드래곤 8 시리즈는 삼성 '갤럭시S10 5G',...

[꼬마수의 주간 인슈어테크] 보험사-핀테크기업 콜라보 확대

침체의 늪에 빠진 국내 보험사들이 기술력을 가진 핀테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또한 병원 이용이 잦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들에게는 보험료를 차등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에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금융당국, 보험사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객관적인 보험료 산정 체계가 확립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반 성장위한 보험사-핀테크기업 콜라보 확대 보험사들의 실적 부진이 고착화되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핀테크 및 인슈어테크 기업과의 협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8월말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 보험사들의 실적을 살펴보면 생명보험사의 경우 올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4%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 감소율은 대형사(삼성, 한화, 교보)가 41.3%로 가장 컸고, 외국계(동양, 푸본현대, 라이나, 메트라이프, 카디프, ABL, 처브라이프, AIA, 푸르덴셜) 24.1%, 중소형사(교보라이프, 미래에셋, 흥국, DB,...

지난 10년 동안 몽고DB엔 무슨 일이 있었나?

지난 2012년 ‘”몽고DB 쓰지 마세요”…왜?”라는 제목의 기사를 작성했다. 빅데이터 처리에서 NoSQL로 몽고DB가 한창 주목받고 있을 때다. 당시 나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개발자 모임인 인포매이션큐와 몽고DB 개발자 커뮤니티, 해커뉴스에서 나온 내용과 일부 DB엔지니어 발언을 인용해 기사를 작성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기사 작성 후 7년이 흘렀다.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르는 동안 몽고DB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오픈소스 커뮤니티 코드 외 엔터프라이즈 코드를 판매하며 수익을 올리기 시작했고, 상장했다. 지난해 한국 시장에 진출해 지사를 설립했다. 기사 작성 당시 논란이 됐던 몽고DB 버전 1.x는 현재 4.2 버전으로 성장했다. 성능은 개선됐고, 국내 시장에서 찾는이도 늘었다. 신재성 몽고DB 한국 지사장은 “국내 고객을 만나보면, 몽고DB를 안 쓰는 고객은 없더라....

SKT-KT, 양자암호통신 기술 국제표준화 힘쓴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양자암호통신 기술 국제표준화에 힘을 쏟고 있다. SK텔레콤과 KT가 8월27일부터 9월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 스터디그룹(ITU-T SG17) 국제회의에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제안했다고 6일 밝혔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Quantum)’의 특성을 이용한 암호화 기술로 도청 불가능한 암호키를 생성하는 ‘양자키분배(QKD)’ 기술이 핵심이다. SKT는 이번 회의에서 자사가 제안한 '양자 난수발생기 보안구조' 관련 권고안 1건이 국제 표준(X.1702)으로 예비 승인됐다고 밝혔다. 회원국 간 의견 조율 과정에서 반대 의견이 없으면 최종 표준으로 채택될 전망이다. 이 기술은 양자 기술을 이용해 난수의 보안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양자암호통신…도청 불가능한 암호키 생성 현재 보안 시스템에 적용된 난수는 무작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일정한 패턴이 있어 연산 능력이 뛰어난 슈퍼컴퓨터에 의해 해킹당할 가능성이...

롯데멤버스, 상품 분석 인사이트 플랫폼 'LAIP' 선보여

빅데이터 컨설팅 컴퍼니 롯데멤버스가 3900만 엘포인트(L.POINT) 회원들의 구매 데이터에 기반한 상품 분석 인사이트 플랫폼 ‘LAIP(L.POINT-Aimia Insights Platform)’를 출시했다. LAIP는 유통사 판매 데이터와 엘포인트 회원들의 구매행동 데이터를 결합해 분석 지표를 제공하는 인사이트 플랫폼이다. 유통 및 제조 기업 실무자들이 상품 성과 관리 및 운영, 프로모션, 재고 관리 등에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전략을 도출하고 성과를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김태홍 롯데멤버스 컨설팅부문장은 “IT기술 발달과 유통 채널 다양화로 인해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신속한 의사결정은 물론 예산 및 재고의 효율적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를 시작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사이트 활용이 확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유통·제조 파트너사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주어 이해 관계자...

SKB, 10G 인터넷 장비 상호호환성 기술 개발...글로벌 의존도 낮춘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5GX Labs와 함께 국내 최초로 10G-PON 기반 10기가(10Gbps) 인터넷 장비 간 상호호환성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9월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인터넷 장비 기술 선도는 물론, 안정적인 10기가 인터넷 및 IPTV 서비스 제공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해외는 물론 국내 통신사업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10기가 인터넷 장비는 장비 간 상호호환성을 제공하지 못했다. 그 결과 통신사가 처음에 도입한 노키아나 화웨이 같은 해외 인터넷 장비를 상호호환을 위해 계속 도입해 사용해야 했다. 이번 SK브로드밴드의 기술 개발로 다양한 장비 간 연동이 가능해져, 다양한 인터넷 장비를 도입하면서도 보다 안정적인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국내 중소기업들...

'택시배송' 딜리버리T, 컴퍼니에이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스마트 택시배송 플랫폼 딜리버리T(딜리버리티)가 유한회사 컴퍼니에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딜리버리티는 2018년 11월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택시 기반 스마트 배송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딜리버리티의 ‘택시배송’은 서울 도심에서 급하게 물건을 보내야 하는 상황일 경우 주변 택시를 활용해 배송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딜리버리티는 "공차 비율이 50%에 달하는 택시에게는 새로운 수익모델이 생기고 고객에게는 빠르게 물건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운송수단이 생겨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택시 소화물 운송은 현행법상 근거나 운송기준이 따로 없다. 이에 올해 4월 딜리버리티는 개인택시종사자 2만6천명으로 구성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와 손을 잡고 규제 샌드박스 임시허가를 접수했다.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전문위원, 이해당사자가 모인 1차 사전검토회의를 거친 상태다. 남승미 딜리버리티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와 후속 투자유치를 통해 택시배송 서비스 오픈을...

통신3사 본인인증 ‘패스’, 출시 4개월 만에 500만명 돌파

지난 4월 말에 출시한 통신3사의 본인인증 공동 브랜드 패스(PASS) 앱 내에서 제공하는 전자서명 서비스 ‘패스 인증서’가 출시 4개월여만에 발급 건수 500만건을 넘어섰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발급건수 연말까지 1천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패스 인증서는 통신사의 패스 앱 내에서 제공하는 전자서명 서비스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의 고객이 온라인 서비스 상의 회원가입 또는 금융 거래 및 결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개인정보 입력 없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기반의 인증 서비스다. 패스 인증서는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을 활용한 아톤의 고유 솔루션 엠세이프박스를 적용했다.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은 스마트폰 내에서 소프트웨어적인 기법을 통해 암호화 키와 암∙복호화 알고리즘이 노출되거나 유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레몬헬스케어, 삼성화재 ‘레몬케어 뚝딱청구’ 도입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가 삼성화재와 스마트헬스케어 플랫폼 ‘레몬케어(LemonCare)’ 기반의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 ‘레몬케어 뚝딱청구’를 출시한다. 레몬헬스케어는 지난해 K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NH농협생명과 미래에셋생명에 이어 삼성화재까지 레몬케어 뚝딱청구 서비스 도입 보험사를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레몬케어 뚝딱청구는 실손보험금을 앱상에서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손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모든 진료증빙자료를 앱상에서 전자데이터(EDI) 형태로 보험사에 바로 전송할 수 있다. 실손보험금 청구 소멸시효(3년) 내에 해당하는 모든 미청구 진료내역의 확인이 가능해, 숨은 보험금 찾기는 물론 수십 개의 미청구 진료내역도 언제 어디서나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는 뛰어난 편의성을 자랑한다. 특히, 초기 설치 비용과 물리적 공간이 필요한 무인 키오스크나 진료증빙자료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험사 제공 앱으로 보내는 방식과 달리...

IBM이 말하는 AI가 바꾸는 산업

바야흐로 데이터의 시대다. 스마트폰이 보편화 되면서, 컴퓨팅 능력이 향상되면서 기업이 사용하고 활용할 데이터가 무궁무진해졌다. 스마트폰 같은 사용자 기기부터, 공장 생산 라인, 각종 사물인터넷(IoT) 기기, 마케팅 기획 분야까지 데이터가 거치지 않는 곳이 없다. 그리고 이 데이터는 머신러닝과 같은 다양한 인공지능(AI) 학습 방법과 만나 날개를 달았다. 가트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AI로 인해 기업이 발생시키는 새로운 산업 규모는 2조1천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데이터와 AI 활용 역량은 기업에게 필수가 됐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기업이 자사 서비스에 데이터와 AI를 어떻게 접목시켜야 효과가 높을지 고민한다. 앨리스 다겔리언 IBM 데이터 및 인공지능 사업부 글로벌 영업 부사장은 9월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리는 ‘IBM 데이터 앤드 AI 포럼(Data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