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8퍼센트, 누적 분산투자 1500만건 돌파

P2P금융기업 8퍼센트의 누적 분산투자가 1500만건을 넘어섰다. 창립 7년 차를 맞이한 8퍼센트의 2월24일 현재 누적 취급액은 2944억원이며, 취급대출 건수는 2만2340건에 이른다. 8퍼센트는 분산투자 활성화를 위해 특허권을 보유한 ‘자동분산투자 시스템’을 지난해 무상 공개한 바 있다. 자동분산투자 시스템은 투자 상품별로 소액씩 분산해 투자 위험성을 줄인다. 8퍼센트는 소액 분산투자가 가능하도록 최소 투자 단위 5천원을 적용하고 있다. 투자자의 평균 분산 단위는 1만9545원이며, 24일 기준 2944억원이 1506만건으로 분산되었다. 가장 많은 채권에 분산투자한 투자자는 1만0675건의 상품에 나눠 투자했다. P2P금융 시장은 오는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의 발효를 앞두고 빠르게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8퍼센트는 향후 개인신용대출뿐 아니라 다른 P2P투자 상품군에도 투자자별 자산 규모를 고려한 분산투자를 포함해 투자 상품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보맵-야놀자, ‘해외 여행자 보험 서비스’ 시작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이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해외 여행자 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 야놀자는 숙박, 여가, 교통 등 국내외 여행 준비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이다. 보맵과 제휴로 야놀자 고객들은 항공권 예약부터 여행자보험까지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보험은 여권분실,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휴대폰 손해 등을 보상하고 10명까지 단체가입 할 수 있다. 긴급상황 시 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보맵은 플랫폼 보험 연계 사업에 속도를 낸다. 보맵은 보험통합관리, 보험선물기능, 숨은 보험금과 거주지역의 무료보험을 찾아주는 B2C 서비스에 더해 여행, 쇼핑, 배달 등 다양한 혁신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로 B2B2C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최홍석 보맵 사업개발실 이사는 “’보험 따로, 서비스 따로’ 이용해야...

코드커팅 뜨니 유료TV '울고' 초고속 인터넷은 '웃고'

미국 미디어 시장에서 코드 커팅(Cord-Cutting: 전통적인 유료 TV를 끊는 것을 의미)이 본격적인 확산기에 들어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70% 이상 증가했다. 소규모 사업자들을 제외한 대형 케이블 TV 및 위성 TV 회사들은 지난해에만 유료 TV 고객 550만명이 빠져나가는 상황을 경험했다. 전체 가입자의 대략 8% 수준이다. 2018년 320만명이 유료TV에서 이탈한 것과 비교하면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관련기사]  [IT열쇳말] 코드커팅 선두권 업체인 컴캐스트, 차터커뮤니케이션스, 알티스USA만 보면 모두 합쳐 지난해 100만명 가량의 유료 TV 고객이 이탈했다. 유료 TV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사용자들이 보다 저렴한 인터넷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장면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보다 많은 미국인들이 코드커팅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유료 TV 서비스...

"웨이브, 한국 1위 찍고 글로벌 시장 도전하겠다"

지난해 가을, 지상파 방송사(KBS·MBC·SBS)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푹(POOQ)’과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oksusu)’가 손을 잡고 통합 OTT ‘웨이브(wavve)’를 내놨다. 국내 시장에서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OTT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미디어 사업자들이 뭉쳐 만든 웨이브의 등장은 그 자체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저마다의 이해관계를 가진 여러 기업이 단일 브랜드 아래 뭉치는 것은 말은 쉬워 보여도 행동으로 옮기기는 만만치 않은 일이다. 하지만 혼자서는 상대하기 버거운 글로벌 OTT에 대응해야 한다는 공통의 이해관계가 각사 의사 결정 과정에서 우선순위를 차지하면서, '빅딜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웨이브는 탄생의 명분에 걸맞는 ‘넷플릭스 대항마’로 거듭날 수 있을까. 출범 초기 푹과 옥수수 이용자로부터 불만도 나왔지만 숫자만 놓고 보면 일단 상승세다.  올해는 좀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2월20일...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 확대 나선다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타다(운영사 VCNC, 대표 박재욱)는 개인 택시로 위주로 운영하는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 확대에 본격 나섰다. 2월19일 법원에서 1심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을 계기로 택시들과 연계된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타다는 프리미엄 서비스와 관련해 차량 구입 지원금 확대, 3개월 플랫폼 수수료 면제, 차종 다양화, 기존 택시와 다른 신규 이동 수요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택시 상생안 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올 3월부터 시행한다고 2월23일 밝혔다.  타다는 새로 프리미엄에 가입하는 개인택시 드라이버(기사)와 택시법인이 차량 구입시 1대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프리미엄 서비스 개시 3개월 동안 플랫폼 수수료를 면제해 새로운 서비스 진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낮춰줄 계획이다. 현재 K7 세단 차량으로만 제공하는 차종도   드라이버와 이용자 수요에 맞춰 다양화해 선택권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19일 타다 서비스에 대한...

삼성전자, 미국 이동통신사 US셀룰러에 5G 장비 공급

삼성전자가 미국 5위 이동통신사업자인 'US 셀룰러(US Cellular)'와 5G·4G 이동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2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US 셀룰러에 이동통신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5G 통합형 기지국(Access Unit) 등 3GPP 국제표준 기반의 다양한 5G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미국 전역에서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US셀룰러는 삼성전자 이동통신장비를 기반으로 5G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5G 통합형 기지국은 무선통신부분과 디지털통신부분을 통합한 제품으로 크기와 무게를 최소화해 가로등, 건물 벽면 등에 설치 가능하고 광케이블 매설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5G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기지국용 5G 모뎀칩을 실장해 전력소모를 줄이면서도 최대 10Gbps의 통신 속도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US셀룰러 계약과 함께 미국 전체...

피델리티 인터내셔널, 홍콩 암호화폐거래소에 1천400만달러 투자

해외 자산 관리 업체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이 암호화폐거래소 OSL 운영 업체인 홍콩 BC그룹에 1천400만달러를 투자했다. 이를 통해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은 BC그룹 지분 5.6%를 확보했다고 <코인데스크>, <더블록> 등 외신들이 2월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OSL은 개인는 물론 기관 투자자들도 겨냥한 암호화폐거래소다. 암호화폐거래소 외에 중개 사업, 수탁(커스터디), 디지털 자산을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플랫폼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의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 아래 라이선스도 신청했다. 피델리티 인티내셔널은 1969년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에서 해외 투자를 담당하는 자회사로 설립됐다. 그러다 1980년대 별도 회사로 독립했다. BC그룹은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의 투자에 대해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 영역에 진입하는 보다 확실한 신호라며 산업을 선도하는 기관 투자자들과 함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고 싶다라는...

이베이, 티켓 판매 이어 항목 광고 사업도 매각 추진

대형 이커머스 업체인 이베이가 항목 광고(classified-ads) 사업을 매각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현실화될 경우 매각 규모는 100억 달러 정도일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2월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모펀드인 TGP, 블랙스톤그룹, 그리고 전략적인 입찰자(strategic bidders)인 나스퍼스, 독일 출판 회사이 악셀 스프링거 등이 이베이 항목 광고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고 <WSJ>은 전했다. 나스퍼스와 사모펀드인 KKR앤코가 지원하는 악셀 스프링거는 항목 광고 사업을 소유한 회사들이다. 이베이는 이들 회사 외에 다른 잠재 인수자들과도 접촉하기 시작했다고 <WSJ>은 덧붙였다. 이베이 항목 광고는 미국 크레이그리스트와 유사한 서비스로 사용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지역 커뮤니티에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베이는 지난해부터 분사 또는 합작사 설립 등을 포함해 항목 광고...

[꼬마수의 주간 인슈어테크] 보험사도 뛰어든 보장분석 서비스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역사회까지 파고들며 확산세가 이어지자 병원 이용을 위한 시스템이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초기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됐던 보험의 자동 보장분석 시스템이 보험사로까지 확대되고 있어 향후 보험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손해보험에 이어 생명보험도 보험료 인상이 예고되면서 보험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19 확산에…병원 접수도 비대면 코로나19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병원 진료 접수 및 문진 시스템이 비대면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분위기입니다. 국내 대표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이 운영하는 병원 무인 접수 서비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사람간의 대면을 꺼리는 현상에 힘입어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병원 내원 시 환자가 직접 태블릿으로 간편 접수 가능한 서비스로, 간호사와 대면하지 않고 접수가 가능해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최소화할...

페이스북 "음성 녹음 정보 준 사용자에 5달러 현금 보상"

페이스북이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목소리 녹음 정보를 제공하면 현금으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인터넷 회사들이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사용자들에게 직접 보상을 하는 드문 사례여서 눈길을 끈다. 2월21일(현지시간)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시장 조사 앱인 뷰포인트(Viewpoints)를 통해 사용자들이 음성 녹음 정보를 제공하면 현금 5달러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한다. 페이스북은 이렇게 확보한 정보를 자사 화상 통화 기기인 '페이스북 포털'용 음성 인식 시스템을 훈련시키는데 사용한다. 페이스북 포털은 아마존 에코 스마트 스피커나 알렉사 AI 음성 비서와 경쟁하게 된다. 페이스북은 최근 미국에 있는 사용자들에게 뷰포인트를 통해 헤이 포털(Hey Portal)이라는 문구와 친구 이름을 10명까지 말해줄 것을 요청하는 초대를 보냈다. 이 같은 과정을 5번 거치면 사용자는 5달러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