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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분의 1이 비만?" 데이터로 들여다보니

"우리나라 국민 3분의 1은 비만이다?" 비만은 '체내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러니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해도 지방이 아닌 근육 비중이 더 많을 수 있으므로 무조건 비만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성인 비만율(체질량지수 25 이상)은 33%로, 지난 2006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뚱뚱한 사람을 본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은데, 생각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군요. 우리가 잘 모르는 비만에 대한 이야기, 또 있을까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여성가족부 등에서 연관 데이터를 수집하고 시각화 도구 '데이지'(DAISY)로 데이터를 시각화해 낱낱이 파헤쳐보았습니다. 세 살 비만 여든까지 간다 식욕이 왕성했던 중·고등학교 시절, 어른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면 으레 꼭 듣는 말이 있었습니다....

테크빌교육-동아사이언스, SW 융합교육 협력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이 동아사이언스와 수학 및 과학을 연계된 소프트웨어(SW) 교육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10월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앞으로 방과후교사에게 필요한 SW 융합교육 통합솔루션 ‘알코: 사이언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코: 사이언스’는 테크빌교육과 동아사이언스가 함께 만든 교육 콘텐츠로, 학생용 교재는 물론 교사를 위한 지도서, 강의자료, 피지컬 컴퓨팅 교구와 체계적인 연수까지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테크빌교육은 최근 SW 교육 전문 브랜드로 '알코(알기쉬운 코딩)'를 출시하고 프로그래밍과 피지컬 컴퓨팅 등 다양한 SW 코딩 교육 과정을 개발해 교육기관 및 방과후학교에 공급해 왔다. 또한 53만 국내 교원회원을 보유한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의 강사교육 관리 시스템 및 인프라를 이용해 방과후학교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다. 향후 알코를 바탕으로 프로그래밍, 피지컬 컴퓨팅, 과학과 수학,...

생활코딩, 모두를 위한 무료 코딩 교재 만든다

생활코딩이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는 코딩 교육 자료를 만든다. 이를 위해 크라우드펀딩 후원자와 삽화를 제작할 예술가를 모집하고 있다. 생활코딩은 다양한 프로그래밍 교육 자료를 무료로 공유하는 활동이다. 초기에는 커뮤니티로 형태로 운영됐으나 2016년부터 '오픈튜토리얼스'라는 이름의 비영리재단으로 전환했고,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고잉 생활코딩 운영자는 10월18일 크라우드펀딩 페이지를 통해 '웹원(WEB1)'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웹원은 웹 코딩을 알려주는 동영상 강의와 전자책 교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모든 자료는 퍼블릭 도메인 형태로 배포되기 때문에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다 쓸 수 있다. 이고잉 생활코딩 운영자는 "누구나 비용 없이 배울 수 있는 코딩 교양 수업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웹원로 만들어지는 강의는 허락없이 수정하고, 계약없이 배포할 수 있는게...

개발자가 알려주는 'AI 연구가 괴로운 순간' 7가지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관련 전문가 몸값도 치솟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대기업에서 스타트업까지 인공지능 전문가를 찾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런 상황에서 기술 업계에 있는 여러 대학생, 대학원생, 개발자, 엔지니어 등은 자신의 직업이나 진로에 대해 한번쯤 고민하게 된다. 임도형 엑셈 기술연구소 수석연구원도 그런 부류에 속한다. 10년 넘게 오랫동안 자바, 서버 솔루션을 만들었던 임도형 개발자는 최근 엑셈 기술연구소에 합류하면서 AI 관련 연구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학부시절 전자공학을 전공했으며, 대학원에서 인지과학을 공부했다. 대학원 시절에 살펴봤던 내용이 지금 인공지능 기술이라고 불리는 신경망, 패턴인식, 컴퓨터비전 등이다. 임도형 연구원은 “졸업했을 당시는 인공지능 기술의 침체기여서 전공을 살릴 데가 없었다”라며 “올해 초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자 인공지능 개발 일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카카오게임, 게임 유통·마케팅 '맞손'

네이버와 카카오가 만났다. 각각의 플랫폼이 강점을 보이는 웹툰과 모바일 게임의 콜라보레이션이다. 네이버웹툰과 카카오는 10월18일 웹툰 지식재산권(IP) 기반 모바일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한 공동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네이버웹툰 기반의 모바일 게임들을 ‘카카오 게임하기’와 ‘네이버웹툰’ 플랫폼을 통해 동시 채널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게임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게임 플랫폼으로 카카오톡 친구들과 게임정보를 공유한다. 태생적 한계를 극복한 이례적 만남은 수익 극대화를 위해 이뤄졌다. 네이버웹툰과 카카오는 "파트너사들에 양사의 보유한 강력한 플랫폼과 이용자 풀을 모두 활용 가능케 하며, 동시 마케팅 프로모션이라는 사업적 혜택까지 제공해, 서비스 시너지를 극대화한 사업 모델을 제공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카카오와 네이버웹툰 측은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도 고려했다고 전했다. 이용자들이...

어제의 저작권, 내일의 저작권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다. 저작권 역시 마찬가지다. 올해로 한국 저작권법이 제정된 지 60년,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설립된 지 30년을 맞았다. 저작권을 둘러싼 쟁점은 시대적 맥락과 궤를 같이한다. '초연결'이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저작권 문제의 중심엔 구글과 페이스북 등으로 대표되는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OSP)'가 있다. 현재 저작권 문제의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선 역사를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서울 저작권 포럼 10주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 서울 저작권 포럼'이 10월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저작권 학술 행사 서울 저작권 포럼은 '초연결시대, OSP의 역할과 책임의 재조명'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최경수 한국저작권법학회 부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대프니 켈러 미국 스탠포드인터넷사회센터 정보매개책임자, 엠마 쉐드볼트 호주통신예술부 콘텐츠·저작권국 저작권법·정책담당관, 윌리엄...

넷플릭스, '정주행 레이서' 시청자 4년새 20배 증가

최근 동영상 시청 문화에는 '정주행 레이서'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동영상 시리즈를 시즌 전편 단위로 일괄 공개하면서 생긴 단어다. 한 편을 시청하고 다음 편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일반 드라마의 경우와 달리, 시리즈가 공개되자마자 바로 전 시즌을 몰아보는 변화된 동영상 소비 패턴을 의미한다. 이러한 문화는 시즌제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를 가장 앞세우고 있는 넷플릭스에서부터 시작됐다. 넷플릭스 회원들 사이에선 시즌 공개 24시간 안에 가장 빨리 시청 완료하고 주변에 자랑삼아 공유하는 문화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는 전체 회원 중 840만명 이상은 콘텐츠를 정주행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13년 연간 20만명이 정주행 레이싱으로 콘텐츠를 시청한 것에 비해 2017년 9월에는 500만명 이상으로 20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데뷰'에서 보여준 네이버의 미래기술 10가지

'생활환경지능'(Ambient Intelligence)'. 지난해 송창현 네이버 CTO가 데뷰행사에서 밝혔던 네이버의 기술 목표다. 다소 모호해 보였던 이 목표의 구체적인 결과물이 '데뷰 2017' 현장에서 공개됐다. 생활환경지능은 사람과 사회가 도구에 얽매이지 않고 더 중요한 일에 몰입하게 도와주는 기술로, 네이버는 그 핵심 기술로 인공지능과 로봇을 소개했다. 특히 기조연설 후반부에는 연구 중인 7종의 로봇들을 연달아 설명했는데, 이 때문에 '왜 네이버가 로봇을 개발하는가'라는 질문이 많이 쏟아졌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로보틱스 그룹 리더는 "네이버는 지도관련 기술을 잘 만들었던 기업"이라며 "이러한 지도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 자율주행 로봇 등을 만드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상당한 기술이 위치 기반 관련 기술과 연관됐다. 다음은 기조연설에서 나온 인상적인 기술들이다. 1. 엠비덱스...

커넥트재단, 2017년도 2학기 커넥트스쿨 교육생 모집

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 커넥트재단이 2017년 2학기 커넥트스쿨에 참여할 소프트웨어(SW) 교육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교육생을 모집한다. 커넥트스쿨은 고려대, 성균관대를 비롯한 전국 29개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SW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단에서 양성한 대학생 교사가 SW 교육이 필요한 전국 초등학생들에게 무료로 SW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커넥트스쿨은 올해 5천여명의 학생들에게 SW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학기에는 2천여명의 학생들에게 SW 교육을 제공했다. 경인교대, 서강대, 포항공대가 새롭게 참여하는 이번 2학기 커넥트스쿨은 지역별 거점 대학에서 약 5주간 SW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블록형 프로그래밍 언어 '엔트리'를 활용해 직접 SW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거나 팀 프로젝트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2017년...

'기차모델'로 갈아탄 'C++17'이 가져온 변화는?

“C++17이 정식으로 승인됐습니다." 지난 9월6일, C++ 표준화 기구의 의장인 허브 서터가 자신의 블로그에 위 제목으로 C++17 표준안이 ISO의 최종 심의 절차에서 만장일치를 통해 승인됐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아직 C++11에서 가져온 변화에도 적응하지 못했는데 벌써 C++17 표준이 나왔다는 사실에 놀라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한편 C++ 표준에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제서야 C++17 표준이 마무리된 것인가 하고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일 분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반응들은 모두 예상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놀랍게도 C++17 표준은 갑자기 완성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인 지난 3년간 꾸준히 발전해 왔기 때문입니다. 2011년에 C++11 표준이 발표된 후, 2014년에 C++14 표준이 발표됐고, 계속해서 정기적인 C++ 커미티 미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