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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뷰] "카야코·토시오 없이 우리는 해냈어"

‘콘텐츠뷰’는 게임, 드라마, 영화 등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를 감상·체험하고 주관적인 시각으로 풀어보는 기획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원치 않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주온: 저주의집' 웬만한 공포 영화는 팝콘을 씹어가며 심드렁 하게 보는 내게도 피하고 싶은 영화가 있다. '주온' 시리즈다. 일본 특유의 음울한 감성과 '저주'라는 매개체로 전개되는 찜찜한 공포가 싫어서다. 이불 속을 들췄을 때 등장하는 '토시오'가 아무리 귀엽다 한들 죄없는 사람까지 저주로 죽여버리는 처참한 서사를 끝까지 볼 참을성은 없었다. 몰입할 만 하면 과거로 돌아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현재로 돌아오는 꽈배기식 전개도 머릿 속을 복잡하게 했다. 싫다고 하면서도 여름 내내 달고 살던 주온 시리즈는 2014년 '주온: 끝의 시작'을 마지막으로...

블랙핑크의 트위터 방송에 220만명 몰려…실시간 소통에 '열광'

전 세계가 블랙핑크의 트위터 라이브 방송에 푹 빠졌다. 트위터코리아가 지난 30일 K-POP 걸그룹 블랙핑크와 진행한 트위터 블루룸라이브 Q&A 방송이 누적 시청 수 220만명을 기록했다. 방송 중에는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새 앨범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을 선보인 블랙핑크는 26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열고 첫 트윗을 올렸다. 블랙핑크의 첫 트윗은 71만1000건에 달하는 ‘마음에 들어요’와 27만6000건의 리트윗을 이끌어 냈다. 트위터는 블랙핑크의 컴백과 공식 계정 개설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이모지 5종을 선보였으며, 트위터 블루룸라이브 Q&A로 팬과 블랙핑크 멤버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출연해 신곡과 뮤직비디오 뒷이야기를 이야기하고 팬들이 트위터에...

스포티파이, 커플·부부 위한 요금제 출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커플·부부 등을 위한 요금제 상품 '프리미엄 듀오'를 출시했다고 7월 2일(현지시간) <폰아레나>가 전했다. 스포티파이의 기존 요금제는 홀로 혹은 가족 등을 겨냥한 5인 공동사용 기준으로 설계한 상품이 있다. 이번에는 2명을 위한 요금제를 55개국에 선보였으며, 월 12.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듀오 서비스 이용시 광고 제거, 5천만개 이상의 트랙 감상, 100만개 팟캐스트 타이틀 등에 접근 가능하다. 또 두명의 이용자가 각각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와 개인화된 듀오 믹스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첫 달은 무료 제공하며, 다만 이용자 두명은 같은 주소에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을 덧붙였다.

유튜버 '도티', 유공 장관 표창 받았다

MCN 기업 샌드박스는 25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샌드박스의 최고콘텐츠책임자(CCO)인 ‘도티’(본명 나희선)가 2020년 정보 문화의 달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는 국가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53명과 단체 16곳이 수상했다. 도티는 2015년 창업한 MCN기업 샌드박스와 함께 뉴미디어 콘텐츠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건전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개인 자격으로 이번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샌드박스는 창업 이후부터 정보 사각지대 및 취약 계층의 어린이들을 위한 양질의 무료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특히 메이크어위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어린이단체들과 다양한 디지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정보 격차 해소 및 디지털 포용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무비블록, ‘눌라부’로 할리우드 진출 선언

블록체인 기반 영화 공유 플랫폼 무비블록이 할리우드 영화 제작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무비블록은 자회사 엠비엘 미디어를 통해 지난 4월 호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플레어 페리스(Fleur Ferris)의 소설 ‘눌라부’에 대한 독점 영화 제작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미국 및 호주 팀들과 협업해 영화 공동제작 과정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놀라부 영화 시리즈 제작에는 아시아 독립영화로 높은 흥행 기록을 보유한 넛잡(2014)의 작가이자 감독인 피터 레페니오티스(Peter Lepeniotis), 디즈니와 픽사 등의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디자이너로 활약한 장 리(Jang Lee) 등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들이 합류한다. 무비블록은 엠비엘 미디어를 교두보로 영화 유통을 넘어 무비블록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한국 주도의 국제적 협업 모델을 구축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강연경 무비블록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대비하자"…정부, 비대면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강화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유망 디지털콘텐츠분야의 시장 확대를 돕기 위해 나선다. 지원 내용에 따라 희망 기업을 현재 모집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비대면 해외진출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전시회·상담회 등이 오프라인 미팅을 삼가는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ㄴ 내용은 △비대면 콘텐츠 글로벌 사업화 △디지털콘텐츠 신흥시장 온라인전시·로드쇼 △해외진출 주요 거점 활용 △유튜브 채널 개설 등으로 나뉜다. 우선 ‘비대면 콘텐츠 글로벌 사업화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비대면 콘텐츠란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교육·헬스케어·라이프스타일 분야 등에 결합해 서비스하는 디지털콘텐츠를 의미한다. 구체적으로는 △해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대상 크라우드 펀딩 지원 △현지 시장 진출에 필요한...

‘11년 역사의 마침표’…日 '네이버 마토메', 9월 서비스 종료 발표

네이버의 일본 법인인 라인은 1일 정보 큐레이션 사이트 ‘네이버 마토메(정리)’ 서비스를 9월 30일 종료한다고 공식 블로그에서 발표했다. 2009년 서비스를 시작한지 11년 만의 일이다. 네이버 마토메는 사진, 동영상, 뉴스 등을 정리해서 모아둘 수 있는 일종의 ‘정보 스크랩북’ 같은 역할을 한다. 한국에는 비슷한 서비스가 없지만 흔히 '네이버 지식인'에 비유하기도 한다. 마토메 사용자는 특정 테마를 정해서 정보를 수집·조합하고 한 페이지에 정리해서 공개할 수 있으며 접속자 수에 따라 광고 수입을 얻을 수도 있었다. 1일 라인은 서비스 종료 이유에 대해 "향후 성장성과 라인 그룹 전체에서 선택과 집중의 관점 등을 근거로 검토한 결과 이번 결정(종료)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마토메는 2009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빠르게 성장했다. 2014년에는 월...

"1시간 말할 줄"…'투머치토커' 박찬호, 동행세일 틱톡챌린지 참여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이자 ‘투머치토커’로 친숙한 박찬호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 틱톡챌린지(동행나비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찬호는 지난 3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동행세일 디지털 홍보를 위해 기획한 ’동행나비 챌린지‘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응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영상 공개 이후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박찬호의 참여 영상은 게시 3시간 만에 6만6000뷰를 기록해 큰 주목을 받았다. 영상 댓글에는 “1시간 동안 말할 줄 알았네”, “틱톡이어서 이 정도” 등의 응원 댓글이 달렸다. 틱톡은 15초짜리 짧은 영상을 만들고 공유하는 SNS다. 1일 기준으로 동행나비 챌린지 참여 영상은 2100여개가 등록됐고, 영상 조회 수는 640만뷰를 넘어서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 엔시티 드림(NCT DREAM), 영화배우 한보름,...

K-웹툰에 푹 빠진 넷플릭스…"오리지널 시리즈에 딱이야"

최근 웹툰이 영상화 된다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린다. 나만 알고 있던 최애(최고로 아끼는) 작품이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될 때 느끼는 감정은 언제나 불안과 기대감이 공존한다. 지난 3월 종영한 '이태원 클라쓰'는 당초 웹툰만큼 재밌을지 몰라 걱정을 받기도 했지만 모두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을 얻었다. 웹툰발 드라마는 훈풍을 거듭하며 '나노리스트', '쌍갑포차' 등 다양한 작품들이 드라마로 제작됐고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웹툰의 가장 큰 매력은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은 스토리다. 또한 이미 완성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기 때문에 순수 창작극보다 제작기간이 짧고 흥행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을 만큼 마니아층도 존재한다. 제작사나 투자사가 군침을 흘리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급기야 세계 최대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심야 인터넷 방송 "아동‧청소년 출연 안돼요"…방통위,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침' 발표

앞으로 아동‧청소년 출연자는 심야 인터넷개인방송 콘텐츠에 출연하거나, 휴식 없이 장시간 방송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아동‧청소년 출연자에 해로운 콘텐츠는 제작자나 사업자 모두 제작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최근 아동‧청소년이 출연하는 콘텐츠가 급격히 늘면서 출연자의 인권 보호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먼저 방통위는 아동·청소년 출연자와 보호자, 제작자 또는 사업자는 문제 소지가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학대 △신체적 폭력·위험이나 정신적 불안, 공포 등에 노출될 수 있는 콘텐츠 △청소년이용불가 등급 게임 등의 사용 △사행심 유발 △차별 또는 혐오 조장 △선정적인 표현행위 등의 콘텐츠 제작을 지양해야 한다. 콘텐츠 제작과정에서는 아동‧청소년과 보호자에게...