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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시각장애인용 AI 스피커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인 전용 인공지능(AI) 스피커 서비스를 내놓았다. 기존에 ARS 방식으로 전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었던 서비스를 AI 스피커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9월20일 네이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 전용 콘텐츠를 제공하는 AI 서비스 '소리세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리세상은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AI 스피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 전용 서비스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보유한 ▲8개 일간 주요 뉴스 ▲3천여권의 음성도서 ▲11개 주간·월간 잡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공지사항 등 시각장애인 전용 콘텐츠를 음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전용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서 '소리샘' ARS 서비스에 전화를 걸어 최소 4-5회의 진입 단계를 거쳐야 했다. 이번에 출시된 소리세상 서비스를 활용하면 원하는...

'카톡' 대신할까…삼성·구글, RCS 메시지 협업

'카카오톡'이나 '라인'을 대신할 수 있는 메시지 서비스가 등장할지도 모르겠다. 삼성과 구글이 글로벌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 메시지 활성화를 위해 서로 손을 잡았다고 9월12일 발표했다. 풍부한 스마트폰 메시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RCS 협업 파트너십을 맺었다. RCS는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이 주축이 돼 개발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텍스트 중심의 기본 단문 메시지 전송 기능에서 나아가 메신저처럼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이동통신 3사가 지난 2012년 RCS 기반으로 '조인'이라는 메신저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사용자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결국 조인 서비스는 사라졌다. 삼성전자와 구글은 서로의 영향력을 이용해 RCS 기반 메시지 서비스 부활에 나선다. 와이파이를 통한 채팅, 그룹 채팅, 메시지 수신 확인, 메시지 입력 확인, 미디어...

이미 보낸 카톡 메시지, 주워 담을 길 열려

사불급설(駟不及舌). '네 말이 끄는 수레도 혀보다 빠르지 않다'라는 뜻의 고사성어다. 사람들 사이에 퍼지는 입소문이 그 어느 것보다 빠르기에, 항상 말조심하라는 교훈을 담고 있다. 카카오톡 메신저를 운영하는 카카오의 생각이 이랬다. 카카오 관계자는 "한 번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는 말처럼, 신중하게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동안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을 선보이지 않았다"라며 "기술적인 차원에서 해당 기능을 탑재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랬던 카카오의 철학이 요즘 바뀐 모양이다. 카카오톡 8.0 판올림 '뚝딱뚝딱 프로젝트'를 공개하면서, 메시지 삭제 기능을 향후 탑재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카카오톡으로 보낸 메시지라도 일정 시간 내 삭제할 수 있는, 전송을 취소할 수 있는 식이다. 텔레그램, 라인 등 경쟁 메신저는...

[블로터12th] “요즘 유튜브에서 뭐 보니?” ver.2

<블로터>가 창간 12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블로터 독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인기 기사를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게 뉴스이기도 하지만, 과거 다룬 뉴스 속 정보가 현재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 과정을 소개하는 것도 뉴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희가 소개한 유튜브 채널 정보, 인공지능이 그리는 미래, 자율자동차와 관련된 소식들. 이 뉴스 속 정보가 1년 사이 어떻게 변화했고, 새롭게 추가된 것은 없는지 살펴보았습니다. ▲ '확대해서 보기'를 클릭하시면 채널마다 링크로 이동할 수 있는 웹용 이미지로 연결됩니다.  - 유튜브 채널을 분야별로 구분해 재밌거나 인기 있는 354개 채널을 이미지맵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깃허브 링크를 통해 더 크게 보실 수 있고, 프로필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채널로 넘어갈...

리디셀렉트,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장강명 작가 SF 신작 공개

전자책 업계가 넷플릭스형 구독 모델을 도입한 데 이어 유명 작가의 소설을 '오리지널 콘텐츠'로 선보인다. 전자책 월정액 서비스에, 또 문학계에 오리지널 콘텐츠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리디주식회사는 지난 7월3일 월 6500원으로 이용 가능한 무제한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 '리디셀렉트'를 출시했다. 리디셀렉트는 출시 2달여 만에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장강명 작가의 SF 소설 '노라'를 8월30일부터 연재한다고 발표하며 자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장강명 작가는 리디셀렉트에서 '노라'를 총 8회에 걸쳐 연재한다. '노라'의 배경은 인간과 흡사한 인공지능(AI) 섹스로봇이 등장하는 미래로, 자의식을 갖춘 로봇들에게 자유를 부여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쟁을 다루고 섹스로봇 노라와 노라를 사랑하는 인물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 간의 올바른 관계가 무엇인지 고찰한다. 주인공 노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