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직원 80% 만족한 재택근무, 기업 70%는 “확대 안 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업 10곳 중 3곳이 재택근무를 시행한 가운데, 기업과 직원 간 ‘온도차’가 큰 것으로 보인다. 직원들은 출근 시간 없이 일하면서 업무 만족도가 컸다고 밝혔지만, 반대로 기업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원격근무를 지속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이후 업무방식 변화 실태조사’ 리포트를 30일 공개했다. 국내 기업 300여 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리포트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원격근무를 시행한 곳은 34.3%였다. 이는 코로나19 전보다 4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45.8%, 중견기업 30.6%, 중소기업 21.8%가 원격근무를 시행했다. 비대면 업무방식의 부작용도 적었다. 기업 10곳 중 8곳이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이전과 비슷(56.1%)하다거나 오히려 더 높아졌다(27.5%)고 밝혔다. 효율이...

리디, 웹툰 공모전 개최..."전 응모작 영상화 사업 검토"

리디가 총 상금 3.6억원 규모의 웹툰 공모전을 연다. 30일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 리디는 웹툰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하고 좋은 작품과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웹툰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재와 장르에 제한 없이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웹툰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리디 웹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s://ridibooks.com/event/22637)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과 리디북스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별도 시상부문으로 IP(지식재산권)상을 수여해 웹툰 작품을 기반으로 영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사업적 시도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리디 자회사인 오렌지디가 주관사로 참여하며, 드라마 제작 3사가 후원한다. ‘열혈사제’,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제작한 삼화네트웍스와 ‘어쩌다 발견한 하루’...

LGU+, LG전자 청주공장에 지능형영상보안 구축

LG유플러스가 충북 청주에 위치한 LG전자 청주공장에 자사 지능형영상보안 솔루션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CCTV 육안 관제, 직접 순찰 등의 업무를 디지털화해 1만8000평에 달하는 공장 부지를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모니터링하고 현장 안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8월부터 LG전자 청주공장 1개소에서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 운영을 시작한다. 이 솔루션은 5G·인공지능(AI) 등 ICT 기술을 통해 ▲설비 이상 알림 ▲이상 온도 감지 ▲안전모 미착용 감지 ▲위험구역 접근 감지 ▲얼굴 인식 출입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배관 손상 등 설비 이상으로 수증기, 연기, 불꽃이 발생하면 즉시 관제센터에 알려주고, 야외 소각탱크 등 고온 설비의 온도 변화도 열상 카메라로 감시해 이상 변화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이글루시큐리티, AI·SIEM 관련 특허 4건 취득

이글루시큐리티는 사용자가 의미 있는 보안 정보를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고도화된 위협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하는 4건의 SIEM(통합보안관제)·AI(인공지능) 특허 기술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4건의 특허는 보안관제 담당자들이 고위험군 이벤트들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하여 보안관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안장치의 대시보드를 모바일장치로 제공하는 방법, 장치 및 프로그램 (등록번호10-2125428)’은 기업·기관 내의 폐쇄망 환경에서 제공되는 대시보드 데이터를 인터넷망에 위치한 중계 서버를 통해 모바일 장치로 안전하게 전달하는 기술이다. 모바일 대시보드 사용 요청 시 QR 인증코드를 생성하여 사용자의 모바일 대시보드에 띄우고 이를 모바일 장치로 스캔하는 방식으로 사용자 인증을 수행한다. ‘보안 정책 관리 방법 및 그 시스템 (등록번호10-2124611)’은 AI 기반 기술 등을 토대로 현재 적용된...

IBM, 클라우드 보안 전방위 강화…'스파누고' 인수

IBM이 클라우드 보안 관리 기업 ‘스파누고(Spanugo)’를 인수한다. IBM이 지난해 출시한 금융 서비스용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를 앞두고,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보안 규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함이다. 최근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따라 중요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기업의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금융, 의료, 보험, 통신 등 고강도 규제 산업군에서는 민감 정보를 다루는 데 있어 취급, 승인 및 규제 준수 기준에 따라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이 필요하다. IBM이 인수한 스파누고의 소프트웨어는 기업이 감사를 진행할 때 보안 규제 준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며, 지속적인 보안 프로세스 개선 기능을 제공한다. 스파누고 소프트웨어는 IBM 클라우드 서비스에 통합돼 제공될 예정이다. 또 이번 통합으로...

MS도 페이스북 보이콧? "광고 중단은 사실, 보이콧 참여는 아냐"

마이크로소프트(MS)가 페이스북 광고를 중단하면서 최근의 보이콧 운동에 동참한 것 아니냐는 해프닝이 일었다. MS는 소셜미디어(SNS) 상의 광고를 중단한 것은 사실이나 보이콧 참여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6월 29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악시오스>의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페이스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여러 위험 발언에 대해 별다른 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가 광고 불매 운동(보이콧)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 코카콜라 등 주요 기업들이 일제히 참여하면서 결국 페이스북과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정책 변경을 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MS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 진행하던 광고를 중단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MS도 이런 페이스북 보이콧에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다. MS 역시 인종차별 등에 있어 진보적인 입장을 취해오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이젠 대기업도 뛰어든다"…블록체인 '지갑'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의 여러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갑 서비스는 복잡한 블록체인 거래를 단순화하고, 각종 편의기능 제공을 통해 사용자 유입과 락인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에겐 매력적인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이 점을 노려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 및 가상자산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이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카카오톡 기반의 강력한 접근성이 무기 ‘클립’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이달 초 공개한 ‘클립(Klip)’은 기존 지갑 서비스들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관심을 모은 지갑 서비스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카카오 계정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직관적인 간편송금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접근성과 사용성이 높다. 특히...

네이버파이낸셜, 데이터샌드박스 구축해 스타트업·연구진에 공유한다

네이버의 금융사업 법인인 네이버파이낸셜이 ‘데이터 샌드박스’를 구축해 스타트업과 연구진에게도 정보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해 데이터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게 이들의 생각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마이데이터 발전 방향’을 29일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포럼’에서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서래호 네이버파이낸셜 금융사업 총괄은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 샌드박스를 구축하고 저희가 보유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공유하려 한다”라며 “스타트업과 연구진이 데이터 샌드박스 안에서 자유롭게 기술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산출물의 사업화도 적극 지원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서 총괄은 보안 우려에 대해 “보안성 높은 클라우드 안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정보 유출 걱정도 없다”라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널리 활용할 기반을 제공해 대한민국에 건강한 데이터 생태계 성장을 위해 기여하고자...

NHN, 의료용 메신저 출시...용인 세브란스에 첫 도입

NHN이 의료진 전용 협업 메신저 ‘토스트 메디컬톡(TOAST MedicalTalk)’을 출시하고, 용인 세브란스 병원에 첫 도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토스트 메디컬톡은 다학제 진료를 위한 환자 중심의 의료진 전용 협업 메신저로, NHN의 협업 솔루션인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와 클라우드 및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전문 개발사인 에스피테크놀로지가 함께 개발해  내놓은 의료산업 특화 서비스다. 다학제 진료란, 한 명의 환자를 위해 여러 진료과의 협진을 통해 최적의 치료 방안을 찾는 진료 시스템을 말한다. 기존에는 병원 내 일반 메신저를 사용할 때 환자 대상의 특정 의료진이나 환자 및 처방 정보 등을 별도 시스템에서 조회하고 협진을 위한 채팅방을 일일히 개설해야 해 불편했다. NHN의 협업 메신저는 이를 개선, 다학제 진료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보맵, 서비스구매-보험가입 한 번에... AXA손보와 MOU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이 AXA(악사)손해보험과 협업해 플랫폼 서비스를 사면서 보험 가입도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보맵은 악사손보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디지털 보험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MOU’를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여행과 모빌리티, 레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소비자가 서비스를 구매하면서 보험도 동시에 가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인슈어테크 기반의 상품 개발과 채널 다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협력 관계도 이어갈 계획이다. 보맵은 이를 위해 IT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 요구를 파악하고 비대면 가입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AXA손해보험은 상품 개발과 공급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류준우 보맵 대표이사는 “지금의 보험 시장은 디지털 혁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